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가슴이 화근거리며 아프다면▶역류성 식도염
증세 : 목에 무언가 걸린것 같은 느낌과 앞가슴이 쓰리고 통증이 있으며 음식물이 역류하는 증상도 나타난다.
예방하려면 ; 기름진 음식, 초코릿, 박하,술, 커피, 홍차, 담배처럼 위와 식도 사이 근육의 힘을 약화시키는 음식을 피해야 한다. 식사 후 바로 눕는 습관도 좋지 않다.
◆ 속이 비었을 때 아프다면 ▶십이지장궤양
증세 : 속이 비었을 때 통증이 심하다. 통증으로 새벽에 잠에서 깨기도 한다.
재발확률 줄이려면 ; 치료 후 헬리코박터파이로리균을 박멸해준다.
◆ 음식을 먹은 뒤 명치 부위가 아프다면 ▶ 담석증
증세 : 과식이나 육식뒤 명치에 통증이 나타나 체했다고 생각하기 쉽고 새벽이나 공복시 통증이 나타나 위염이나 위궤양으로 오인할 수 있다.
예방하려면 ; 식사 조절필수.고단백, 고지방, 식사와 정제된 설탕 과잉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다. 회충과 간디스토마 등의 감염에도 주의할 필요가 있고 급격한 다이어트도 위험하다.
◆ 소화가 안 되면서 배가 아프다면 ▶ 췌장질환
췌장질환은 세게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며 췌장염과 췌장암이 대표적이다.
주 원인은 ; 과음과 담석... 때문에 술을 많이 마시거나 담석이 있는 사람은
특히 주의해야 한다. 기름진 음식과 단 음식도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 소화기를 편안하게 하는 음식
♣ 부추 : 부추에 들어있는 항산화 물질은 위장을 보호하는 효과가 뛰어나다.
구토 가 날 때 부추즙에 생강즙을 타서 마시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 민들레 : 칼슘, 철, 비타민E,C, 라이신 등 유용한 아미노산이 풍부
하게 들어 있다.
위장병 때문에 장기 복용할 때는 차로 마시는 것이 좋다.
민들레뿌리 5g을 물 600cc에 넣고 물이 2/3로 줄어들 때 까지 끓여
만든 차를 하루 2-3회 나누어 마신다.
♣ 생강 : 위를 튼튼하게 해주고 멀미, 메스꺼움,딸꾹질에도 효과적이다.
소화가 안 되는 사람이라면 음식에 생강을 넣어 먹도록 한다.
♣ 양배추 : 소화기 궤양의 에방과 치료를 돕는 비타민U가 함유되어 있다.
생으로 먹거나 즙을 내 먹는 것이 가장 좋다.
♣ 무 : 위산 과다로 고민하거나 명치 주위가 아프고 쓰릴 때, 트림으로 괴로울
때 효과적이다. 속이 메슥거릴 때 무즙을 내 먹으면 도움이 된다.
♣ 참깨 : 참깨에 들어 있는 칼슘은 위장 상태를 호전시키고 위산 분비를 조절해
명치 주위의 통증이나 위통을 완화해 준다.
♣ 두릅 : 두릅의 쓴맛을 내는 사포닌 성분은 혈액 순환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
다. 또한 위의 기능을 왕성하 게 해주어 위를 보호하는 데 그만이다.
□♤ 생활습관 TIP
♧ 위장약,언제 어떻게 복용할까?
대부분의 약은 식후 30분에 먹는다.
식후20~30분 정도면 음식물이 남아 있어 위 점막의 자극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위 점막은 약 먹는 시간이 다르다는 사실을 알아두자.
제산제
위액을 중화시키기 위해 위에 직접 작용하는 약이므로 위산이 가장 많이 나오는 식후 1~2시간, 혹은 식사를 한 뒤 다음 식사까지의 중간에 복용하는 것이 좋다.
위 점막 보호제
식사하기 전에 복용하는 것이 원칙이다.
위장관 운동조절제 역시 30분 전에 복용하면 음식물을 섭2취했을 때 위장관 운동이 활발해진다.
소화제
식후 30분에 먹으면 된다.
다만 알약 형태로 된 소화제를 찬물에 복용하면 위 점막이 위축돼 약 성분의 흡수가 떨어질수 있으므로 미지근한 물로 복용하도록 한다.
★ 소화기에 편안한 식물들의 이미지~★
민들레
부추
생강
무
양배추
참깨
두릅
첫댓글 나 자신이 어릴적 부터 소화가 잘 안돼 고생하였고 지금도 탈이 잘 난다우 소화기에 관심이 있던 차에 좋은 자료가 있어 올려보았다우. 친구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좋겠슈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