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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B(폴리 염화 비페닐: polychlorinated biphenyl) |
페놀이 2개 결합된 화합물(비페닐)에 수소대신 염소가 치환된 다가 염소 화합물이다. 비인화성의 안정된 화합물로 1929년에 도입 되어 1935년부터 생산 시장에 선보였다. 전기산업, 윤활제, 유압액, 절삭유, 액체접착제, 전기절연체, 일반소비재( 예: 비인화성 인조목재, 플라스틱 등), 페인트, 외니스, 잉크, 살충제, 복사지 등의 제조에 널리 사용되며 이들과 다른 배출처로 부터 환경 내로 들어 간다. 염소가 들어가는 화합물은 대부분 2차 독성이 강한데 이 화합물도 처리가 쉽지 않고 잘못 처리할때는 2차 오염물질로 발암물질은 다이옥신이 발생되는 등 문제를 일으킨다. 1966년 옌센에 의해 <뉴사이언티스트>에 오염물질임이 보고되었고 1976년 부터 미국은 PCB의 생산을 금지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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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T( dichlorodiphenyl trichloroethane) |
방향족 염소 화합물로 1939년 폴 뮬러에 의해 최초로 만들어진 유기 살충제이다. 제 2차 세계 대전 중에 이와 모기의 방제에 사용 되면서 대단히 효과적인 살충제임이 판명되었다. 미국에서는 환경오염을 이유로 사용을 엄격히 제한하고 있으나 몇몇 나라에서는 아직도 주요 농약의 하나로 사용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탄소와 수소로 이루어진 구조를 가지나 염소원자가 여러 위치에서 수소원자 대신 치환이 일어나서 만들어진다. 먹이연쇄를 통하여 새 특히 대머리 독수리나 펠리칸 등에게 유산 또는 죽음을 가져왔다. 레이첼 카슨은 [침묵의 봄}에서 살충제에 의한 생물피해를 보고하여 전 세계적으로 경각심을 일으킨 바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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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옥신(dioxine) |
환경호르몬이 새로 만들어진 용어인데 비해 다이옥신은 베트남 전쟁에서 끔찍한 사태를 불러 일으킨 고엽제 속의 물질로서 1970년대 부터 널리 알려져 왔다. 2.3.7.8-TCDD가 가장 악명 높으며 에이전트 오렌지 논쟁의 핵심물질이다. 에이전트 오렌지란 고엽 제 2.4- D와 2.4.5 - T의 혼합물로 제조과정에서 쉽게 다이옥신에 오염된다. 다이옥신은 폴리염화디벤조파라디옥신의 약어이다. 이들은 두 개의 벤젠핵에 두 개의 산소가 병렬로 연결되고 벤젠핵에 결합되어 있는 수소의 일부 또는 전부가 염소로 치환된 유기염소 화합물의 일종이다. 크게 나누어 8종류, 좀더 세밀히 분류하면 75종류나 되며 이들을 총칭하여 다이옥신이라 부른다.(2개의 벤젠핵이 2개의 산소와 결합하여 1-8개의 염소를 가진 75종류의 화합물의 총칭이다.) 상온에서는 백색의 고체로 섬유모양이다. 또 다이옥신과 화학적 구조나 독성작용이 아주 비슷한 것으로 폴리 염화디벤조프란 코프라나 PCB가 있는데 이들 화합물까지를 포함하여 넓게 다이옥신류라고 부르고 있다. 다이옥신류는 이제까지 무엇이 쓸 목적으로 만들어진 적은 없다. 그러나 고엽제나 제초제, 목재용 방부제 등의 생산과정, PCB를 열매체 등으로 하여 사용하는 과정, 폐기물의 소각과장에서 비의도적으로 생산된다. 다이옥신류는 다른 독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낮은 피코(pc 1조분의 1)rmfoad;라는 단위로도 독성을 발휘한다.
