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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프로게이머 소설나라┛ 원문보기 글쓴이: 일색☆
Right Now & Right Here-Keren Ann
La Cantab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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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Cantabile.
(라 칸타빌레)
즐겁게 노래하듯이.
인생을 전부를 걸 음악도,
인생을 함께할 사랑도,
모든 것을 다 La Cantabile.
La Cantabile.
즐겁게 노래하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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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Cantabile. 06. Story.
by.일색.
-Story.
서로의 이름을 알고 나서 지훈이 조금 더 자연스러운 손길로 윤열의 바이올린에 막 손을 가지가려 하는데 저기 저쪽에서 누군가가 헐레벌떡 뛰어와 그의 시선을 뺐었다. 그 사람은 헐레벌떡이라고 하기 보다는 그 작은 몸으로 후다닥 사람들을 헤치고 둘에게로 뛰어왔다.
“으아아~”
그리고서는 이상한 소리를 내며 자신을 빤히 쳐다보고 있는 그 둘 앞에서 멈추어 서서 가쁜 숨을 고른다. 그런 그의 어깨에는 그 아무런 악기도 매어있지 않았다. 그것으로도 그들은 그가 피아노 전공이라는 것을 쉽게 알 수가 있었다. 이렇게 사람이 붐비는 곳에서 자신의 악기를 아무 곳에나 버려둘 바보는 없었다. 그리고 차마 피아노는 매고 다닐 수 없을 테니까.
“내가, 내가....”
무엇이 그리 급했는지, 마구 숨을 몰아쉬며 말하는 그의 모습이 참, 뭐랄까. 천진난만한 어린아이 같았다. 얼굴도 그렇고. 틀림없이 동갑일 텐데, 그런 소리하면 이 사람 기분 나빠할까?
잠시 윤열과 지훈이 망설이는 동안 아마도 그는 다 숨은 고른 것 같았다. 잔뜩 굽혔던 허리를 곧게 펴고는 둘에게 살짝 웃어 보였다.
“내가 조용호야. 서지훈, 이윤열 맞지?”
“어, 어.”
“그래.”
“잘 부탁해.”
밝게 웃는 용호의 모습이 참으로 천진난만하게 보여서 지훈과 윤열은 서로를 한번 쳐다보며 어색히 웃음을 지어보이고서는 그를 향해 그들도 역시 웃음을 보여주었다. 합주를 하려면 그 무엇보다도 맘이 맞아야하는데, 왠지 그럴 것 같다는 기분 좋은 예감이 들었다.
서로 간단히 인사와 통성명을 하고서는 그들은 그 중년의 남자에게서 연습실 열쇠를 받았다. 라 캄파넬라 악보와 함께. 그 많던 사람들 역시 마찬가지였다. 다 자신들의 연습실 키와 악보를 받았다. 그리고는 곡이 어렵다니, 뭐 ‘이 조합으로 어떻게 합주를 하니 마니’ 말을 쏟아내고 있었다. 불만이 이것저것이 아닌 모양이었다.
그런 사람들 사이에서 그들은 악보를 힐끔 보고 손에 쥐고서는 서로 조용히 이야기를 나누었다. 막연히 드는 호감과 기분 좋은 예감에 굉장히 들뜬 것 같았다, 셋 다.
“나 막 마감하기 10분정도가 남을 때 원서 냈어.”
“정말? 나도 막 원서 마감하기 직전에 밀어 넣었어. 진짜 아슬아슬했어.”
용호의 말에 윤열이가 맞장구를 치며 말했다. 교정에서 본 그를 쫓아가느라 원서 마감시간에 쫓기고 쫓겼던 윤열이였다. 그나마 그때라도 정신을 차렸기에 망정이었지, 그 때문에 더욱 거기서 시간을 뺏겼더라면, 100% 원서를 내지 못했을 것이 분명했다. 그랬다면 지금보다 더 후회하고 있을 테지. 윤열은 그를 생각하며 드는 씁쓸한 생각에 살며시 입가에 서글픈 미소를 내걸었다가 자신을 빤히 쳐다보는 지훈이의 시선에 ‘왜?’라고 그를 쳐다보았다.
“아, 아냐.”
“뭐야.”
