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름다운 음악여행
1월 7일 개학날부터 2월 5일 발표회 전 날까지
약 3주간의 여정 하나하나 비하인드를 소개해볼게요^^
첫 번째. 우리들의 합창 마법의 주문과 사랑 말놀이는 매일 아침 '사랑해요' 라는 말리듬으로 인사하며 익혔던 노래였어요. 예쁘다 예쁘다 잘한다 잘한다 이런말을 들으면 뭐든 더 신이나서 했던 우리 하늘반, 사랑해요 라는 단어가 어색하지 않도록 매일 안아주며 불러줬던 말. 이 이야기들이 노래가 되어 여기에 오신 모든 분께 선물해드립니다.
두 번째. 우쿨렐레는 1년동안 코드를 배워가며 함께 연주한 곡입니다. 홀로아리랑과 숲속풍경 2개의 곡을 배웠어요. 노래와 함께한 우쿨렐레 이제 어디가서 우쿨렐레 좀 친다! 라고 말할 수 있겠죠?😅
세 번째. 율동 칼퇴근! 이것이야 말로🥹 눈물이 주르륵..........수지 선생님은 가요보단 동요를 더 좋아하는데(물론 나쁘다는건 아닙니다) '가요로 하게되면 연습해야하는 시간이 필요한데 아이들이 힘들면 어떡하지?' 12월 내내 고민을 하다가 그래! 그럼 기왕 하는거 아이들과 정하고 기왕이면 재밌는걸로 하자! 라고 결정. 그렇게 캔디와 칼퇴근이 최종 후보가 되었고 아이들의 다수결에 따라 선정 땅땅땅🔨🔨🔨 얼마나 신나게 하는지 약 2-3주만에 뚝딱 해내었지뭐예요😆 즐겁게 해줘서 고마운 친구들🩷 엄마아빠의 빠른 칼퇴근을 기원합니다🙏
그렇게 완성된 우리들만의 공연
지금 다시 시작합니다.
그 날의 감동을 한 번 더 즐겁게 관람하세요!
[ 🎼마법의주문 사랑말놀이 ]
[🪕우쿨렐레 : 숲속풍경]
[발레 : 하얀설레임]
[율동 : 칼퇴근🏃🏻♀️🏃🏻]
[전체합창 : 꿈을 꾸는 어린이]
'틀리면 어때 즐거우면 장땡이지' 라는 마음으로
즐겁게 했어요. 느껴지셨지요?
함께해주신
파란하늘반 엄마아빠 할머니 할아버지 가족 모두
정말 감사합니다 !
첫댓글 친구들이 너무 즐겁게 해서 정말 신나고 멋졌답니다 ❤️ 선생님 준비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 하늘반 최고 👏
역시 즐길 줄 아는 친구들이였죠😆 멋진 감동은 평생의 기억이 되기를🙏 감사합니다.
파란하늘반 친구들 모두 즐기며 노래부르고 율동하는 모습이 너무 귀엽더라구요😊
은유가 긴장되는데 재미있을거 같다고 전날밤 이야기했었는데 좋은 추억 하나 생길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재미있을 것 같다니😊 역시 즐긴게 맞았군요 ㅎㅎ 은유에게도 멋진 추억이 되었길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