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여러 분들께서 불러보라고 하셨었는데;;
넘 늦었네요^^;; ㅎㅎ
이것도 꽤 오래전에 녹음했두었던건데... 반주를 좋은걸 구해서^^
편집해서 올려봅니다^^ 편집중에 싱크가 좀 안맞았는데;;
중간에 반주를 바꾸다 보니;; 양해바랍니다;; ㅎㅎ;;
즐감부탁드려요^^ ㅎㅎ
아주 오래전 눈이 커다란 소녀를 봤어
긴 생머리에 예쁜 교복이 너무 잘 어울렸어
너의 그림자를 따라 걸었지
두근 대는 가슴 몰래 감추며
어느새 너는 눈이 따스한 숙녀가 됐어
아름다움에 물들어가는 너를 바라보면서
너는 신이 주신 선물이라고 축복 일거라고
감사해
감히 사랑한다고 말할까 조금더 기다려볼까
그렇게 멀리서 널 사랑해 왔어
내겐 너무나 소중한 너 다가설 수도 없었던 너
그래도 나 이렇게 행복한 걸
아직도 나는 너의 뒤에서 애태우지만
시간이 흘러 아주 먼 훗날 그땐 얘기해줄게
니가 얼마나 날 웃게 했는지 설레게 했는지
감사해
감히 사랑한다고 말할까 조금더 기다려볼까
그렇게 멀리서 널 사랑해 왔어
내겐 너무나 소중한 너 다가설 수도 없었던 너
그래도 나 이렇게 행복한 걸
가끔은 두려운 거야 혹시라도 내가 잊을까봐
그대 소리쳐 이름 부를까 그럼 내 사랑 들릴까
그렇게 멀리서 나 망설여왔어
내게 세상을 선물한 너 무엇도 줄 수 없었던 너
그래서 나 웃어도 눈물인 걸
첫댓글 김종국이 부른거같지만 왠지 느낌이 다른-,.-?
나 갠적으로 이사람 너무 좋아 노래 잘불러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