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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몬교2(예수 그리스도 후기성도 교회)
20세를 갓 넘은 젊은 미국인 선교사들이 떼를 지어 노방 전도하는 것으로 유명한 몰몬교는 \'말일성도예수
그리스도교회\'란 명칭을 가지고 있다. 우리 나라에 들어온 지 얼마 되지 않은 역사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저들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특히 그들은 영어 회화를 무료로 강습한다고 선전하면서 많은 젊은 층에
포교하고 있다. 우리 나라와 교회의 장래가 이들 젊은이들에게 달려 있다고 볼 때 몰몬교가 우리 사회와
교회에 미치는 악영향은 심각하다. 그래서 몰몬교의 유래와 가르침, 그리고 그들이 왜 이단인지를 성경에
근거하여 비판하고자 한다.
1. 몰몬교의 창립과 한국 선교
\'몰몬교\'의 창시자는 조셉 스미스 2세(Joseph Smith Jr. 1805-1844)인데, 그는 1805년 12월 23일 미국
버몬트 주 샤론에서 열 명의 형제 중 넷째로 태어났다. 그가 15세 된 1820년 봄 뉴욕 주의 팔미라에서
기도 중 첫 번째 환상을 보았다고 한다. 3년 후 1823년 그는 두 번째 환상을 보았는데 꿈에 모로나이
(Moronai; 몰몬의 아들)가 나타나 황금판에 새겨진 한 권의 책에 대해 말해 주었는데 그것은 \'영원한 복음\’
으로 가득 찬 책이었다는 것이다. 그는 자신의 환상대로 팔미라 근처인 구모라 언덕에서 황금판과 우림(Urim),
둠밈(Thummim), 그리고 흉패를 발견하고 이를 번역해서 \'몰몬경\'을 만들었다고 주장한다.
그 책의 번역판이 1830년 완성되었고 여섯 명의 회원을 중심으로 \'그리스도의교회\'가 조직되었으며
그 이름은 결국 \'말일성도 예수그리스도교회\'로 개명되었다.
이 몰몬교가 한국에 전해진 것은 1951년 김호식이 펜실베이니아 주에서 침례를 받고 귀국한 후에
한국 전쟁에 참전하였던 미군들과 부산에서 집회를 가진 것이 시발점이 되었고,
그는 최초로 한국 몰몬교 지부장이 되었다.
1955년 조셉 F. 스미스(J.F.Smith)에 의해 한국이 포교지로 지목되고, 1956년 한국 지방부 서울 지부가
조직되었으며 1962년도에는 지부가 선교부로 승격되었다. 1975년도에는 몰몬교 서울 대회가 장충체육관에서
있었으며 현재는 약 2만여 명의 교세를 거느리고 있다.
특히 현재 한국에 와 있는 선교사라고 하는 그들은 모두 평시도로서 그들의 주포교 대상자는 학생층을 비롯한
젊은 층이다. 그들에게 외국어(특히 영어)를 무료로 가르친다는 미끼를 앞세워 몰몬경을 비롯한 각종 그들의
교리를 주입시키고 있다.
2. 조셉 스미스와 환상
조셉 스미스는 몰몬교를 창설하게 된 배경을 합리화시키기 위해 자신이 두 번의 환상과 계시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1) 첫 번째 환상
몰몬교의 역사에 나타난 바에 의하면 조셉 스미스는 1820년에 몰몬교 창립의 기초가 되는 첫 번째 환상을
보았다고 한다. 당시에 그는 여러 교파로 분열된 기독교회를 바라보면서 어떤 교파가 진정한 하나님의
교회인지 의혹을 품고 있었다. 그러던 중 빛 가운데서 하나님이 나타나 정통 기독교는 모두 그릇된 길로
가고 있으므로 어느 교파에도 속하지 말라고 계시하셨다는 것이다.
그는 또한 기독교의 모든 교리는 하나님 보시기에 역겨운 것이며, 신자들은 모두가 부패하여 썩었다고
주장하였다. 이것이 그의 첫 번째 환상인데 이단들의 공통점은 기존 교회를 부정하고 자신들의 교회에만
구원이 있다고 강조한다.
2) 두 번째 환상
조셉 스미스는 1823년 9월 21일에 두 번째의 환상을 보았다고 주장하였다. 그는 주장하기를 눈이 부시도록
흰 옷을 입은 천사가 나타나 자신을 모로나이(moronai)라고 소개하면서, 예수그리스도가 미국 대륙에 살았던
원주민들에게 말씀하신 \'영원한 복음\'을 적은 황금판을 자신에게 주었다고 하였다. 그리고 모로나이는
그 황금판을 하나님께서 정하신 기간 동안 감춰 두었다가 나중에 번역하라고 하였다고 한다.
그 후 조셉 스미스는 1827년에서 1830년에 걸쳐 번역한 그 책을 시판하였다. 이 책이 바로 몰몬경이다.
그러나 조셉 스미스가 모로나이라는 천사에게 받았다는 황금판을 일반인들에게는 공개하지 않아서
조셉 스미스의 주장이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그리고 그는 부활하신 예수그리스도가 40인간 아메리카 대륙에
복음을 전했다고 하였는데, 이러한 사실 또한 신빙성이 없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이 온전히 구원에 이를 수 있도록 성경을 통해 계시하셨다.
성경만으로는 구원에 이를 수 없어서 몰몬경을 계시하였다는 조셉 스미스의 주장은 거짓임이 분명하다.
3. 몰몬교의 가르침
1) 삼위일체 하나님에 대하여
몰몬교도들은 여러 신들을 믿고 있다. 그들은 하나님을 신으로는 섬기고 있지만
현재는 하나님은 인간이었다고 주장한다. 특히 몰몬교의 남성들은 하나님처럼 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아울러 그리스도에 대한 입장은 더욱 우리와 다르다. 그들은 예수그리스도를 우리의 맏형 정도로 보고 있다.
그래서 예수의 신성을 믿지 않는다. 따라서 성령으로 인한 탄생을 거부하며 또한 하나님의 독생자가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다(요3:16을 부인). 즉 예수에 대한 그들의 입장을 보면, 그는 우리의 맏형이요 육체관계로
태어났으며 갈릴리 가나에서 결혼했고 특히 다처가(多妻家)이며, 그의 죽음은 죄사함과는 거리가 멀고,
구원을 얻기 위해서는 몰몬교의 계명을 지켜야만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마11:27; 요1:14;요4:25,26; 빌2:11 등).
2) 몰몬교의 성경관
그들은 성경에 대하여 주장하기를 "우리는 성경을 바르게 번역되어진 한도 내에서만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믿는다"고 말하고 있다. 따라서 그들은 카톨릭 교회가 하나님의 말씀을 삭제하였기 때문에 성경의 올바른
번역은 불가능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래서 그들은 바르고 완벽하게 번역되었다고 믿는 \'몰몬경\'을 그들의
경전으로 삼고 있다. 그들은 \'몰몬경\'을 비롯한 4권의 책을 정경으로 삼고 있는데,
그것은 \'성경\', \'몰몬경\'을 비롯한 \'교리와 성약\'. \'값진 진주\'이다.
3) 몰몬경의 인간관
그들은 주장하기를 사람은 창조된 것이 아니라 땅에 와서 살기 전의 영들, 곧 자존(自存)하는 영으로서
죽지 않을 몸이 되었으며, 아담은 유성(有性)의 하나님이고, 아담과 하와의 타락은 타락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축복하시기 위한 수단이었다고 주장한다.
4) 몰몬교의 구원관
또한 이들에게는 지옥이나 영원한 형벌 같은 개념이 없다. 그들에 의하면 모든 사람은 자기의 선행에 따라
세 가지 천국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첫째는 해의 천국이요(천사의 왕국), 둘째는 달의 천국(지상의 왕국)이요,
셋째는 별의 천국(텔레스터알의 왕국)이라는 것이다. 특히 그들은 자신들이 미대륙의 미주리 주에 있는
잭슨 카운터에 시온성을 건설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5) 그 외의 주장들
그들의 의식은 신전 결혼 의식과 침례 의식 등인데 그들은 이것을 구원의 통로로 보고 있다. 그들은 또한
일부다처주의를 하나님이 주신 축복으로 보고 있으며 독신자는 구원을 받지 못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들의
일부다처주의가 한때 미국 사회에서 물의를 일으키자 1890년부터는 금지되었지만 이는 형식적인 것으로
아직도 암암리에 계속 성행하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몰몬교의 지도자들은 일부다처주의의 생활을 하고 있다.
4. 몰몬교에 대한 성경적 비판
몰몬교도들이 삼위일체를 부인하거나 왜곡시키는 한 그들은 이단이 아닐 수 없다. 성경은 삼위일체 하나님에
대하여 분명히 언급하고 있기 때문이다(마28:19; 고후13:13). 또한 인간도 하나님이 될 수 있다는 주장과
하나님도 한때는 인간이었다는 주장은 성경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 도리어 성경은 맨 처음부터 하나님께
서 인간을 창조하셨다는 사실을 상세하게 증언하고 있다(창1:26-28). 인간도 신이 될 수 있다는 그들의 주장은
교만과 무지의 결과이며 그들이 성경을 왜곡하고 있음을 보여 준다. 그리고 그리스도가 우리의 \'맏형\'이라
고 주장하는데 그리스도는 하나님이시며 인간과 세상의 구세주이시다(요1:12;요3:16).
예수그리스도를 통하지 않는 한 우리에게는 구원이 있을 수 없다. 구원에 있어서 인간의 자력 구원이나
행위를 통한 구원은 있을 수 없으며 이는 인본주의자들이나 이단들의 공통된 주장이다.