그 이유는 물에는 녹기 어렵지만 지방에 잘 녹고 유기물 등에 흡착하기 쉬워 토양이나 하천 바닥을 오염시키기 쉽고 이들을 경유하여 쉽게 생체에 섭취된다는 것이 첫째 이유다. 둘째는 극히 안정된 물질로 열이나 산, 알카리, 미생물 등에 의하여 분해되기 어려워 체내 에 섭취되면 거의 배출되지 않고 측적된다. 세 번째는 세포장애성, 암의 증강성 등이 아주 강하다. 1979년 경부터 다이옥신이 독성효과이외에 호르몬 교란 작용을 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붉은 털 원숭이에 다이옥신을 투여한 실험에서 불임이나 유산, 자궁 내막 등의 생식장애가 나타난 것이다. 다이옥신이 여성 호르몬을 분해함과 동시에 여성 호르몬이 결합 하는 수용기의 수를 감소시키고, 사이토키닌이라고 불리는 물질을 비정상적으로 생산하는 등의 이유로 장애를 일으키는 것 같다 고 알려져 있다. 1983년 경에는 야생동물에서의 호르몬 교란작용도 밝혀졌다. 미국의 5대호에서 다이옥신류에 오염된 물고기나 조류의 알껍질이 비정상적으로 얇고 부화율이 떨어지는 사태가 벌어졌다. 쓰레기 소각로에서는 그 소각 과정에서 일상적으로 대량의 다이옥신류가 발생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다이옥신류의 대부분이 쓰레기 소각로에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 되고 있다. 지난 해(97) 우리나라는 하루 50만t 이상의 쓰레기를 소각하고 있는 전국의 도시형 소각장 11곳을 대상으로 다이옥신의 배출량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1군데를 제외하고 10여곳에서 국내 권고치의 11배, 심지어 선진국 기준에 비해서는 무려 230배 가 넘는 다이옥신이 배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세한 검출 치수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방지 시설 투자가 많이 이루어진 목동, 상계, 해운대 소각장은 오염도가 낮은데 비해 의정부, 성남, 대구 성서등 가동한 지 오래되고 방지 시설 투자가 적은 곳은 오염도 상 대적으로 높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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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benzene hexachloride) |
벤젠과 염소를 빛에 쪼이면 첨가 생성물로 생성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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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디에틸 스틸 베스트롤) |
1938년 영국에서 찰스도드와 동료들이 만든 합성 에스트로겐이다. 복용 용량보다 노출의 시점이 중요하다고 알려진다. 즉 임신 10주 이전에 복용시 질암이나 자궁암의 확률이 높다. 딸들의 경우 투명 세초암, 생식기 기형, 면역계 이상을 가져온다. 즉 T세포나 NK(자연살해 세포등 체매 방어기구를 손상시킨다) 1960년 이후 호르몬 수용기에 대한 이해가 생기면서 이러한 화학물질들이에 스트로겐 수용기와 결합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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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
환경호르몬으로 거론되는 물질 중에는 유기염소계 합성물질이 유독 많다. PCB DDT를 비롯해서 다이옥신 BHC 등이 모두 이에 속 한다. 유기염소는 자연속에서 쉽게 분해되지 않는 난분해성 물질인데 유독 생물체의 지방 성분에는 쉽게 녹아드는 지용성을 갖기 때문으로 설명된다. 물이나 토양 등에 저농도로 남아있다가 먹이사슬을 통해 환경의 모든 부분과 인간을 포함한 생물체의 체내 지방질에 농축돼 쌓이게 된다. 현재 전 세계에서 상업적으로 활용되는 10만종이 넘는 화학물질들은 대다수 생물체들이 진화적 적응력을 아직 키우지 못한 물질들이다. 이런 물질들이 자연 속애 배출되고 방치될때 생태균형이 파괴될 수 있다. 한편 우리가 주목해야 하는 것은 호르몬 저해물질에 노출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예기치 않던 장소에서 만성적으로 광범위한 노출에 대한 새로운 우려를 낳고 있다는 것이다. 가장 대표적인 경우가 바로 플라스틱이다. 플라스틱은 지난 20년간 포장 용기를 대체해 왔다. 유리와 종이를 대체하여 사이다 병에서 식용류, 금속캔의 내벽등에서 부터 장난감에 이르기 까지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뿐 만아니라 연고, 화장품, 샴푸, 다른 생산품에도 숨어있을 가능성이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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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방 |
유사 호르몬 물질이 마치 진짜 호르몬인 양 행세하며 진짜 호르몬을 대신해서 몸속 세포물질과 결합해 비정상작인 생리작용을 일으킨다. 임산부들이 유산 방지제로 복용한 DES의 부작용이 그 대표적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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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쇄 |
가짜 호르몬이 진짜 호르몬을 대신해 세포물질과 결합함으로써 진짜 호르몬이 할 수 있는 역할 공간을 빼앗아 버린 경우이다. 몸속에 들어 온 DDT의 변이물질로 인해 남성호르몬(테스토스테론)의 작용이 봉쇄되면서 성기가 퇴화되어 생식능력을 상실한 플로리다 아콥카 호수의 수컷 악어들이 예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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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아쇠 |
