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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계속해서 수정을 하고 있습니다.
2004년 6월 현재의 기차시간표(4월18일부로 중국전체 기차시간표 변경)를 토대로 하였으며 운남성 1주일, 15일, 한 달, 그리고 중국의 1달짜리 2개 루트, 2달짜리 2개 이상의 루트를 올린 글입니다.
본 글은 우리나라 여행자가 중국을 여행을 하시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자 제가 만들어 올리는 글로 순수하게 새롭게 올리는 정보입니다.
물론 중국 전역의 정보는 이미 님들도 아시다시피 많이 알려 있습니다. 그래서 일단 큰 토대만의 루트를 올립니다. 작은 테두리( 각 도시의 관광지 정보는 본인들께서 직접 찾으시는 수고를 하시길 바랍니다.)는 님들의 몫으로 남겼습니다.
여행은 즐겁고, 편하고, 자기 자신에게 배려를 할 때 아름답고 행복할 수가 있습니다. 여행은 절대 노가대가 아니며, 타인에게 배려를 하시는 아름다운 미덕을 발휘하시어 안전하고 아름답고 즐거운 여행을 하시길 바랍니다.
운남성은 중국내의 55개 소수민족 중에 26-27개의 소수민족이 있는 소수민족의 보고입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장족(티벳탄이라고 하죠?)만 해도 그 계파가 몇 십개가 되니 전체적인 소수민족의 수는 몇 천개의 민족이 될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라사의 티벳탄과 운남성 중띠엔의 장족하고는 서로 말이 안 통한다고 합니다.
이런 아름답고 우리에게 너무나 많은 것을 주는 운남으로의 여행을 시작 하시게 된 것을 축하 드립니다.
우리가 여행을 생각하면 마음이 설레이는 것은 어린 학생들이나 젊은이나, 아니면 연세가 지긋하신 선배님들 모두 한결 같으실 겁니다.
그런 여행을 알차고 아름답고 즐겁게 보내셔야 하는데.....
나의 행동 하나가, 말 한마디가 남에게는 무한한 마음을 상하게 한다는 것을 항상 염두에 두시길 바랍니다.
내 자신이 대접을 받으려면 내가 먼저 남을 생각해야 한다는 진리를 마음에 두시고 여행을 준비를 하시면 더욱 더 즐거운 여행이 되실겁니다.
일 예로= 제가 여행루트를 짜드리면서 한가지 말씀을 드리는 것이 또 있습니다.
내가 즐거우려면, 남에게 즐거움을 줘라입니다. 지금 한창 란주를 거쳐 사천을 지나 제가 있는 이 곳 따리로 오고 있는 한국 여행자가 있습니다. 범준이라고요^^
제가 그 칭구에게 이런 부탁을 했었습니다. 문구점에 가면 막대 풍선이 있다. 네가 그 풍선으로 여행을 하면서 시골의 이쁜 아이들에게 개모양도 만들어 주고 칼도 만들어 주고 꽃도 만들어 주고를 해봐라.
그러면 니가 사진을 찍기 위해서나 아니면 그 동네 사람들과 친해지기 위해서 노력을 안해도 된다.
니가 그런 작은 사랑을 베풀어 주면 그들이 너에게 마음을 열고 다가설 것이다라고요...
그 범준이 지금 신났습니다. 이 곳으로 전화해서 자랑입니다. 온 동네 아이들이 좋아 한다고요^^ 그 아이들이나 동네 사람들이 한국이하면 앞으로 얼마나 잘 해주겠습니까?
여행은 그런 것 같습니다.
아주 조그마한 것이 그 어느 것보다도 더 큰 즐거움을 줄 수있다는 것입니다.
항상 남을 생각하는 넓은 마음을 가지고 우리의 소중한 여행이 영원히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우리 자그마한 노력부터 해 보자구요^^
그리고 또 한가지 우리 여행자은 여권이 무슨 신주단지인 것 처럼(물론 잊어 버려서는 않되지만) 복대 속에 꽁꽁 넣어서 다니시는데 그 것 위험합니다.
내 돈 보따리가 내 허리 곳에 있다고 공표하는 것이나 마찬 가지입니다.
절대 여권을 복대에 함께 넣고 다니지 마세요^^ 잘 보관만 하시고요.
알았지요?^^
**먼저 여행을 준비를 하는 물품들에 관한 것입니다.
운남성은 일년 사시사철 따듯한 옷 한 번 정도는 필수품입니다. 아주 더운 지방이 아니고는 모든 곳에서 필수입니다. 여행중에 낮에만 움직이시고 밤에는 안 움직인다면 그렇게까지 준비를 하실 필요는 없읍니다만..
그리고 특히 6월에서 8월에 운남을 들어 오시는 분들에게 우비는 필수입니다, 물론 우산도 준비를 하시고요^^
그리고 배낭은 너무 크지 않은 것을 준비를 하시고요...여러 분이 함께 여행을 하신다면 한 사람, 한 사람 준비를 하는 것을 나눠서 하시면 되고요.
그냥 현지에서 편하게 사입고 나중에 현지인이나 여행객에게 나눠주고 오는 방법도 있습니다. 중국 현지의 물가가 싸니 시도를 해 보시라는 말씀입니다. 배낭을 싸다가 보면 옷이 차지를 하는 비중이 높더라고요^^
루트를 짜실 때 너무 촉박하게 짜지 마십시요. 무슨 여행이 노가대입니까? 어려운 한국 사회에서 찌들어 있다가 마음의 답답함을 풀고 그리고 이 거대한 대륙의 뭔가 다른 점을 보러 오시는 분들이 한 달에 우리나라의 40-50배를 돌아 다니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이 거대한 땅을 아무리 용기도 좋고, 돈도 좋지만...나중에 여행이 끝나면 남는 것이 없습니다. 제발 여행 루트를 짜실 때 차근히 준비를 하시고요, 그래도 정 답이 없을 것 같으면? 그냥 저에게 질문을 하세요.
