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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이 말하는 진짜 창의성의 비밀
창의성 기르기
크리스 그리피스, 멜리나 코스티 지음 곽재원 옮김
창의성의 미로 속에서 헤매고 있다면
지금 당장 이 책으로 시작하라!
#자기계발 #창의성 #혁신 #비즈니스 #문제해결
책소개
창의성이란 정말 상자 밖에서 생각하는 것일까?
혁신을 만들어내는 진짜 ‘창의성’의 비밀
21세기에 창의성이 중요한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이는 개인의 성공뿐만 아니라 팀과 기업에도 해당한다. 82% 이상의 기업이 창의성이 결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믿고 있다. 그러나 창의성이 어떻게 생겨나는지, 혹은 어떤 창의성이 성공을 만들어내는지 알고 있는 이들은 드물다. 우리는 대부분 창의성이란 상자 밖에서 생각하는 것이라고 여긴다. 하지만 만약 처음부터 상자가 없다고 생각하면 어떨까?
『창의성 기르기』는 우리의 사고를 둘러싼 ‘상자’를 없애주는 책이다. 개인과 기업이 뛰어난 성공을 이루기 위해선 창의성을 통해 혁신을 만들어야 한다. 단순히 상자에 머무르지 말고, 무한한 창의성의 흐름에 올라타야 한다. 저자인 크리스 그리피스와 멜리나 코스티는 오랫동안 개인과 기업을 상대로 창의성을 성장시킨 사람들로서, 그들은 자신들의 경험과 다양한 연구와 테스트를 기반으로 『창의성 기르기』를 세상에 내놓게 되었다. 그들이 말하는 ‘창의성’이란 무엇이고, 또 어떻게 발휘할 수 있는 것일까?
우리를 방해하는 ‘상자’를 찾아라!
새로운 사고 방식을 위한 첫 단계는?
우리는 누구나 온종일 생각, 즉 사고를 하며 살아간다. 아침에 일어나는 순간부터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와 쉬기까지, 우리의 뇌는 우리가 인식하지 않더라도 쉼 없이 일하고 있다. 즉, 우리의 모든 행동과 의사결정의 배후에는 사고가 있다. 무의식적으로 옷을 입거나 걷는 것부터 시작해서, 올해의 사업계획을 세우는 중요한 순간에도 우리의 사고는 열심히 우리를 돕는다.
그러나 오히려 이런 편리한 도구인 사고가 우리의 새로운 생각을 방해한다고 저자들은 밝힌다. 우리는 선호하는 아이디어를 받아들이는 ‘선택적 사고’를 하는 습관을 갖고 있어, 선호에 따라 창의성이 마음껏 자유롭게 힘을 펼치지 못하게 한다. 이뿐만 아니라 반응적 사고, 가정적 사고 역시 새로운 생각을 방해한다. 하지만 두려워할 것은 없다. 우리의 사고방식에 대해 알고 있으니, 이제 그것을 바꿔나가면 된다.
다양한 방식으로 창의성을 발휘하자
개인을 넘어서 팀으로서도 활용하자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으로는, 창의성에 대한 실용적인 가이드를 담았다는 점이다. 자신의 사고방식을 파악하는 간단한 테스트부터 4단계로 이뤄진 해결책 찾기까지 창의성을 기르고,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단계별 방식을 제시하고 있다. 책에는 문제나 아이디어를 직접 적어볼 수 있는 다양한 캔버스가 있어, 책을 읽어 나가며 또는 언제든 필요할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실용적인 창의성이란, 무엇보다 문제해결에 핵심이 되어야 한다. 단순히 기발하다고 해서 좋은 아이디어라고 할 수 없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개인뿐만 아니라 팀으로서도 창의성을 발휘하기를 권한다. 혼자만의 아이디어가 아니라, 모두의 아이디어를 모으자. 그리고 그 아이디어를 같이 개발하고, 모두 함께 성공을 축하하자. 혼자서 고뇌하는 것보다는, 팀과 함께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즐기며 문제를 해결하자. 책에 나오는 방법을 통해 팀에게 건강한 피드백을 전달하고, 더 나아가 팀 전체의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시키자.
창의성에 대한 가장 큰 오해는, 소수의 사람들만 갖고 있는 재능처럼 여기는 것이다. 누구에게나 창의성이 있고, 그것을 발휘할 수 있다. 단지 그러기 위한 방법을 알 필요가 있을 뿐이다. 창의성은 몇 시간씩 책상에 앉아 고민을 하거나, 회의를 한다고 해서 생겨나지 않는다. 오히려 산책을 하고, 낮잠을 자거나 할 때 생겨난다. 아인슈타인은 우주를 여행하는 자신을 상상하다가 상대성 이론을 떠올렸고, 에디슨은 아이디어를 떠올리기 위해 의자에 앉아 자주 잠에 들었다고 한다.