가짜 호르몬이 완전히 새로운 세포반응을 촉발시키는 경우로 다이옥신의 경우를 들 수 있다. 환경호르몬은 상승효과가 있어 여러 인자들이 복합적으로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야 한다. 보통의 수질검사로는 잡히지 않으며 물에서는 사라진다고 해도 먹이사슬을 통해 순환하는 특성이 있다. 대형 포유류에서 영향이 가장 크다. 이유는 최상위 포식자 이며 보온과 양육을 위해 지방층이 두껍게 발달되어 있다는 점이다. 최근 모유와 수유의 장점과 함께 위험성이 연구되고 있다. 이것은 수유가 모체의 환경호르몬이 제거되는 유일한 기작이기 때문 이다. 태아는 단기적으로 가장 많은 양의 화학물질이 유입된다. 대물림 독물은 세대를 통해 이어져 간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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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에서 자주 접하는 1만 여종이 넘는 화학물질에 환경호르몬이 숨어있다. 매년 2000여종의 합성 화학물질이 새로 개발돼 제품으로 만들어져 우리의 몸을 망가뜨리고 있다. 지나치게 환경 호르몬 공포에 떨 필요는 없으나 어떤 물질이 어떻게 신체에 해를 끼치는 지 알아두는 것이 좋다. 그래야 불필요하고 몸에 해로운 물질이 든 제품에 돈을 쓰고 그로인해 몸이 약해진 자녀의 건강을 찾느라 다시 돈을 쓰는 일이 줄어들 것이다. (도움말〓환경정의시민연대 ‘다음을 지키는 엄마 모임' 02―743―47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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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지 |
- 인쇄할 때 쓰는 잉크 광택제와 도배할 때 쓰는 합성 풀에서 유해 물질이 나온다. - 한지와 집에서 쑨 풀을 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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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재 |
- 유해 기체가 뿜어져 나온다. 특히 표면이 매끄러운 합성수지 바닥재는 발바닥과 부딪치면 정전기를 일으켜 전자파와 비슷한 피해를 준다. - 장판지에 콩기름을 먹여 쓴다. - 이미 매끄러운 바닥재를깔았다면 환기를 잘 시키고 순면 대나무 왕골 등 천연 소재로된 깔개나 슬리퍼를 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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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파와 쿠션 |
- 레자라고 부르는 합성가죽은 독성 플라스틱 기체를 내뿜는다. - 천연가죽도 가공과정에서 염화메틸렌 등 유해물질을 쓴다. - 소파 옆에 숯 식물 등 유해물질이 잘 달라붙는 물질을 많이 놓아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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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트 |
- 포름알데히드 등 유해 물질이 많이 쓰인다. 진드기의 보금자리를 제공하며 드라이크리닝을 할 수 밖에 없어 더 해롭다. - 카페트를 깔지 않거나 물 세탁이 편한 순면 제품을 선택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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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과 호일 |
- 랩의 재료인 디옥신 프탈레이트은 발암물질. 알루미늄은 복통 간과 신장 이상 등을 일으키는 독성물질. 뜨겁고 습기 있는 음식을 싸두면 검게 변하는데 이는 알루미늄이 독성이 훨씬 강한 산화 알루미늄으로 변했기 때문. - 훨씬 강한 산화 알루미늄으로 변했기 때문. - 뚜껑이 있는 유리 반찬 용기를 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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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용기 |
- 환경호르몬이 음식에 스며들 수 있다. 특히 뜨거운 음식이나 소금기가 많은 음식의 장기보관은 위험하다. - 유리 스테인레스 제품이 안전하다. 알루미늄에 스테인레스를 도금한 것은 도금이 부식되면서 안쪽의 알루미늄까지 부식되면 산화 알루미늄이 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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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벌레 개미약 |
- 뿌리는 약은 말할것도 없고 바닥에 붙이거나 바르는 살충제도 상온에서 독성 기체를 내뿜는다. - 바퀴벌레나 개미 퇴치는 은행잎이 효과적이다. 가을에 은행잎을 주워 양파망 등에 담아 바퀴벌레나 개미의 통로에 두면 벌레들이 사라진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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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향제 공기청정제 |
- 발암물질인 트리클로로에틸렌, 후각신경을 마비시키는 이미디졸린 등이 든 상품이 있다. - 모과 탱자 유자 석류 숯 식물 등을 쓰면 공기도 맑아지고 좋은 향기를 낼 수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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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 |
