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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취준생들이 선정한 작년의 취업 키워드는 ‘직무경험, 수시채용, AI(인공지능) 면접’이었다.
채용플랫폼 캐치는 21일 20대 구직자 2,087명을 대상으로 ‘올해의 취업 키워드와 2023년 취업 목표’에 대해 조사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20대 구직자들은 올해 취업 키워드로 ‘직무경험’(34%)을 가장 많이 응답했다. 이어 ‘수시채용’이 12%로 2위, ‘AI(인공지능)면접’이 11%로 3위 순이었다.
2023년 취업 목표에 대해서는 ‘희망기업에 취업’이 58%로 가장 높았고 이어 ‘전문 자격증 취득’이 16%, ‘창업도전(10%)’, ‘인플루언서 및 크리에이터 도전 (9%)’, ‘N잡러(6%)’ 순으로 응답했다.
20대 취준생 취업 키워드
1위 : 직무경험(34%)
2위 : 수시채용(12%)
3위 : AI(인공지능)면접(11.1%)
4위 : 워라벨(10.7%)
5위 : MZ면접관(8%)
6위 : 비대면 면접(7%)
7위 : 개발자(6%)
8위 : 이직(경력자 채용(5%)
9위 : 리버스 인터뷰(4%)
10위 : 긱잡(초단기노동)(2%)
취업을 희망하는 분야
1위 : ‘IT/통신’이 28%‘
2위 : ‘방송/미디어/문화’
3위 : ‘은행/금융권’이 11%‘
4위 : ‘공공기관/공기업(10%)’
5위 : ‘교육/출판(8.4%)’
6위 : ‘제약/바이오(8%)’
취업을 위해 준비할 부분
1위 : ‘인턴 등 직무경험’ 39%‘
2위 : ‘자격증, 공모전 등 강의 수강하기’ 14%‘
3위 : ‘어학성적 취득하기’ 12%‘
4위 : ‘포트폴리오, SNS 등 개인 PR페이지 만들기’,
5위 : ‘인적성준비’
20대 취준생들이 들어가고 싶은 회사 유형
1위 : ‘내가 성장할 수 있는 회사’가 39%‘
2위 : ‘연봉이 높은 회사(26%)’,
3위 : ‘수평적이고 자유로운 회사(17%)’
‘취준생 취업뽀개기’를 위한 다양한 경험 활동과 경력 쌓기 필수
스펙이라는 단어는 사라져야 한다. 직무적합도, 조직적합도, 창의적인 인재를 채용해가는 수시채용 문화가 정착되어지면서 신입사원 교육문화도 점차 사라지거나 축소되어지고 있는 추세다.
필자가 대학생 취준생들에게 취업뽀개기를 위해 추천하는 것은 다음과 같다.
1. 목표 산업, 카테고리, 직무 포지셔닝을 먼저 결정한다.
2. 직무관련 공모전을 1~2개정도 도전하고 느끼고 배운점, 관계형성, 주최·주관사와의 관계형성, 활동의 성과를 수상으로 창출한다.
3. 엑셀, 일러스트, 포토샵, ERP, 동영상 촬영 편집을 체득하라.
4, 목표기업의 수준에 부합하는 언어를 체득한다.
5. 사회공헌 프로그램, 봉사, 대외활동, 해외 경험 등을 경험한다.
6. 인턴보다는 직무 관련 아르바이트를 한다.
7. 명함을 300장쯤 만들어 현직자, 조기은퇴자, 정년/은퇴자 등 그 직무의 멘토를 만나라.
8. 목표기업 산업군의 산업전시장을 명함을 들고 3회 이상 현장 체험을 한다. 사진도 찍고 포트폴리오를 만든다.
9. 도전기업 분석서를 만들고 PPT로 만들어 발표도 하고 검수도 받고 레벨업, 업그레이드 시킨다.
10. 트렌드 워칭도 하고 PPT로 만들어 발표도 하고 검수도 받고 레벨업, 업그레이드 시킨다.
공모전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커뮤니티, 사이트들인 씽굿, 씽유, 취업뽀개기, 스펙업 등을 수시로 들어가서 자신의 도전 직무에 부합하는 공모전에 참여를 하고 경험을 쌓는다.
블라인드테스트, 인공지능(AI)면접 채용문화의 역습 시작
대기업, 공공기관 면접관으로 할동하다보면 신입과 경력을 같이 붙여놓고 서류면접, 비대면 면접, 인공지능 면접, 대면 면접을 필자 역시 아무래도 대학만 졸업하고 아무런 아르바이트, 대외활동, 인턴, 계약직 경험이 없는 상태에서의 자기소개서와 직무 적합도와 연결점을 찾아내기가 힘든 것이 사실이고 수십대 일또는 수백대 일의 서류전형 평가를 3~5분 만에 평가하는 시스템에서 합격되기란 힘든 것이 현실이다.
대학교 1학년 때 부터 다음과 같은 질문에 자문자답을 해가며 취업을 준비해야 해야 한다.
1. 전공을 살린 취업인지 아닌지?
2. 대학졸업후 취업준비할 것인지 사전에 준비할 것인지?
3. 취업을 할것인지 창업을 할것인지?
4. 중간에 휴학을 하고 취업을 먼저 할 것인지?
5. 자퇴를 하고 취업을 할 것인지?
6. 높은 연봉만 보고 취업을 할 것인지 자신의 집위치, 적성, 비전까지 보고 도전 할 것인지?
7. 영어, NCS, 인적성, 인공지능 면접 모두를 적용하는 채용브랜딩 기업을 갈것인지?
8. 압박면접, 토론 면접, 프리젠테이션 면접까지 진행하는 기업을 선택할 것인지?
9. 대기업, 공기업, 공공기관의 본사가 아니라 전국 지사, 지점에서 근무하는 것까지 감수 할 것인지?
10. 해외 영업, 해외 파견도 감수 할수 있는지? 해외 취업도 고려할 것인지?
위의 10가지 이외에도 많은 부분에서 처음부터 충분히 고려하고 분별하여 철저히 준비를 해야지만 정규직 취업 58%안에 들 수 있는 현실이다.
MZ세대들은 높은 연봉을 주는 곳을 합격해도 스스로 선택하지 않는 리버스인터뷰 문화가 생기는 증 취준생 들의 양극화 역시 심해지고 있는 현실이다.
스스로의 취업에 대한 목표, 미션, 도전, 성취의 프로세스를 대학교 1학년때부터 해야되는 시대다.
스스로 정립된 취업성공의 정의 아래 취업뽀개기를 한다면 하늘의 별도 딸 수 있을 것이다. 기회는 사전에 만전을 기한 취준생에게 정규직 입사의 기회가 있다.
(출처.경인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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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칼럼 감사합니다 재밌게 잘 읽고 있어요!
자문자답 한번 정리해봐야겠네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다시 체크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