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의 묘미는 그때의 느낌과 환희가 어우러진 하나의 작품으로?♥
♣단양군 소백산4자락길4코스 답사 걷기(2022/01/08/)♠
위 치:단양군
♣단양군소백산4자락길4코스 답사 걷기
촬영일시:2022년01월08일(토요일), 날씨기상: 태양 (-8℃/4℃)()
총소요시간:03시간56분(사진촬영 휴식()시간포함)(이동거리 15.30km)[(뚜벅이 뚜심이 청마산악회)]
시작=09시31분=(4코스시점)당동리P에서*****마침=13시27분=4코스종점(기촌리) 도착.마침
[이시간은 답사 사진촬영과 휴식시간 포함이오니 개인의 걷기 실력으로 달라질수 있습니다.]
제 1687회
▶단양군 소백산자락길4코스 답사??▶
♣개 요♣
♥단양군 소백산자락길4코스은?.♥
코스정보
당동리→문안골→마조리→금곡교→기촌리(금곡초)(15.30km, 3시간56분)
★4자락은 꼬불꼬불 굽이굽이 할머니가 품은 추억의 이야기길이다. 고수, 노동, 마조지역 등 옛 단양사람들이 이 옛길을
이용하여 죽령을 넘어 풍기장을 보러 다니던 길이다. 농촌풍광을 그대로 느낄 수 있으며, 당이재 길은 마조지역 주민과
수촌지역 주민이 서로 왕래하던 길로 훼손되지 않고 자연그대로 보존되어 있어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아래 지도을 클릭하시면 크게 확인할수 있습니다.♣
♥ ↓ 구글궤적동영상 ♥
맷돌로 맺어진 인연
임진왜란 와중에 양반집안과 천민집안들이 죽령을 넘어서 북으로 또는 십승지를 찾아서 많은 사람들이 단양 땅에 유입 되었다.
또는 십승지를 찾아서 많은 사람이 단양 땅에 남아 있었는데 젊은 청춘남녀가 가족도 없이 따로 집을 마련해서 살고 있었다. 그러나
젊은 남녀이기에 결합을 하고 싶었지만 마땅한 구실이 없어서 서로가 안타까워하고 있을 때 어느날 노승이 나타나
“뒷산이 보통이 아니요(두악산) 두 사람이 결혼만 하면 틀림없이 장군이 될 것이다”하고는 사라졌다. 이렇게까지 혼인이야기
가 진전되자 둘 다 혼기를 놓쳤지만 묘안을 내서 결합할 명분을 찾아보자고 상의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남자는 맷돌의 아래짝 여자는 맷돌의 윗맷돌로 가정하고 맷돌이 합치면 부부가 되어 같이 살고, 흩어지면 둘 중 한 사람은
죽령을 넘고 한 사람은 한강을 건너가기로 약속을 했다. 다음날 각자 맷돌을 매고 두악산을 올라가 맷돌을 굴렸다. 아래에
내려와 찾아보니 맷돌이 합해져 있어 하늘이 맺어진 인연으로 알고 결혼했다. 그 후 이곳을 중심으로 맷돌로 맺어진 인연
이라 하여 후손들이 단양 땅에 많이 살았다고 한다.
(♥ ☞ youtube 바로보기=단양군 소백산4자락길4코스 답사(2022/01/08/) ♥)
첫댓글 잘보앗어요 건강하세요
임인년 새해에도 항상건안하시기 바라면서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