- 재료인 경질 플라스틱은 비교적 환경호르몬을 적게 내지만 뜨거운 물을 받아 몸을 담궜을 때는 위험하다..(목욕할 때는 피부의 모공이 열려 환경호르몬이 혈관에 더 잘 들어가기 때문.) - 대리석 등 천연소재도 100% 천연물이 아니라 돌가루를 합성수지에 반죽해서 만든 것이 많으므로 역시 위험하다. - 전신욕을 피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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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지 |
- 표백제 등 화학물질이 사용된다. - 향기나는 화장지는 향료와 물감의 문제까지 더해진다. - 누렇고 지질이 나빠 보이는 휴지가 건강에 낫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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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 |
- 재료인 경질 폴리에틸렌은 상온에서는 환경호르몬을 거의 내지 않지만 입에 넣고 빨면 문제가 된다. - 알록달록한 장난감은 사주지 않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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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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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이 크리닝한 옷은 바람을 충분히 쐬어 유해물질을 날린 뒤 입는다. - 옷이나 침대 커버를 새로 사면 천연세제로 빨아 쓴다. - 장농은 통풍이 잘되는 디자인이나 재질을 선택한다. - 장농의 습기 곰팡이 좀벌레는 환기를 하거나 숯을 사용해 없앤다. - 전기장판을 사용하지 말고 어쩔 수 없다면 자기 전에 켜두고 잘 때 끈다. - 모기나 해충이 못 들어오게 방충망을 점검하고 제라늄 화분(구문초)을 창가에 둔다. - 가구광택제 대신 식초와 식용유를 3대1로 섞어 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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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실현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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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 최소 2번 커튼이나 반투명유리(간유리)를 열어 햇빛이 충분히 집안으로 들어오게한다. - 가전제품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코드를 뽑아든다. - TV를 최대한 멀리서 보고 습관적으로 켜지 않은다. - 순면 왕골 대나무 등 천연소재로 만든 커튼 슬리퍼 카페트를 이용해 마찰로 인한 전자파 장애를 줄인다. - 가습기 대신 화분이나 실내 수족관을 놓고 물을 뿌려 습도를 조절한다. - 신문은 공기가 잘 통하는 장소에서 읽은 뒤 실외에 둔다. - 난방기구를 틀기보다 옷을 따뜻하게 입는 습관을 들인다. - 섬유탈취제 공기청정제 방향제를 사용하지 않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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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부방 놀이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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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방 바닥용 우레탄 깔개를 쓰지 않는다. - 아이가 안전한 장남감을 갖고 노는지 수시로 확인한다. - 새로운 교재나 교구는 충분히 환기시켜 유해물질을 날린 뒤 쓴다. - 아이가 자거나 노는 곳에 가전제품이 두지 않는다. 특히 전자파는 벽을 뚫기 때문에 공부방이나 놀이방 맞은 편에 놓지 않는다. - 꼭 필요하지 않은 플라스틱 피혁 비닐 등 합성수지제품을 치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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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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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꼭 환기를 시킨 뒤 가스레인지를 쓴다. - 바퀴벌레나 개미가 잘 다니는 곳에 말린 은행나무잎을 둔다. - 합성세제 대신 천연세제를 쓴다. - 야채는 전용세제 대신 깨끗한 물로 여러번 씻는다. br> - 플라스틱 발 깔개를 천연소재 발 깔개로 바꾼다. - 전자레인지는 되도록 쓰지 말고 불가피하게 쓸 경우 랩 대신 뚜껑있는 그릇을 쓴다. - 플라스틱 용기를 유리나 스테인리스로 바꾼다. - 새로 산 사기 그릇을 물에 한번 삶아 쓴다. - 주방용 강력 세척제를 쓰지 않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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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란다 다용도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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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거관리용 화학제품을 꼭 필요한 것만 둔다. - 꽃 핀 화분은 알레르기를 유발하므로 꽃 없는 화분으로만 바꾼다. - 항상 문을 열어 충분히 환기시킨다. - 창틀이나 바닥에 쌓인 먼지를 잘 닦아 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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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장실 