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마농협 단가람자두공선회 판촉 행사
소비자 기호 파악하여 농가 소득 높인다.




조마농협 단가람자두공선회는 8월5일과 6일 양일간 (주)홈플러스 북수원점 등에서 자두, 포도 등 김천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 홍보와 경쟁력 확보를 위한 시식 및 판촉 행사를 가졌다.
이행사에는 강희삼 조마 농협장, 단가람자두공선회장을 비롯한 회원, 조마농협 이갑준․ 권태규 이사, 이우청 시의원 등 30여 명이 (주)홈플러스 북수원점․ 영통점․ 안산점 등 3개점과 서서울농협하나로마트 서강점 등에 홍보 코너를 마련하여 시식 및 판촉 등 적극적인 홍보를 했다.
이에는 시식용으로 (주)홈플러스 등 각 점포당 자두 10kg 25박스씩 총 100상자와 서서울농협하나로마트 서강점에 2kg 25상자를 각 지역 고객들에게 무료로 시식할 수 있도록 하여 김천 지역 농산물을 홍보 했으며 이틀 동안 자두 4천7백만원, 포도 7백만원 상당의 물량을 판매하여 총 5천4백만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강희삼 조마농협 조합장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지역 농산물이 서울 경기를 비롯한 타 지역을 직접 찾아 홍보함으로서 농산물의 신뢰도를 높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었으며, 또한 타 지역 고객들이 어떠한 농산물을 선호 하는지 아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조마 농협은 지역 농민들의 농가 소득을 높이기 위하여 다양한 정보 수집 등 다방면으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라고 말했다.
이번 시식 및 판촉 행사는 우리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것 외에도 생산자가 직접 판매함으로서 소비자의 구매 취향을 파악하고 보다 품질 좋은 농산물의 생산의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며 조마농협 단가람공선회는 이행사가 성공적으로 치러짐으로서 앞으로 매년 확대해서 진행할 계획이다.
편집장 여국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