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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손사랑 뜸사랑 수지침 동호회 원문보기 글쓴이: 해피터치
갑상선 질환과 서금요법 | |
면역력 증강에 효과좋아 |
한길숙 학술위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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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서론 그렇지만 다른 질환으로 잘못 알고 있거나 증상을 깨닫지 못한 사람도 있다. 그러나 갑상선 호르몬은 인체의 체온과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신체의 모든 조직에서 작용하기 때문에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커 방치하는 경우 일상생활이 힘들어지기도 한다. 무기력하고 몸이 나른해지는 증상 등 어느 쪽이든 상태가 심해지면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할 뿐 아니라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게 되며, 또 재발이 잘 되기 때문에 평생 동안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그러므로 서금요법을 이용해 갑상선 질환의 증상해소에 관한 방법을 제시하여 도움을 주고자 한다. Ⅱ. 본론
나비 모양으로 둘러싸고 있으면서, 갑상선 호르몬이라는 물질을 분비하고 있는 조그만 분비샘을 말하는 것이다. 한쪽 날개의 크기는 폭 2cm, 높이 5cm 정도 되고, 무게는 모두 합하여 15~20g 정도 된다. 정상적인 경우에는 전혀 겉으로 튀어 나온 것을 알아볼 수 없고 거의 만져지지 않는다. 그러나 갑상선에도 여러 가지 종류의 질환들이 발생하는데, 경우에 따라 갑상선의 크기가 커지는 수가 있어서 쉽게 눈에 뛸 수도 있고, 잘 만져질 수도 있다. 2.갑상선 질환의 종류
근육이 약해지며, 손이 떨리고 심장이 빨리 뛴다. 또 식욕은 증가하나 체중은 줄고, 몸의 근육이 일시적으로 마비되는 현상도 일어나며, 여성의 경우에는 월경량이 줄어들고 간격이 길어진다.
목 울대 부위에 갑(甲)자 모양으로 붙어있는 분비선이라 해서 '甲狀腺'입니다. 또 혈당을 지나치게 만들어 내어 당뇨증이 나타납니다. 이것한 증상들은 심소장의 부조화에서 비롯된다 볼수있습니다
갑상선이 위치한 부분은 위경락이 지나고 우리인체에서 호르몬 작용은 심포삼초가 주관하므로 갑상선 항진증의 초기에는 주로 심소장과 비위장 심포 삼초를 잘 다스리는게 치료의 관건이라 볼수 있을겁니다 즉 심소장의 허실과 비위장의 허실 심포삼초의 허실을 따져 삼일체형별로 시술을 하면서 면역력 증강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서 서암뜸 기본방과 갑상선 상응부위 (A20~22 사이 좌우 양쪽)에 꾸준히 서암뜸을 떠주시는게 좋은 치료법이 됩니다
만일 장부의 허실을 모를 경우라면 G7~G15 H1~ H7, K6~15 L1~L7, F1~9 E38~E45번과 서암뜸의 기본혈인 A1, 3(5) , 6 ,8 ,12 ,16 ,18 ,21(갑상선 상응부위) 30 ,N18에 서암뜸을 꾸준히 떠주는게 좋습니다
(2)갑상선기능 저하증
피부는 땀이 잘 나지 않아 건조하고 창백해지며, 거칠어지고, 누렇게 되며, 얼굴과 손발이 붓고, 식욕이 없어 잘 먹지 않는데도 몸이 부으며, 체중이 늘어난다. 또한 목소리가 쉬며, 말이 느려지고, 위장관 운동이 느려져 소화가 잘 되지 않고, 변비가 생기기도 한다. 머리가 빠지고, 잘 부스러지며, 팔다리가 저리고 쑤시며, 근육이 단단해지고, 근육통이 나타나기도 한다. 여성의 경우 흔히 월경량이 증가하고, 불규칙해지며, 임신이 안 되기도 한다.
※ 해피터치(海光)이 생각하는 갑상선 저하증의 원인과 처방
갑상선의 홀몬 분비 기능이 저하되면 신진대사가 늦어집니다. 갑상선 저하증은 콩팥에도 원인이 있다고 볼수 있습니다. 갑상선 저하증이 생기면 갑상선에서 필요로 하는 몸 속의 염분(요드)을 많이 흡수하기 위해, 갑상선이 커집니다. 콩, 다시마나 미역 해조류등을 많이 먹으면 갑상선이 필요로하는 요드성분이 많아지고 신장의 기능이 회복되어 성대하여졌던 갑상선이 다시 줄어듭니다.
갑상선 저하증 초기의 수지요법 치료는 신장방광과 심포삼초를 잘 다스리면서 인체의 면역기능과 소화기관에서의 요오드 흡수능력 갑상선의 호르몬 조절 기능을 좋게하기 위하여 서암뜸 기본방에 뜸을 많이 떠주면서 신장방광과 심포삼초의 허실에 따른 장부허실을 다스려 주며 좋습니다
만일 장부의 허실을 모를 경우라면 오수혈인 J1~7번 I33~39 K6~15 L1~7번과 서암뜸의 기본혈인 A1, 3(5) , 6 ,8 ,12 ,16 ,18 ,21(갑상선 상응부위) 30 ,N18에 서암뜸을 꾸준히 떠주는게 좋습니다
병리학적 소견에 따라 양성결절과 악성결절로 구분된다. 양성결절에는 낭종과 갑상선 선종이 있다. 결절은 서서히 자라서 하나 또는 여러 개가 생기지만 갑상선 기능에는 변화가 없는 것이 보통이다. 간혹 주위 조직을 누르기도 하고, 음식을 삼키기 어렵거나,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생긴다. 대부분의 갑상선 결절은 양성이며, 암의 경우는 5% 정도에 불과하다.
