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산업경영학과 16학번 심명식 입니다!
이번 추석 연휴를 이용하여 저희 고향 진천에 있는 생거판화미술관에 다녀왔습니다!
고향에 있는 미술관이지만 우리 고향에 미술관이 있는지도 잘 몰랐습니다.ㅎㅎ
이번 과제를 위해 어디를 갈까 고민하던 중 우리 고향에도 미술관이 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2019.6.20~9.22 까지 자연으로 보는 판화를 주제로 자연으로 보는 판화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전시하고 있는 판화는 구입 및 기증품으로 구성돼 있고 12명 판화가의 작품 19점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전시관 내부 모습입니다. 원래는 사진촬영이 금지돼 있지만 직원분께 양애를 구해 잠시 촬영하였습니다.ㅎㅎ
개인적으로 제일 마음에 와다았던 판화입니다. 김준권 목판화가의 기증품 중 하나입니다.
작품의 이름은 여름으로 이름처럼 여름의 풍경을 담고 있습니다.
비록 흑백이지만 푸르른 논의 모습과 맑은 하늘의 모습이 느껴지지 않나요?ㅎㅎ
유년시절 할아버지시절에 살 때의 마을 모습과 비슷하고 왼쪽에 소나무 두 그루에서 느껴지는 프른 모습이 마음에 와닫습니다.
미술관 관람을 통해 바쁜 일상속에서 삶의 여유를 찾고 유년시절의 감성에 젖어 감수성 풍만한 시간을 오랜만에 보냈습니다.
앞으로의 수업이 기대 되며 더욱 풍요로운 삶을 찾아가도록 해야겠습니다.ㅎ
첫댓글 일상에 여유를 갖을 수 있었다니 기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