팁1)
우리 한민족의 대표적인 민요 아리랑
아리랑의 유래는 정확한 학설이나 정설이없다고보는것이 마땅합니다
그럼에도 여러 학자들은 아리랑에 담긴 뜻을 찾아서 여러방면으로 고증하고 연구하고 있슴은 부인할수없습니다
그렇다면 아리랑에 담긴뜻과 의미는 무엇일까요
아리랑의 아리는 ,고운,이라는 뜻의 옜말이고 랑은 님을 가르킨다고 볼수있습니다
아리가 옜국어에서 아름답다, 곱다,아름다운의 뜻으로 쓰인흔적은 현대의 한국어에서 아리따운(아리+다운)
에서 찾을수있습니다
그뿐아니고 몽골에서는 지금도 아리는 고운,곱다라는 뜻으로 쓰이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러한 사실을 볼때 아리랑의 첫번째의 뜻은 고운님이라는 것입니다
두번째로 쓰리랑은 마음이 쓰리다 즉 마음이 아리다와 유사어라고 할수있습니다 다시말을 하면 쓰리랑은 마음이 아리고 쓰리도록 그리운 님이라는 뜻이되는것입니다
아리랑의 랑은삼국시대에는 한자어로 낭(郎)자를 써서 젊은남녀를 모두표현하였습니다 통일신라이후 조선시대에는 남녀를 구별하여 남자는 주로 낭(郎)
자를 여자는 낭 (娘)자로 구분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발음은 모두 랑으로 발음되며 뜻은 모두가 님을 의미하는 사내와 아가씨를 가르킵니다 신라 향가(鄕歌)에 죽지랑(竹旨郞) 기파랑(耆婆郞)등이 좋은예입니다
아라리는 근 현대에 뜻을몰라 잃어버린말로 이는 상사병의 고대 우리말로 판단됩니다 근대 한국어에는 상사병을 나타내는 말로 가슴아리(가슴앓이)
에서 어렴풋이나마 그 흔적을 엿볼수 있습니다
스리다를 강조할때 쓰라리다라는 강조어를 넣는것처럼 가슴아리에 강조사를 가슴아라리가 된것으로 보이며 가슴아리ㅡ 가슴아라리ㅡ 아라리와 같은뜻입니다
아리랑 쓰리랑 아라리요 마음이 아리고 쓰리도록 고운님을 노래한것이라 말할수있습니다
팁2)
“아리랑의 어원”에 대한 새로운 발견
많은 학자(學者)들께서 “아리랑의 어원”에 대하여 학문적 고찰(考察)을 나열(羅列)하시며 설파(說破)하셔서 많은 사람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주시려한 성의(誠意)와 노고(勞苦)에 찬사(讚辭)를 드립니다. 지방마다 특색 있는 가사와 곡조로 불러지는 우리민요인 “아리랑”은 우리 민족의 애환도 담고 있는 듯합니다. 소인(素人)은 학자들의 다양한 설을 부인하고자 함은 결코 아니며 많은 부분 공감이 되기도 하지만 한글과 한자(漢字)의 창시(創始) 및 제자(製字)에 대한 신비(神秘)를 통하여 깨달은 사실을 조심스럽고 겸허히 올리고자 합니다.
“아리랑”은 →“아릴+앙(仰)” → “아리랑”
‘아릴’은 → 아릴, 아린, 아리다(1.혀끝을 찌를 듯이 알알한 느낌이 있다. 2.상처나 살갗 따 위가 찌르는 듯이 아프
다. 3.마음이 몹시 고통스럽다.)
‘앙’은 한자의 앙(仰 - 1. 우러러보다, 경모하다(景慕--), 앙모하다(仰慕--) 2. 의지하다(依 支--), 의뢰하다(依賴
--) 3. 높다) 자(字)로 사랑(살앙)하고 앙모하는 님이 떠나가시면(이별) 마음이 아리고 아리다는 이별의 애절함을 노
래한 것 같습니다.
“쓰리랑”은 →“쓰릴+앙(仰)” → “쓰리랑”
‘쓰릴’은 → 쓰릴, 쓰린, 쓰리다(1.쑤시는 것같이 아프다. 2.몹시 시장하거나 과음하거나 하여 배 속이 거북하다.
3.마음이 쑤시는 것처럼 아프고 괴롭다.)
'앙’은 한자의 앙(仰 - 1. 우러러보다, 경모하다(景慕--), 앙모하다(仰慕--) 2. 의지하다(依 支--), 의뢰하다(依賴
--) 3. 높다) 자(字)로 사랑(살앙)하고 앙모하는 님이 떠나가시면(이별) 마음이 쓰리고 쓰리다는 이별의 애절함을 노
래한 것 같습니다. “아리랑” 또는 "쓰리랑"이 제 생각에는 대단히 어려운 문법에 따른 단어라기보다는 생활에서
많이 듣고 서로 사용하던 말이었을 것 같습니다.
