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5.15.일요일- 스승의날이자 가정의날입니다.스승을찾아뵙고 화목한가정을이룩하는 좋은날을기념합시다.

[데이비드]

스승의 날

스승의 은혜    강소천 작사 /  권길상 작곡

스승의 은혜는 하늘 같아서
우러러 볼 수록 높아만 지네
참되거라 바르거라 가르쳐 주신
스승은 마음의 어버이시다

아아 고마워라 스승의 사랑
아아 보답하리 스승의 은혜

태산같이 무거운 스승의 사랑
떠나면은 잊기 쉬운 스승의 은혜
어디간들 언제있든 잊사오리까
마음을 길러주신 스승의 은혜

아아 고마워라 스승의 사랑
아아 보답하리 스승의 은혜

바다보다 더 깊은 스승의 사랑
갚을길은 오직하나 살아 생전에
가르치신 그 교훈 마음에 새겨
나라 위해 겨레 위해 일하오리다.

아아 고마워라 스승의 사랑
아아 보답하리 스승의 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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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 하다가

스승의 날이 떠올라

올립니다.

날짜

2016년 5월 15일(일)

의미

스승의 은덕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날

추천정보

스승의 날 유래, 스승의 날 노래, 선생님 찾기, 카네이션 만들기

 오늘이 바로 스승의 날이네요.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다채로운 행사들이 열리고

있더라구요. 특히 스승의 날이 되면 선생님의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일이 많은데요, 이 카네이션은 과연 어떤 꽃말을 가지고

                                                 있는지! 지금부터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붉은 카네이션

              '건강을 바라는 사람'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는 붉은 카네이션.

              부모님이나 스승님의 건강을 생각하는 마음을 표현하고자 붉은 카네이션을

              선물한다는 것이죠 ^^

              

'스승의 날' 발원지 논산 강경고등학교

        ▣방문일자 : 2016년 5월 5일(목)

        ▣소 재 지 : 충남 논산시 강경읍 남교리48

        논산시 논산경찰서 인근에 있는 강경고등학교는 1936년에 개교한

      ‘스승의 날’의 발원지다.

        대한적십자사는 1958년부터 학교 발전에 공을 세운 교직원이나 병으로 퇴직한

        교직원을 위로하는 행사를 적십자사의 날인 5월 8일에 실시하고 있었다. 그러나

        더 직접적으로 스승의 날 을 제정하는데 계기가 된 것은 충남지역의 한 학생이었다.

        1963년 충남 강경고등학교의 윤석란(당시 17세) 학생은 병석에 누워 계신 선생님을

        방문해 왔다.

        윤석란 학생은 당시 JRC(RCY의 옛 명칭, 청소년 적십자단) 활동을 하고 있었는데

        함께 활동하던 친구들에게 선생님 방문을 함께하자고 제안했다. JRC 학생들은

        이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였고 아픈 선생님을 방문하는 것뿐 아니라 별도로 날을

        잡아 선생님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퇴직한 선생님을 찾아뵙는 행사를 마련했다.

        강경고등학교 학생들의 활동은 충남 지역에 전체로 퍼졌다. 충남 JRC 학생협의회는

        강경고등학교 학생들의 행사를 충남 지역 전역에서 함께하기로 결정했다.

        1963년 9월 21일을 충남 지역‘은사의 날’로 정하고 63년에 첫 행사를 했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은사의 날’ 행사를 치른 충남지역 JRC 학생들은 이 행사를

        전국에서 다함께 하는 것이 좋겠다고 뜻을 모았다. 그리고 그 해 10월 서울에서

        열린 제12차 중앙학생협의회에서 이를 제안했고 전국 대표 학생들의

        열렬한 찬성 속에 이 안이 통과됐다. 

             

       다음은 1964년 5월 16일 채택된 중앙학생협의회의 결의문이다.

      『인간의 정신적 인격을 가꾸고 키워주는 스승의 높고 거룩한 은혜를 기리어 받들며

       청소년들이 평소에 소홀했던 선생님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불러 일으켜 따뜻한

       애정과 깊은 신뢰로써 선생님과 학생의 올바른 인간관계를 회복함으로서 사제의

       윤리를 바로잡고 참된 학풍을 일으키며 모든 국민들로 하여금 다음 세대의 주인공들을

       교육하는 숭고한 사명을 담당한 선생님들의 노고를 바로 인식하고 존경하는 기풍을

       길러 혼탁한 사회를 정화하는 윤리 운동에 도움이 되고자 이「스승의 날」을 정한다. 』

        그리고 1년 뒤 1965년 4월 23일에 열렸던 JRC 중앙학생협의회에서는

          우리나라 문화 교육발전에 큰 공헌을 해 민족의 스승이라고 할 수 있는

          세종대왕의 탄신일인 5월 15일을 스승의 날로 정했다. 그리고 이 행사를

          JRC 단원뿐 아니라 전국 학생들이 동참해 줄 것을 권유하는전국 학교에

          보냈고 이를 계기로 스승의 날은 전국으로 퍼졌다. 이에 대한 적십자사는

          '스승의 날 노래'를 제작 보급하여 1966년부터 '스승의 날' 행사는

          더 전국적으로 확산되었다.

         1965년 5월 15일 제1회 스승의 날 행사에서는 서울시내 125개 중고교 1만 3000명의

         JRC 단원들이 아침 일찍 등교해 교문 앞에 서서 선생님들에게 ‘스승의 날, 선생님

         감사합니다’라고 적힌 리본이 달린 장미꽃을 꽂아 주었다. 스승의 날인지 모르고

         학교에 나온 선생님들은 갑작스럽게 장미꽃을 받고 어리둥절했지만 단원들에게

         설명을 듣고 감격해 모두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이 날 행사를 계기로 전국에서는 스승의 노고에 감사하는 행사가 잇달아 열렸다.

         전국적으로는‘선생님 고맙습니다’ 리본 달기 행사가 열렸고 경남과 충남지역에서는

         현직 선생님 중 병상에 계신 선생님이나 퇴직하신 선생님을 찾아 위문하는 행사를 했다.

         또 전남 지역에서는 선생님 구두 닦기, 교무실 청소하기 등의 행사를 했다.

그러나 1973년 3월 모든 교육관련 행사가 국민교육헌장선포일로 묶이면서 스승의 날

행사는 위축됐고 같은 해 10월 정부의 서정쇄신 차원의 방침에 따라 대대적인

스승의 날 행사는 규제됐다.

      그렇지만 RCY 단원들은 자체적으로 스승의 날 행사를 치러왔다. 그 후 시간이

흘러 정권이 바뀌면서 정부의 규제가 풀렸고, 1982년 정부가 5월 15일 스승의 날을

부활하여 지금까지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한편 스승의 날의 발원지인 강경고등학교에서는 2000년 스승의 날 기념탑을 세우고,

스승의 은혜에 감사하는 글쓰기 전국 백일장 대회를 매년 주최하고 있다. 

 ▲스승의 날 유래 비(碑)

 ▲강경고등학교 교정

▲교내에 있는 존사애제(尊師愛第) 동산

[출처 : 검색조합인용, 사진-청현]

가정의 날

                                                날짜

                                 2016년 5월 15일(일)

                                                의미

                       가정의 중요성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한 날

                                              추천정보

여성가족부, 한국가정상담연구소, 가정에 관한 명언

                                              관련검색

법정기념일, 5월 기념일, 5월 달력

가정의 중요성을 고취하기 위해 1993년 UN에서 제정한 “가정의날”

修身齊家이후 治國平天下라 우리 환우님들 가정이 和睦하기를 빌어봅니다.

<사진은 하회마을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부용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