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일 : 5/1일
촬영시 준비물 : 겨울옷, 가방
- 영화 등장인물들이 재난으로 추운 겨울에 고립된 사람들이기 때문에 그것을 표현하고자 함
포스터
원본
촬영자 : 김성훈
모델 : (왼쪽부터 순서대로) 이대현, 신단샘 , 윤희건
촬영 장소 : 나래돔 정문 앞 외벽 부근
촬영 정보
촬영 당시 해가 지고 어두워지는 순간이라 포스터에서 인물들에게 빛이 비춰지는 모습을 비슷하게 하기 위해서 휴대폰 손전등 조명을 이용해서 빛을 비추어 촬영함. 사진을 이어 붙이기 위해 photoscape x 프로그램을 사용함
촬영 이유: 수업시간에 배운 여러가지 측광법을 활용해 볼 수 있을 것 같았고, 주요 등장인물들의 모습이 담겨 있는 장면이라고 생각해서 선정함.
장면 1
촬영자 : 김성훈
모델 : 이대현
촬영 장소 : 학교 앞 신축 주거 단지 (마인하임)
촬영 정보
아파트를 배경으로 올려다 보면 만족하는 인물의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아래에서 위쪽을 올려다 보는 방향으로 카메라를 조정해서 촬영함
촬영 이유 : 영화에서 한창 외부인들을 쫒아내고 아파트 주민들끼리 화합하며 단결하는 모습과 함께 나온 장면으로 등장인물이 아파트 주민 대표로써 아파트가 곧 자기 세상이 된 것마냥 쳐다보며 만족해 하는 모습이 이 인물의 감정을 잘 살려내고 있다고 보았기 때문에 선정했다.
장면 2
촬영자 : 윤희건
모델 : 신단샘 이대현 김성훈
촬영 장소 : 학교 앞 신축 주거 단지 (마인하임)
촬영 정보
밤 그리고, 추운 배경을 살리기 위해 화이트 밸런스를 조정했고, 촬영시간이 낮이었기 때문에 셔터 스피드를 조절해서 어두운 분위기를 살림
촬영 이유 : 우리가 배운 화이트밸런스를 이용해서 이 장면의 전체적인 분위기와 색감을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선택함
장면 3
촬영자 : 이대현
모델 : 김성훈 윤희건 신단샘
촬영 장소 : 학교 앞 신축 주거 단지 내부 (마인하임)
촬영 정보
아파트 관리자님의 허락을 얻어 내부에서 촬영할 수 있었고, 움직일 때마다 센서가 작동해 불이 켜지기 때문에 센서 밖에서 벗어나 불이 꺼지는 순간을 기다렸다가 촬영했으며 인물들은 전체적으로 역광으로 표현했으며 손전등 불빛은 핸드폰 불빛과 밖에서 들어오는 빛을 이용해 표현함.
선정이유 : 역광을 이용해서 장면의 모습을 표현 할 수 있을 것 같았고, 장소 섭외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촬영함
장면 4
촬영자 : 신단샘
모델 : 김성훈 윤희건 이댛녀
촬영 장소 : 학교 앞 신축 주거 단지 (마인하임)
촬영 정보
노을지는 시간대를 좀 더 확실하게 표현하기 위해 화이트밸런스를 조절했고, 장면과 유사하게 찍기 위해 모델들의 위치를 계속해서 움직이면서 촬영하다 보니 가장 많은 촬영 시도를 기록함
촬영 이유 : 장면 3에서는 등장인물이 빌고 있는 장면인데 이 장면에서는 등장인물들이 마지막에 서로 대립하는 모습이기 때문에 위와 대조된다고 생각했고, 촬영하기로 한 시간대가 노을이 지고 있는 시간대였기 때문에 선정함
촬영 비하인드
촬영 후기
김성훈 : 여러 명이서 주제를 잡고 촬영을 해본 것이 처음이라 신선하였다. 영화 포스터와 영화 장면을 직접 비슷하게 촬영하는 것으로 영화가 어떤 식으로 촬영이 되는 것인지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촬영을 할 때에 생각한 것보다 고려해야 할 것이 많은 것을 촬영을 계획하고 촬영을 해보며 더 실감하게 되었다.
윤희건 : 영화 중의 장면을 촬영하는 과제를 통해 영화 속 장면들에 담겨있는 의미를 느낄 수 있었다. 촬영해야 할 영화 속 장면을 선정하는 과정에서 이 장면이 영화 전체의 흐름에 어떤 역할을 하는지, 이 장면이 어떤 식으로 촬영되어서 이 장면에서 나온 상황을 극대화시키는지를 고민해 보았다. 촬영을 진행하면서 셔터스피드나 화이트밸런스 등의 기능들을 사용하면서 선정한 장면에서 나오는 느낌을 살리려고 노력했고, 그 과정에서 영화 속 장면을 직접 표현해보는 의미있는 활동을 한 것 같다.
신단샘 : 영화 속 장면을 매우 디테일하게 촬영을 해보았는데 촬영을 할때에는 구도를 잡고 셔터스피드, 화이트밸런스 등을 이용해 장면상 인물의 위치와 배경의 톤, 분위기와 최대한 일치하게 찍어봄으로써 어떻게 찍느냐에 따라서 현장의 분위기를 잘 살릴 수 있게 사진이 나올 수 있도록 할 수도 있음을 알게 되었고, 다른 사진을 찍을때도 이렇게 한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모델이 되었을때는 포즈, 표정까지 몸으로 직접 구현해 봄으로써 영화를 찍을때 연기를 하는것도 고도로 숙련된 스킬이 필요함을 알게 되었다.
이대현 : 한 장면씩 찍기 위해 사진을 유심히 관찰하고, 계획을 세워 촬영을 했지만 한번에 결과가 나오지 않고, 여러번 반복해서 시행착오를 겪으니 그제서야 원하는 모습의 사진이 나오게 되었다. 하지만 보고서를 쓰면서 사진을 다시 보았을 때 그 때 미처 생각하지 못한 아이디어가 떠오르기도 하고 아니면 다른 소품들을 찾아서 찍어보거나 다른 장면을 찍어보면 어땠을까 하는 등의 아쉬움이 계속 생겨났다. 사진을 찍는데 있어서 여러 노력과 시행착오가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고 사진을 찍을 때 좀 더 유심히 관찰하고 생각의 폭을 넓혀서 다양하게 찍어야 겠다고 생각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