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홉명의 영혼을 모시고 온 형제님의 사연-
“2002년 6월 23일에 구원받은 울산교회 김창기 형제입니다.” 취재에 흔쾌히 응해주신 형제님은 쑥스러워 하며 본인을 소개했다. 12년 전 한
아주머니의 권유를 통해 말씀을 처음 듣게 된 형제님은 단번에 성경이 사실이란 것을 인정하고 곧바로 구원을 받으셨다. 구원받은 후 많은 분들을
전도하셨지만 유독 가족과 친지들의 전도의 문이 쉽게 열리지 않았고 그것 때문에 마음이 눌려 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었다고 하신다.
10년 넘도록 가족과 친지들의 대적이 계속되자 신앙적으로 지쳤던 형제님이 새로운 힘을 다시금 얻은 계기가 있었다고 한다.
바로 올해 우연히 갔다 온 미얀마 해외선교. “8박 9일 동안의 짧으면서도 긴 시간 동안,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정적으로 신앙생활 하시기 위해
몸부림 치시는 현지 형제자매님들을 보면서 다시금 힘을 내야겠다는 결단을 하게 되었습니다.”
교회를 통해서도 많은 위로와 힘을
얻고 있다고 간증하신다. “최호영 목사님을 중심으로 울산교회 전체가 하나가 되어 전도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마치 특공대와 같은 모습입니다.
처음에는 갑작스레 변한 그런 분위기에 너무 힘들어서 ‘이거 교제 붙어 있을 수 있겠나.’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지금은 단련이 되었고 너무나
당연합니다. ‘이게 진짜 맞는 거구나, 이렇게 해야만 더 많은 영혼들이 구원받고 교회가 확장되겠구나’ 라는 것을 몸소 체험하고 있습니다. 힘은
들어도 피곤하나 따르며 언제 오실지 모르는 주님을 위해 온전히 살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번 2차 하계수양회, 드디어
주님께서 전도의 문을 열어주셨다. 기도 부탁드렸던 13명 중 9명과 함께 왔다고 한다. 친형과 형수, 구원받은 자형 그리고 선배와 최근 구원받은
스리랑카 형제. 이렇게 오게 해주신 주님께 너무나 감사하다고 거듭 강조하셨다. 함께 오신 분들 또한 말씀을 너무나 잘 듣고 계시며 저녁 말씀
후에는 상담으로 연결시킬 계획이라며 꼭 구원받을 수 있도록 기도부탁 하셨다.
김창기 형제님은 내년에도 기회가 주어진다면
온전히 가족들이 구원을 받아 함께 수양회에 참석하고 싶다고 하셨다. 또한 내년을 목표로 하고 있는 스리랑카의 교회 건립도 간절히
소망하신다고.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정녕 기쁨으로 그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 (시 126:5,6)
(출처) 깨사모 2차하계수양회 (7/31일~8/3일) 소식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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