27개월 민재군이 생활하는 공간!!!
작은집에 방은 두개!!! 안방과 옷방하고 나니 방이 없네요
방이 부족해 거실을 민재군의 공간으로 꾸며줬어요~
민재군은 이곳에서 먹고 자고 놀고 책보며 하루를 보낸답니다!!
책보는 공간과 노는 공간을 살짝 구분해 주었어요~
엄마의 취향대로 샤방샤방공주 레이스커텐이 자리 잡고 있어요~
아이의 공간이라 아이한테 맞는 롤스크린을 달아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헌데 롤스크린은 할머니댁에 ㅋㅋ
이책장은 민재군이 태어나기전부터 사놓고 엄마가 차곡차곡 민재군을 기다리며 책을 준비했어요~
지금은 자주 보는 책을 꽂아 두었네요~
책장 앞에는 알집매트 칼라폴더가 깔려있어요
아무래도 매트위에서 놀고 책보는걸 좋아하는 아이이기에~
공간이 좁아 미끄럼틀 밑에는 베베블럭과,원목기차세트등 장난감이 들어 있어요
오른쪽 끝부분엔 원목교구를 식탁선반에 넣어 두었네요~~
사이즈가 딱맞아 왠지 교구장 같죠?ㅋㅋㅋ
윗부분 맞은편 책장이에요~~
아이가 돌이지나면서 책은 늘어나고....
그래서 장만한 책장 두개!!
이곳도 벌써 다 차서 책꽂을데가 모잘려요 ㅜㅜ
현관에서 찍은 거실 모습이에요~
책꽂이 앞에 매트가 없어서 민재군이 잘 안가더라구요 ㅜㅜ
그래서 더욱더 매트를 하나 더 깔아주고 싶더라구요~
짠!!!
아이비 도로매 트로 허전한 책장앞으로 채웠어요~
매트가 깔려 있으니 자주 앉아서 책도 보고 하는 아들!!
여긴 민재군의 놀이방공간!!
여긴 파크론 24T사이즈의 뽀로로매트를 깔아 주었어요~~~
작은 매트를 이을수 있게 만들어준 파크론매트!!!
미끄럼에서 내려 오는 부분에 이어서 깔아주었어요
이곳에서 민재군은 소꼽놀이도 하고 전화도 하고...
신나게 하루하루를 보낸답니다!!
살짝 정리해서 찍으니 정말 편안한 공간이죠?
자석칠판엔 이제 숫자에 관심을 가지는 아들을 위한 자석숫자와 자석글자들이 붙여져 있어요
여기에 붙여있는 자석 글자들은 프로맘스까페 활동을 받으며 경품으로 받은것들이에요 ㅋㅋ
민재군의 피아노~
원목피아노라 소리가 정말 맑아요!!!
이렇게 피아노에 앉아 율동도 하며 자주 피아노를 쳐주는 아들이랍니다!!
남자아이라 집안 이곳저곳엔 자동차들이 주차되어 있어요~~~
주차난을 격고 있다죠 ㅋㅋㅋ
여긴 안방한쪽 구석!!
전면책장을 두어 자기전에 항상 책을 찾아 보는 아들이에요
남들처럼 멋진 공간은 아니지만...
민재군이 행복을 만들어 나가는 공간이에요~~~
넓은 집에서 공부방, 놀이방 떡하니 만들어 주고 싶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니...
이렇게 나마 아들의 생활공간을 마련해 주었네요
첫댓글 장난감도 책도 정말 많네요....유치원 같아요 ^^
와~ 정말 어린이집같네요^^ㅎㅎ
책도 정말많아요~ 저희도 책장 바꿔야되는데 맨날 미루고있네요,ㅠㅠㅎ
와우~~정말 책이랑 장난감이랑 피아노까지 완전 어린이집 같아요~~!!
저기 도로매트 탐나네요^^
우와..정말 어린이집 같아요... 민재군은 아웃풋도 빠를듯.
완전~~ 존 유치원안부럽네요~잉~
거실의 어린이집화.. 아이친구들이 넘 부러워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