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대에 미8군 위문차 내한했다가 시공관에서 공연을 했던
딕시랜드 재즈의 거장
#잭 티가든(Jack Teagarden)
모던재즈부터 시작하여 순수재즈만을 연구해온 재즈의 대명사 흑인
#제이제이 존슨(J.J.Johnson)
백인 재즈맨으로서 최고의 트롬본 테크닉을 자랑하는
#케이 윈딩(Kai Winding)
1998년 제주에서 열린 국제 관악페스티벌에 심사위원장으로 참석했다가
KBS-TV열린음악회에 출연하여 "트롬본 폴카"와 "성자의 행진"을 연주한
클래식 계통의 세계적인 트롬본 솔리스트이고 슈트트가르트 음대
트롬본.실내악학과장인
#아민 로진(Armin Rosin)
*테너 베스 트롬본(Tenor Bass Trombone)
테너와 조가 같다. 테너 트롬본에 F Key를 싱글밸브(Single Valve)로
장착하여 베스 트롬본의 음역도 가능하게 만든 악기로서 요즈음의
오케스트라에서는 대부분 이 악기를 사용한다.
이 악기를 쓰면 저음처리가 편하다. 관을 뺄수록(길게 할수록)저음이
나게 되는데 F Key를 쓰면 그 길어져야 나는 저음을 관을 짧게
빼고서도 처리가 되고 더많은 저음이 내려가기 때문이다.
왼손 엄지손가락으로 Key를 조작하게 하였고 연주시에 어깨 윗부분쪽에
해당되는 부분에 관을 여러번 감아서 관의 길이를 조정했다.
*베스 트롬본(Bass Trombone)
테너 트롬본과 같은 조이고 테너 베스 트롬본과 비슷하게 생겼고
전체적으로 관이 조금씩 더 굵다.
그래서 같은소리를 내어도 저음으로 갈수록 음량과 음폭이 넓다.
이 악기에는 F Key와 Eb Key가 더블밸브(Double Valve)로 장착되는데
F Key와 D Key로 장착되는 악기도 있다.
트롬본을 3명이나 4명을 쓸때에는 이 악기가 꼭 편성되게 된다.
오케스트라는 물론이고 재즈 빅밴드에서도 꼭 필요한 악기이다.
빅밴드에서는 트롬본을 4명을 편성하는데 1st,2nd,3rd는 테너가 맡고
4th는 베스가 맡는다.
*콘트라 베스 트롬본(Contra Bass Trombone)
베스 트롬본보다 1옥타브 낮다.
악기의 생김새는 베스 트롬본보다 1/3정도 크다. 음악적으로도
튜바(Tuba)가 그 역할을 더 잘 하니까 자연히 쓸일이 없어진것이다.
국내에도 1개 정도 있다고 한다.
### 바로크 트롬본(Baroque Trombone)
위의 악기와 같이 분류될 악기는 아니지만 독일에서는 바로크음악을
연주할때는 이 악기를 사용한다고 한다.
악기의 생김새는 다른 부분은 현재의 것과 비슷하나 Bell이 반쯤
잘리워진것 처럼 생겼다.
음역은 소프라노,알토,테너,베스로 나뉘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