지훈은 그런 그의 물음을 간단하게 넘겨버렸고, 윤열은 ‘뭐야’라며 피식 입가에 웃음을 머금었다. 아까 그 서글픈 미소와는 달리 밝은 미소를. 지훈은 그런 그의 모습에 자신도 피식 웃었고 가운데에서 용호는 ‘어어’라고 내뱉으며 자신도 끼워 달라고 하며 그들의 장난스럽게 옷자락을 잡았다.
그들에게서는 왠지 다른 조들에서 엿보이는 긴장은 찾아 볼 수가 없는 것 같아 다른 사람들은 조금 의아했다. 하지만 정작 그들은 자신들을 의아하게 쳐다보는 다른 조들의 시선 따위는 깡그리 무시한 채였지만.
“자, 이제 가셔서 연습하시기 바랍니다. 연습시각은 4시까지. 약 1시간 30분 동안입니다. 4시가 되면 모두 이 복도로 모져주시기 바랍니다. 제비뽑기는 지금 조에서 한명씩 나오셔서 뽑아주시도록 하시구요.”
그 사회자는 그러면서 큰 통을 가져왔다. 아마도 그 안에 제비가 있는 듯 했다. 사람들이 어서 뽑고 연습을 하러 가자는 생각 때문인지 우르르 모여들었고 셋은 뒤에서 어깨를 으쓱해보였다.
“누가 뽑지?”
“몰라. 하지만 사람들 저렇게 많은 곳엔 그다지 가고 싶지 않은 걸.”
용호의 말에 윤열이 말하며 고개를 설레 저었고, 지훈 역시 고개를 끄덕였다. 그렇게 셋은 간간히 이야기를 하면서 사람들이 빠지기를 기다렸고, 제비를 뽑은 사람들은 강당을 떠나 연습실로 향했다. 한 10분정도가 경과하자 그 강당 안에는 남은 사람이 거의 없었다. 그제야 그들은 그 사회자에게 걸어가기 시작했다.
“남은 제비 저희 주세요~”
성격이 정말로 급한 건지, 용호는 걸어가다가 사회자에게로 풀럭 뛰어가 버렸고 그 큰 통에 남은 제비를 하나 사회자에게서 건네받았다. 작게 접힌 제비. 그는 그 제비를 받고서는 다시 그들에게로 펄럭 뛰어온다. 그리고서는 그 제비를 손에 꼭 쥐고서는 ‘몇 번이 나왔으면, 좋겠어?’ 묻는다.
“1.”
“1? 너무 빨라. 난 6.”
“그럼 난 8해야지. 누구 번호가 나오는지 볼래?”
지훈이의 단답형 말에 윤열은 고개를 설레 저으면서 너무 빠르다고 자신은 거기에 5를 더해 6을 말했다. 그런 두 사람의 말에 용호는 웃으면서 8을 말한다. 그리고는 눈을 반짝이며 그들에게 물었다.
윤열은 살며시 웃음이 나오는 걸 참았다. 사실 그들이 말한 번호는 겨우 3개. 아까 들어보니 조가 적어도 20개는 되어 보이던데, 겨우 3개로? 웃음이 나왔다. 지훈을 살짝 눈짓으로 흠칫 보니 그도 웃고 있는 듯 했다.
“그래.”
그래도 웃음 꼭 참고 용호에게 ‘그래’라는 대답한마디. 그러자 용호는 신이 난 듯이 ‘기대하시라’ 말하고 나서는 그 종이를 주섬주섬 펼친다. 종이 중앙에 매직으로 써 있는 무언가가 눈에 들어왔다. 쫙 그은 듯한 막대기 하나.
‘1’
“어, 1번이다. 지훈이가 맞췄잖아, 대단한데.”
‘우리가 말한 번호 중에서 나올 거라고 생각한 네가 더 놀라워.’라고 그들은 말하고 싶었지만 약간의 귀차니즘으로 패스.
그들은 사회자에게 말해 자신의 번호를 등록한 다음에 연습실로 향했다. 윤열과 지훈은 당연히 길을 몰랐지만, 용호는 예전번의 경험으로 알고 있었다. 그것도 처절히. 그는 ‘길 잘 아네?’라고 말하는 윤열이의 말을 웃음으로 넘겼다. 솔직히 3시간이나 헤맸는데 모르면 바보지, 라고 생각하면서.
