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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분이란 벌들이 꽃에서 화밀(花蜜)을 수집하면서 함께 모아 들인것으로 벌들의 영양 공급원이 됩니다. 꽃의 수술에서 수집, 꿀벌들의 뒷다리에 있는 화분주머니에 뭉쳐서 모아들인 화분(Pollen)은 영양많은 식품입니다. Stemen은 꽃의 수술에 묻어있는 꽃가루(花粉)란 라틴어이고 스테미나(Stemine)는 스테멘의 복수형으로 정력, 끈기, 기력을 나타내는 화분의 뜻을 상징적으로 말해 주고 있습니다
화분(花粉) 또는 꽃가루는 폴렌(pollen), 벌이 어린 벌에게 먹이기 위해서 다리에 묻혀오는 꽃가루를 화분하(花粉荷; pollen load)라고 하며, 꽃가루와 꿀벌의 어금니에서 분비한 파로틴(parotin)과 타액을 섞은 입자를 화분단 또는 화분립이라고 한다.
화분의 크기는 밀원의 종류에 따라 달라서 15∼300㎛의 범위를 갖는다. 일반적으로 풍매화(風媒花)의 화분의 크기는 15∼45이고 충매화(蟲媒花)의 화분은 15∼120로서 충매화의 화분이 더 크다.
화분은 벌의 유충의 먹이이며 벌집에서 나와 6~10일 된 어린 벌이 먹을 때는 로열젤리를 만들어낸다. 그래서 화분은 로열젤리의 원료인 것이다.
1cc의 벌꿀 속에 화분의 입자는 2천에서 60만개로 200여가지 성분이 섞여 있으며, 인체에 필요한 16종의 미네랄 중 12종을 함유하고 있다. 타 식품에 비해 비타민 C가 월등히 많으며 100g 중 섬유질이 4.9g 함유되어 있다. 부작용이 없는 완전한 무공해 식품으로서 소아 비만, 유아 빈혈에 뛰어난 효과가 있으며 노인에게는 활력을 불어넣어 주어 수명을 늘려준다. 여성에게는 빈혈을 방지하고 피부를 곱게 해주며 피부 노화 방지에 특히 효과가 있다고 한다
화분은 꿀보다 고단위 영양소(비타민이 50에서 500배까지 많음)이다. 코카서스 산맥의 아브하쟈 공화국은 세계 최고의 장수촌이며, 최고 장수자는 170세라고 하는데 장수 비결은 바로 화분이라고 한다.
성서에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라고 나와 있는 대목에서 꿀은 원문에서는 '벌통에서 생긴 물질'이라고 나와 있다고 한다. 이는 바로 화분을 일컽는 말이며 다른 말로 '만나(manna; 이스라엘 민족이 모세의 인도로 이집트로부터 가나안으로 갈 때 아라비아 광야에서 여호와가 준 음식)'라고 알려져 있다.
화분은 같은 식물에서 생산되었다 해도 기후와 풍토에 따라서 효력이 다르며, 사철 피는 꽃보다 긴 겨울을 거치고 개화한 꽃에서 채취한 화분이 가장 효능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화분은 미용제, 정력제, 장수 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 화분은 위장에 들어가는 즉시 미음처럼 풀어지고 2시간 후면 체내에 흡수되며 변비에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