그냥 편하게 어이! 배씨? 나 중국 갈래, 어떻게 가야 해? 라고 질문을 하세요.
단 나중에 조사해서 어린 친구가 위의 말투를 쓴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 현지에서 만나면 몰매를 각오해야 합니다.
그리고 현지에 오시는 여행자들을 보면 그냥 어! 이쁜데 하고 물건을 막 사시는데 사지 마세요. 한국에 돌아가서 그 산 것을 100% 활용하는 꼴을 못봅니다. 실용적인 것만 사시길 바랍니다.
아무튼 사두가 길어 졌습니다만....다! 님들을 위해서 거는 태클이라고 이해를 해 주시길 바랍니다.
저라고 뭐! 시간이 남아 돌아 이런 글을 올려 드릴려고 하겠습니까?ㅋㅋㅋ
자! 일주일짜리 코스부터 들어 갑니다.
자! 7박 8일의 여행이라면 항공은 먼저 동방항공을 권합니다.
애국을 하는 마음에서는 우리의 자국기인 대한항공
그리고 예매는 빨리하셔야 할 것입니다. 만약 표를 구하기 어려우시면? 010 2202 4400 이 경원. 제가 아는 동생이니 연락을 빨리 해 보시고요^^ 제 얘기를 하시면 됩니다. (여행사에 있는 동생인데 그 동생 장사하라고 올린 것이 아닙니다. 이미 몇 몇 회원님들은 위의 동생에게 뱅기표를 부탁을 해 본 경험이 있으시겠지만 제 이름을 대면 꼼짝 못하고 저렴하게 끊어 드릴려고 노력을 합니다. 장사는 아니니 딴지는 걸지 마시고요^^)
또한 아래의 루트(중띠엔부터 시작을 하는 방법)는 일반적으로 이동을 편하게 하기 위한 것이지...실제로는 곤명에 도착을 해서 바로 중띠엔으로 이동을 하시면 고산병의 문제가 발생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 곳 운남의 고도는 곤명이 해발 1800m. 따리가 2200m. 리지앙이 2800m. 중띠엔이 3200m. 더칭이 3700m이고 따리 창산의 정상이 해발 4200m. 리지앙의 옥룡설산이 5500m이상. 더칭의 메리설산이 6700m이상입니다.
일반적으로 고산병은 두 가지의 체력에 잘 나타난다고 합니다.
건강한 체력과 몸의 어느 부분이 않좋으신 분들에게 잘 나타난다는 것이죠...
자기 몸이 아주 건강하다고 해서 고산병이 않 오는 것이 아닌 더 잘 올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루트의 변경은 곤명으로 출발해서 따리-리지앙-중띠엔-곤명순으로 변경을 하셔도 무방합니다. 본인의 건강은 본인이 챙기시길 바랍니다.
이 날은 아침 11시경에 도착을 하니 숙소를 잡고 운남민족촌을 후딱 다녀옵니다. 빨리 움직이셔서 오후내내 보시는 여유를 즐기시길...
8일차: 휙~~~~~한국으로 이상입니다.
이미 한국에서 시간이 없어서 오시는 분들은 이렇게라도 해서 최소한의 시간에 많은 것을 보고 가셔야 후회가 없을겁니다.
서두에 노가대 같은 여행을 하지 마시라고 권해 드렸기 때문에 바로 위의 노가대라는 말은 남들이 진짜 빡세게 짜는 노가대는 아니라고 변명을 드리고 싶습니다. 캬캬캬...
15일짜리 코스
한 번의 조건이란 리지앙-징홍간으로 뱅기를 타시면 버스로 이동을 하는(따리-징홍간 최소 18시간의 침대버스) 시간과 그 피로를 줄일 수가 있습니다.
1일차: 곤명에 도착을 하여 운남민족촌을 보는 것입니다. 위의 7박 8일과 동일합니다만...다만 틀린 것은 도착일인 1일차에 밤 기차로 따리로 이동을 해야 합니다.
밤에 출발을 하는 열차를 이용을 하면 다음 날 오전 일찍 따리역인 샤관에 도착을 합니다. 이 부분은 미리 기차표가 구해졌을 때 가능한 일입니다.
제가 중국에 있는 동안에는 기차표를 대신 끊어 드릴테니 출발 최소 10일에서 1주일 전에는 연락을 주셔야 합니다.
곤명-대리간 기차 시간표
N982/983열차 21:26분 곤명 출발 04:18(현재 도착은 05:30분경) 대리 도착. 잉쭤:45. 잉워:93. 롼워:136.
N986/987열차 22:36분 곤명 출발 06:10분 대리 도착. 잉쭤:30. 잉워:69. 롼워:102.
N992/993열차 23:15분 곤명 출발 07:30분 대리 도착. 잉쭤:36. 잉워:90. 롼워:102.
N996/997열차 09:02분 곤명 출발 15:40분 대리 도착(이 열차는 모두 잉쭤). 잉쭤:36
그리고 현재 하루 두 대의 임시 열차가 운행이 되고 잇습니다. 이 열차는 항상 있는 열차가 아니므로 일단 시간표상에서는 제외를 했습니다.
2일차: 따리의 샤관역에 도착을 하시면 8로 버스로 고성으로 이동을 합니다. 고성에 도착을 하시면 대충 샤워를 하고 바로 창산으로 올라갑니다. 그리고 돌아와 일정이 맞으면 남조풍정도를 갑니다. 남조풍정도에서 하루를 유하고 다음 날 돌아오는 길에 백족마을을 보고 오후에 고성으로 돌아오지 않고 중간에서 바로 리지앙으로 갑니다.(하루를 더 따리에서 묵어도 됩니다. 따리에 묵으면 고성 구경과 야간에 포장마차에서 술 한 잔을..)
