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 세계선수권, 한국 대 호주의 경기에서 나온 장면입니다.
(이 경기 하일라이트 영상은 현재 국내농구 게시판에 올려져 있습니다)
한국이 2점차로 아깝게 석패는 했지만, 허재의 괄목할 기량이 전세계 스카우터들로 하여금 이목을 집중시키게 만든 경기죠.
허재는 경기 내내 2중, 3중의 피지컬한 집중수비를 받으면서도 20득점, 7리바운드, 12어시스트, 5스틸을 기록했습니다.
이 레이업은 후반전에 나왔는데, 허재를 막는 선수가 Phil Smyth라고, 호주산 '게리 페이튼'이라 할 만한 선수였습니다.
명 포인트 가드이면서, 동시에 상대팀의 페싱레인을 잘 읽었고, 디나이 수비와 스틸에도 아주 능했던 선수죠.
골밑에서 허재를 막고 서는 선수가 바로 필라델피아 76ers에서도 뛰었던 '마크 브랏키'입니다.
신장 211센티에 운동능력이 좋고, 리바운드와 골밑 수비에 있어선 호주 역대 최고였던 빅맨이죠.
출처: I Love NBA 원문보기 글쓴이: Doctor J
첫댓글 내 마음속의 우상 ~ 허재형ㅋ 허재가 농구 허재~ 죄송합니다^^;
주먹을 부르던 그 허재//// 근성만큼은 높이평가......
첫댓글 내 마음속의 우상 ~ 허재형ㅋ
허재가 농구 허재~ 죄송합니다^^;
주먹을 부르던 그 허재////
근성만큼은 높이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