스스로 예수그리스도 교회의 회복이라고 주장하는 몰몬교의 가르침들은 성경이라는 저울로 달아 볼 때
한쪽으로 치우치거나 모자람이 많다는데 문제가 있다. 그들의 교리나 가르침들은 얼핏 보면 기독교의 진리와
같아 보이나 그것은 위장된 가면일 뿐이요 그 뒤에는 무서운 사단의 계략이 숨어 있는 것이다. 결국 몰몬교의
모든 경전들은 이단의 가르침에 지나지 않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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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용어 해설
1. 조셉 스미스 2세(Joseph Smith Jr. 1805-1884)
\'몰몬교\' 또는 \'말일성도예수그리스도교회\'의 창시자이다.
조셉 스미스는 여러 교파들 사이에서 논쟁거리가 되는 교리들 중에 어떤 교파의 교리가 옳은 지에 대한
의문을 갖고 있다가 1820년에 몰몬교 창립의 기초가 되는 첫 번째 환상을 보았다고 한다.
조셉 스미스는 1823년에 두 번째 환상을 통해 계시를 받아 1830년 4월 6일에 뉴욕 주의 파에테(Fayette)에서
여섯 명의 회원을 중심으로 하여 \'그리스도의 교회\'를 조직했는데 그 이름이 \'말일성도예수그리스도교회\’
로 개명되었다.
조셉 스미스는 \'교리와 성약\'(Doctrine and Covenants)이란 책과 \'흠정역\'(King James Version)의
개정판을 내였다. 몰몬교에 대한 박해로 조셉은 옥에 갇히는 신세가 되었다가 1844년 6월 27일 감옥을
습격한 약 200명의 폭도들에 의해 살해되었다.
2. 모로나이(Moronai)
1823년 9월 21일에 조셉 스미스가 두 번째로 환상을 볼 때에 소위 황금판이 있는 장소를 조셉 스미스에게
계시해 주었다고 하는 천사이다. 조셉 스미스의 증언에 의하면 그는 흰색 옷을 입고 있었으며 그 모습이
말로 형언할 수 없으리만큼 영화로웠다고 한다. 또한 성의만이 흰 것이 아니라 그 몸도 형언할 수조차 없이
희었으며 그 얼굴의 광채로 인하여 주변이 더욱 밝았다고 증언했다.
모로나이는 조셉에게 몰몬경이 새겨진 금판 등이 숨겨져 있는 곳을 아려주고 하늘로 올라갔다고 한다.
3. 우림과 둠임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뜻을 점치는 데 사용한 기구. 이것으로써 하나님의 의지를 백성에게 해석하여
전하였다. 어원학상으로는 \'제비를 뽑는다\'는 뜻이 있다.
구약성서의 삼상14:41에 의하면 어떤 물체를 던져 가(可)와 부(否)를 판가름한 것 같다. 그러나 이 물체가 어떤
모양의 것인지는 분명치 않다. 다윗이 제사장 아비아달에게 \'에봇\'을 가져오라고 했는데, 이 \'에봇으로
사울이 내려올지 안 올지를 점치게 한 일이 있다(삼상23:9-12).
이 \'에봇\'을 우림과 둠밈으로 보는 학자도 있으나 확실치 않다. 솔로몬 시대 이후로는 이 \'우림과 둠밈\’
을 사용하지 않았는데, 그것은 기계적인 신탁을 예언자들이 비난한 데 그 이유가 있는 것 같다(호4:12).
그리고 포로기 이후에는 그런 것으로 점치는 일이 없어졌다(스2:63; 느7:65).
우림과 둠밈의 의미는 성경번역자들에게 있어서도 분명치 않은데, 드라이버(G.R.Driver 1892-1968)는
\'우림\'을 \'신탁에 대해 해답을 준다\'는 듯이라고 지적한 일이 있다.
4. 몰몬경
조셉 스미스가 1823년 모로나이 천사에게 전해 받았다는 몰몬교의 경전이다. 몰몬교도들은 몰몬경이 점한
연대는 B.C.600년으로부터 A.D.421년에 이르며 그 기간의 말년에 니파이인의 마지막 역사 기록인이었던
모로나이가 기록을 봉한 후 하나님께서 고대 선지자들을 통하여 예언하신 대로 말일에 이 기록들이
전해지도록 주 앞에 감추었다가 부활한 모로나이가 조셉 스미스에게 주었다고 한다.
몰몬경의 표제에는 다음과 같은 세 가지 기록관이 소개된다. 첫째, 니파이판, 큰 판과 작은 판으로 나뉘며
큰 판은 이 기록에 소개되는 백성들의 세속적 역사를 전해주며 작은 판은 영적인 면의 기사를 전해준다 한다.
둘째, 몰몬의 판, 몰몬이 니파이의 판들을 요약한 후 주석을 달고 그 후에 몰몬의 아들 모로나이가 기사를
첨가했다 한다. 셋째, 이더의 판, 야렛 사람들의 역사가 실려 있으며 모로나이가 이를 요약한 후 자기 스스로
설명을 첨부하였다 한다. 넷째, 레이벤의 놋쇠판, 리하이 백성들이 예루살렘으로부터 가져왔으며 히브리어
경전과 족보 외에 니파이인들의 기록에서 발견되는 많은 기록이 여기서 인용되었다 한다.
Ⅱ. 보충 자료
<몰몬경의 신학 사상>
1. 신관
아담은 우리의 아버지시고 우리의 유일한 신이다. 신은 우리와 같았으나 지금은 보좌에 앉으신 사람이다.
신은 영이 아니다. 그는 마치 몰몬교 창시자 \'조셉 스미스\'와 같은 사람이다.
2. 기독관
예수는 아담 즉 신과 마리아의 아들이다. 조셉 스미스는 그리스도의 후손이요 그리스도는 다윗의 첩 밧세바의
후손이다.
3. 성령관
인간이 성령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은 단 하나뿐이다. 그것은 그 본질을 받은 사람들이 손을 얹고 안수함으로써
가능하고 몰몬교 교부가 성령의 주관자가 된다.
4. 죄관
아담이 선악과를 먹은 것은 좋은 일로서 그 결과로 선과 악을 알 수 있었으며, 후손도 존재할 수 있었다.
5. 구속관
모든 사람이 죄 용서함을 받으려면 몰몬교 의식에 순종해야 한다. 속죄는 몰몬교 교리에 순종함으로써만 받고
또 선한 일을 해야 한다.
6. 구원관
구원을 얻기 위하여 또 우리 죄를 없이 하기 위하여 몰몬교의 의식과 교훈을 통해야 한다.
7. 심판관
몰몬교 교도가 아니면 전부 심판받는다.
<몰몬교의 예배 의식과 생활>
1. 예배 의식
예배보다는 교육적인 면에 더 치중한다. 또한 매주일 성찬식을 하고 분반 공부가 있다.
2. 성찬식
매주일 거행하는데 8세 이상이면 모두가 참여하며 3회 이상 성찬에 참여하지 않으면 감독으로부터 문책을
받는다.
3. 침례
침례 의식은 8세 이상 된 몰몬교인으로서 여섯 과의 기초 공부를 마친 후 지부장이 접견하고 신앙의 유무를
확인한 후에 침례를 베푼다.
4. 몰몬교인의 생활
한마디로 자원 봉사직이다. 그들은 일평생에 2년간은 반드시 자비로 포교 선교를 해야 한다.
그들의 생활은 술, 담배, 홍차나 커피도 안 마시고 야채와 과일을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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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몬교(Mormonism)란 1830년 조셉 스미스 이세라는 미국인이 세운 교회의 별명으로
공식 명칭은 '예수 그리스도 후기성도 교회'입니다. 몰몬교를 믿는 사람들을 '몰몬(교인)'이라고 부릅니다.
몰몬이란 몰몬교인들이 몰몬경(Book of Mormon)이란 책을 경전으로 믿는다고 해서 얻게 된 별명입니다.
이 교회의 한국어 공식 명칭은 2005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말일성도 예수 그리스도 교회'였는데 한국 선교
50주년을 맞아공식 명칭을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로 바꿔버렸습니다. 교회 이름을 바꾼 주된 이유는 ‘
예수 그리스도'를 전면에 부각시켜 몰몬교를 이단으로 보는 기성 교회들의 영향으로 그동안 한국 사람들에게
몰몬교가 '일부다처교' '인종차별을 하는 종교'등으로 비추어졌던 부정적인 인상을 털고 자신들도 다른
기독교처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는 것을 알리려는 선교 전략 때문입니다.
한국에는 몰몬교를 위해 전도하는 몰몬교 선교사들이 상당히 많이 있는데 이들과 만나 몰몬교를 공부하면
다음과 같은 주장을 들을 수 있습니다.
몰몬교는 뉴욕주 서부 지역에 살던 조셉 스미스라는 10대 소년이 자신이 살고 있던 지역에서 일어난 개신교
부흥회를 계기로 어느 교회가 옳은지 하나님에게 물어보기 위해 기도했던 1820년에 시작되었다. 그의 기도에
대한 응답으로 하나님 아버지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별개의 존재로 나타나 모든 교회가 잘못되었으므
로 어느 교회에도 가입하지 말라고 지시했으며 나중에 조셉 스미스를 통해 참된 교회를 세상에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 사건을 "첫번째 시현(the First Vision)"이라고 부른다.
1823년 조셉 스미스는 하늘로부터 또 다른 방문을 받게 되는데 모로나이라는 천사가 나타나 고대 미대륙에
살던 유태인들이 개정 이집트어로 성스러운 역사를 기록해 놓은 금판이 그의 집 근처에 있는 구모라라는
언덕에 묻혀있으며 조셉 스미스가 이 기록을 세상에 알리는 도구로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셉 스미스는
천사로부터 이 금판을 1827년에 받아 하나님의 영과 "우림과 둠밈"이라 불리우는 성스러운 판의 도움으로
이 기록들을 영어로 번역했다. 이 기록을 1830년에 몰몬경이란 이름으로 출간하였으며 오늘날 몰몬들은
이 책을 성경과 더불어 경전으로 간주한다.