3일차:따리에서 묵었으면 오전에 리지앙으로, 리지앙이면 고성을 보고 만고루를 오르던 지...근처의 백족마을을 가시던 지를 하시고요^^
미리 숙소 주인에게 다음 날 옥룡설산을 올라갈 것이니 빵차를 구해 달라고 언질을 하셔야 합니다. 빵차비는 한 대에 80원입니다./택시로.
4일차: 옥룡설산을 갑니다. 아침에 빨리 움직이시고요..입장료를 살 때 주민등록증으로 학생증이라고 우기면 됩니다. 전체 이용표를 사라고 하는데 절대 그렇게 사지 마시고요, 사면 바보됩니다^^, 관광을 하시는 순서는? 모우평(케이블카 60원)-백수하(점심식사를 이 곳에서, 백수대와 비슷하게 꾸며 놓았슴)-옥수대-동파유적지수으로 보고 나오시면 됩니다.
그리고 리지앙 고성에서 주무시면 됩니다,. 3일째 리지앙에 도착을 했을 때 5일차에 호도협을 가야 하니 치아터우행 버스표를 중심터미널에서 미리 구입을 해 놓으시고요^^
5일차: 아침 일찍 6시-7시 사이에 출발을 하는 치아터우행 버스를 탑니다. 아침 10시경에 도착을 하는데 그 치아터우에서 점심을 드시고 본격적인 1박 2일짜리 트래킹을 갑니다.
자! 열심히 올라가시면 오후 5시경에 차마객잔에 도착을 합니다. 정상에서 사진을 찍을 때 어리숙한 인간이 와서 돈을 내라고 하는데 줘도 되고 않줘도 됩니다. 그 친구의 직업이 그 것인 만큼 조금만 주세요^^ 별의 별 직업도 다 잇습니다.
그 차마객잔에 제가 써 놓은 백숙에 대한 안내가 잇으니 옥룡설산을 바라보면서 백숙 한 사발 때리시던 지요^^
6일차: 아침 8시에는 출발을 해야 합니다. 더 일찍 하셔두 되고요. 그래야 점심 때 12시경에 티나 게스트 하우스에 도착을 합니다. 점심 때 나시족 샌드위치 하나를 드시고 다시 치아터우로 나옵니다. 이 때 티나에 도착을 한 즉시 빵차를 불러 달라고 해야 합니다.
치아터우로 나와 중띠엔을 갑니다. 저녁에 중띠엔(일명 샹그릴라현)에 도착을 합니다.
7일차: 아침에 일어나서 송찬림사를 갑니다. 그리고 근처의 장족 마을을 갑니다. 아마 이 곳 장족 마을을 제대로 찾아서 가시면 15일 운남여행을 마치고 아마 가장 기억에 남는 곳 중 한 곳이 될 겁니다. 그리고 이 때 리지앙에서 징홍을 가는 뱅기 시간을 미리 알아봐야 합니다.
물론 한국에서 알아봐야 할 것이고요, 그래야 이 날 빨리 보고 리지앙으로 이동을 하시던 지 아니면 하루를 이 곳에서 더 유하고 다음 날 아침 일찍 리지앙으로 이동을 하시던 지를 해야 할 것이고요^^
8일차: 이 날은 하루를 징홍으로 이동을 하고 쉬는 데 할애를 해야 하는 시간입니다.
중띠엔에서 주무셨으면 리지앙 공항으로(리지앙에서 따리 방향에 있슴).
그리고 만약 이 글을 쓰고 있는 시점이 지난 후에 중띠엔에서 징홍간의 뱅기 노선이 새로 생겼으면 중띠엔에서 징홍으로 이동을 합니다.
9일차: 징홍에서의 하루를 시작을 합니다.
이 날은 깐란바를 갑니다. 이 깐란바는 태족의 전통마을로 엄청난? 규모를 자랑합니다. 입장료는 50원으로 이 곳은 제가 그동안 중국내의 가 본곳중 돈을 내는 곳으로는 전혀 50원이 아깝지 않은 곳입니다.
100명이 넘는 태족 아가씨들의 전통공연을 볼 수가 있고, 물쇼를 매일 할 수 있는 곳입니다. 태국의 쏭크란 축제와 비슷합니다.
10일차: 산림공원을 갑니다. 정글과 같은 산림공원을 구경을 하시고 징홍 시내를 구경을 합니다. 그리고 밤 버스로 곤명으로 이동을 합니다. 물론 버스표는 미리, 미리 준비를 하시고요^^
11일차: 아침에 곤명에 도착을 합니다. 숙소를 잡습니다. (배낭여행자에게는 차화빈관을 추천합니다. 뜨거운 물로 피곤한 몸을 푸시고요^^)
숙소에서 좀 쉬고 시내 구경을 합니다. 원통사나, 취호공원등을요, 원하시면 시산공원도 가셔서 등용문도 보시고요^^ 다음 날 석림을 가시기 위한 준비를 하십시요. 버스도 알아보시고요^^
배낭도 다 싸서 일단 체크 아웃을 합니다.(2월에서 3월에 여행을 하시는 여행자에게 해당이 됩니다. 이 대는 롸핑의 유채밭이 죽여 주거든여^^ 일단 모든 여행자는 배낭을 쌉니다. 유채밭을 못보는 대신 구룡폭포를 보러 갈 수도 있으니까요^^)
12일차: 아침에 석림을 갑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대석림이나, 소석림등을 권해 드리지는 않습니다. 라쿠스린이라고 내고 석림(乃古) 을 권해 드립니다.
대석림이나 소석림보다 훨씬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중국인이 없어서 좋고, 나의 꼭 개인별장 같아서 좋습니다. 그리고 석림을 보고 난 후에 롸핑으로 이동을 합니다. 그 곳에서 유채밭을 못보는 분은 구룡폭포를 가시고요^^ 일단 롸핑에서 숙소를 정하고 잡니다.
13일차: 구룡폭포를 보시고 곤명으로 돌아 옵니다.
