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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둘째날 =====>>>2006. 4. 2(일요일)
딸기천사는 아침 6시 30분경에 일어나... 사람들의 행동을 살피고... 화장실에서 간단히 세수와 이를 닦고... 다시 방으로 돌아와... 짐을 챙기고 옷을 갈아입고... 화장도좀하고... ㅋㅋㅋ 아침밥대용으로... 미리 준비해간 바나나로 아침요긴을 한다음 나와2명의 일행그리고 여평씨와 4명은 갑판에 올라 바다를 배경으로 맑고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사진을 찍었습니다.
사진찍기 좋아하는 우리 일행...^^
사진을 찍고 내려와 클라리온님이 마시려던 커피를 살짝 뺏아 마셔주는 센스.. 너무*10배 맛있었어요..^^
다음에도 부탁드려요 ~~앙!! ^^
커피를 마시고 슬슬 배에서 내릴 준비를 하고.... 줄을 꼬리로 물고... 서서 기다렸답니다. 잠시후 드디어 중국청도 땅에을 밟았지요.. 배에서 내리며 짧고도 짧은 시간동안 군복을 입은 청각 6명이 3명씩 양쪽으로 서서 우리를 맞았습니다.. (이제 말하지만 솔직히 쫄알습니다.무서워서~~ ㅠㅠ;)그리고 다시 버스를 올라타 입국장에 도착하면서 전에 갔었던 북경패키지여행과는 좀더 다른세상으로 중국을 보았답니다, 너무도 달랐던 중국... 정말 중국이란나라를 좀더 현실적으로 느끼게 했던 청도... 정말 이번여행에 동참하길 너무 잘했다고 다시한번 감동합니다..^^ “감동, 감동” ㅋㅋㅋ)
일단 입국장에서.. 중국입국카드를 제출하고 비자를 발급받기위하여 모두들 줄을 서서 대기하는 동안 나를 포함 3명은 한국에서 미리 사진을 준비하지 못한 관계로다. 백색화이트 보드판에 서서 즉석사진기(폴라로이드)로 사진을 찍고 비자를 신청하였습니다. 비용은 중국동으로 20원 좀 아깝기는 했지만... 나름 재미 있었어요... ㅋㅋ 느낌은 번호판 안든 죄수의 느낌? ㅋㅋㅋ 다음에 갈때는 미리 사진 준비해가는 센스를....^^
그렇게 비자를 한참동안을 기다리고 입국심사를 마치고... 진정한 청도를 맞았습니다..^^
많은 중국인들 틈을 비집으며... 밖으로 나와.. 조를 이루어 택시를 타고 맨먼저 호텔로 이동하였습니다. 호텔은 작고 아담한 그야말로 내가 정말 중국에 왔다는 느낌이 드는 호텔..
호텔앞에서 사진도 찍어주고.. 들어가 각자 방을 배정받아서... 방을 들어갔습니다. 벨보이가.. 가방을 들어 방을 가져다 주려고 하는데... 우린 역시나 팁을 주는 센스가 꽝이였던지라 팁을 주어야 하는걸로 오인하고... 가방을 우리가 들고 올라갔습니다. 그런데.. 아니더라구요.. ㅋㅋ 엘리베이터가 없는 관계루다 들고 올라가는 것이 무지 힘들었었는데..슈퍼맨처럼 나타나주었던 벨보이~~~(그대를 진정 슈퍼맨이라 칭하고 싶었소! ㅋㅋㅋ).잠시였지만 방까지 가방을 들어다 주셨던 센스
(* 중국에서는 오히려 팁을 주면 안된다고 하시더라구요.. 북경여행에서도 듣기는 했지만 이 센스 없었던 머리로다... 잠시 오인했던...)