몰몬경은 기원전 2200년부터 서기 421년까지 미대륙에 거주한 사람들의 종교적이며 세속적인 역사를 담고
있는 책이다. 몰몬경은 아메리칸 인디언들이 하나님의 인도 하에 살다가 미대륙으로 이주해온 세 무리의
사람들의 후손이라고 말한다. 한 그룹은 바벨탑으로부터 나왔으며 다른 두 그룹은 기원전 600년경 유태인들이
바벨론에 의해 멸망되기 직전에 예루살렘으로부터 나왔다. 이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가진 하나님의
예언자들에 의해 인도되었으며 이 기록은 그들의 역사인 몰몬경에 보존되어있다.
이들의 후손은 예수 그리스도가 팔레스타인에서 태어나기 전부터 그리스도를 믿는 신자와 불신자로 갈라져
서로간에 수차례의 전쟁을 했으며 마지막 전쟁에서 불신자들만 살아남게 되었는데 이들이 바로 아메리칸
인디언이다. 몰몬경의 긴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사건으로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죽은 이후 부활하여
미대륙을 방문해 모든 (개종된) 거주민에게 사역을 베풀었다. 조셉 스미스는 하나님의 계시를 통해 1830년에
참된 교회를 다시 세웠다. ("회복했다".) 천사들이 수차례 조셉 스미스에게 나타나 참된 신권을 (회복해)주었다.
조셉 스미스는 계속하여 하나님으로부터 계시를 받아 교회를 인도하고 복음에 관한 더 많은 지식을 세상에
내놓았다. 그가 받은 많은 계시들은 몰몬교인들이 성경, 몰몬경과 더불어 경전으로 받아들이는 교리와 성약
이라는 책으로 출간되었다.
조셉 스미스와 그의 추종자들은 그들의 종교적 믿음 때문에 계속해서 박해를 받아 뉴욕주에서 오하이로주로,
그리고는 미주리주로, 그 후에는 일리노이주로 쫒겨났으며 그곳에서 조셉 스미스는 폭도들에 의해 1844년
자신의 믿음 때문에 순교자로 살해당했다. 그후 조셉 스미스의 후계자인 브리감 영이 교회를 이끌고 유타로
이주해왔으며 이곳에서 몰몬들이 성공적으로 정착하였다.
오늘날 후기성도 교회는 조셉 스미스의 후계자들이 이끌고 있다. 교회의 현 제 1회장은 조셉 스미스처럼
"예언자, 선견자, 계시자"로서 하나님으로부터 계시와 인도를 통해 교회 회원들을 인도하고 있다.
후기성도 교회는 하나님이 조셉 스미스를 통해 회복시켜준 유일한 참된 교회이다. 초기 기독교에서 나온 다른
교회들은 그들의 지도자들이 경전을 부패시키고 초기 교회의 의식들을 변경시키고 종종 부패한 삶을 살아
권능을 잃고 배도하게 되었다.
몰몬경이 참된지 아닌지, 그리고 몰몬교회가 "유일한 참된 교회"인지 아닌지를 판단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하나님께 진지하게 기도해보는 것이다.
침례를 받고 교회에 들어오므로써 여러분은 여러분 자신의 구원과 하늘 왕국인 "해의 영광"에 들어가는
첫번째 관문을 통과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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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오랫동안 신실한 몰몬교인으로 생활을 했다 교회가 가르쳐주었던 이런 내용이 새빨간 거짓말이라는
걸 알게되어 몰몬교를 나온 사람들은 다음과 같은 문제를 제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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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에게 소개되는 "첫번째 시현" 이야기는 조셉 스미스가 주장하는대로 일어났던 시기에서 18년이나 지난,
그리고 교회가 세워진지 10년이 지난 1838년전까지는 전혀 알려지지 않았다. 스미스 자신이 직접 기록한
것으로 가장 오래된 (그러나 내용이 꽤 다른) 첫번째 시현 이야기는 (그것도 11년이나 지난 후인) 1832년쯤에
나왔는데 이 이야기에선 오직 예수 그리스도 한 분만이 그에게 나타났다고 되어있다. 또 부흥회에 대해서는
한 마디 언급도 없으며 기도도 하기 전에 스미스가 이미 어느 교회도 참되지 않았다는 것을 알았다는 언급은
나중의 기록과도 상충된다. 첫번째 시현에 관한 세번째 이야기는 15년이 지난 1835년 스미스가 자신의 일기
에서 과거를 회상하는 것으로 적고 있는데 여기에서는 신원을 확인할 수 없는 어떤 존재 하나가 그에게
나타났으며 이후 또 다른 존재가 나타났다고 되어있는데 두 존재 다 하나님 아들이 아니라고 암시하고 있다.
또 이 기록에는 수많은 "천사들"을 동반했다고 적고 있으나 당신이 선교사에게서 들은 첫번째 시현 이야기에
서는 이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다. 그렇다면 이 중에서 어떤 이야기가 맞는 것일까? 오늘날 몰몬교회가
그렇게 중요하다고 말하는 이 사건이 그토록 오랫동안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이유는 뭘까?
스미스가 1820년에 살았던 지역에 대한 종교 역사를 자세하게 공부해보면 스미스와 그의 가족들이 1820년에
있었다고 묘사하는 그런 광범위한 부흥회가 있었는가가 의심된다. 1817년과 1824년에 있었던 부흥회가
오히려 스미스가 묘사하는 부흥회와 더 잘 맞아 떨어진다.
하나님이 스미스에게 어느 교회에도 가입하지 말라고 했다 하지만 8년 후인 1828년에 스미스는 자신이 살던
지역의 감리교회에 가입했다. 그의 다른 가족들은 장로교에 가입했다.
스미스와 같은 시기에 살았던 사람들은 스미스를 확신에 찬 사람으로 지역의 농부들에게 고용되어 민속
마술과 "선견자 돌맹이" (seer stone)를 사용해 땅 속에 묻혀진 보물을 찾아주는 것이 그의 주된 수입원이었다
고 말한다. 스미스는 1826년 땅속에서 돈을 파내는 혐의로 재판을 받은 적이 있다.
재미있는 것은 그의 1838년 설명에 따르면 자신이 시현을 본 것을 사람들에게 말한 것으로 "심한 박해"를
받았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법정에서 그를 고소하는 사람 어느 누구도 1820년에 하나님이 그를 방문했다는
그의 주장을 모르고 있다는 것이다.
금판을 실제로 보았다고 주장하는 증인들은 스미스의 가까운 11명의 친구들이다. (이들 중 많은 사람들은
서로 친인척관계다.) 이들의 간증은 모든 몰몬경 앞장에 나온다. 그러나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제삼자들
이 금판을 보도록 허용된 적은 없었다. 금판은 알려지지 않은 시기에 천사가 가져갔다고 한다. 후일 이 증인들
대부분은 스미스를 저버리고 그의 종교운동을 떠났다. 이때 스미스는 이들을 "거짓말쟁이들"이라고 불렀다.
스미스는 ('거룩한 안경'으로 묘사되는) 우림과 둠밈을 통해서가 아니라 그가 보물을 찾아나설 때 사용했던 “
선견자 돌맹이"를 응시하여 대부분을 "번역" 했다. 그는 그 돌맹이를 자신의 모자 속에 넣고 자신의 얼굴을
모자속에 파묻고 번역했다. 번역할 때 그가 받아적게 했다는 금판은 대부분 숨겨진 장소에 있어 그들 앞에
없었다.
몰몬경에서 묘사하는 상세한 역사와 문명은 고고학자들이 미대륙에서 발견한 그 어느 것과도 일치하지 않는
다. 몰몬경은 하나의 문명이 미대륙 전반에 걸쳐 천년동안 지속되었으며 이곳에 말, 코끼리, 소, 밀, 보리,
철 수레 조선, 돛, 동전 따위와 같은 구대륙 무명의 요소들이 흔했다고 묘사한다. 그러나 이 어느 것의 흔적도
이 시기의 미대륙에서는 발견되지 않는다. 몰몬경은 이 시기에 미대륙에 실존했던 문명들의 많은 특징들을
전혀 언급하지 못하고 있다. 후기성도 교회는 수년간 수백만불을 들여 몰몬경이 정확한 역사 기록임을 고고학
적인 연구를 통해 입증하려 했지만 몰몬경 이야기를 지지해주는 고고학적인 증거들을 전혀 내놓지 못했다.
게다가 몰몬경은 미대륙 전반에 걸쳐 산 인디언들이 비교적 단일의 언어를 사용하고 비교적 동질의 민족인
것으로 묘사하지만 콜럼부스 이전의 미대륙의 역사는 이와는 정반대였다는 것을 보여준다. (최근의 DNA
연구를 통해 유태인이 아니라 거의 대부분 동아시아에서 온) 광범위하게 다른 인종과 서로 관련이 없는
많은 언어를 보여주며 이 언어중 어떤 언어도 히브리어나 이집트어와 전혀 관련이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
몰몬경에 나오는 민족은 모세율법을 신실하게 지키는 유태인들이었으나 몰몬경 그 어디에도 이들이
모세 율법을 지켰다거나 심지어는 모세 율법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가졌다는 흔적이 거의 없다.
조셉 스미스는1830년에 몰몬경이 출간되었을 때 하나님이 몰몬경을 "가장 정확한" 책이라고 말했다고 하지만
나중에 나온 몰몬경 판에서 많은 수정을 가했다. 1830년 판에 담긴 잘못된 문법과 어색한 표현들을 수천 개나
뜯어 고친 것 이외에도 교회의 근본적인 교리를 상당 부분 바꾸는 수정도 가했다. 가령 삼위일체 교리를 받아
들이는 1830년 판의 내용을 수정해 조셉 스미스가 많은 신들에 대한 교리를 소개하는 게 가능했다. 더 최근의
수정판 (1981년판)은 흑인들의 "저주"에 대한 변화된 교회입장을 반영하기 위해 "희다"(white)를 "정결하다
"(pure)로 고쳤다.