14일차: 귀국을 위하여 준비를 합니다. 쉬시기 싫은 분들은 곤명 인근을 구경을 하시고요..
15일차는 귀국을 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15일차에서는 여러 경로가 잇습니다. 징홍에서 웬양이라는 곳을 거쳐서 올라 올 수도 있고요. 따리 근처의 텡츙이라는 온천을 다녀 오실 수도 있고요.
일단 시간적인 안배에 주의를 하셔서 준비를 하시고요^^
위의 루트를 기본적으로 삼아 님들께서 넣고 빼고를 하시고요^^ 난 색다른 것을 보고 싶으신 분들은 미리 질문을 주시고요^^
까오씽(高興)한 한 달 짜리 루트입니다.
이 한 달 짜리 루트는 여유있게 운남성의 웬만한 곳을 다 둘러 보는 코스입니다.
한 달이라는 시간을 운남성에 다 투자를 하시기 싫다고 생각을 하시는 분들은 아래에 다른 곳과 연계를 하는 한 달 짜리 코스를 애용하시길 바라고요^^
자! 한 달짜리를 시작해 볼까요?
뱅기는 자연스럽게 인천-곤명 왕복을 사시면 되고요^^
환상의 운남 일주에 참여를 하시는 님들께 축하를 드리고요.
이 한 달짜리 코스는 각 계절별로 코스가 바뀌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2-3월달에는 웬양의 계단식 논과 밭을 넣어야 하고요,(물론 가을에도 가능합니다), 이 시기에만 볼 수 있는 엄청난 유채밭의 향연이 펼쳐지는 롸핑을 넣어야 하고요^^
또 장마가 시작하는 여름엔 운남성의 공로의 끝인 병중락을 가시면 구름들의 향연과 수 많은 폭포를 볼 수가 있고요^^
앞으로 준비가 되겟지만 노강 래프팅도 하실 수가 있을 거구요^^
여름엔 더칭 메리설산에서 빙하가 깨지는 소리를 들을 수가 있고요^^
또 계절이 맞으면 엄청난 크기의 장어와 송이버섯, 그리고 비싸지만 동충하초를 사실 수가 있고요^^
가을엔 샹그릴라의 빨간 초원을 보실 수가 있고요^^
아무튼 운남은 우리에게 일년 사시사철 너무나 많은 것을 보여 줍니다.
이 한 달짜리 코스는 일단 일정에 대한 표시는 생략을 하고 지역명만 넣어 드립니다.( 제 마음이니까요^^)
여유있게 돌아 볼 수가 있고요, 더 많은 감흥을 받기 위해 투자한 한 달이라는 시간을 물론 쪼개서 써야겠지만 무엇보다도 그 소수민족과 친해 질 수 있는 시간이 더 소중하니까요^^
1코스:
인천-쿤밍(1)-스린-젠수(2)-웬양(2)-징홍(3)-따리(3)-텡츙(2)-룰리(1)-따리(2)-리지앙(2)-루구후(2)-리지앙(1)-후토샤(1)-중띠엔(샹그릴라)(2)-더칭(메리쉬에샨)(3)-쿤밍(2)-인천입니다.
2코스:
인천-쿤밍(1)-광통-웬모(1)-헤이징-쵸슝-따리(3)-리지앙(2)-루구후(2)-리지앙(1)-후토샤(2)-중띠엔(2)-더칭(3)-따리(2)-텡츙(2)-룰리(2)-따리(1)-징홍(3)-쿤밍(1)-스린-쿤밍-인천
등이 있습니다. 아니면 따리를 또 거치기 싫으신 분들은 쿤밍에 도착을 해서 중띠엔으로 뱅기를 한 번 타시던 지...아니면 따리를 거슬러 올라가 나중에 중띠엔에서 뱅기를 이용을 해서 징홍이나 쿤밍으로 이동을 하셔도 됩니다.
일단의 코스는 동선상의 연결 루트이므로 나중에 본인이 작접적인 여행의 계획을 짜시고 검증을 받으시면 됩니다.
이 외에도 더 많이 루트를 변경을 하실 수가 있습니다. 유념하시고요^^
그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는 1달 이상의 루트
자! 이 루트는 알아서 하세요.
위의 한 달짜리 루트에 삥중로우(丙中洛)나 웬샨(文山) 그리고 1코스와 2코스에서 서로 같은 곳이 아닌 곳들도 넣으시고요.
아니면 이 곳 따리에서 한 일주일이상 쉬었다가 가셔도 되고요.
남들이 잘 안가는 란창강 상류를 거슬러 올라갔다가 중띠엔쪽으로 거슬러 내려오는 코스도 포함을 시킬 수가 있고요....
진정한 여행은 집에서 나와 무사히 집에 돌아가면 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돈이 있는데 시간이 없으신 분은 모든 코스를 뱅기로 돌아다니셔야 할 것이고요^^
시간은 널널한데 돈이 없는 분들은 단 돈 1원이라도 아껴가면서 열심히 무쭤나, 잉쭤를 타면서 돌아 다녀야 할 것이고요^^
한 달에 30곳을 가고 싶은 분들은 열심히 찍고 , 찍고를 하시면 되고요.(전 절대 반대입니다만^^)
한 달 내내 그냥 한 곳에서 쉬면서 있으셔도 되고요^^
저도 처음엔 여행을 할 때는 이 모든 것을 나만 알고 있는 것 같은 자만에 빠졌었지만...여행을 하다보니 오히려 여행은 하면 할 수록 어려워 지더군요^^ 결국은 겸손해 지더란 말입니다.(저를 만난 분 중에 어? 그 말은 아닌데? 라고 하시면 어쩔 수 없지만요^^ㅎㅎ)
아무튼 여행엔 어느 누가 잘 하고 못하고가 없다는 야그입니다.
이제는 운남성을 연계해서 여행을 할 수 있는 루트입니다.
열심히 치다가 날라가고....또 치다가 날라가고.....