세계 경제 포럼(World Economic Forum)은 업무에서 가장 필수적인 세 가지 요소로 비판적 사고방식, 문제 해결 능력, 그리고 창의성을 뽑았다. 그만큼 창의성은 처음부터 제대로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단순히 이상하다고 해서 좋은 것은 아니다. 세상은 갈수록 빠르게 변하고 있고 그에 맞춰서 우리도 효과적으로 창의성을 발휘해야 한다. 『창의성 기르기』에 담긴 정확하고 다양한 전략을 통해, 각 개인과 팀에 맞는 창의적인 사고방식을 기르길 바란다.
이 책을 읽어야 할 사람들
1. 창의성을 키우고 싶은 사람
2. 창의적 사고방식을 통한 문제해결에 관심이 있는 사람
3. 창의성 있는 문화를 구축하고자 하는 비즈니스 리더 및 매니저
4. 혁신을 일으키고 싶은 사람
5. 진정한 창의성이 무엇인지 궁금한 사람
미리보기(책 속에서)
21세기의 문제들은 기존의 지식만으로 해답을 찾기에는 변수가 너무 많고, 또 알기 어려운 것들도 많다.
과거의 해결책들은 더 이상 현재와 미래의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 _17
창의적인 사고방식과 문제해결이 비즈니스의 성공에 매우 중요한 것은 누구나 알지만, 그것들이 어떻게 생기는지, 그리고 어떻게 실행에 옮기는지에 대해서는 소수의 사람들만이 알고 있다. 창의적이라는 것은 사람들을 모아 어색하게 브레인스토밍을 하고, 아이디어들을 적어 내려가는 것 이상을 의미한다. _31
익숙한 사고방식과 규칙들은 우리의 소중한 시간과 노력을 절약시켜 주면서도, 반대로 다른 기회들을 못보게할 수도 있다. 규칙이 계속해서 쌓이는 우리의 정신은, 시간이 지날수록 견고하게 굳어져 변화하기에 어려워진다 _39
비즈니스에서도 손실 회피는 항상 발생한다. 현재의 조직에 대한 변화는 어느 정도 수익과 손실 모두와 연관되어 있다. 우리가 여기서 맞딱트리는 문제는, 선택적 사고가 종종 우리로 하여금 현재의 상황으로부터 어떤 변화도 손실로 여겨버리게 만든다는 것이다. _60
어떤 제품이나 서비스든, 그리고 실험실에서든 고객의 실제 환경에서든, 제품이나 서비스를 고객으로부터 검증받는 것은 중요하다. 우리가 당당하게 내세울 수 있는 훌륭하고 획기적인 방법이나 개념일지라도 실제 상황에선 고객에 의해 완전히 간과되거나 무시될 수가 있다. _77
음식을 제공할 필요가 있을까? 터무니없는 질문으로 보일 수 있지만, 더욱 깊이 생각하면 많은 아이디어를 던져줄 수 있다. 예를 들어 고객들이 직접 음식을 가져와서, 공간을 사용하는 비용만 지불할 수도 있다. 혹은 다음과 같이 다른 방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_90
시장을 이끄는 마켓드라이버는 위험을 감수하며 비전을 가진 자들로, 고객이 필요로 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예측하며 고객들을 지속적으로 놀라게 한다. 그들은 고객 가치에 있어 도약을 이루기 위해 다른
사람들이 보지 못하는 기회들을 포착한다. _107
가능한 정확하게 문제를 기술해보자. 목표, 도전, 프로젝트 혹은 희망사항의 형식도 괜찮다. “만약 … 라면 정말 좋겠다” 혹은 “우리가 어떻게 … 하면”과 같이, 문제에 대해 열린 마음으로 더 많은 가능성을 찾기 위해 노력하자. 개방적인 마음을 가질수록 조급하게 문제에 접근하는 것을 막아준다. _125
브레인스토밍이 게임을 하거나 레고 혹은 지점토 따위로 시시한 것을 만드는 것이라고 오해하는 사람들이 있다. 심지어 ‘게임스토밍’이라는 재미있는 대체어가 유행이 되기도 했다. 게임, 장난감과 같은 아이스 브레이킹 활동은 워밍업으로서 사람들에게 생각을 할 시간을 주기에는 물론 유용하다. 하지만 게임 그 자체는 브레인스토밍의 공식 절차에서 보조적인 수단일 뿐이다. _157
아이디어 생성은 자유분방함과 할 수 있는 한 많은 아이디어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일상에서 찾아도 좋고, 독특한 것이어도 좋고, 유용한 것이어도 좋다. 아이디어를 더 많이 가질수록, 상황을 돌파할 탄약을 더 많이 가지게 되는 셈이다. _184
다시금, 우리는 아이디어의 ‘큰 그림’을 원하므로 아이디어 단독이 아니라 현재의 시장, 환경과 제품 믹스의 관점에서 아이디어를 살펴보자. 비용과 결과를 평가하기 위해 빠른 계산이 필요할 수도 있다. _ 208
목표를 스마트 목표로 전환하기 전에, 해결하고자 하는 상황과 문제를 조사해두면 좋다. 어떤 의도를 담으려고 하는지도 고려하면 좋다. _233