팁3)
20대가 사춘기 때 겪는 첫사랑에 대한 가슴앓이는 누구나 넘어가야할 홍역과 같은 것으로 이것을 인생에 있어 누구나 넘어야 할 고개로 본 것입니다.
지리나 지형적인 고개가 아닌 마음의 고개인 것입니다. 그런데도 그것이 마치 지리나 지형적인 고개인 것처럼 표현이 되다 보니 어느 지역에 실제로 존재하는 고개의 이름처럼 노랫말에 쓰여진 것입니다.
특히 젊은 청춘 남녀의 의미로 사용된 ‘랑’은 娘 아가씨 孃의 의미와 같이 사용되었습니다.
아리랑에서 아리다는 의미는 마음이 아프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젊은 청춘시절에 누구나 한번쯤 겪고 넘어가는 사랑과 이별에 대한 가슴앓이에 대한 것이 아리랑의 유래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면서도 차마 표현할 수 없는 애타는 심정을 표현하는 말이기도 합니다.
아리랑의 의미는 아리랑 가사에 들어있기 때문에 노래를 가만히 들어보면 그 아픔이 어떤 것인지 상상할 수 있게 됩니다.
밀양아리랑의 경우
날좀보소 날좀보소 날좀보소 동짓섣달 꽃본 듯이 날좀보소
정든님이 오시는데 인사를 못해 행주치마 입에 물고 입만 벙긋(그저 웃을 뿐)
아리 아리랑 쓰리 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상사병이 났네)
아리랑 고개로 날 넘겨주소(누가 날 좀 꼬집어 주세요. 제정신을 차리고 이 가슴앓이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이 밖에도 정선아리랑이나 울산아리랑 진도아리랑과 같은 각 지역에 살아가는 아가씨들의 사랑에 대한 가슴앓이에 대한 하소연에 묻어있는 것이 우리의 아리랑이다.
여기서 새롭게 발견할 수 있는 것이 ‘얼’에 대한 이해이다.
얼은 혼이나 정신의 뜻이라고 알고 있는데, 그냥 혼이나 정신이 아니라 바로 아리랑이 상사병으로도 해석되는 것처럼 ‘얼’에도 사랑하는 마음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다.
사랑에는 기쁨과 고통이 동시에 들어 있어 쉽게 구분할 수 없는 것과 같다.
한얼이 하느님의 의미인 것처럼 한얼의 의미 속에는 정신적인 하느님이나 하느님의 혼과 함께 하느님의 사랑도 그 속에 들어있다.
신명나면 나오는 ‘얼쑤’도 그냥 신명이 나는 것이 아니라 사랑의 동기도 되고 사랑은 기쁨의 동기가 된다.
얼굴은 얼이 나오는 9개의 구멍 중에 7개가 있다. 나머니 1개는 태어나면서 막히게 되는 뱃구멍이 있고, 쉬하는 구멍과 응가가 나오는 똥구멍이 있다. 10번째 구멍은 여자에게만 해당되며 아기가 나오는 구멍이다. 그래서 언급하는 것 자체가 치욕이 되기도 한다. 생명이 잉태되는 고귀한 것이기에 함부로 언급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그 얼에서 나오면 얼나(어린이)가 된다. 얼이 부족하면 얼박한 놈이 된다.
진도아리랑
1894년 진도에서 스리(가명)가 불렀음
아리랑,을 옳게쓰면 아리 - 랑,인데 해석하면/아리,라는 사람과 또한사람 즉 두사람 입니다
노래에서 아라리,하고 고개를 넘었으니
고개를 넘은 사람은 아리, 아라리,두사람 인데
(아리하고 스리하고 응응응 두 사람이 사랑하게 되었다#진도아리랑)하였으니
아리는 여자고
쓰리는 남자며
아라리,는 연인 사이가 되었다는 얘기
이름을 빼고 뜻으로 부르면
-아리랑 쓰리랑 사랑하는 사이가 되었고(이들이 ) 부끄러워서 어디론가 달아나기 위해서 고개를 넘어 간다-입니다
그런데 이 둘을 짝사랑하는 이가 있었으니 같은 마을에 살고 있던 사람이었습니다. 정작 그사람을 사랑했던 것은 나인데 어찌 나는 두고 너희들끼리만 가느냐? 갈바에는 차라리 나를 좀 데려가지. 그럴줄 알았다면 차라리 내가 먼저 가자고 할걸.
이제 나는 어떻게 하라고. 지들끼리 달아나냐?
사랑했던 사람과 같이 가지 못해 부른 애절한 노래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