자! 다시 힘을 받아 시작해 봅니다.
일단 중국으로의 한 달의 여행을 계획을 하시는 분들 중에 운남성까지 오시는 분들은 대단한 행운아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운남성은 한국에서 현재까지 중국으로 뜨고 있는 뱅기 노선중에 가장 먼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인천에서 곤명까지는 순수하게 비행 시간만 4시간이 소요가 됩니다.
위에서도 언급을 했듯이 자연의 보고, 소수민족의 보고, 수많은 과일들의 보고....
운남성을 거치시는 여행자들에게 제가 꼭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한국에서 들어 오실 때는 뱅기를 이용하시라는 것입니다.
인천에서 배를 타고 들어와 이 곳까지 내려왔다가 다시 올라가시는 일은 시간 낭비, 돈 낭비 입니다.
인천에서 다이랙트로 이 곳 곤명까지 오시는데는 경비는 20여만원 이상, 그리고 아무리 기차나, 버스나 모든 것이 잘 연계가 된다고 하더라도 4일이 꼬박 걸립니다.
일반적으로 중국을 한 달을 여행을 하시는데 루트를 잘못 짜시면 길에 약 10일에서 15까지도 허비를 하게 됩니다. 30여일의 일정중에 1/3이상을 길에 버리다니요?
그래서 저는 어렵게 나오는 여행 노가대를 하지 마시고 뱅기를 이용을 하시라는 것입니다.
아무튼 이 글을 제 임의대로 정하는 루트이니 제 맘대로
일단 인천-곤명간은 뱅기입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는.......
가슴이 아픈 일이지만은요
투철한 애국심의 소유자께서는 대한항공을 이용을 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이미 위에 언급을 한 도시에 대한 정보는 생략을 합니다.
1일차: 인천-곤명. 도착 후 운남민족촌 관광후 숙박.
2일차: 석림을 갔다가 다시 곤명으로 옵니다. 밤 기차로 따리로 이동.
3일차: 따리 도착 후 창산 관광후 재수 좋으면 남조풍정도. 남조풍정도 숙박
4일차: 따리고성으로 돌아와 고성 관광. 밤에는 마지막 따리의 밤을 포장마차에서 한 잔.
5일차: 리지앙 도착 후 흑룡담 공원 관광 후 고성내의 야경 구경.
6일차: 옥룡설산 풍경구 관광.
7일차: 호도협 트래킹, 정상 도착 후 차마객잔 투숙.
8일차: 차마객잔을 8시경 출발 하산 후 치아터우로 해서 중띠엔(샹그릴라현)으로...
9일차: 오전엔 송찬림사(작은 포탈라 궁). 오후엔 장족마을.
10일차: 더칭 도착. 티벳탄 호텔 3층에서 메리설산을 바라보며 맥주 한 잔을...
11일차: 메리설산으로...빙하의 모습에 뻑가고^^
12일차: 더칭으로
13일차: 티벳땅 4130m의 망캄으로...도착 후 숙박.( 이 곳에서 재수 좋으면 하루를 더 묵으면서 조장을 보실 수가 있고요...100% 장담은 못합니다. 공안에게 걸리면? 끝^^
14일차: 사천성 파탕으로...
15일차: 중국에서 소개 하길 세계 최고最高의 도시 리탕을 거쳐 야지앙
16일차: 성도도착. 무조건 쉬면서 훠궈나 드시고요^^
17일차: 성도 관광. 무후사, 두부초당정도를 보고요^^
18일차: 성도 관광.(예비일)
19일차: 구채구. 가는데만 10시간.
20일차: 구채구보시고
21일차: 구채구.황룡
22일차: 황룡.
23일차: 광원으로 해서 기차 타고 서안으로.
기차시간은?
T8열차 15:06분 광원출발 23:16분 서안도착.
K6열차 01:21분 광원출발 12:06분 서안도착.
K118열차 03:54분 광원출발 14:18분 서안도착.
K166열차 19:04분 광원출발 06:02분 서안도착
K292열차 20:17분 광원출발11:03분 서안도착
K386/387열차 22:37분 광원출발 09:11분 서안도착
1364열차 02:18분 광원출발 13:07분 서안도착
1431/1434열차 03:22분 광원출발 15:13분 서안도착
2098열차 00:29분 광원출발 11:31분 서안도착
24일차: 서안. 병마용, 화청지.
25일차: 서안에서 대안탑. 소안탑. 종루, 고루. 섬서성 박물관등에서 골라서 보시고... 북경으로
서안에서 북경으로의 기차는?
Z20열차 19:23분 서안 출발 06:53분 북경서역 도착
T76열차 03:38분 서안 출발 16:26분 북경서역 도착.
T232열차 17:31분 서안 출발 06:20분 북경서역 도착.
T42열차 18:02분 서안 출발 06:28분 북경서역 도착.
T56열차 21:10분 서안 출발 10:09분 북경서역 도착.
T70열차 22:28분 서안 출발 11:14분 북경서역 도착.
T8열차 23:24분 서안 출발 11:50분 북경서역 도착.
T152열차 23:46분 서안 출발 12:43분 북경서역 도착.
K118열차 14:24분 서안 출발 05:22분 북경서역 도착.
1364열차 13:15분 서안 출발 05:31분 북경서역 도착.
26일차: 북경 도착.(휴식일)
27일차: 북경. (천단공원, 전문, 천안문 광장)
28일차: 북경:자금성. 왕푸징거리.
29일차: 북경: 이화원등
30일차: 청도나 천진으로....= 천진으로는 북경역에서 열차도 많고 버스나 택시 합승도 있슴.
31일차: 한국 도착입니다.
이 부분에서 유의할 점. 일면 샹그릴라지역(중띠엔 출발 *더칭-망캄-파탕-리탕-야지앙*지역은 한 겨울이나 한창 장마철에는 못 가신다고 생각을 하시면 됩니다.