조셉 스미스는 몰몬경에 "충만한 복음" 담겨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몰몬경이 가르치는 많은 교리를 현대 후기
성도 교회가 무시하거나 다르게 가르치며 교회가 오늘날 필수적이라고 말하는 많은 교리들이 몰몬경에는 전혀
언급되어 있지 않다. 하나님의 본질, 처녀 탄생, 섬삼위, 일부다처, 지옥, 신권, 비밀 조직, 하늘과 구원의 성격,
성전, 죽은자들을 위한 대리의식과 다른 많은 문제들에 대한 교회입장들이 그 예들이다.
몰몬경에서 발견되는 많은 기본적인 역사 인식은 조셉 스미스가 몰몬경을 출간하기 시작한 2년 전인 1825년
그가 살고 있던 곳에서 몇 마일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이미 출간되어 나온 이턴 스미스 (조셉 스미스와 전혀
관련이 없음)의 "히브리인에 대한 견해" (View of the Hebrew)에 나와있다. 후기성도 교회의 총관리 역원이었
던 비 에이치 로버츠는 이책의 내용을 세밀하게 연구한 후 몰몬경은 고대 기록이 아니라 조셉 스미스가 이턴
스미스의 책에서 읽은 아이디어에 기초하여 꾸민 기록임을 보여준다고 고백했다.
몰몬교인들은 하나님이 ("예언자, 선견자, 계시자"라는 타이틀을 가진) 교회 제1회장을 통해 후기성도 교회를
인도하고 있다고 주장하지만 계승받은 "예언자"들은 교회를 이끌다 완전히 실패로 끝난 일이 많았으며 다가
오는 재난을 전혀 보지 못한 경우도 많았다. 몇 가지만 언급하자면, 커틀랜드 은행, 연합 오더(United Order),
미주리로의 시온의 집합, 시온 캠프의 원정, 일부다처, 데저렛 알파벳 등이다.
최근의 예를 들자면 1980년대 문서 거래인인 마크 호프만(Mark Hofmann)이 여러 차례에 걸쳐 교회를
속였다. 그는 자신이 위조한 문서들을 교회에 팔아 수 천 달러를 챙겼으며 교회와 교회의 "예언자, 선견자,
계시자"는 이 위조문서들을 참된 역사 기록으로 받아들였다. 나중에 교회 지도자들이 이 기록들이 가짜라는
것을 계시나 영감을 통해서가 아니라 호프만이 자신의 사기극을 감추기 위해 두 명을 살인한 것으로 체포된
후 몰몬이 아닌 전문가와 경찰을 통해 알게 되었다. 이 스캔달은 미국 전역에 보도된 바 있다.
비밀스런 성전 의식인 "엔타우먼트"(endowment)는 조셉 스미스가 프리매이슨(Free Masonry)에 가입하고
2달 후인 1842년 5월에 소개되었다. 후기성도 성전 의식은 그 당시 매이슨 의식과 너무 흡사하다. 스미스는
메이슨이 (하나님이 준) 고대 의식을 바꾸거나 일부를 제거함으로써 고대 의식을 더렵혔기 때문에 하나님이
자신에게 계시해준대로 자신이 이를 "온전하고" "원래의" (완벽한) 형태로 회복시켰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그 이후 줄곧 후기성도 교회는 의식의 주된 부분을 제거함으로써 스미스가 "회복해놓은" "온전하고" "원래의"
의식에 많은 근본적인 수정을 가했다.
오늘날 후기성도 교회는 한 때 근본적이고 필수적이며 "영원한" 것으로 여기고 가르쳤던 많은 교리들을
더 이상 가르치지 않는다. 문제는 교회가 이런 교리들을 파기하는 것이 옳고 그름이 아니라 하나님의
교회라고 주장하는 교회가 한 때는 특정 교리가 "영원한" 교리라는 입장을 견지했다가 뒤에 가서는
전혀 상반된 입장을 견지하면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한다고 늘상 주장하는 것이다. 몇 가지 예를 들면
* 아담-하나님 교리(아담이 하나님 아버지라고 가르치는 교리)
* 연합 오더 (교회회원의 모든 소유물은 교회에 귀속되어 공동으로 소유되어야 한다는 계시)
* 복수결혼(일부다처, 가장 높은 등급의 왕국을 얻기 위해서는 한 남자가 한 명 이상의 여자와 결혼해야한다.)
* 가인의 저주(흑인들은 저주를 받았기 때문에 하나님의 신권을 받을 자격이 없다. 이 교리는 1978년에
파기되었다.)
* 피의 속죄(배도, 간음, 살인, 타인종간의 결혼 따위와 같은 죄는 교회가 지시한 사람에 의해서 반드시 죄인의
피를 흘림으로써만 속죄될 수 있다.)
이 모든 교리들은 교리를 선포한 예언자들이 한결같이 "영원한" 하나님의 말씀, "영원히" 교회를 통치할
하나님의 말씀으로 선포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모든 교리는 현재의 교회가 파기하였다.
조셉 스미스의 초기 계시들은 수집되어 계명의 책이라는 이름으로 1833년 처음 출간되었다. (교리와 성약
1편과 67편에 기록된대로) 하나님은 계시로 출간된 계시들이 참되며 올바르다고 확증했다. 그러나 계명의
책은 널리 보급되지 않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책들은 몰몬에 분노한 미주리주에 사는 반대자들이 파괴했다)
이 책에다 또 다른 계시를 덧붙여 오하이오주 커틀랜드에서 1835년에 교리와 성약이라는 이름으로 재출간
했다. 그러나 커틀랜드에서 출간된 많은 계시는 처음 출간된 책에 담긴 계시와 근본적으로 다르다. 변경된
내용은 주로 조셉 스미스에게 더 많은 힘과 권위를 실어주며 그가 바꿔놓은 교회조직과 신학을 정당화하고
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직접 올바르다고 선포한 계시가 왜 수정되었는지 의문이 드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조셉 스미스는 자신이 하나님의 권능에 의한 "번역자"였다고 주장했다. 몰몬경 이외에도 다음과 같은 것도
몇차례 "번역"했다.
- 1835년 교회가 소유하게 된 이집트 파피루스 기록에서 번역한 아브라함서. 조셉 스미스는 이 파피루스
기록이 성경에 나오는 아브라함이 "친필로" 기록했다고 말했다. 스미스의 번역은 오늘날 후기성도 교회가
값진진주라는 경전의 일부로 받아들인다. 스미스는 또한 자신의 번역에 기초하여 "이집트 문법" 을 만들었다.
고대 이집트어를 연구하는 현대 학자들은 그 파피루스 기록이 전부 성격상 이교도적인 것으로 아브라함과는
전혀 관계가 없으며 아브라함이 살았던 시기보다 2천년 이후의 기록이다. 조셉 스미스의 "이집트 문법"을
보면 그가 이집트어를 전혀 몰랐음을 입증해준다. 그 문법은 순전히 조셉 스미스가 꾸며낸 (엉터리) 문법
이었던 것이다.
- 흠정역 성경의 "영감역". 기존의 성경들에는 잘못이 들어있기 때문에 하나님은 조셉 스미스에게 성경을
재번역하라고 지시했다. 스미스는 1833년에 번역을 끝냈지만 오늘날 교회는 여전히 흠정역 성경을 사용하고
있다.
- 1843년 일리노이주, 킨더후크(Kinderhook) 근처에서 발굴한 낮선 글자들이 새겨진 6개의 금속판으로
이루어진 "킨더후크 판". 이 판을 조셉 스미스가 검사한 후 번역하기 시작하였다. 번역을 다 끝내지는
못했지만 스미스는 이 판이 "고대 기록" 이며 이 판의 저자가 파라오의 후손이라고 확인했다. 나중에 그 지역
농부들은 이 판은 가짜로 그들이 만들어 글을 새기고 땅속에 묻었다고 고백했다. 이들은 중국 차 상자에 있는
글자들을 베껴넣었던 것이다.
조셉 스미스는 자신이 "예언자"라고 주장했으며 자주 "하나님의 권능으로" 미래 사건을 예언했다. 이 예언들
중 많은 예언이 후기성도의 경전인 교리와 성약에 기록되어 있다. 그런데 거의 모든 예언이 성취되지 않았
으며 예언에 언급된 사람이 죽고 없으므로 많은 예언이 이제 성취될 수도 업삳. 많은 예언들은 예언이 성취될
날짜를 담고 있지만 이 날짜들은 이미 오래전에 지나버렸으므로 사건들은 결코 일어나지 않았던 것이다.
조셉 스미스는 순교자로 생을 마감한 게 아니라 자신이 수 차례 총을 쏜 총싸움에서 최후를 맞았다. 그 당시
그는 자신의 비밀스런 성관계를 밝히려는 나부의 한 신문사의 파괴를 명한 것으로 체포되어 감옥에 있었다.
그당시 그는 미국 대통령에 출마하겠다고 발표했으며 비밀 정부를 세우고 "하나님의 왕국의 왕"으로 자신을
세웠다.
교회가 설립됐을 때부터 오늘날까지 교회 지도자들은 서슴없이 거짓말을 해왔으며 기록을 속이고 역사를
다시 쓰거나 숨겨왔으며 교회의 이미지를 보호하는데 필요한 것이면 무엇이든지 서슴지 않고 해왔다.
많은 몰몬 역사가들은 그들이 발견한 진짜 몰몬 역사를 출판한 것으로 교회로부터 파문당했다.
몰몬교회에는 당신이 교인이 된 후 한참 후까지도 들어보지 못할 이상한 교리가 많이 있다. 이 교리들은
구도자나 새로운 개종자들이 "딱딱한 음식"으로 아직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이들에게는
알려주지 않는다. 몰몬들은 또한 구도자가 이런 이상한 교리들을 알게 되면 교회에 가입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이 기사의 다른 곳에서 언급된 교리들 이외에도 다음과 같은 교리는 주목할 필요가 있다.
