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
(롬12:1-11)
“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
하도록 하라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여 열심을 품고 섬겨야 할 것이다.
열심을 품고 섬기되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열심히 사랑을 베푸신 것
처럼 해야 한다. “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내가 이제 내 거룩한 이름을 위하여 열심을 내어 야곱의 사로잡힌 자
를 돌아오게 하며 이스라엘 온 족속에게 사랑을 베풀지라.”(겔39:25)
1.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려라
“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
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롬12:1) 우리 주 예수께서 제물로
오셔서 산 제물로 사셨던 것처럼 우리로 산 제물로 살아야 한다.
“ 그는 우리 죄를 위한 화목 제물이니 우리만 위할 뿐 아니요
온 세상의 죄를 위하심이라”(요한1서2:2)
2.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한 뜻대로 살아라.
“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
하도록 하라”(롬12;2) “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12:33)
3. 각자에게 주신 은혜(은사)대로, 믿음의 분량대로 섬겨라
“ 내게 주신 은혜로 말미암아 너희 각 사람에게 말하노니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 우리가 한 몸에
많은 지체를 가졌으나 모든 지체가 같은 기능을 가진 것이 아니니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받은 은사가 각각
다르니 혹 예언이면 믿음의 분수대로, 혹 섬기는 일이면 섬기는 일
로, 혹 가르치는 자면 가르치는 일로, 혹 위로하는 자면 위로하는
일로, 구제하는 자는 성실함으로, 다스리는 자는 부지런함으로,
긍휼을 베푸는 자는 즐거움으로 할 것이니라”(롬12:3-8)
4. 섬기되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
“ 사랑에는 거짓이 없나니 악을 미워하고 선에 속하라 형제를
사랑하여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 하며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롬12:9-11)
(예화) ----------
아르트로 토스카니니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현악단 지휘자입니다.
토스카니니가 소년시절에 기도의 제목이 심한 근시로 인해서
“하나님! 나의 눈을 밝혀주소서” 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의 기도에 응답하시기 않았고
여전히 나쁜 눈으로 음악의 길을 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는 첼로 연주자였는데 눈이 잘 보이지 않아서
도저히 따라갈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모든 악보를 다 암기하여 연주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교향곡 한 편이 한 시간이 넘는 연주분량인데
그걸 다 암기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한편만 암기해서 되는 게 아니고
모든 연주를 다 암기해야 하는 것이니 얼마나 어려웠겠습니까?
그러나 토스카니니는 결단하여
모든 악보를 외우는 수고를 행하였습니다.
열심의 키, 결단의 키를 크게 하여
눈이 보이지 않는 작은 키를 극복해 나갔습니다.
어느 날 지휘자가 병이 들어 중요한 연주에 참여할 수 없었습니다.
급한 김에 단원 중에서 모든 악보를 암기할 수 있는 사람을 찾다보니
토스카니니가 그렇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는 갑자기 오케스트라를 지휘를 할 수 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날 그는 훌륭한 지휘를 하여 찬사를 받았고
하나님은 그에게 지휘자의 은사를 주셔서
그 후로 세계적인 지휘자가 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눈이 나빠 연주자의 생활을 하기 어려웠던 삶의 작은 키를 가진
토스카니니는 열심의 키와 결단의 키를 키워서
결국 더 놀라운 축복을 길을 걸어가게 해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