그럴때는 중띠엔에서 다시 리지앙으로 내려와 판지화로 나가셔야 하며, 이 시기엔 운남성의 징홍을 넣으실 수가 있으며 사천성의 어메이샨(아미산)을 넣으시면 됩니다.
또한 운남성의 모수족(여자가 대빵인 민족)이 살고 있는 루구후를 다녀 올 수가 있습니다.
상해방향으로 나가시는 한 달짜리 루트
일단 운남성을 들어오는 방법은 위에 서술을 한 것과 같습니다.
단, 나가시는 곳는 다르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인천-곤명으로는 동일합니다. 물론 이 부분은 중띠엔이나, 더칭까지도 일정을 같이 할 수는 있습니다.
일정이 한 달인 관계로 성도 방향으로 해서 장강삼협을 보고 의창으로 해서 장가계로 나가는 루틑 두 달짜리에서 선을 보일 것니다.
만약 구채구도 보고 장가계도 보고 계림도 보고를 해서 상해 방향으로 나가신다면 최소 45일 이상은 무조건 잡아야 하는데 45일로도 무쟈게 노가대를 해야 합니다.
그래서 일단 님들이 노가대를 안하시고 상해 방향으로 나가시는 루트를 올리겟습니다.
위에서도 언급이 되었지만 정확한 것은 님들이 일정을 짜신 후에 검증을 다시 한 번 받으시길 권합니다.
1일차: 인천-곤명. 도착 후 운남민족촌 관광후 숙박.
2일차: 석림을 갔다가 다시 곤명으로 옵니다. 밤 기차로 따리로 이동.
3일차: 따리 도착 후 창산 관광후 재수 좋으면 남조풍정도. 남조풍정도 숙박
4일차: 따리고성으로 돌아와 고성 관광. 밤에는 마지막 따리의 밤을 포장마차에서 한 잔.
5일차: 리지앙 도착 후 흑룡담 공원 관광 후 고성내의 야경 구경.
6일차: 옥룡설산 풍경구 관광.
7일차: 호도협 트래킹, 정상 도착 후 차마객잔 투숙.
8일차: 차마객잔을 8시경 출발 하산 후 치아터우로 해서 중띠엔(샹그릴라현)으로...
9일차: 오전엔 송찬림사(작은 포탈라 궁). 오후엔 장족마을.
10일차: 더칭 도착. 티벳탄 호텔 3층에서 메리설산을 바라보며 맥주 한 잔을...
11일차: 메리설산으로...빙하의 모습에 뻑가고^^
12일차: 더칭으로 오셔서 (빨리 돌아 오시는 조건으로 해서 오후나 밤 버스로 리지앙이나, 중띠엔, 아니면 따리까지도 이동을 한 번에 합니다.)
13일차: 만약 중띠엔이나, 리지앙까지 밖에 안 나오셨으면 따리까지로의 이동을 하시고 쉽니다.
14일차: 따리 출발 침대버스로 징홍(시송판나로)
15일차: 아침에 시솽판나, 징홍 도착 후에 깐란바로 이동.(물론 숙소는 미리).
16일차: 징홍 산림공원이나, 야상곡을 보시고, 저녁 침대버스로 곤명으로...
17일차: 곤명 도착 후 쉬면서 근처 관광을 하시고(원통사나, 취호공원등) 저녁에 계림으로. K182열차 20:36분 곤명 출발 15:54분 계림 도착
18일차: 계림 도착 후 양수오로 이동하시고 쉰다.
19일차: 자전거 타고 가까운 동네 마실하면서 관광.
20일차: 이강투어. 요즘은 양수오도 많이 까졌다고 합니다. 술집도 무쟈게 많고요^^
21일차: 양수오에서 놀다가 계림 시내 나와서 놀다가 새벽에 황산으로.. K156열차 02:47분 계림북역 출발 04:39분 황산 도착.
22일차(기차안에 계실걸요?)
23일차: 황산의 일출과 일몰을 꼭 보시길...
24일차: 항주로...
25일차: 역쉬 항주를 보시고 상해로
26일차: 상해의 모습을...
27일차: 상해에서 소주로....
28일차: 소주.....
29일차, 30일차는 예비일로 남겨 둡니다.
상해에서 뱅기로 아웃이 아니라면? 천진이나, 청도로 가십니다.
만약 이 구간으로 이동을 하신다면?
청도는 K294열차 12:37분 상해 출발 06:50분 청도 도착.
천진은 K34열차 13:00분 상해 출발 07:28분 천진 도착. K188/189열차 20:18분 상해 출발 13:19분 천진 도착. Z42열차 19:42분 상해 출발 06:41분 천진 도착. 이외에도 있으나 시간이 안 맞음!
위는 일단의 기본 적인 한 달 코스입니다.
운남성은 일단 더칭까지 가셔서 엄청난 설산의 위용을 보시려고 하시고, 다시 상해쪽으로 나오려면? 어짜피 빽을 하시는 수밖엔 없습니다.
이 루트에서는 운남의 일정을 15일 정도로 줄이고 장가계를 넣을 수도 있으며 상해나, 소주, 항주에 일정을 포함 시키고 싶지 않으신 분들은 운남의 일정을 더 추가 하실 수가 있으며(예를 들어 활화산 온천으로 유명한 텡츙등지)......
아무튼 일정의 변환이 가능합니다.
2달짜리 중국 여행 루트
이 루트는 왠만한 중국의 가 볼 거리를 거의 제공을 합니다.
평소 실크로드에 관심이 있으시거나, 티벳쪽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먼저 그 곳들을 보시고 나머지 일정에서 중국 내륙을 여행을 할 수가 있으며....
위의 두 곳을 모두 여행을 하실 수도 있고. 그냥 중국 내륙만으로도 여행이 가능한 루트입니다.
먼저 이 두 달자리 루트는 대표적으로 약 네가지로 구분을 하실 수가 있습니다.
1. 중국 내륙 루트.