욕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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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기세척제 곰팡이제거제 등 합성화학물질을 줄이거나 쓰지 않는다. - 삼푸 린스 대신 천연세제를 쓴다. - 화장실 방향제 대신 숯을 쓴다. - 무늬나 향이 있는 화장지를 쓰지 않는다. - 욕실에서 더운 물을 사용할 때 환기시킨다. - 곰팡이 습기를 없애기 위해 자주 환기시킨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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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호르몬은 화학물질이 독성물질로 암을 일으키며 우리가 분별 가능한 선천적 기형 등과 관련된다는 우리의 편견을 넘어서게 한다. 암이 아니라 정자수 감소와 면역계 이상과 같은 자연호르몬을 저해하는 능력이며 발달과 생식에 미치는 독성연구로 논쟁이 옮겨진다. 그동안 독성 물질에 대한 우리의 생각은 암과 관련짓는 것이었다. 암패러다임은 위협을 질병으로 한정하며 내분비계의 영향에 대한 인식을 방해해 왔다. 선천적 기형이나 세포를 죽이고 손상시키는 것에 관심을 갖는것과 관련있다. 그러나 실제 외견상으로 정상으로 보이는 경우가 많으며 장기적인 영향을 놓칠 수도 있다. 예를 들면 PCB 노출로 인한 단기 기억력 저하나 주의집중 장애는 결손이지 질환은 아니다. 그러나 인간의 잠재력을 파괴하고 인간 상호작용을 방해하며 현대 사회 질서를 위협한다. 호르몬 교란 물질은 생식시기 기형, 성적행동 이상, 양육 태도, 짝짓기 행동이상뿐 아니라 인간의 지성과 사회적 능력과 행동 변화 가능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일고 있다. 학습장애와 폭력성의 증가, 가정파괴, 유기, 학대 등 화학적 환경과의 관련성이 연구되고 있다.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것은 질병과 죽음의 문제도 아니고 유전자 변이도 아니다. 화학시대가 배출한 합성 화합물질이 우리의 운명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 화석연료와 합상화학물질을 기초로 한 우리의 경제와 문명은 딜레마에 처해있다. 중요한 것은 대치물을 찾는 것이 아니라 화학시대가 낳은 제도를 재구성해야 하는 문제이다. 이제 우리는 특정시점에서 겪은 태아의 호르몬 경험이 성인이 되었을때의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즉 배우자의 선택과 양육, 사회적 행동, 행동이나 지성, 사회적 협동능력등 중요한 인간성의 차원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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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해 바다표범 몰살 !!
88년 4월 덴마크 앞바다 앤포드 섬에 서식하는 바다표범들이 집단적으로 폐렴증세를 보였다. 그 후 바다표범의 사체들이 북해 전역의 바다에 떠올랐다. 이듬해 89년 2월까지 유럽 북해 연안에서 모두 1만 7천 마리가 사망했다. 조사결과 숨진 바다표범들의 면역기능이 크게 떨어져 있었음이 확인됐다. 독일 키일 대학 연구팀이 전기 절연체로 사용되는 PCB(폴리염화비페닐)가 바다표범의 신체 저항력을 떨어뜨려 나타난 비극임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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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우지의 비뚤어진 부리 |
80년대 중반 이후 미국 오대호 유역 가마우지들의 기형이 속출했다. 한쪽 눈이 없다든지 장기가 몸체 바깥에 붙어 있곤 했다. 이래 위의 부리가 구부러진 경우도 많았다. 죽은 채 발견되는 알 속의 태아 중에는 암컷이85%나 됐다. 과학자들은 기형이 PCB에서 비롯됐다고 주장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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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포프카호의 악어 |
미국 에버글레이즈 북쪽에 위치한 4번째로 큰 호수이다. 10년전 타워 화학회사의 오염물질 방류와 생식실패 현상과의 연관을 추 정한 적이 있다. 오염물질에 대한 억측 때문에 화학폐 수가 암, 즉사를 일으키리라고 기대했었다. 호르몬 효과임을 발견하지 못했다. 1980년 디코폴이 DDT의 분해산물인 DDE를 생산하며 이 물질이 호르몬 기능을 저해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94년 정상집단의 1/2 에서 1/3의 수준으로 개체수가 감소했으며 작은 음경과 난소에서 난자와 여포 이상과 수컷 고환의 구조적 결함같은 부생식기관의 이상이 발견되었다. 수컷과 암컷에서 호르몬 비의 왜곡은 성기관의 작동을 방해하며 알들도 대부분 부화하지 못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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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 호의 갈매기 |
암컷쌍끼리 둥지를 짓거나 둥지를 방치하는 모습을 보인다. 수컷들이 영토에 집착하는 경향이 크고 공격성이 증가했다고 보고 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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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
합성호르몬의 발암피해도 있다. 유산 방지제 DES FH 인해 주로 19세를 전후한 여성들들이 암에 걸렸고 남자들에게는 소정자증 이 나타났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