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3클럽 정맥3차팀
-... 신7정맥(2.038km) 24구간 종주산행 ...-
[6구간 호남정맥④〔방축리재~서밧재]
♣♣♣
일시 : 2014년 5월24 (토)~25 (일) [무박산행]
날씨 : 바람한점없는 후덥한 한여름 날씨..
일욜 오후부터 비내리기 시작함.. ~~
참가자 : 부산지부..해결사대장님,희야지부장님,마인드님,갈밭님,조망님
울산지부..산이지부장님,달타냥님,짱가님
대구지부..대진
전주서오신.. 사자자리님
광주서 오신.. 예븐척 하쥐님
총..11명
♣♣♣
[호남정맥577km 1~7회 구간중 4회차 구간]
걷는길 :방축리재-고지산-호남고속도로-봉황산-서암산-무이산-과치재-연산-
만덕산-국수봉-활공장-최고봉-유둔재-북산-암봉-안양산-오산-
묘치-천왕산-구봉산-서밧재 (실거리77.8km)
산행 기록 : 5월24일(토)02시30분 ~ 24일(일)19시30분
(44km 19시간00분.후미기준)
★★★
+
[산행을 하면서....]
5월달..벌써부터 대구는 연일 30도을 넘는
한여름날씨..
벌써 정맥산행날이 다가오는가 봅니다..
해결사 산대장님 한테서 문자가 날아 오는걸 보니
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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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맥3차 팀분들을 위해..
매번 산행때 마다 이렇게 산행 정보와 예상 경로들을
준비해 주는 해결사 대장님의 성의을 봐서라도..
열심히 쫌 걸러야 할터인데..
이리 저리 핑게 돼며..
아픈 다리로 발목을 잡으니 걱정이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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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당일날 ..
나름 머리도 짧게 깍고..
우째 한번 잘...해볼끼라고..
각오을 다지며 북대구 약속 장소에 나갑니다..
방축리 고개..
사자자리님은 몇시간 전에 출발 하셨다고 하시고..
예븐척하쥐님..도착과함께..
단체사진 한장 찍고 02시30분에 산행을 시작을 합니다..
후덥한 날씨...
초반전 부터 길찾기가 어렵습니다...
호남 고속도라고 합니다...
요리 건너고 저리 건너기을 ..반복을 합니다..
고속도로 공사중이라 그런가 생각을 하며...
모두들 gps 켜고 요리저리 길찾기 고수가 다되었습니다...
이제..정상 괘도로 올라 선듯...
호남고속도을 걸어서..
동내뒷산을 넘으니 또 마을...
동내 개짖는 소리가 장난이 아닌 마을을 가로 질러....
(산행후...알았지만..
개짖는 소리에 유병언인 나타날 줄 동민 나타날 정도로 고요한 동내을..가로 질러..)
봉황산을 오릅니다..
초장부터...
.조그만한 동내산길 길찾기로..
모두들...진땀을 다 흘리고...
숨박꼭질 하듯 서암산을 넘어 서니...서서히 날이 밝아 옵니다..
암봉..
짱가님과...둘이서 올으니,,
내려갈길이 없네요,,
않그래도 고된데..우회길 있두만...ㅠ
사진 한장씩 건지고 되돌아 우회길로 다시 내려 옵니다...
낡이 밝으니...
짙은 안개가 걷치면서...온도가 급 상승...
오늘은 무척 더울듯 합니다..
과치재...
짱가님이랑
..도착...
내가 잴로...좋아 하는곳...
빡세고게 산행 할땐 ..눈치껏 하고
먹을땐 굶은 개처럼...맛나게 ..먹기..
먹은많큼 산행 할수 있기에...ㅋ
모두들 맛나게..먹지만....
토종탉..금방 준비한 턱에 덜익은듯...
난...
산대장님께..궁시렁...이 죤거...미리 예약해 두지 않고 하며 궁시렁 하며..
정신없이 묵기만 잘 먹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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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다 남은 탉뼈더구랑...죽이랑은..버스 기사님이...