2. 실크로드 + 내륙 루트.
3. 티벳 + 내륙 루트.
4. 실크로드 + 티벳루트.
또한 이 네가지 루트에 연계를 해서 3개월이상의 루트도 만들 수가 있으며(너무 당연한 야그이지여?
또한 1. 3번의 루트에 중국 내륙으로 들어 오지 않고 네팔의 카투만두를 거쳐 포카라, 치투완, 룸비니를 거쳐 인도로 들어 갈 수도 있는 루트를 연계하셔도 됩니다.
이제 곧 있으면 제가 직접 발로 뛴 동티벳루트가 (더칭으로 해서 망캄-방다-빠수이-라싸로의 가는 길이 아닌) 전혀 새롭고 신선한 루트가 올 가을에 선 보일 예정입니다. 기대를 하셔도 됩니다^^
부디 위의 이모티콘 처럼 최고의 것을 보시고.. 눈이 번쩍 뜨일만 것도 보시고... 사랑의 마음도 담아 보시고... 감동의 눈물도 흘려 보시는 여행을 하시길...
먼저 1 번 루트인 중국 내륙의 2개월짜리 루트입니다.
이 루트의 장점과 단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장점은 2달이라는 시간에 많은 곳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즐거울 수도 있지만....
단점은 약간의 중국에 대한 공부를 하고 출발을 하셔야지 그렇지 않으면 여행이 끝난 후 머리 속이 너무 많은 여행지들로 인해 어지러울 수 있습니다. 많은 것을 보시는 만큼 님의 가슴 속에 더 많은 것을 담을 수 있는 방법은 역쉬 공부밖엔 없다는 것입니다.
중국 내륙으로의 루트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일단 2달의 여행기간을 돈도 아껴야 하는 완전한 배낭 여행자를 위해 첫 루트를 선 보입니다.
경비는 2달에 배 값을 빼고 130만원~대에서 다닐 수 있는 루트를 짜 보겠습니다.
경비를 줄이는 방법은 매우 어렵습니다. 해마다 중국의 물가는 너무나도 빨리 올라갑니다.
지난 봄과 여름의 관광지 입장료가 무섭게 올라가기도 합니다.
앞으로 2년 정도만 흐르면 지금의 여행경비의 2배 이상을 잡아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해마다 중국인들의 여행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 가면서 이제 외국인은 중국 상인들에게 선망과 돈벌이의 대상에서 점점 외면 되어 가고 있는 현실이 더욱 더 우리 여행자들을 힘들게 합니다.
아래의 루트는 일반적으로 배를 타고 들어왔다가 배로 나가는 방법과 뱅기를 이용을 하시는 방법, 그리고 배와 뱅기를 이용을 하시는 방법등을 혼합을 하였으며 님들의 판단에 의해 전체를 뱅기나, 배로 바꾸셔도 무방합니다.
단 배로만 이동을 하실 경우에는 들어 갈 때 하루, 나올 때 하루를 추가를 하셔야 합니다.
첫번째의 중국 내륙으로의 두 달 짜리 루트입니다.(님들이 알기 쉽게 중국의 발음과 한국의 발음을 혼합을 했습니다)
인천(배에서 1)-천진-북경(4)-서안(2)-란주(1)-샤허(1)-랑무쓰(1)-구채구,황룡(5)-성도(2)-따주(1)-아미산,러산(3)-광통(1)-따리(3)-리지앙(2)-호도협(2)-중띠엔(2)-더칭(2)-망캄(1)-빠탕(1)-리탕(1)-야지앙(1)-성도(1)-중경(1)-장강삼협(3)-의창-장가계(3)-계림.양수오(4)-황산(2)-상해(3)-청도(1)-인천.
날짜 상으로는 총 55일 코스이고요. 예비일을 5일을 두었습니다.( 이 코스는 약간 빡센 코스이고요)
인천(1)-천진-북경(4)-서안(2)-광원(1)-구채구,황룡(4)-성도(2)-아미산,러산(3)-판지화(1)-리지앙(3)-호도협(1)-중띠엔(2)-따리-(4)-텡츙(2)-따리-징홍(3)-루춘-웬양(2)-젠수(1)-곤명(2)-석림-안순(황과수 폭포1)-계림.양수오(5)-장가계(3)-상해(3)-청도(1)-인천(1)
이 코스는 날짜 상으로 52일짜리이고 예비일을 8일을 두었습니다.
인천-상해(3)-소주(2)-항주(2)-황산(2)-계림.양수오(5)-곤명(2)-석림.롸핑(2)-징홍(2)-따리(4)-리지앙(2)-루구후(2)-리지앙(1)-호도협(2)-중띠엔(2)-더칭(2)-망카(1)-빠탕(1)-리탕(1)-샹청(1)-야딩풍경구(1)-샹청(1)-중띠엔(1)-판지화(1)-아미산(2)-성도(1)-구채구.황룡(4)-광원(1)-서안(2)-북경(1)-인천
이 코스는 54일 짜리이면서 예비일을 6일을 두었고 인천-상해와 북경-인천을 뱅기로 이동을 하시는 방법입니다.
인천-북경(4)-대동(3)-낙양(1)-화산(2)-서안(2)-란주(1)-샤허(1)-랑무스(1)-구채구.황룡.쑹판호스트래킹(7)-성도(아미산.러산.대족5)-중경(1)-장강삼협(3)-의창-장가계(3)-계림.양수오(5)-황산(1)-항주.소주.상해(6)-남경(2)-태산.곡부(3)-청도(1)-인천(1)
이 코스는 53일 코스이며 7일을 예비일로 두었습니다. 이 부분은 인천-북경은 뱅기이고, 청도-인천은 배를 이용을 하시는 방법입니다.
