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령산 편백숲길(장성) *축령산 : 숲의 유래- 이 숲은 조림의 선구자 춘원 임종국 선생이 피땀어린 노력 으로 일구어낸 우리나라 제일의 편백, 삼나무 숲이다. 선생은 1956년 부터 1976년까지 극심한 가난과 궁핍을 무릎쓰고 헐벗은 산야를 푸르게 가꾸어 보겠다는 일념 으로 이 일대 임야에 250만여 그루의 나무를 심고 가꾸어 지금의 아름다운 숲을 이루어 지금에 이른다.
축령산 편백나무숲은 보통 치유의 숲으로 자연이 선물한 녹색병원, 숲, 숲의 향기, 피톤치드가 아토피는 물론, 우울증과 스테레스 치료에도 숲이 이용되고 있다.
◆주제별 축령산 편백숲길◆
-숲내음숲길 편백림 산책로와 함께 피톤치드가 가득한 숲 내음이 솔솔 풍기는 숲길입니다.
-하늘숲길 편백나무 사이로 하늘을 바라보며 삼림욕을 즐길 수 있는 하늘바라기 쉼터와 명상의 쉼터가 자리하고 있어 이용객들이 편안하게 삼림욕을 즐기는 곳.
-건강숲길 축령산 주능선을 이어주는 숲길로 축령산 전망대에서 편백숲을 한눈에 조망하는 숲
트레일 거리 5~6km / 트레일 시간 2~ 3시간 / 오르막 10%, 능선 90%
(죽농원)
일찌기 고산 윤선도 선생님께선 오우가 '대나무편'에서 이렇게 노래했지요.
"나무도 아니고 풀도 아닌 것이, 누가 곧으라고 시켰으며, 속은 어찌하여 비었느냐. 저러고도 사계절 늘 푸르니, 나는 그를 좋아하노라."
제1길: 운수대통 길(420m, 약 15분 소요)
제 2길: 사색의 길(80m, 약 2분 소요)
제 3길: 사랑이 변치 않는 길, (70m 약 20분 소요)
제 4길: 죽마고우 길,(130m,약 4분 소요)
제 5길: 추억의 샛길(160m, 약 5분 소요)
제 6길: 성인산 오름길 (250m.약 8분 소요)
제 7길: 철학자의 길(440m, 약 15분 소요)
제 8길: 선비의 길(360m, 약 10분 소요)
<관방천의 물은 유유히 흐르고...>
<관방제림-숲길>
한없이 곧고눈이 부시도록 푸르른 대나무 숲속을 바라보며
푸르른 대나무의 청절처럼 맑고 푸르른 정기를 받아 우리의 삶도 더욱 푸르러 갔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흐르는 음악, 엘가의 "사랑의 인사" 들으시면서
혹시 어려움이 있으시더라도 새로운 오늘에 최선을 다하시는 정성과 노력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담양의 죽세공품-기념품점에서>
|
첫댓글 산적님 고맙고 죽녹원도 올려주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