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은양왕국의 대강의 세력권.
히란 왕국의 제9대 라오끼앙(Laokiang) 왕은 서기 850년경 현재의 치앙센인 "은양"(Ngoenyang)을 건설하고 도읍을 천도했다. 이로써 그는 은양왕국의 개조가 되었다. 은양왕국의 영토는 태국의 치앙센에서부터 라오스 북부의 루앙프라방(Luang Prabang)을 거쳐 오늘날 베트남 디엔비엔푸(Dien Bien Phu)인 타엥(Thaeng)까지였다.
은양왕국은 타이르(Tai Lue) 족의 국가인 허깜왕국(Heokam kingdom, อาณาจักรหอคำเชียงรุ่ง)에 의해 1250년 병합되었다. 이후 몽골(Mongol) 제국이 다시 한번 이지역에 영향력을 발휘할 때까지 허깜왕국의 영향권 하에 있었다.
은양왕국은 그 남쪽에 위치했던 하리푼차이(Haripunchai) 왕국의 영향을 받아 강력한 상좌부불교(Theravada Buddhism) 문화를 형성했다.
1250년 은양왕조의 제16대왕 라오멩(Laomeng)은 치앙라이(Chiangrai, เมืองเชียงราย)를 건설했고, 그의 아들인 망라이 왕이 즉위한 1262년에 치앙라이로 천도했다. 1281년 망라이 왕은 하리푼차이 왕국을 침공해 그 도성인 하리푼차이(현대의 람푼)를 함락시켰다.
은양왕국의 역대왕
- Lawachangkarat or Lavachankaraja or Lao Chong
- Lao Kao Kaeo Ma Mueang
- Lao Sao
- Lao Tang or Lao Phang
- Lao Klom or Lao Luang
- Lao Leo
- Lao Kap
- Lao Khim or Lao Kin
- Lao Khiang (The royal court moved to Ngeon Yang)
- Lao Khiu
- Lao Thoeng or Lao Ting
- Lao Tueng or Lao Toeng
- Lao Khon
- Lao Som
- Lao Kuak or Lao Phuak
- Lao Kiu or Lao Kwin
- Lao Chong
- Chom Pha Rueang
- Lao Choeng or Lao Chueang or Khun Chueang
- Lao Ngoen Rueang
- Lao Sin or Lao Chuen
- Lao Ming
- Lao Mueang or Lao Moeng
- Lao Meng
- 망라이(Mangrai: 1261-1311): 치앙마이 망라이 왕조의 초대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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