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중학교(교장 이재국)가 지난 17일(토)에 열린 제12회 상주시장기축구대회에서 남중부 종합우승을 차지하였다.
상주시가 주최하고 상주시체육회, 상주시축구협회가 주관하며 상주시민운동장 보조경기장 및 상주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남산중학교 축구팀은 4강전에서 함창중학교를 2:0, 결승에서 중모중학교를 2:0으로 꺾고 남중부 종합우승을 차지하였다.
이번 대회는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선생님과 학부모가 지켜보는 가운데 선수들의 뜨거운 열전이 펼쳐졌는데 남산중학교 축구팀은 대회 내내 환상적인 팀워크와 끈끈한 조직력을 앞세워 경기를 주도하였으며, 경기력이나 경기결과 모두 상대를 압도하는 모습을 보인 끝에 종합우승이라는 쾌거를 일궈냈다.
이 대회에서 3학년 최해운 군은 주장으로서 팀을 승리로 이끈 공헌과 결승전에서의 맹활약에 힘입어 대회 최우수 선수상을, 정원철 선생님은 팀을 우승으로 이끈 공헌에 힘입어 감독상을 수상하는 등 남산중학교는 풍성한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남산중학교 축구팀의 이 같은 쾌거는 평소에 학교수업을 통하여 학생들의 기초체력 향상을 도모하고 기본기를 튼튼하게 다져온 결과이며 정원철, 김주삼 선생님의 헌신적인 지도와 꾸준하고 체계적인 훈련에서 비롯된 것이라 할 수 있다.

[ 골을 성공시킨 후 기뻐하고 있는 남산중학교 선수단의 모습 ]

[ 상주시장기축구대회에서 남중부 종합우승을 차지한
남산중학교 선수단과 교직원들의 모습 ]
첫댓글 모교에서 젊은 후배들이 즐거운 낭보 가 속속 나오네요
수고 하셨습니다 . 축하 드립니다
아이구 장한일을 했습니다


를

남중
선수와 지도선생님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