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19년 4월25일~26일(목,금)
날씨: 25일-흐리고바람
26일-하루종일 약한비와 바람
인원: 이항직
교통: {접근} 삼산동(16번버스)~ 상동역(7호선)
~강남터미널(경부선)
~경주(우등)~마치재(택시)
{탈출} 이리재~수성2리(도보10분)
~영천터미널(택시)~강남터미널(일반).
소재지: 이리재-영천 임고면,포항 기계면 경계.
!산행경로!
[25일]
마치재(12:00, 산행시작)
어림산(1:17)
195번철탑(1:52)
황수탕갈림길(2:33)
호국봉(4:55)
시티재(5:43,산행종료)
[26일]
시티재(안강휴게소,06:50 비맞으며출발)
349.8봉(삼성산제단석, 07:14)
521.5봉( 이씨묘, 08:44)
삼성산갈림길( 09:05)
오룡고개(17번도로, 10:10)
도덕산갈림길(12:09)
545봉(천장산갈림길, 12:33)
임도쉼터(낙동정맥루, 12:55)
봉좌산갈림길(2:41)
이리재(4:00, 산행종료)
산행시간: 25일(5시간43분) 26일(9시간10분)
산행거리: 25일(9.49km) 26일(12.17km) 계 21.66km
정맥누계: 193.35km
@이제 나무들 파란 잎이 돋아나서 상쾌한 산행이 이어진다.
첫날은 흐리고 바람불어서 운행하기 좋았는데 둘째날은 가랑비가 하루종일 내리고 바람도 계속불어 방수자켓은 추워 보온자켓 까지 입으니 견딜만하더라.
25일 마치재~시티재 gps구간트랙 (9.49km)
26일 시티재~이리재 gps구간트랙(12.17km)
경주고속터미널-버스에서 내려 택시를 타고 마치재로 갑니다.
마치재-영천시 고경면 방향
경주시 현곡면 방향- 잠시 행장을 정리해서 산행을 준비합니다.
오늘은 9km 정도라 여유를 갖고 출발합니다.
하얀 철죽꽃이 피었습니다.
진달래는 지고 철죽이 피었습니다.
오늘도 꽃길을 기대해 봅니다.
길옆잔가지도 정리되어 있습니다.
힘들게 올라왔드니 정상에 묘지가..
이동네는 산꼭데기 마다 묘지들이 엄청많이 있더이다.
어림산 정상부 (삼각점)
어림산 (510.2m)
특이하게 생겨서...
이런길만 쭉 이어지길 바래봅니다.
195번 철탑
황수탕 갈림길
산불났던 지역인듯... 다시 잘 살아나시길..
낙동정맥 트레일 이정목, 청정리가 시티재인듯...
철조망 따라 갑니다. 영천호국원 울타리 인듯 가끔 포 쏘는 소리도 들립니다 안장식때 한발씩 하는듯...
서낭당 옛길 사거리
청정리 3.2km
삼성산 갈림길에서 정맥길로 진행합니다..
호국봉 가기전 돌탑봉 돌탑안에 삼각점..
호국봉(383m) 정상석, 세운지 얼마안된듯..
인증샷 한방..
호국봉 이정표 시티재1.2km 좌측은 영천호국원방향.
호국봉 에서 잠시 내려오면 전망테크와,낙동정맥 트레일 안내도
전망테크에서 찍은 안강 하곡 저수지
이제 시티재로 내려가는 길
이동전화 중계소와 중계탑 을 지나고...
중계소앞 이정표 시티재 0.6km
시티재가 내려다 보입니다.
시티재 28번 4차선국도
시티재 안강휴게소 분리대 없는 곳으로 건너갑니다.
안강휴게소
남북평화통일 기념비
식당겸 편의점 으로 들어가서 저녁으로 육개장 과 소주 한병.
식사를 마치고 영천쪽 도로 건너편에 있는 모텔로 분리대를 넘어서 갑니다.
둘째날 아침 청용모텔을 나와 안강 휴게소 쪽으로 다시갑니다.
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있습니다.
저뒤에 영천호국원 건물도 보입니다
항공전자 산업도시 영천
휴게소 우측 콘테이너 옆으로 등로가 이어지는데 비가 점점 꿁어져서 잠시 망설이다 방수자켓으로 갈아입고 출발합니다.
비도오시고 안개까지 자욱합니다.
비만 안오면 분위기는 살겟드만...
삼성산 제단석(348.8봉)
매년 1월1일 해맞이 행사를 하나봅니다.
521.5봉(삼각점) 이씨묘(통정대부 머시기라고..)
오룡리 0.7km
오룡고개 17번도로
오룡고개(갈구목) 이정표
수홍마을 방향
오룡고개에서 올라오면 드릅농장 옆으로.
이제부터 도덕산 갈림길 까지 길고긴 된비알 오름길이 시작됩니다.
도덕산갈림길(680m) 삼성산, 도덕산 모두 패스하고 정맥길로..
도덕산은 왕복하려 했는데 날씨가 협조를 안해줍니다.
도덕산 가는길..
도덕산 포기하고 정맥길로.,.
천장산 갈림길 봉좌산 방향으로..
545봉(천장산 갈림길) 영천 임계면과 고경면 경계라고 합니다.
임도를 만나고 쉼터가 보입니다.
쉼터옆 이정표 (봉좌산 3.8km)
낙동정맥루(갑오년봄 김규환)
잠시들러 쉬어갑니다 보온자켓 한개더 껴입고...
봉좌산 갈림길(이리재1.9km)
봉좌산 갈림길 팔각정(서봉정)
다시 갈림길로 돌아와 막걸리 한병 비우고 하산합니다.
비는 온종일 내리십니다.
이리재(921번지방도) 쭉~가면 수성2리(원기리)
이리재 표지목(이리재유래도 젬나고..) 다음구간 운주산(4km)
포항 기계면 방향- 이제 경주는 완전히 벗어난듯합니다.
수성2리 마을로 걸어갑니다. 버스시간 이 될지..
혼자 놀기도 하면서..
원기저수지를 지나서..
수성2리 마을회관 버스정류장에 도착합니다.
그러나 4시5분차는 떠나고 6시50분차 뿐이라 택시를 콜해서 영천 버스터미널로 갑니다.
영천버스터미널-5시40분쯤 도착해서 6시50분 강남터미널행 버스표를 사놓고 젓은옷도 갈아입고 식당에서 저녁겸 반주한병 하고 버스를 타고 죽은듯 강남터미널에 도착해서 7호선 타고 귀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