* 하나님은 한 때 우리와 같은 인간이었다.
* 하나님은 만져볼 수 있는 살과 뼈를 가지고 있다.
* 하나님은 코롭이라는 별 근처의 행성에 산다.
* 신("하나님 아버지")은 최소한 한 명 이상의 부인인 "하나님 어머니들"이 있는데 너무 거룩해서 토론할 수도
기도할 수도 없다.
* 우리도 하나님처럼 되어 우리 자신의 우주를 통치할 수 있다.
* 우주에는 그들 자신의 세계를 통치하는 많은 신들이 있다.
* 예수와 사탄("루시퍼")는 형제이며 우리들의 형제이기도 하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 아버지의 영의 자녀들이다.
*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 아버지가 마리아와 성관계를 통해 임신을 했으며 마리아는 하나님의 일시적인
부인이었다.
* 우리는 예수에게 기도해서도 안되며 예수와의 개인적인 관계를 느낄려고 해서도 안된다.
* 구약의 "하나님"("여호와")은 바로 신약에서 예수로 알려진 존재였다.
* 해의 왕국의 가장 높은 등급에서 어떤 남자들은 한 명 이상의 부인을 가질 것이다.
* 우리가 이 지구에 오기 전에 "전세"에서 영으로 살았으며 그곳에서 시험을 받았다. 이생에서의 우리의
위치는 (몰몬으로 태어나든 야만인으로 태어나든. 미국에 태어나든 아프리카에 태어나든) 전세에서 우리가
얼마만큼을 순종했느냐에 따라 주어진 보상이거나 벌이다.
* 검은 피부는 우리 인간이 지은 죄나 조상이 지은 최의 결과로 하나님이 내린 저주다.
만약 충분히 의로워진다면 검은 피부를 가진 사람은 흰 피부로 변할 것이다.
* 에덴 동산은 미주리주에 있었다. 대홍수가 일어나기 전에 모든 인간은 서반구에 살았다.
방주가 노아와 다른 생존자들을 동반구로 이동시켜 놓은 것이다.
* 인간들만이 부활하여 영원히 사는 것이 아니라 지구상에 살았던 모든 것들도 부활하여 하늘에서 거할
것이다.
* 그리스도는 무지개가 보이는 해에는 재림하지 않을 것이다.
* 사탄이 물을 지배하기 때문에 몰몬교인들은 물위로 여행하는 것을 피해야한다.
* 태양은 그 빛을 코롭 별로부터 받는다.
* 이방인이 몰몬이 되면 성신이 그의 이방인 피를 실재로 정화해 이방인 피를 이스라엘 피로 대치한다.
* 의로운 몰몬은 몰몬 성전에서 실재 하나님의 얼굴을 볼 것이다.
* 여러분은 천사의 머리색깔이나 악수를 청함으로써 천사가 진짜인지 까지인지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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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글은 http://web.mac.com/koreanexmo/한국_엑스모/구도자에게.html에서 인용했습니다.
몰몬교와 몰몬경의 본질에 대한 더 자세한 것을 알아보려면 다음 사이트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한국 엑스모 블로그
네 자신의 이성과 자신의 상식과 일치하지 않는다면 그 어떤 것도 믿지 마라.
그걸 어디에서 읽었든, 누가 말했든, 심지어 내가 그것을 말했을지라도. (부처)
www.koreanexm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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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 후기성도 교회(별명:몰몬교)에 대한 진실
1. 교회의 이름과 정체성
이 종교의 공식 명칭은 "예수 그리스도 후기성도 교회“(The Church of Jesus Christ of Latter-Day Saint)이며,
예수께서 계시로 지명하신 이름으로서 경전에 기록되어 있으며(교성115:4), 단축해서 부를 때는
"예수 그리스도 교회" 또는 "교회"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종전에는 “말일성도 예수 그리스도 교회”로 번역되어 왔으나, 2005년7월1일부터 한국에서 경전을 재 번역하는
과정에서 Latter-Day의 의미가 고대 예루살렘에 있었던 초기(Former)교회에 대비되는 단어로서
“특정한 마지막 날 즉, 말일”이기보다는 “나중의 기간 즉, 후기”를 의미하므로 좀 더 원문에 가깝도록
“후기”로 재 번역하였습니다.
몰몬교라는 명칭은 몰몬경이 있기 때문에 비회원들에 의해 불려져온 별명인데, 그 별명은 이치에도 맞지 않고
법적으로 등록된 이름도 아니므로 회원들은 공식 명칭을 불러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다만, 회원들을 지칭할 때는 "후기성도" 또는 "몰몬“(‘더 좋은’이라는 뜻)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이 교회는 가톨릭이나 개신교가 아닌 기독교회이며, 오히려 초기교회와 동일하게 현대에 신권의 권능과
조직이 온전히 회복된 교회라고 믿고 있습니다.
종종 언론에 보도되는 것과 같이 미국 서부지역 주 경계선 부근에 은둔 생활하는 일부다처 종파들이 자생적
소규모 독립단체들로 산재해 있는바, 이들은 FLDS 등 고유의 명칭을 갖고 있으며, 본 예수 그리스도 교회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바, 국내 언론에서 이들을 지칭할 때 ‘몰몬교 근본주의자’, ‘몰몬 일파’, ‘몰몬 분파’
일부다처 주의자로 잘못 표기하여 보도하였다가, 오류가 확인되어 기사를 취소하는 소동이 빚어지곤 하였습니
다. 몰몬 분파란 존재하지 않으며, 그들 일부다처종파는 교회와 무관하여 몰몬이 아니고, 설령 스스로
몰몬이라고 표명한다 하더라도 사칭에 불과할 뿐입니다.
2. 기적에 의한 교회 회복의 역사
이 교회는 1820년 이른 봄 뉴욕주 맨체스터에 살던 가난한 농부의 아들 조셉 스미스 이세가 14세 이던 당시
그 지역에 서로 자기만 옳다고 주장하는 종교 분쟁이 심하여 어느 교회에 소속되어야 옳은지 알고자 고민하며
성경을 읽던 중에 야고보서 1장 5절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하나님께 구하라”는 말씀에 깊은 감동을
받아 숲 속에서 기도하였습니다.
그 때 하늘에서 찬란한 빛기둥이 내려오고 그 가운데 공중에 서 계신 영광스러우신 하나님과 그 우편에 서신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심과 예수께서 가르치셨던 놀라운 사건이 있었고 이를 첫 번째 시현이라고 하며
교회 역사는 이를 시발점으로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편에 계신 분을 가르치며 “조셉아.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니 그의 말을 들으라.” 하시며
아들을 증거 하셨고, 예수 그리스도는 조셉 스미스와 대화하였으며, 그 이후 조셉 스미스는 어느 교회에도
가입할 의무가 없다는 걸 알았으므로 아무데도 가입하지 않고 기다렸습니다.
또한 1823년 9월 21일에는 조셉 스미스 이세가 기도 중에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았다고 밝힌 모로나이 천사가
부활한 존재로서 영광스러운 빛 가운데 나타나 고대 미대륙 원주민들의 종교역사로서 선지자들의 기록인
금판 원본에 대해 알려주고 가르침을 베푼 신성한 사건이 이어졌습니다.
그 후 1827년 9월 22일에 구모라 언덕에서 그는 그 기록 금판 원본을 조셉 스미스 이세에게 번역하도록
맡겼으며, 일부 번역과 원고 분실 사건을 겪고 번역이 중단되었다가 1829년 4월 7일부터 학교 교사이던
올리버 카우드리가 서기로 합류하면서 본격적인 번역이 이루어져, 전일 번역된 부분의 말미를 당일 다시 확인
하는 과정 없이, 일사천리로 약63일 정도 소요되어 완료되었고, 금판 원본은 다시 그 천사가 회수하였습니다.
그리하여 마틴 해리스의 재정 부담으로 1830년 3월 27일 초판 5천부가 출판되었으며,
근래에는 연간 500여만권, 누적 권수 1억2천만권이 보급되기에 이르고 있습니다.
또한 몰몬경 번역과정에서 침례 성약에 관한 의문에 대한 답을 얻기 위해 조셉 스미스와 올리버 카우드리가
1829년 5월 15일 서스케하나 강변에서 기도하였을 때 침례요한이 영광스러운 부활한 몸으로 그들에게
임재하여 아론 신권을 부여하여 이 지상에 침례의식을 행할 권능인 신권이 회복되었습니다.
그 달 말경에 베드로, 야고보, 요한이 이들에게 나타나 멜기세덱 신권 즉, 영적인 의식을 집행할 대신권을
부여하여 신권이 온전히 회복되었습니다.
그리고 1830년 4월 6일에 베드로처럼 학문이 없고 경험도 없는 24세 된 조셉 스미스 이세와 그의 동료 6명에
의해 약 60여명이 참석한 첫 모임을 가지면서 뉴욕주 페이에트에서 주법에 따라 교회가 설립되었습니다.
이리하여 고대에 베드로를 반석으로 하여 예수께서 설립하셨던 초기교회를 그대로 회복한
예수 그리스도 후기성도 교회가 설립되었습니다.
3. 몰몬경 원본의 목격자 증언
몰몬경의 번역에 개입한 몇 사람이 있는데, 우림과 둠밈을 사용하여 하나님의 권세로 조셉 스미스 이세가
번역하여 불러주고 서기가 받아 적었으며, 그의 아내 엠마 스미스와 존경받던 농부 마틴 해리스가 참여한 데
이어 올리버 카우드리가 가장 많이 기록하였습니다.