맛나게..다음 코스서 재탕해 주신다는 말에...
이것 먹을려고도,,,유둔재 까지 최대한 빨리 걸어야 겠습니다...
과치재서....모두들 허기을 채우고...
이리저리 잠시 사이에 선두는 길..나서고..
여성분 두분은 주유소 고급 화장실 가신다니..
잠시 기다리니...앞팀 보이질 않습니다..
앞팀 ..흔적을 보아가며...호남고속도로...
굴다리...전면에서 우측을 통해 안산을 찾아 가는데...
계곡치기...뒷따라 오는 배도 부르고 무더위에 인상는 거시기 하지만 ...
어쩌겠습니가요...
무조건..정상 괘도로 빨랑 찾아 갈수 밖에요...
달타냥님...예븐척하쥐님...
개고생 하고...얼름..선두 따라 붙이시고..
정맥 중간 지점 패장병 희야누님이랑...저랑..둘만 남았네요...
매사..준비성은 철저한 누님이랑...
앞서거니 뒤서거니...
선돌고개...?
일단 희야 누님이랑 샬방 산행 하기로 하고 도착 하였는데..
저멀리 마을 정자에서 해결사 대장 홀로 우릴 기다리고 있습니다...
역시 산대장님 입니다...
짱가님도...기다려 주시고...
가족끼리 전원 주택서 즐기는 모습을 뒤로 하고...
무덥고 힘든길 올막길을 올라 오릅니다...
국수봉 가는길...
바로 앞서가던 희야님은 미처 보지 못한듯 합니다요...
해결사대장님이랑 희야 누님..앞서 가시고...
이젠...나랑...짱가님...
노가리재..활공장 가는길...
해저물어가는 정맥길에 아저씨..한분 아주머니두분 ...
서로 떨어져 산행을 합니다...
해는넘어가는데'''산꾼 같이 보이지도 않고 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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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후...나중 이상하다 하여 산대장님께..
물어 보았더더니.........파 그분들 아닌가 물었더니
그분들 아니랍니다..
맨후미..
짱가님랑 대진이..
누구 에게도 구애 받지 않고 여유로히 ..
지루한 산행길 길찾기 해가면서 걷는 것도 나름...재미 있습니다...
유둔동이 보이니..
이젠 일행분들을 곧 만나겠지요...
유둔재 도착을 하니...아무도 보이질 않습니다..
짱가님이랑 대진이..모두다 밧데리 방전..
우째우째 폰 연결하여...유둔재 동내 어귀로 이동..
모드들..
유둔재서 1시간 쉬어 갑니다요...
마인드님과..짱가님...
아직 아스팔트 낮의 태양의 열기로...
따듯 하고 포근하다 하시며...
노상에서..도로갓 논에..
모내기 하려고 못자리 해놓은 늘녘에..
개구리 울음 소리 들어 가면서도....
쿨쿨 하민서..~~^^
♣♣♣
[~... 산행을 마무리 하며 ...~]
산행 할때 부터 걱정 하던 희야님과..대진이는..
미리..
산대장님께 이야기 한것도 있고 하여..
유둔재서 등산을 접고 잠시 쉬었다가
서밧재서 부터 다시...산행 하였기로 하엿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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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행분들과 혜여진진후...
버스는 서밧재로 이동..
잠시 쉬고 있는데 먼저 출발 하신 사자 자리님 도착과 함께..
서서히 비가 내리기 시작 합니다..
하기야..일기 예보도 있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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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에서..이런 저런 이야기와 함께..
산중에서도 산대장님이 일행 분들과 상의 하여
서밧재서 산행을 접는다는 얘기가 들려 옵니다..
나는 괜한 심술로...
비을 맞고도...
예정대로 산행 끝까지 곰치 까지 하자고 하며...
넝담조로 건내 보지만....
오늘은 일기도 불순하고..
모두들다
산대장 말에 따르 자고 합니다요~~~휴~~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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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맥 3차팀원 분들 ..
몽땅 수고들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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