인천-계림.양수오(4)-장가계(3)-기차(1)-곤명(석림.2)-웬양(2)-루춘-징홍(3)-따리(4)-루구후(2)-리지앙-(1)-호도협(2)-중띠엔(2)-더칭(3)-망캄(1)-빠탕(1)-리탕(1)-샹청.야딩풍경구(3)-중띠엔(1)-리지앙(2)-판지화(1)-아미산(2)-성도(2)-구채구.황룡.쑹판(7)-광원(1)-서안(2)-북경(3)--인천.
이 코스는 54일 코스입니다. 인천-계림간 직항을 이용을 하시는 방법입니다. 예비일은 6일입니다.
위의 코스들은 일반적인 동선상에서 그래도 우리 한국인들이 열심히 다니시고, 또 가보고 싶어 하시는 곳들을 위주로 올렸습니다.
서두에도 글을 올렸지만 여행에는 정답이 없습니다. 제가 님들보다 조금 더 알고 잇는 부분이기에 이렇게 루투를 짠 것이지만, 저보다 더 뛰어나신 루트의 전문가는 더 완벽한 루트를 알려 주실 것입니다.
님들께서 위의 루트중에서 빼고 싶은 곳들은 과감히 삭제를 하시고 추가를 하셔도 되며 널널하게 다니고 싶으신 분들은 여행지를 줄이는 대신 시간을 늘려 잡으셔도 됩니다.
수정을 꼭 하시라는 애기입니다. 위의 루트를 참고하시라는 것이지 100% 따라 하시라는 것은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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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위의 루트들은 우리 여행자들이 자주 가고 가고 싶어 하는 곳들을 올리느라 날짜 상에서의 예비일이 적습니다.
일반적인 루트에서의 예비일은 30일의 여행에 최소 5일 이상, 60일의 여행이라면 10일은 두어야 합니다.
제가 거듭 강조를 하는 예비일은 님들이 여행중에 기차표를 살 수가 없다던 지, 아니면 천재지변에 의해 길이 두절이 된다던 지..아니면 여행중에 발생 할 수 있는 모든 사항을 가정하에 잡은 예비일이며 만약 어느 곳이 너무나 좋다던 지를 할 때 더 쓸수 있는 날짜들을 포함하디 위해 예비일을 두는 것입니다.
님들이 여행을 해 보시면 압니다. 제가 왜? 왜! 예비일을 그렇게 중요하게 자꾸 언급을 하는 지를요^^
그리고 위의 모든 루트(2달짜리)들은 여유가 그다지 많지 않은 시간적인 안배가 충분하지 않은 루트라고 다시 한 번 강조를 합니다.
그러면 첫번 째 부터 한 번 살펴 볼까요?
인천(배에서 1)-천진-북경(4)-서안(2)-란주(1)-샤허(1)-랑무쓰(1)-구채구,황룡(5)-성도(2)-따주(1)-아미산,러산(3)-광통(1)-따리(3)-리지앙(2)-호도협(2)-중띠엔(2)-더칭(2)-망캄(1)-빠탕(1)-리탕(1)-야지앙(1)-성도(1)-중경(1)-장강삼협(3)-의창-장가계(3)-계림.양수오(4)-황산(2)-상해(3)-청도(1)-인천.
이 코스는 중국의 수도인 북경이 들어 갓고요^^ 북경에 대해 얘기를 해봐야 제 손톱만 더 망가지고요^^
중국 천녕의 고도인 서안을 포함을 시켰습니다.
아무리 서안이 공기가 않 좋고, 또 여름이면 기온이 많이 올라 여행을 하기 어렵다고 하여도 그래도 중국의 천년이상의 수도로써의 가치가 있는 곳입니다.
진시황릉은 절대 가지 마시고요...언덕이 하나 있을 뿐입니다.
진시황의 미찬 짓의 대명사인 병마용이 있으며 현종의 총애를 받던 양귀비가 목욕을 했다는 화청지...그리고 장개석군의 역사가 같이 어려있고요...서안은 만두로 유명하니 만두를 꼭 드셔 보시고요^^
이 서안는 기차표를 사기에 매우 힘든 곳 중에 한 곳입니다. 준비를 잘 하셔야 하고요^^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잇는 상덕빈관은 이제 환경이 너무 열악한 곳이 되었습니다.
란주는 실크로드로 들어 가는 관문이라고 할 정도의 도시입니다. 이 곳은 이슬람문화의 색체가 짙어지고요^^
샤허를 거쳐 랑무스에서는 이 곳에 거주를 하고 있는 장족의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긜고 구채구와 황룡도 여러분이 조금만 정보를 찾아도 다 있는 곳이고요^^
지금은 도로공사로 인해 도로의 환경이 아주 심하게 않좋습니다. 그리고 비까지 내리는 계절의 구채구와 황룡은 거의 노가대의 이상의 인내심을 요구를 할 것입니다.
편하게 가시려면 2년 후에 가시고요^^ 그리고 구채구엔 18가지의 물색깔이 있디고 하는데 제 생각엔 그 108가지 물색깔은 우리 마음 속에 잇는 것이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성도는 촉나라의 수도였던 곳이고요^^ 우리가 알고 있는 "훠궈"=중국식 샤브샤브인데요, 원래는 중경이 본 고장이라고합니다만 중경까지 가지 않고 드실 수 잇는 곳이 이 곳 성도입니다.
물론 이제는 중국 전역에서 모두 훠궈를 드실 수는 잇습니다만.....
성도의 숙소는 여러 곳이 잇지만 제 개인적으로는 "교통빈관"을 추천을 해 드리고요...
성도에서의 볼 거리는 무후사와 두부초당정도입니다.
그리고 대족석불, 아미산, 러산을 보시고 운남성으로 들어오는 길목중에 하나인 광통이라는 도시를 거쳐 따리로 들어 오시는 것입니다.
첫댓글 와 길다... 이거 일구 여행 루투 짜봐야 것네용~
음...길이 길지만 유익하네요...티벳쪽으로 꼭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정말 유익했습니다 한 달여행 준비 중인데 담에 구체적으로 도움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