그 금판 원본에 대한 소문이 당시 그 지역에서 무성하였습니다. 그리고 모로나이 천사가 직접 나타나서
그 금판과 몇 가지 소장품을 보여주고 이를 증거하라는 음성을 들었던 올리버 카우드리 등 3명의 증인이
있고, 그 금판을 대낮에 조셉 스미스가 보여주어 만져보고 목격한 크리스찬 휘트머 등 8명이 공식적인
증인으로 나서 증언하였습니다.
이들은 그 후 모두 교회에 가입하였으나 끝까지 충실한 회원으로 남은 사람, 파문되었다가 수년 후에 다시
입교한 사람, 그리고 파문된 체 비회원으로 일생을 마친 사람들이 있으나, 모두가 죽을 때까지 자신이 목격한
간증을 엄숙히 증거하였습니다.
가령 예를 들면 3명의 증인 중 한명으로서 파문 후 교회로 돌아오지 않은 데이비드 휘트머의 경우 노년에
병석에 누워 있을 때, 수명의 불한당들이 그에게 권총을 들이대며 몰몬경 증언을 부인하라는 강요를 하자,
그 자리에 벌떡 일어나 앉아서 “나는 그 몰몬경 금판을 분명히 보았소.”라고 준엄히 증언하자
그들이 움츠려 들며 물러났던 사건도 있었습니다.
그 증인들의 간증은 몰몬경 서문에 있으며, 조셉 스미스의 간증을 더하면 공식적인 증인만 12명이고
그 이외에도 비공식적인 증인이 다수 있었습니다.
성경은 그 자체가 참됨을 자증하듯이 몰몬경도 그 자체가 참됨을 자증하고 있고, 더구나 독자들에게
“이 기록을 받거든 너희는 이 기록이 혹 참되지 아니한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영원하신 아버지께 간구하여
보라. 너희가 만일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을 가지고, 진정한 의도를 지니며, 진실한 마음으로 간구할진대,
그는 성신의 권능으로 너희에게 이것의 참됨을 들어내어 주시리라.”(모로나이서 10:4) 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4. 미국 및 세계적인 교회의 위상
이 교회에 대해서는 특히 우리나라에서 편견과 오해가 많은 편입니다.
미국에서는 가톨릭 등 다음으로 네번째로 큰 종교로서 장로교(310만명) 보다도 훨씬 큰 교단(미국에서만 600
만명, 전 세계에는 1,300만명, 2007년 기준)으로서 위상을 갖으며, 항상 가장 빠른 성장률을 나타내고 있음이
매년 발행되는 미국 기독교 연감에도 나타나 있습니다.
물론 초기에는 신앙의 차이점으로 인해 격심한 핍박을 받아 황무지인 서부 지역으로 피난하게 되었는데, 서부
개척의 주역으로서 성공하면서 지속적으로 성장하여 왔고, 미국 시사주간지 TIME(1997.8.4.)에 보도되었듯이
1950년대 이후 존경과 신뢰의 대상이 되었으며, 이제 몰몬이즘은 명쾌한 낙관주의와 윤리성에 의해 미국 사회
에서 높이 떠받드는 소중한 가치가 되었다고 평가하고 있고, 미국의 공공기관이나 기업체 등에서 직원
모집 시 가장 우대받는 사람들이 될 만큼 공신력을 쌓아 왔습니다.
정계, 재계, 학계 등에 지도자들을 많이 배출하고 있는데 이를테면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로 부상하고 있는
메사츄세츠주의 미트 롬니 주지사, 부시 행정부의 마이크 리비트 보건사회부 장관, 레이트 상원 민주당 원내
대표, 한국 교포로는 워신턴주 상원부의장 신호범 박사 등등이 있습니다. 또한 TV발명자, 전화 발명자 그리고
인류 최초로 달을 방문한 닐 암스트롱도 몰몬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공식적인 한국인 최초의 회원은 1951년 미국 코넬 대학에서 박사학위 과정에 공부하던 김호직 박사이며
귀국 후 문교부 차관 등의 공직에 있으면서 한국교회 발전에 기여하였으며, 처음에는 미군 회원들에 의해
부산의 미군 부대에서부터 예배를 보기 시작하여 교회 설립이 이루어졌습니다. 국내 활동 중인 저명인사로는
제프리 존스 전미국상공회의소 회장 및 방송인겸 국제변호사 로버트 할리, 농구선수단 모비스의 농구선수
거티스 버거스 그리고 전국립과학수사연구소 소장 김종열 박사, 유명한 치과의사인 최욱환 박사, 주덕영 한국
반도체산업협회 상근부회장, 한국IBM 전무를 역임하고 (주)한진정보통신 대표이사를 역임한 고원용 장로
(현 북아시이지역 회장단 제1보좌 회장) 등이 있습니다.
5. 성도들의 헌신 봉사하는 신앙생활
이 교회는 훈련된 평신도에 의해 운영되는 교회이며 보수를 받는 직업 성직자가 없습니다.
심지어는 전임 선교사들까지도 자기 비용 부담으로 귀중한 시간을 바쳐 봉사합니다.
누구도 이해관계가 없으며 자기 직업이 있는 평회원들의 봉사로 운영되므로 재정운영이나 조직 운영에서
매우 깨끗하고 효율적으로 활동합니다.
회원들의 생활도 매우 윤리적이며, 가정 중심으로 행복하게 신앙생활을 합니다.
성경과 더불어 예수 그리스도의 또 하나의 성약이라는 몰몬경이 참됨을 간증하고 사랑하는 이웃에게
읽어 보고 기도해 볼 것을 권유하기도 합니다.
그들은 친절하고 겸손하며 온유, 정직, 진실, 순결하며 노동윤리를 중시하여 근면하고 검소하게 생활합니다.
친절함은 그리스도와 같은 사람이 다른 사람을 대하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또한 그들은 사람들이 행위의 대가로 구원받는다고 믿지 않고, 오직 열매 맺는 참된 신앙을 지닐 때,
오로지 그리스도의 공덕과 은혜로 구원받게 됨을 믿습니다. 또한 성경(야고보서 2:26)에서
“행위가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라고 하는 가르침을 믿습니다.
경험적으로 주시하건데 학업 등을 2년간 중단하고 자기 비용을 들여 기쁘게 봉사하는 젊은 선교사들의
자세와 신앙과 헌신을 유심히 보면 이 세상에 천사들이 있다면 바로 이런 사람들이다 라는 마음이 들게
됩니다. 전임선교사들은 전 세계에 약 6만 여명 되며, 은퇴 후 노년에 봉사하는 경우도 그 중 약 4300여명
정도이고 부름 받은 전임선교사 누적 수는 2007년 7월에 1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선교사들은 임기가 종료되면 다시 자신의 학교나 직장이나 가정으로 돌아갑니다.
이들은 건강하여 남성 회원의 경우 비회원보다 10년 이상 장수한다.
6. 개신교 성직자가 경험한 예수 그리스도 후기성도 교회 관련 내용
1) 이단 연구가 최백용 선생의 경험담 “내가 보고 느낀 몰몬교회”
“성경연구의 속성과 여호와의 증인 및 몰몬교 오류”라는 제목으로, 도서출판 상지 문화사(1992.8.10.초판,
2004.6.21재판)에서 이단 비판용으로 저술한 부분 중 몰몬교 부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필자가 다녀본 많은 교파들 중에 가장 좋은 인상을 받은 교파가 어느 교파인가 자문해보면 대뜸 몰몬교회가
머리에 떠오릅니다. 우리 기성교회도 그들을 본 받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간절합니다. 기성교회가 미치지
못하는 좋은 점이 많습니다.
몰몬교회당 안에 척 들어서면 대번 느끼는 분위기부터가 아주 친절하고 친밀감을 줍니다.
대개 교회에서 많이 느끼게 되는 형식적인 친절이 아니라 꾸밈새 없고 생활화된 친절이기 때문에 본능적이고
분위기화 된 친절을 느낍니다.
여호와의 증인 회관의 분위기와는 아주 대조적입니다. 여호와의 증인들은 모두가 항상 긴장되어 있고
항상 무거운 짐을 지고 있는 사람들 같이 즐거움이 없습니다. 웃음이 없습니다.
입으로는 즐겁다고 하면서 실상은 공포에 쌓인 것 같은 인상을 줍니다.
몰몬교와 여호와의 증인교는 약 50년의 연륜 차이는 있지만 같은 미국에서 시발한 종교로 둘이 쌍벽을
이루는 세계적인 이단들입니다.
그러나 두 종교조직 속에 조성되어 있는 분위기가 감정 또는 생활상태가 너무 대조적이므로 여기서 또
여호와의 증인을 거론하게 되는데 여호와의 증인교에서도 사랑과 행복을 얼마나 강조하는지 모릅니다.
행복 그것을 발견하는 방법이니,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길이라는 등 허울 좋은 그럴듯한 책들도 출판하여
집회 시간에도 가르치지만 실제에 있어서는 여호와의 증인의 가정파괴가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이혼, 별거, 가출 등 날마다 그 수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반대로 몰몬교인들의 가정은 정말 단란한 가정들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몰몬교인들은 가정을 지상낙원이라고
하면 가족적 유대관계가 잘 되어 있습니다. 사회도 국가도 세계의 평화도 인간과 하나님과의 관계도
모든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제일 먼저 가정에 낙원이 이루어 져야 한다고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잘들 실천하고 있습니다.
또한 몰몬교인들은 다른 사람들의 의사를 존중합니다. 자기네만 옳다고 주장하는 여호와의 증인들과는
대조적입니다. 아주 겸손하고 지나칠 정도로 온유합니다. 그리고 그들은 도덕적인 생활을 합니다.
여호와의 증인들은 자기네가 가장 도덕적인 생활을 하고 있다고 하지만 그들은 자기네 내부적 비밀을
감추고자 하다가 비밀이 노출되어 부득이 징계 또는 제명하는 음행건수만도 연평균 300명 선이나 됩니다.
