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가진이가 더 아름답다 Isa lei(피지섬 원주민의 이별가)/ The Seekers
(윤형주의 '우리들의 이야기' 원곡)
노래를 잘 부르는 사람보다 노래를 잘 할 수 있다는 꿈을 가진 이가 더 아름답습니다
지금 공부를 잘하는 사람보다 공부를 더 잘 할 수 있다는 꿈을 간직한 이가 더 아름답습니다
숱한 역경속에서 아름다운 삶을 꽃피우는 사람들은 한결같이 원대한 꿈을 가졌습니다.
암울의 시대에 문지기를 자청했던 김구 선생도 대한민국의 독립을 꿈꾸었습니다.
젊고 나약하기만 했던 간디도 인도 독립의 꿈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두 귀가 먼 절망의 늪에서도 베토벤은 위대한 교향곡을 꿈꾸었습니다
꿈이 있는 사람은 아름답습니다
돈을 많이 가진 사람보다 돈을 많이 벌 수 있다는 꿈을 가진 이가 더 행복합니다
글을 잘 쓰는 작가보다도 글을 잘 쓸 수 있다는 꿈을 안고 사는 이가 더 아름답습니다
꿈은 인간의 생각을 평범한 것들 위로 끌어올려 주는 날개입니다
내일에 대한 꿈이 있으면 오늘의 좌절과 절망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꿈을 가진 사람이 아름다운 것은 자신의 삶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기 때문입니다.
인생의 비극은 꿈을 실현하지 못한 것에 있는 것이 아니라 실현하고자 하는 꿈이 없다는 데 있습니다
절망과 고독이 자신을 에워쌀지라도 원대한 꿈을 포기하지 않는다면 인생은 아름답습니다
꿈은 막연한 바람이 아니라 자신의 무한한 노력을 담은 그릇입니다
-Fuellenbach의 "불을 놓아라"中에서-
THE Seekers의 Isa lei(피지섬 원주민의 이별가)
Isa lei / THE Seekers
Isa , Isa, vulagi lasa dina Nomu luko au na rarawa kina Cava beka ko a mai cakava Nomu lako au na sega ni lasa Isa lei, na noqu rarawa Ni ko sana vodo e na mataka bau nanuma, na nodatou lasa Mai Fiji Islands nanua tiko ga
Farewell to Fiji (피지섬이여 안녕) Isa Isa,you are my only treasure Must you leave me, so lonely and for saken As the rose will miss the sun at dawning Every moment my heart for you is yearning Isa lei, the purple shadows falling Sad the morrow will dawn upon my sorrow Oh! forget not, when you're far away Precious moments beside dear Fiji isles
Isa, Isa 그대는 내가 갖은 유일한 보물이라오. 정말 그렇게 외롭고 쓸쓸히 내 곁을 떠나야 하나요? 시들어가는 장미, 저무는 석양해처럼 말이죠. 그대는 언제고 내 맘에 그리움으로 남으리라. Isa Lei, 보라빛 새벽 그림자가 스러져가고, 아침이 내 슬픔 위에 서럽게도 밝아오네요. 오- 잊지마오, 내 곁을 멀리 떠나더라도 서울에서의 그 소중한 추억의 시간들을 잊지마오.
Isa, Isa, 내 마음은 기쁨으로 가득했었오. 그대의 반가운 인사를 대한 순간부터 따스한 햇볕 아래 함께 했던 우리들의 시간들. 지금, 그 행복한 시간은 속절없이 흘러가 버렸오.
바다 건너 그대 사는 섬이 날 부르네요. 장미꽃 향기로운 그 행복한 땅이 손짓하네요. 오, 당신의 섬, 그대 곁에 갈수만 있다면, 내 마음은 영원히 그 기쁨을 노래할텐데....
원래 이 곡은 피지 사람들이 헤어질 때마다 불러주는 이별가였는데, 노래 ‘이사레이’가 낯익다 싶었는데 가수 윤형주의 번안곡 '우리들의 이야기'의 원곡.
지금은 이들을 기억하는 사람이 많지 않지만, 65년에서 66년에 이르는 기간 동안 호주 출신의 4인조 Folk 그룹 The Seekers의 인기는 Beatles와 Rolling Stones 등과 견줄 정도로 대단했다.
British Invasion의 Folk 분야 선봉장이라 할 수 있는 이들이 남태평양의 섬나라인 Fiji 민요를 구성지게 불렀는데, 우리에게는 윤형주의 '우리들의 이야기'로 더 잘 알려진 곡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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