깟깟이라는 단어가 궁금해서 Cát 이라는 단어를 찾아 보았더니 모래라는 의미인데 깟깟이라는 이름에 대해서 설명이 되어 있는
곳이 없다.
깟깟관광마을은 사파 도시에서 200m정도 아래 비탈에 있으며 마을 입구에서 골목길을 따라서 계곡까지 내려가게 되어 있다.
내려가는 도중에 가게들이 있고 아기자기 하게 꾸며 놓아 쉬면서 사진도 찍을 수 있게 해 놓았으며 깟깟마을의 원주민인 흐몽족의
민속공연도 보여주는 곳도 있다.
그리고 원주민이 살던 모습이 그대로 남아 있는 곳들이 있어서 관광객들이 보기도 하고 사진도 찍고 구경을 하게 된다.
150m를 내려가면 물레방아가 있는 계곡까지 가는데 구경을 넉넉하게 하더라도 1시간이 채 걸리지 않는다.
입구로 내려가서 계곡까지 가게 되고 계곡을 따라 올라가면서 관광을 하고 별표가 되어 있는 곳으로 나와서 걸어서 가던가
차를 불러서 타고 시내로 들어가게 된다.
폭포까지는 마을을 보고 폭포 이후부터는 계곡을 보게 된다.
입장료를 받는 곳...미어터진다고 보아야 할 듯
이런 골목을 내려가는데 양쪽을 구경하면서 간다.
덩굴장미 지붕도 있고...
전망대...저 곳에 올라가려면 돈을 내고 올라가야 하는데 시간도 없고 안개 때문에 전망이 좋지 않을 것 같아서 밑에서 사진만 찍는
다.
날씨가 맑으면 이런 경치를 보게 된다.
안개가 끼어 있는 것도 나름대로 운치가 있다고 위안을 삼아 본다.....아무리 봐도 가이드로 적응이 안되는 얼굴...안경 쓴 사람
부겐베리아 꽃은 사시사철 피는 꽃으로 아마도 가장 화려한 꽃일 듯하다.
길을 따라서 내려간다...올라올 수는 없는데..힘이 들어서도 올라 올 수가 없다.
아래서 본 전망대
전망대 주변에 있는 가게들
가이드가 여자친구와 같이 와서 사진을 찍어주고...
군데군데 이런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들이 있다.
주변을 둘러보는데....안개 때문에 희미하게 보인다.
중국(대만)관광객들도 많고 베트남 사람들도 많고 한국사람들도 많다....이곳이 뜨는 관광지라고
닭살 돋는 행각들도...
모든 관광객들이 이곳에서 사진들을 찍는다...안개가 끼어서 이곳만 집중을 하는 효과도 있는 셈이다.
이런 골목길을 천천히 내려온다.
은 세공품을 파는 사람들도...
길도 미끄럽고 해서 조심조심하면서 내려간다.
안개가 없었더라면 이런 곳도 ...골목 바도 맞은 편에 있는 곳이다.
이 사진을 파파고에 물어 봤더니 모래마을 문화관이라고 한다
이곳에서 공연도 하는 듯..
가게를 통해서 내려가기도 하고...
내려 가는 도중에 이런 사진들을 찍을 수 있는 곳들이 있다.
천국의 계단도...
안개가 야속하지만 어쩔 수 없고...
육포를 만드는 화덕도 보이고... 관광객들에게 팔기도 하겠지만 현지인들이 아니면 먹기 힘든 비쥬얼이다.
깟깟마을 윗동네와 아랫동네를 나누는 길
다시 내려가고...
육포를 시식하게 되어 있는데 용기를 낼 수가 없다.
이곳은 이런 구역인 듯
은은한 숯불에 굽는다.
이곳은 전통 생활을 볼 수 있는 곳인 듯
입구에 악세사리를 파는데 흐몽족의 악세사리이다....흐몽이라고 담벼락에 적혀 있는 것으로 보아
살림살이들...그 앞에서 사진을 찍는 관광객들
늘 이렇게 안개와 비가 잦다는데 눅눅해서 사람이 살기에는 너무 힘이 들 것 같은데...실제로도 관절염들을 많이 앓는다고 한다.
이곳도 옥수수 농사를 짓는 듯...
이곳에서 생산한 양념들을 파는 듯
딸기도 있고...
육포를 많이 먹는가????
채소인지 약제인지...봉지에 담긴 것도 차인지 약인지 식재료인지...가이드와 따로 있는 바람에 물어 볼 곳이 없다.
골목에서 만난 아이...얼굴을 가리는 모습이 귀엽다
목공예를 만드는 중
직접 만들어서 팔기도 한다.
깟깟폭포를 볼 수 있는 곳으로 들어가는 문
아래로 내려가면 계곡으로 가게 된다.
내려온 계단...늘 젖어 있다고
빙글빙글 돌아가는 닭...타서 검어진 것이 아니고 본래 검은 닭이라고...
골목길을 조금만 내려가면 물레방아와 폭포가 있는 계곡으로 깟깟마을에서 가장 볼 만한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