몰몬교인들은 저 같은 노인들을 존대하고 과부와 고아들을 도우며 생활이 빈곤하고 병고에 시달리는
사람들에 대해 많은 관심을 기울입니다.
(여기서 저자가 교회의 좋은 점에 대해 체험을 통해서 객관적으로 인식하고 기술한 부분은 존경스러우나,
한편 이 교회를 이단으로 보는 이유로 몰몬경이 솔로몬 스폴딩의 미출판 소설 원고를 바탕으로 썼다는 등의
풍문을 근거로 하고 있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 아닐 수 없습니다.
또한 주님께서는 "나무도 좋고 열매도 좋다 하든지 나무도 좋지 않고 열매도 좋지 않다고 하라 그 열매로
그 나무를 알리라"고 하셨고(마12:33, 마7:17, 눅6:43) 사도 바울은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갈5 :22)라 하였는바 이러한 성경 말씀을 간과한 부분도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2) 공재철 목사의 체험담 - 어느 사랑의 몰몬 가족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의 치과 위생 사회보, 1997년 가을호에 게재되었던 병원 원목실 공재철 목사의
체험담입니다.
너희는 도를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약1:22)
어느 퇴근하던 오후에 기차 안에서 미국인 한 가족을 보게 되었다. 할아버지와 할머니, 그리고 그분들의
자녀들과 10대의 손자 손녀들 십여명이 이리저리 창밖을 보며 신기해하고 있었다. 마침 앉을 자리도 없고
멍하니 서서 가기도 심심해서 다가가 설명을 해 주겠노라며 말을 걸었다. 그들은 창밖의 농촌풍경을 보며
논에는 왜 물이 없으며, 어디서 물을 대는지 궁금해 했는데, 콜로라도에서 살고 있으며 한국에 온 이유는
아기를 입양하기 위해서라고 했다.
어디로 가야 좋은 구경을 할지를 모르고 그냥 기차를 탔다는 그들을 문산역을 거쳐 임진각까지 안내해주며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들은 몰몬교도들이라고 했는데 나는 그들과 함께 있는 동안 대화하면서
그들의 행복한 가족관계와 신실한 신앙적 삶의 태도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 ....
금년 여름, 샌프란시스코에서 공부하던 중 콜로라도로 전화를 했다. 매우 반가워하며 그들은 한국에서
세 아이를 데리고 왔으며 한 아이는 몸이 온전하지 못한 아이라고 걱정을 했다. 그러나 하나님이 맡겨주신
아이들을 잘 키우겠다며 매우 고마워했다. 나는 오히려 그들에게 감사한다. 우리도 하지 못하는 사랑을 그들은
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우리와 다르게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들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면서 편견으로
비판을 하고 정죄하기까지 한다.
이는 바른 신앙의 자세는 아닐 것이다. 사랑하는 일에 앞서 가지 못하면서 남의 신앙을 어찌 비방하랴?
사도 바울은 한때 예수의 가르침을 따르는 자들이 미워서 돌로 쳐 죽이는 일도 서슴지 않았던 사람이다.
그의 신앙으로 볼 때 예수는 신성모독자였던 것이다. 아무리 그렇더라도 한 시대를 살아가는 같은 사람들에게
'위협과 살기가 등등'했던 것은 도저히 신앙인이라고 봐 줄 수 없는 행동이다. 그 사도 바울이 예수님을
바로 알고 나서 '사랑이 없으면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크게 깨달았다.
"신앙이란 단순히 믿음체계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삶에 대한 자세와 그 방식을 말하는 것이다."
(Faith is a life-style and existential attitude not merely a belief systim. Brister C.W.-)
7. 성경 기준의 이단 판단 근거
‘몰몬교는 이단’이라는 주장이 교회 밖에서 제기되곤 하나 이는 편견과 오해이거나 또는 악의적인 비방일 뿐,
성경 기준으로 보면 이단일 수 없습니다.
한국어 성경에는 이단이라는 용어가 다섯 군데 나오는데, 그 내용을 설명한 구절은 실질적으로 다음 한 구절
밖에 없습니다. 베드로 후서 2장1절에는 “거짓 선지자와 거짓 선생들이 있어서 그리스도를 부인하고 멸망을
스스로 취하는 자들”이라고 설명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부가적으로 보면 디도서 3장10,11절에는 "부패하여 스스로 정죄하며 죄를 짓는 사람"을 이단(영어로는
이단이 아니라 분파주의자로 표기됨)으로 정의하고 있으므로, 이 의미로서 ‘이단’이란 ‘분리된 다른 종파’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현재에 기독교계에서 사용되고 있는 ‘이단’이란 용어는 ‘구원이 없는 멸망할 집단’이라는
의미로 사용되고 있음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을 것입니다. 이의 부당성을 살펴보기 위해 성경의 이단 판별
기준을 다시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다음과 같은 요건이 있으면 이단이요, 그렇지 않으면 이단이 아닙니다.
1) 거짓선지자로서 그리스도를 부인하는 적그리스도이며 멸망할 자들
그리스도가 육신을 입고 오신 하나님의 독생자이며, 십자가의 희생으로 대속을 완성하시고 부활 승천하신
구세주이며,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요, 빛이며, 이스라엘의 하나님 곧 창조주라는 사실을 부인하는가?
그렇다면 이들이 바로 적그리스도이며 이단인 것이다.
또한 당해 종교의 지도자가 하나님으로부터 부름 받은 사실이나 위임받은 권능이 없으면서 근거 없이
부름 받은 자임을 자처하고 위선적인 행동을 하며, 교묘히 그리스도의 사명을 부인하거나 구세주가 필요
없다고 주장하거나, 성경을 사실과 달리 거짓되게 왜곡하여 가르치는가?
성경의 관점에서 보면 이것이 바로 유일한 이단이며, 그 이외의 사항은 부수적인 내용이 된다.
2) 성직자, 신자의 부패로 분파를 만들고, 죄를 지으며 스스로 정죄하는 자들
교회나 복음을 빙자하여 자신의 이익을 도모하고, 교회나 복음을 돈으로 사고파는가?
또는 세상적인 이해관계나 이득을 목적으로 교회 활동하는가? 도덕성과 윤리성이 결여되어 있는가?
성령 거스리기, 음행, 더러운 것, 호색, 우상숭배, 주술, 원수맺기, 분쟁, 시기, 분냄, 파당, 분열, 술취함, 방탕함,
불친절, 위선, 교만, 돈을 사랑함, 기타 과도한 헌금과 교회 충성 요구로 가정파탄 초래 등등 이러한 것이
교회 안에 자라나거나 방치되고 있는가?
죄로 인해 자신은 구원받을 수 없다고 스스로 인정하는가?
입으로는 구원을 말하나 행위로는 회개로 거듭나지 못하고 죄인의 모습을 스스로 지니는가?
그렇다면 넓은 의미에서 이들도 이단이라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이단은 어디까지나 당해 교단 내부에서나 또는 그 교단에서 분리된 파생교단 내에서
잉태되어 자라는가의 문제이므로, 이단 연구는 이에 치중되어야 할 것입니다.
내부의 대응 과제는 외면하고 오히려 타의 모범이 되는 건전한 종교이거나, 자기 교단과는 설립 때부터
아무런 연관성도 없고, 독립 주체인 타 교단에 대해 이단 시비하는 것은 자신의 주제를 너무나 벗어나는 일이
될 것입니다.
또한 사람들은 여러 가지 자의적으로 이단 판단 기준을 만들어 제시하곤 하였으나, 이러한 성경 기준 이외의
기준은 독선과 편견에 불과한 것이므로 전부 폐지되어야 합니다. 성경 이해의 차이점에 대해서는 차이점이
있다고만 해야 옳으며, 이단이라고 하는 것은 위법하고 부당한 것입니다.
그리고 개신교 종파간의 차이점, 즉, 예정설(장로교)과 만인구원설(감리교), 세례(장로교 등)와 침례(침례교),
유아세례(장로교 등 시행, 침례교는 부인)이나 여목사 제도 인정(장로교 등) 여부 등의 교리나 제도상의 상당한
차이점은 종파간의 성경 이해방법의 차이에서 발생하는 다양성으로 인정하여 이단 판단기준으로 삼지 않고
있는 실정인바, 이러한 차이점은 특정 교단인 예수 그리스도 후기성도 교회을 비교할 때도 동일하게
적용되어야 할 것입니다.
8. 성경 기준으로 본 예수 그리스도 후기성도 교회(몰몬교)의 이단 여부
예수 그리스도 후기성도 교회는 그 역사를 보더라도 사람들이 성경을 연구하거나 의논하여 기존 교회에서
반기를 들고 분리되어 나와 새로 만들어진 교회가 아니므로 종파적인 의미에서도 이단이 될 수 없습니다.
교회의 초대 회장이요 선지자인 조셉 스미스를 포함한 설립인 6명은 교회가 회복되어 창립되기 전에
어느 교단에도 소속된 적이 없습니다. 여러 거룩한 시현과 천사들의 방문 그리고 몰몬경의 출현과정을
보더라도 기적의 종교라는 것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후기성도들은 성경에 따른 교회의 가르침대로 기꺼이 충실하게 생활하여 교회 안에서나 밖에서나
윤리 도덕적으로 깨끗하며, 스스로 정죄하지 아니하며, 죄를 멀리하는 순결한 생활을 추구합니다.
진실한 그리스도인이라는 상징은 십자가 형틀 형상이나 성호이기 보다는 술, 담배 및 외도를 금하고,
친절하고 정직하며 깨끗한 신앙생활 태도로 나타납니다.
전적으로 그리스도의 은혜로 구원 받음을 믿으나, 입으로만 믿는 위선이 아닌 진실한 마음과 행위가 따르는
신앙이 있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또한 오직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성 삼위 가운데 아들 하나님으로 온 마음을 다하여 믿고 그분을 사랑하며
예배의 중심으로 합니다. 그러므로 성경을 기준으로 하면 어느 모로 보더라도 이단일 수가 없습니다.