2~3주 후부터 근육통, 피로감 등 전신증상과 갑상선 부위에 통증이 발생한다. 초기에는 갑상선 호르몬의 과다한 방출로 가슴이 두근거리고, 신경이 날카로워지며, 땀이 많아지고, 더위를 많이 타며, 수전증을 보이는 등의 갑상선기능항진 증상이 나타난다. 대부분 염증이 가라앉으면서 갑상선 호르몬이 정상화되지만, 일부에서는 기능 저하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②만성갑상선염(하시모토 갑상선염) - 자가면역반응에 의해 갑상선 세포들이 서서히 파괴되는 만성염증성 질환으로 중년 여성에게 흔하며, 가족적으로 발병하기도 한다. 초기에는 별 증상이 없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 갑상선이 커지고 단단해져 이물감을 호소하게 되나 통증은 없다. 또한 갑상선 호르몬의 생산 능력이 감소해 갑상선기능 저하증상이 나타난다. 갑상선이 고무처럼 단단하고 불규칙한 모양으로 변해 있는데도 환자는 특별한 증상을 느끼지 못한다. 갑상선 혈액 검사상 갑상선 자가항체는 대부분 양성으로 관찰되며, 갑상선기능은 정상 또는 기능저하로 본다.
3.서금요법의 처방
① 양실증 - 대장승방 또는 위승방 +비정방 ② 신실증 - 소장승방 또는 위승방 +비정방
견배쪽으로 근육통이 심하면서 무기력하고 우울증세가 있었다. 어느 날부터 목구멍에 음식물이 걸린 것처럼 답답하고, 목 부위가 부은 것 같아 거울에 목을 비쳐보니 볼록해져 있어서 병원에서 검사를 한 결과 갑상선 결절이라 했다. 양성이라 약물치료를 했지만 위장장애가 생겨 고민하던 중 친구의 소개로 상담을 해왔다.
먼저 서암뜸을 A1~8(3줄)ㆍ12ㆍ16ㆍ18~24ㆍ30, B19~27, F6, N18을 하루에 5장 이상 뜨게 하고, 서암봉은 상응점과 B19~ 24, E22ㆍ38ㆍ8, I2, M3~4, 소장승방 또는 위승방+비정방을 붙여줬다. 그리고 발지압판 운동을 매일 30~60분씩 하게 했다. 2개월 후 목에 걸려있는 증상과 소화및 우울증세, 볼록한 목 부분도 좋아져 지금도 서금요법으로 매일 건강관리를 하고 있다.
<사례2> 그래서 S병원에 재검사를 신청하고 기다리는 동안 갑상선 결절 치료방법이 없나 알아보니 갑상선 질환에는 서금요법인 서암뜸이 좋다고 해 다급한 마음으로 서암뜸 자리를 처방 받아 A1~16(3줄), A18~24ㆍ30, B19~27, F6을 하루에 400장 이상 열심히 서암뜸을 뜨고, 한 달 후에 재검사를 받았다. 정밀검사 시 걱정을 많이 했는데 검사결과는 우측 갑상선에 둥근 모양의 결절이 있고 양성이며, 또 아래쪽에 3mm 크기의 콜로이드성 낭종과 왼쪽에 12.7mm 크기의 둥근 림프결절이 있지만 잘 유지돼 갑상선에 이상이 없다고 하면서 1년에 한번 씩 검사만 받으면 된다고 했다. 초진보다 좋은 결과가 나온 것은 서암뜸을 뜬 효과라면서 3년째 지금도 서암뜸을 하루도 쉬지 않고 열심히 뜨면서 건강하게 지내고 있다.
유방수술 후유증을 서금요법으로 관리했던 회원이라 상담 후 치료를 시작했다. 삼일체질은 좌 양실증, 우 신실증이라 기본방과 상응부 B19~24, E22, N17ㆍ18, F5, E38ㆍ8, I2, M3~5와 좌측에는 대장승방 또는 위승방+비정방, 우측은 소장승방 또는 위승방+비정방을 서금요법ㆍ 수지침으로 수시로 아큐빔으로 상응부를 조사했다. 또 서암뜸을 A1~8(3줄)ㆍ12ㆍ16ㆍ18~24ㆍ30, B19~27, N18, F6에 5장 이상 날마다 떠 줬다. 3개월 정도 시술 후 경과가 좋아져 꾸준히 1년을 계속 시술한 결과 지금은 갑상선 결절이 사라졌으며, 서금요법에 입문하여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 환경적 요인과 스트레스로 인해 면역체계의 부조화로 자가 항체가 생겨 갑상선 질환이 발생된다고 한다. 상기 임상사례에서 보았듯이 갑상선 질환을 예방하고 개선하기 위해서는 면역력 증강에 우수한 서금요법을 꾸준히 지속적으로 시술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휴식과 안정이라고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