잠시 호텔에서 짐을 풀고 샤워를 하고 현지시각 11시10분까지 만나 다시 모여 도로로 나가 조별로 택시를 타고 점심식사를 하기위하여 샤브샤브집으로 향하였다 양고기 소고기 각종야채 그리고 해물까지... 그렇게 우린 점심을 즐긴후... 다시 조를 이루어 택시를 타고 일명 짝퉁시장이라는 곳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짝퉁시장 우리나라로 치면 남대문시장격인데.. 남대문시자보다는 좀더 작았던 느낌에 좀더 중국스러웠었던...그곳에서 일행은 가방및 시계등을 사고 나는 중국돈 50원주고 지갑을 샀다.. ㅋㅋㅋ
모두...쇼핑을 마친후 몇몇분은 각자 본인의 업무를 위하여 잠시 이탈을 하셨고 남은 우리들은 관광을 즐겼다... 관광을 하기위하여 짝퉁시장에서 걸어 우리나라로치면 청도의 명동거리를 거닐며 사진도 찍고 카레맛과 라면스프 혼합한듯한 맛의 생물오징어다리 꼬치구이도 먹고 우리나라와는 다른색의 온통 녹색을 띠는 무를 사서 모두 한조각씩 나누어 먹어주는 막간의 센스까지... 그그렇게 거닐며 잠시 화장실을 이용할겸 눈에 띄었던 맥도날드에 들러 몇몇분은 커피를 나와 다른2명은 우리나라에서도 파는 300원짜리의 소프트 아이스크림도 먹고 스칼렛님 일행이 사셨던 망고스틴도 먹고 그렇게 잠시 휴식을 취한 후 다시 걸어 잔교에 도착했습니다. 잔교에는 휴일이여서 그런지 많은 중국인들이 있었고..잔교를 배경삶아 단체사진도 찍고..잔교를 둘러 나오는길에는 비트님과 조이님과 금붕어 그리고 딸기천사는 중국돈 20원을 주고 10분코스의 모터보트를 타고 션한 바람을 맞으면 그동안을 스트레스를 날리듯 소리를 지르면 한껏 달려 아쉽게도 선착장에 도착하여 다시 일행들과 합류하여 단체사진 찍어주는 센스를 보여주었고~~~
팁 하나 : 잔교란? 청도의 상징 잔교(棧橋)
청도의 상징인 잔교는 중산로(中山路)의 남단에 위치해 있다.
1891년에 처음 세워졌으며, 1931년에는 해군 전함을 정박시키기 위한 용도로 이용되기 위해서 거대한 규모로 재건축되었다. 그래서 현재는 총길이가 440m이며, 폭이 10m이다. 다리의 양쪽에는 철 난간과 연꽃 무늬의 램프가 놓여져 있다.
부두의 한쪽 끝에는 원형 방파제가 서 있어서 파도의 충격을 효과적으로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 방파제 위에는 "회란각(回瀾閣)"이 있는데, 회란각 꼭대기에는 황금색의 유리기와로 덮혀 있고, 2층은 고리모양으로 되어 있다.
1984, 1998년 두 차례에 걸쳐서 청도시 정부는 전면 보수를 진행했다. 보수 때 화강암을 사용해서 더욱 견고하게 만들었으며, 다리도 넓어졌고, 12개의 램프가 세워져서 새롭게 변모하였다.
다리의 북쪽에는 잔교공원이 있는데, 다양한 꽃, 나무, 잔디들이 곳곳에 있다.
무더운 여름에는 다리에서 그다지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제6 해수욕장에 많은 관광객들이 모여든다.
*교통: 2번, 5번, 6번, 8번, 25번, 26번, 218번, 220번,223번,225번, 301번, 304번,
305번, 307번, 311번, 316번, 320번, 321번, 501번, 217번, 801번 버스 이용
*입장료: 회란각(回??)으로 들어가는 요금 2위안
팁둘 : 화석루란? 유럽풍 호화 대저택, 화석루(花石樓)제 2해수욕장의 동쪽 끝에 자리하고 있는 유럽풍 대저택"화석루(花石樓)"는 휴양시설과 고급 게스트 하우스들이 모여있는 팔대관(八大?)에서 가장 유명하면서도 대표적인 대저택이다. 서양의 여러 종류의 건축예술 풍격을 합쳐놓은 유럽풍 고성 형태의 건축물로 그리스와 로마식 풍격과 고딕양식의 특징을 함께 갖고있다. 주건물은 5층으로 꼭대기에 바다를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으며 옆에 첨탑이 있다. 화강암과 자갈을 이용하였다 해서 화석루라는 이름이 부쳐졌으나 예전 국민당이 대만으로 쫓겨가기 직전 장개석이 이곳에 머물렀었다 하여 '장개석 건물'이라고도 불려진다. 아름다운 정원과 이국적인 건축물로 인해 중국에서는 영화에도 자주 등장하는 유명한 곳이기도 하다.