재잘거리던 그들은 막 연습실에 도착했고 안으로 들어갔다. 그동안 천진하게 재잘재잘 거리던 용호는 피아노가 보이자마자 그 곳으로 뛰어가듯 가서 앉는다. 그리고 피아노 뚜껑을 열어 한 음계를 부드럽게 쳐본다. ‘도레미파솔라시도’ 언제 들어도 아름다운 소리였다. 그는 만족한다는 듯 생긋 웃어보였다.
“A음 내줘.”
그런 용호와 달리 지금껏 매고 있던 케이스에서 바이올린을 꺼내는 윤열과 지훈이의 손놀림은 분주해 보인다. 활을 조이고 막 바이올린을 집어들은 지훈이 윤열에게 부탁하듯이 말했고, 아직 활을 조이던 윤열은 그에게 조금만 기다리라는 듯 생긋 웃어보였다.
“자.”
그리고는 곧 활을 들어 A음을 내준다. 그의 낡고도 낡은 갈색의 바이올린에서 반짝이는 A음의 소리가 났다. 지훈은 ‘고마워’라고 말하면서 그의 바이올린을 힐끔 쳐다보았다. 그의 예상이 맞았다. 지금 윤열이 들고 있는 것은 그도 어렸을 적 한번 가지고 있던 연습용, 일명 초보용 바이올린. 소리가 잘 나서 많이 쓰는 것이었다. 하지만 고운 소리나 기교에는 어울리지 않을 텐데.
의아한 듯 그렇게 윤열의 바이올린을 쳐다보는 지훈이의 시선을 눈치 챈 걸까, 윤열이 생긋 웃어 보인다.
“낡았지? 그래도 이건 내 보물이야.”
“보물?”
“어렸을 때, 내가 너무도 좋아하는 사람이 준거거든. 잠깐 들어볼래?”
윤열이 눈을 지그시 감더니 손을 움직여 선율을 연주해냈다.
바이올린 소나타.
왠지 서툰 음이었지만 너무도 고왔다. 바이올린을 사랑하는 그의 마음이 저절로 마음에 와 닿았다. 그래서인지 마음이 저절로 움직였다. 누군가 말했던 게 생각났다. ‘바이올린은 주인이 사랑해주는 만큼 주인을 사랑한단다. 그러니까 많이 사랑해줘 야해.’ 그가 많이 사랑하고 있는 덕분일까. 윤열의 바이올린은 그를 정말로 많이 사랑하고 있는 듯 했다. 이러한 선율을 내는 걸 보면. 그리고 문득 그 바이올린을 줬다는 사람에 대한 윤열의 마음을 알 수 있는 것 같았다.
“소리 예쁘다.”
윤열의 짧은 한 소설 연주를 끝내자 박수를 두어번 치던 용호가 말했고 윤열은 ‘그렇지?’라며 웃어보였다.
“많이 사랑하고 있구나.”
“..........응.”
지훈이의 나지막한 목소리에 대답하는 윤열의 미소가 그리움에 얼룩졌다. 바이올린 케이스에 써져있는 그의 이름에 석자를 떠올리면서. ‘홍진호’ 그 작은 석자를 떠올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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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저 게이트에서 민이 나오자마자 무리 중에서 가장 서성이고 있던 도현이 그를 향해 달려들었다. 트렁크를 끌고 나오던 민은 그 무리들에게 손을 흔들다가 도현이 돌진해오자, 약간은 당황한 빛을 보이더니 이내 품안에 들어온 그의 머리를 헝클어트린다.
“형 왔어요?” -정석
“뉴욕은 어땠어, 좋았어?” -요환
“선물은?” -진호
“오랜만이에요.” -길섭
그리고는 다들 다가와 한마디씩을 그에게 날렸다. 갑자기 많은 말들이 쏟아지자 민은 당황한 기색으로 ‘하나씩’을 외쳤고 모두 그런 그의 모습이 싫지 않은 듯 미소 지었다. 도현이 역시 오랜만에 안기는 민의 품이 그리웠던지 비비적비비적 거릴 뿐, 떨어질 생각은 하지 않는다.
“형, 보고 싶었어요.”
“그래?”
그리고 민을 향해서 한마디. 민은 그런 도현이의 반응에 살짝 미소를 걸치면서 대답해준다. 그리고는 공항으로 보이는 한국의 하늘을 올려다보았다. 일본 유학도 좋았고 뉴욕 공연도 성황리에 맞춰 기분도 아주 좋았지만, 역시나 그는 한국이 좋았다. 이렇게 그를 사랑해주는, 그리고 마음이 맞는 사람들이 가득한 이곳이 좋았다.