“이로써 너희가 하나님의 영을 알지니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요.”(요일4:2)라는 성경 가르침에 부합되어 후기성도는 ‘하나님께 속한 자’가 되므로 이를 보더라도
이 교회는 이단이나 적그리스도와는 전혀 무관함을 알 수 있습니다.
9. 일부 개신교도들이 이단이라고 하는 근거와 연유
그럼 왜 사람들은 이 교회를 이단이라 하는가를 살펴 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첫째로 일반적으로 의도적인 거짓증언이나 왜곡에 기인된다고 이해됩니다. 그것은 주로 외국의 몰몬교
비판서적의 원저자들로서 돈을 위해 이 교회에 대해 있지도 않는 사실을 거짓 증언하거나 왜곡하여서
이단이라고 정죄하고 배척하는 책자를 펴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마치 남의 초상화를 몰래 가져다가 형체를 알아 볼 수 없게 덧칠하고 뿔까지 그려 넣고서 사람들에게
보여주며 “보라 몰몬은 사람 비슷하게 생겼으나 실은 악마로다.” 라고 선전하며 “유혹에 빠지지 말라”며
경고하는 식의 부도덕한 양상입니다.
또한 그 책 출판의 근본 목적은 독자들의 기대심리에 영합하여 돈을 벌기 위한 것이므로, 이들은 사실을
알면서도 “태양은 흑점이 있으니 검은색이다.(왜곡)” 라고 주장하거나 또는 해를 바라보면서도 “저것은 태양이
아니다.(거짓)” 라고 주장하는 식이므로 이들의 변화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이지만 이들을 위해서도 스스로의
범법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할 필요는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유포되는 비판 자료들이 거짓 증언인 사실은 “무례한 기독교” 등의 저서로 저명한 신학자인
풀러 신학대학교 리처드 제이 마우 총장이 그러한 책들의 대표적인 유명한 저술가들인 월터 마틴,
데이브 헌터 등이 거짓 증언하고 있다고 공개 지적한 바 있고 대신 사과도 하였던 바 있으므로
(크리스천 투데이 2004.12. 16 보도) 이를 보더라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둘째로 객관적인 정보의 결여입니다. 아쉽게도 사실관계를 잘 모르는 국내 일부 이단 연구가를 자임하는
소수의 개신교 교직자분들이 내용을 충분히 객관적으로 알아보지 못한 체(연구할 여력이 없다고 함)
그러한 책자를 잘못 인용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렇게 인용된 자료를 사실인 줄로 오해한 국내 일부
개신교인들은 맹목적으로 재활용하여 인쇄물이나 인터넷에서 유포시키고 있습니다.
그들은 거짓을 좋아해서라 하기 보다는 무지의 소치로 치부할 수 있습니다.
기독교계 어느 교단의 주일학교 교재에는 아직도 “몰몬교는 일부다처제 교회”라고 왜곡된 설명을
버젓이 하고 있는 것도 이런 맥락으로 볼 수 있으며, 더욱이 몇몇 교단에서는 이단연구보고서를 총회에
제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분들은 부주의한 점은 있더라도 양심을 속이는 분들은 아니라고 믿어지므로 정확한 정보만 제공되면
바르게 판단하고 시정될 것으로 기대되므로 이 정보는 이러한 분들에게 꼭 필요한 것이 될 것입니다.
따라서 돈을 위해 맹목적으로 비판하는 사람을 제외하고, 모든 양심적인 사람들을 위해 교회에 대한
이러한 허위와 왜곡의 거짓 증언에 의해 조성된 오해와 편견은 이제 사라져야 할 것입니다.
10. 이단 연구의 정당성과 정죄 행위의 양상
모든 인간은 존엄한 존재로서 자유의지를 하나님으로부터 부여받아 태어났으며, 그에 따라 특정 종교를
선택하거나 멀리할 수도 있으며, 선이거나 다른 것을 택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을 존중한다면
그 선택한 종교도 나름대로 존중받아야 마땅할 것입니다.
한편 자신의 종교의 순수성을 보호하기 위해 외부에서나 내부에서 죄와 악이 교회 내에 싹트지 못하도록 막는
노력의 일환으로 이단 연구와 비판은 필요할 수도 있겠습니다.
그런 취지에서 법적으로도 종교 비판의 자유가 보장되고 있으며, 정당하게 선과 악을 가리어
적그리스도가 누구이며 어떤 형태인지 구분하여 비판한다면 그러한 비판은 정당하다 하겠습니다.
그러나 옥석을 구분하지 아니하고 비판을 위한 비판이나, 왜곡된 사실을 전제하며 비방하며,
선을 악이라 할 경우 스스로 더 큰 죄와 위험이 됩니다.
그것은 종교 비판의 자유가 아닌 명예훼손 등의 위법 부당한 범법행위가 될 뿐 아니라 하늘에 죄 짓는 행위가
되기 때문입니다. 부당한 비판을 만류한 가말리엘(행5:34~40, 22:3)의 신중함을 상기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이따금 비방자들은 성경을 있는 그대로가 아니라 억지로 해석 해 놓고 그 자의적 기준에 안 맞으니
이단이라고 주관적으로 정죄하는 경우 그들의 "이단"이라는 말은 “다르다”는 의미가 아니라, 구원받을 수 없고
지옥에 떨어질 악한 사람들이나 집단 또는 적그리스도라는 뜻으로 무모하게 사용합니다.
그런 말을 들어 마땅하지 않은 이들에게 이렇게 정죄함은 무서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웃을 사랑하라는 것이 주님의 계명이요 성경 가르침의 핵심이며, 사랑은 친절이며 동정심과 자비이며
예의가 그 바탕일 것입니다. 이렇게 정죄하는 사람들은 스스로 사랑을 뿌리고 있는지 아닌지 자문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이웃을 사랑한다는 사람이 이웃의 면전에다 대고 “그대는 내 취향이 아니니 천벌 받고 지옥에 떨어질
이단이요” 라고 하면서 다른 사람에게 “저 사람은 위험한 이단이니 상종하지 마시오” 하고 경계하는 식이라면
그것은 사랑이나, 기본 예의나 상식에서 멀어진 처사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성경을 믿는 기독교인임을 표방하는 사람이라면 주님의 가르침대로 옳고 그른 것은 “예” 또는 “아니오”(마5:37)
라고 분별하여 말하고, 어떤 것을 믿지 않는 사람은 “믿지 않는다” 또는 “차이점이 있다” 라고만 말해야 하며,
자기 교단과 무관한 다른 종교인더러 “그들은 멸망할 이단이라”고 내외적으로 험담하거나 공표하는 것은
주님의 가르침에 어긋나는 위법부당행위입니다.
사람을 정죄하는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영역이며 도무지 사람이 단죄해서는 안 될 일임은 성경에 나타나
있는 주님의 엄한 계명입니다.(마7:1-5)
더구나 예수 그리스도 교회는 설립 때부터 어느 종파에서 분리되어 파생된 것이 아니라, 독립된 교회로
설립되고 존재해 왔다는 점에서 태생적으로 보더라도 이 교회를 정죄할 수 있는 권능 있는 교회는 존재하지
아니합니다.
11. 예수 그리스도 후기성도 교회의 대응과 자세
이 교회는 교리는 매우 간명하고 단순하여 어린아이도 이해할 수 있으며 깊이를 추구하는 이에게는 한없는
이해의 영역이 펼쳐집니다. 그리고 성경과 온전히 일치되고 있으며, 모순이 없고 위로나 아래로나,
좌로나 우로나, 앞으로나 뒤로나 완벽한 체계를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교회 지도자들은 스스로 신앙에 충실하기 위해 노력할 뿐 다른 종교나 종파를 비판할 시간이 없다고
가르쳐 왔습니다. 그러한 가르침에 따라서 후기성도들은 다른 종교인들을 존중하여 비방하지 않습니다.
더욱이 후기성도들은 우리가 이 세상에 태어나기 전부터 하나님의 영의 자녀로 태어난 존재로 믿으므로, 자연
스럽게 교회 안뿐만 아니라, 밖이라 하더라도 형제자매로 인식하여 누구든 진실한 사랑으로 대하게 됩니다.
이를테면 후기성도들은 종교 개혁자 마틴 루터나 존 웨슬레 같은 훌륭한 분들과 테레사 수녀와 같은
선한 분들을 높이 평가하며, 그들이 구원의 상속자들이 될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개신교를 포함한 타 종교에 소속된 사람이라도 하나님을 믿고 선하게 생활한 사람들이라면
구세주의 자비에 의해 그들이 소망하는 구원이 있을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어떤 개신교 교직자들에게 테레사 수녀나 복음을 모르고 돌아가신 우리들의 조상(베후4:6)들이나 어려서 죽은
어린아이들이 구원받느냐고 물어보면, 테레사 수녀는 이단(가톨릭)이기 때문에, 복음을 알기 전에 죽은 자들은
예수를 믿지 않았기 때문에 구원이 없다. 즉, 지옥에 떨어진다는 대답을 쉽게 듣게 되는데, 그렇게 예수천국
불신지옥을 외치는 식의 편협된 신앙을 후기성도들에게서는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이 교회는 매우 관용적이면서도 탁월하고 소중한 가치관과 무한한 이상을 제공합니다.
다시 말해서 인간으로서 영원히 나아가야 할 그리고 구원받게 될 너무나 위대한 꿈과 비젼을 제시합니다.
후기성도들은 인류가 이 세상에 오기 전부터 하나님의 영의 자녀로서 형제자매라는 사실을 이해하고 있으므로
타 종교인에 대해 진실한 사랑으로 친절히 대하는 것이며, 교회는 악한 사람을 선한 사람으로 만들어 주고
착한 사람을 더욱 착한 사람으로 만들어 주는 기능을 수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