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2일 용호 배운포체육공원에서 제2회 재부산 산청군 체육대회가 성대히 개최하엿습니다.
11개읍면이 즐겁게 하루를 보냈답니다.
아쉬운건 산청읍팀은 상을 하나도 못받아서 골찌햇습니다 .. 3등도 없어요 ㅠㅠ
56회원은 3명이 참석햇구요, 경기에도 참여했답니다, 자기몫은??? 잘햇는데 ....
내년에는 56회 모임을 아예 체육대회로 할예정으로 의견을 모을까 합니다.
생비량면의 본부석입니다. 경기에 출전하느라 조용하네요
단성면은 면세가 큰데 참여율이 젤 저조합니다
삼장면입니다. 아마 릴레이에서 우승한것도 같은데 ..
생초면은 예부터 체육을 잘햇는데 역시 잘하던군요,
이팀은 농악대가 단체로 응원와서 흥을 돋구어 최고의 인기팀입니다.
에그 망신스런 읍팀이군요 ㅎㅎㅎ 가난하답니다 많이 도와주세요. 꼴등도 하구요
명색이 읍팀이라고 본부석 정면에 자리잡고 폼은 부렸지만 .....
신등면입니다. 단결상이 잇으면 단연 이팀입니다. 농악대도 한몫하고요
상도 많이 탓어요.
신안면은 글쎄 잘 모르겟군요
유일하게 천막으로 가리고 야단이군요, 아마 애기들이 많아 추위를 덜어보려구
미리 준비한 모양입니다. 경기결과는 우리보다야 나은것 같습니다
금서면도 제법 잘 준비한것 같습니다
먹고 즐기고 기분 좋은 하루를 보내는것 같습니다.
옆에 있는 관계로 읍팀이 뷔페음식 훔처가도 그냥 웃기만 ㅎㅎㅎ 그릇은 잘챙겨
드렷습니다.
총무님입니다. 수고 많았구요.
특히 산청초교58회님들 음식준비하고 뒤치닥하느라 고생많앗습니다.
어디서 본듯한 얼굴들이지요.
지기의 중학동창입니다. 병정초등 출신이지요, 족구를 축구(?)같이하여 초반에
탈락햇답니다. 그래도 잘만 먹네요 ㅋㅋ
가운데 이분이 읍향우회 회장님입니다.
족구에 지고 상팔자네 ㅋㅋㅋ
맨앞 부부의 여자분이 56회 동창입니다. 이름은 앨범에 찾아봐야겟군요.
오부촌으로 시집가서 골짜기에서 잼나게 산다네요, 오부붙엇다 산청붙엇다
바쁘게 출전은 해도 상은 하나도 못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