*개장시간 : 오전 7:30 - 오후 7:00
*입장료 : 5위안
다시 조별로 택시를 타고 팔대관으로 향하는 길에 에 1인당 5원을 주고 장계석의 별장이였다는 화석루에 들려 사진을 찍었으며 여러 가지 조형물에서 사진을 찍을 경우 1인당 중국돈 2원을 주어야 한다는 말에 모두 사진 찍기를 거부하고 돌아서 나와 스칼렛님 일행은 몸이 안조으셨던지 호텔로 향하셨고.. 나머지 우리는 해안가를 거닐며 사진도 찍고 서서히 석양이 지기 시작하고 우리의 체온도 낮아지기 시작하여 내기를 하여 커피와 용정차를 마시기로 하였다... ㅋㅋ 내기는 바로 조별팀장 가위, 바위, 보로 내기를 했는데.. 잠시동안 2조의 조장이 되어 주셨던 카스님과 중국인연님의 최종승부에서 아쉽게도 금붕어님의 사주로 인하여 우리 팀은 졌고 카스님께서 찻값을 모두 지불하게 되었답니다, 그때의 커피맛과 용정차의 맛 정말 잊을수 없이 따뜻하고 맛있게 먹었습니다..(다시한번 너무 잘마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팁 셋 : 팔대관이란..? 자연 휴양지 팔대관(八大關 ; 빠따관)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팔대관은 휴양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여행객을 비롯하여 치료를 위해 이 곳을 찾는 사람들이 많으며, 중국의 저명한 과학자나 예술가들이 이 곳에 와서 휴식을 취하며 글을 쓰기도 한다.그래서 근처 거리에서 저명한 과학자나 예술가들이 말을 걸어오는 것은 매우 일상적인 일이다.
이 곳이 막 개발되기 시작할 무렵인 2,30년대에 8개의 관문이 있었다는 데에서 '팔대관'이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다. 해방 후에 비록 팔대관의 도로가 늘어나서 10개에 이르렀지만, 지금도 여전히 이름이 바뀌지는 않았다. 10개의 관문의 이름은 산해관, 정양관, 가욕관, 문승관, 자형관, 정무관, 거용관, 소관, 함욕관, 임진관이다.
팔대관의 또다른 매력은 건축물에서 풍겨나온다. 그래서 '만국 건축 박람회'라고도 칭해진다. 독일, 러시아, 영국, 미국, 프랑스, 이태리, 스페인, 일본식 등등의 다양한 풍격의 건축물들이 "만국건축박람회"라고도 불리우는 팔대관의 매력을 느끼게 한다. 이 곳에는 러시아, 영국, 프랑스, 독일, 미국, 스페인, 일본식 등의 200여개의 건축물들은 모두 24개 국가의 건축 양식을 표현하고 있는데, 모든 건축물들은 자국의 건축 풍격을 잘 반영하고 있어서 여행객으로 하여금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 가는방법 : 104, 304번 버스 이용.