그렇게 그들은 그 곳에서 자리를 옮겨 어디로 가려는지 걸어가기 시작했고 이윽고 출입문에 도착하는 듯싶었다. 그러자 그 앞에서 그들을 기다리고 있다는 듯한 남자 둘이 걸어왔다. 그리고는 민에게 인사하고 민의 여행가방들을 자신들이 집었다.
“회장님께선 회의가 있으셔서 사모님과 지금 일본에 가셨습니다. 마중 나오지 못해 미안하다고 전해달라고 하셨습니다.”
“네, 저는 나중에 갈 테니 우선 집에다가 가져다주세요.”
“진호님, 오늘은 꼭 집에 오시라는 말씀을 전해달라는 부탁을 받았습니다.”
“아, 네 알았어요.”
“그럼.”
그리고 할말을 다 했던지 그들은 둘에게 인사를 하고서는 저쪽으로 가방을 가지고 사라졌다. 둘의 모습에 진호는 머리를 긁적긁적.
“집에 한번도 안 갔어?”
“아, 귀찮아서.”
“아줌마랑 아저씨 서운해 하셨겠다.”
요환이와 질문에 진호는 멋쩍은 듯 다시 머리를 긁적거렸고 민은 작은 소리로 그를 질타했다. 진호는 그런 소리들에 ‘오늘 갈 거야’라고 마무리 지었고 저쪽으로 가버린 정석에게로 뛰어갔다. 요환은 역시나 그런 그를 따라가고. 그 자리에 남은 건 무언가 물어볼 말이 있는지 그의 주위를 서성거렸던 길섭과 이번에는 민의 팔에 매달려 재잘거리는 도현과 민이었다.
“에, 형.”
마침내 길섭이 입을 열었고 도현이의 말을 가만히 들어주던 민은 미소를 머금은 채로 그를 돌아다보았다. 약간 무표정이 흐트러진 그의 얼굴이 민의 눈에 들어왔다. 그가 물을 말이 문득 머릿속을 스쳐 지나가 그는 그 질문에 답할 것을 생각하고 있었다.
“서현이는요?”
“...............남았어.”
“네?”
“뉴욕에서 유학제의를 받았거든. 따로 전화하겠다고 했는데 아직 전화 안 갔어?”
민의 말에 미안한 기색이 잔뜩 스며들었다. 왠지 전해줘야 하는 자신이 더욱 미안했다. 그러자 약간은 들떴다고 생각한 그의 표정에서 미소는 싸악 사라지고 종전의 그 무표정만이 남았다. 아니 조금 더 쓸쓸해 보이기도 하고. 길섭은 이내 ‘아, 그래요?’라고 말하면서 저쪽으로 걸어가 버렸다.
‘길섭이한테 잘 말해줘야 돼. 부탁해’
옷깃을 잡고 말하던 서현이 문득 생각나서 그는 머리가 지끈 아파왔다. 하튼 무심한 계집애. 길섭이 저렇게 실망할 거란 거 뻔히 알고 있으면서.
“서현이 그럼 안와?”
“글쎄. 나도 모르지.”
도현이의 말에 민이 고개를 설레 저었다. 그렇게 그들도 걸어가고 있는데 앞서 걸어가던 정석이 손을 흔들면서 둘에게로 크게 외쳤다.
“클럽에 인규형이 와도 좋데요, 얼른 와요!”
아마도 아까부터 전화를 하고 있던 이유가 인규에게로 전화해 허락을 구하고 있던 모양이었다. 그리고 허락이 떨어졌고. 도현과 민은 서로 쳐다보고서는 그들에게 달려갔다.
“아싸, 얼른 가자!”
처음 모습과는 달리 잔뜩 들뜬 진호와 모습과 함께. 그들은 어디 론가로 바쁘게 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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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 그들은 연습을 다 마치고 복도에 가장 먼저와 앉아있었다. 그것도 그럴 것이 그들이 일번이었으니까. 이제 몇 년이나 알던 친구처럼 스스럼없는 대화를 주고받는 그들이 의아한 듯 쳐다보는 다른 조들도 속속 도착해 끼리끼리 앉아 악보를 보고 있었다.
“으아, 떨린다. 안 떨려?”
“조금.”
.SAY.
안녕하세요. 일색입니다.