우리는 추론을 통해 문제해결에 대해 주도적으로 생각할 수 있고, 초점을 맞추며 접근할 수 있다. 추론은 우리가 무엇을 생각하는지가 아니라 우리가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 생각하도록 한다(이는 메타인지라고 알려져 있다). _254
아인슈타인은 백일몽을 ‘사고 실험(thought experiments)’이라고 부르며 사랑했다. 그는 심지어 이 ‘실험’이 그의 위대한 발견들을 이끄는데 기여했다고도 밝혔다. 빛의 줄기 위에 앉아 우주를 여행하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며 상대성 이론을 떠올렸다고 한다. _270
성공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 지금부터 3, 5, 10년 후의 당신은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 당신의 팀이 자신들이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지 모르고 있다면, 혁신을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다. _282
우리를 주저하게 만드는 것보다는, 우리는 이끌어주는 것을 따라가자. 마지막으로 다시 한 번 자기 자신에게 물어보자. 나의 창의성은 얼마나 좋아졌는가? 그리고 얼마나 더 좋게 할 수 있을까? _312
작가 소개
지은이 크리스 그리피스(Chris Griffiths)
크리스 그리피스는 오픈지니어스(OpenGenius)의 창업자이자 대표다. 그는 〈포천〉 500대 기업과 FTSE 100대 기업, 국제연합, 정부, 유럽위원회, 노벨상 수상자를 포함한 많은 개인과 집단이 실용적인 혁신 과정을 통해 비즈니스 성장을 도모하도록 도와왔다. 그는 생산성 향상 기술과 창의적 사고를 결합하는데 선구자로서, 현재 전 세계적으로 200만 명 이상이 사용하는 아이마인드맵(the iMindMap)과 드롭테스크 앱(DropTask apps)를 만드는데 기여했다.
지은이 멜리나 코스티(Melina Costi)
멜리나 코스티는 마케팅 경력을 가진 전문 비즈니스 작가이자 편집자다. 그녀는 마이크로소프트 유럽의 대표였던 얀 미어파이트(Jan Mühlfeit)와 함께 『긍정적 리더(The Positive Leader)』라는 책을 저술했고, 크리스와 집필한 『해결책을 잡아라』는 아마존 영국 순위 2위에 오르기도 했다. 멜리나는 런던 시티 대학교의 경영학 학사 학위를 가지고 있으며, 또한 영국 색인 작성자 협회의 공인 색인 작성자이자 회원이다. 출판업 이외에, 그녀는 학습 장애를 가진 성인에 대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옮긴이 곽재원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산업리스와 윌슨러닝 코리아 등에서 근무했다. 리더십 컨설턴트로 GS홈쇼핑, 포스코 등 다양한 기업에서 리더십에 대한 강의와 진단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현재는 프리랜서 컨설턴트로 지내고 있다.
차례
서론 | 우리에게 새로운 아이디어는 왜 필요한가?
1부 생각에 대해서 생각하기
1장 의사결정 레이더
2장 사고 오류 (1) · 선택적 사고
3장 사고 오류 (2) · 반응적 사고
4장 사고 오류 (3) · 가정적 사고
2부 해결책 찾기
5장 창의적 문제해결을 위한 준비
6장 해결책 찾기 1단계 · 이해
7장 해결책 찾기 2단계 · 생성(1) 브레인스토밍
8장 해결책 찾기 2단계 · 생성(2) 도구 상자
9장 해결책 찾기 3단계 · 분석
10장 해결책 찾기 4단계 · 실행
3부 시작의 끝
11장 다르게 생각하기
12장 창의적 리더십
결론 | 이제 어디로 갈 것인가?
창의성의 미로 속에서 헤매고 있다면
지금 당장 이 책으로 시작하라!
* 초판발행 | 2023년 1월 6일 * 크리스 그리피스, 멜리나 코스티 지음 곽재원 옮김 * ISBN | 979-11-89318-36-9 03320 * 153*224 | 336쪽 | 17,000원 * 담당 | 심재헌(jh9739@econbook.com) | 10881 경기도 파주시 회동길 455-3 이콘출판(주) phone 031-8071-8677 | fax 031-8071-8672 |
첫댓글 지금 나이에 웬 창의성?
그럼에도 새로움을 찾아서 한번 읽어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