▷ 입장료 : 60元 (맥주페스티발 기간동안)
차를 마시고 다시 우리는.... 걷기 시작하였고 한참을 해안가를 걸은 후 도로변으로 돌아와 택시를 타고...호텔로 돌아가 먼저 호텔에서 기다리고 있던 일행과 합쳐 저녁식사를 먹으러 다시 호텔밖을 나왔다. 호텔에서 다시 각자 팀을 이루어 택시를 타고 식당으로 향하던길 우리 2조는...택시기사아저씨에게 단체로 사기를 당했다.. 이런 세상에 믿을 사람이 없단말 정말 진심이였다눈.. 눈뜨고 사기당했다는... 사짜 들어가서 그랬던가 나쁜 말미잘 기생충 사스같았던 기사아저씨... 아무튼 물어물어 다시 식당을 찾아갔다.. 해산물 요리 식당이였는데.. 아무튼 여러 가지 음식이 많이 나와.. 무얼 먹어야 할지를 몰랐 었다눈...^^ 즐겁게 저녁을 먹고서... 맛사지를 받으러 갔다.. 두팀으로 나뉘어서 나는 케이씨님께서 정말 좋다는 전신맛사지를 받으러 갔는데... 개인사정상 전신맛사지는 받지 못하고 발맛사지만 받고 나왔다.. 이런. 발맛사지를 받고 너무 후회가 되었다.. 바로 피가 거꾸로 ... 아무튼... 전신맛사지를 받았던 일행들이 부러워서.. 속으로 무지 스트레스를 받았었다는... 다음에 또한번 가서는 꼬옥 받아야지...^^ ㅋㅋㅋ
맛사지를 받고 몇몇 다른곳에서 맛사지를 받은 남정네들은 우리가 받았던 전신맛사지를 받았던 곳에서 다시 맛사지를 받겠다는 떼를 쓰시는 센스로 모두들 길에서 잠시 방황을....^^
다시 의견합의를 한후... 우린 팀별로 택시를 타고 필링이라는 나이트 클럽을 찾았다..
아싸! 이곳은 바로 나를 위하여 온곳 마냥.. 난 열심히 춤추며 놀았다.. ㅋㅋㅋ 정말 즐거웠다.. 비록 발맛사지를 받고 효과를 못본들... 땀흘리며 스트레스 풀었다는 점에서 너무도 광란의 밤을 보낸듯 하다.. 아마도 나이트에서 7시간정도를 있었던 걸로 기억이 된다..
케이씨님도 기분에 취하셨는지 약간은 취하셨고.. 쟈칼님은 쇼파에 대자로 누워계시고.. 몇몇 남성분은 1시가 좀 넘은 시각에 어딜 가셨는지? 숨어버리셨고...아무튼 최종으로 6명이 남은 상태에서 2006. 4 .3일 새벽4시 30분이 조금 넘어서야 우리는 택시를 타고 호텔로 들어가 취침을 했다.. 난 일행과 떨어져 여평씨와 함께 방을 섰다.. 여평씨는 나때문이였는지 티비를 보며 잠을 못자고 있어고 미안한 맘에.. 얼른 ?媛? 일찍 잠을 잤다..
첫댓글 멋진 사진들이 몇장 보이네...ㅋㅋㅋ
뭐야 얼굴다가려졌잖아.1111
그래 내 머리 크다...메롱...^^
담에는 전신으로 받아요.. 좀 비싸기는 해도.............와 근데....우리가 4시 30분까지 있었나?..........
전신이 비싸?? 130원인데?? 울나라돈 2만원 정말 싸지 않냐?? 울나라 안마가면 17만원임..ㅡㅡㅋ
전신.. 무지 좋더라구요~ ^^
중국인연은 사진이 멋지다는거야 ..사진 찍어준 사진사 기술이 멋지다는거야..다양한 해석 나오지 않게 정확히..
ㅋㅋ 두루두루 좋다는 이야기로 그냥 해석해주는 센스를,...^^
4시30분 맞습니다...케이씨형이 취해서 자칼하고 저희도 떡이 되서 택시 기사한테 '수정궁 사우나'를 외치며 길을 찾았구요..ㅋㅋ
샤프샤프 또먹고싶군.!!
와! 호준이는 샤프도 먹는구나 그 속은 참 대단하다.. 팔 연골도 의사는 많이 아팠겠다고 까지 했는데 안아팠다고 했으니..! ㅋㅋㅋ 호준이 대단해요~~~~~^^
첫날 정말 밥은 잘먹은거 같음..정말 저렴한 가격..아마도 한2만원선..나이트,마사지까지..한 5만원쓴거 같다..ㅋ 울나라에선 상상도 못할금액..ㅋ 넘넘 맛있었는데..ㅋㅋ 오늘은 걍 라면으로 점심 먹음..ㅋㅋㅋ
여직 잠잤을거 같아요...? 그쵸?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