사실은 어제 올리려고 했는데 어제 기분이 완전 다운되었답니다;
이유는 대충아실거라고 생각하고ㅠ
저번편에 음악이 안나왔더군요.
테마곡들은 나중에 번외편에서 다시 들려드리도록 할게요.
다음편을 지나면 이제 신학기가 시작됩니다, 라칸타빌레에서도.
드디어+ㅁ+// 하하;
그러면 러브모드가 시작되겠죠? 그때까지만 조금 기다려주세요^-^
5편 땡스투우>_<♥
꼬리말 주신-
으-_-아-_-님 하하; 두분의 관계도 점차 알게되실거예요; 별 관계는 아니지만;; 하하;
호홋환상이야님 오늘은 길섭선수의 이야기가 좀 나왔죠?
소련;님 아, 기사이야기. 훗-_-v 다음편에 더 자세히 나올테지만 이제 좀 짐작이 가시나요?
진호바래v님 네, 기대해주시면 저야 영광이죠(퍽;)
Want_You님 저도 조가 아주 맘에 든답니다.
연비님 어머, 시험 잘보셨나요? 저도 다다음주에 시험이에요~ 민훈은 만나면 불사르니까 좀만 기다려주시면 될것 같네요^-^
토끼님 강민님이 나오시지 않았죠. 게다가 어제는 지시고. 막 울고 싶었답니다. 아무튼, 자세한 이야기는 메일 답장해서 할게요+ㅁ+/
sky1220님 그때 민님이 나오시지 않았죠(웃음) 그래서 올리지 않았답니다. 하하; 이번엔 좀 늦었죠?
도봉이금딱지♡님 네, 저의 기대도 G1조에+ㅁ+
● HH님 네, 저의 힘입니다. ㅋ 아 노래는 저도 안나오더군요. 처음엔 나왔는데ㅠ 죄송합니다.
치비짱먹어님 칭찬감사합니다. 압박에 따라 열심히 쓰겠습니다~
성루천사님 네, 아직도 민훈은 압박이죠? 하하; 열심히 쓰겠습니다.
리켈루이안님 이번엔 길게 썼는데 좀 티가 나나요? 하하; 진호님의 기사건은 다음편에 자세히 나오니 다음편을 기다려주시면;;
천사미소☆열님 윤열님, 가장 많이 우실겁니다. 아마도; 그래도 그 다음에 진호님에게 안기면 뭐, 괜찮겠죠?
幻夢歌、님 네, 시험 잘 보셨죠? 하하; 노래는 제 불찰입니다. 나중에 정석님 번외에 첨부시킬테니 기다려주세요~
llㅅrㄹ5ㅎHll님 후훗. 도현님이 지훈님을 싫어하신다는 말. 정확하십니다. 뭐, 그런겁니다;; 하하, 조는 저도 환상의 조라고 생각합니다.
멋진우하씨님 그건 도현님과 지훈님의 일☆ 후훗;;;(퍽;) 점차 나올테니 기대해주세요~
유에-_-♡님 네, 더불어 용호님과도죠. 빨간불이라 아직 초록불이나올려면 멀었답니다.
Shin.A님 네, 저도 G조 좋습니다.
최강이v님 네, 무슨 일이 있었으니 그렇겠죠? 후훗.
아자아자님 노래가 나오지 않습니다. 죄송합니다ㅠ 그리고 아픈 사랑의 끝에는 웃음이 찾아오겠죠?
루시펠_님 진환은 이어지지 않으니;; 하하; 그리고 그분은 나올려면 상당한 시간이 필요합니다;;
존재하는지훈님 네, G1조 화이팅>_<//
블랙몰리님 개인소장하시면 저야 영광이죠ㅠ 그리고 두분 사이는 차차.
옜쁜별ol님님 네, 건필하겠습니다~
감상 주신-
39610940님, SoMeoNe님
곧 답글 달겠습니다ㅠ
모두모두 감사드립니다>_<
제가 다음주 시험기간이고 7월 4일날 시험 시작입니다.
저는 시험기간에 별로 구제를 받지 않는편이라 별 지장은 없을테지만,
그래도 조금 늦으면 양해해주세요^-^
앗, 학교에 늦었습니다.
이상 일색입니다.
행복하세요>_</
2005.06.27.月 KTF의 화려한 승리를 살짝쿵 기대해봅니다.
2005.06.29.水 눈물나지만 좋은 경기보여주세요>_< 1g차이로 KTF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