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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맛집 & 멋집 청도역앞의 의성식당(추어탕집,부제;다소 보편적이지도 않을 수 있는 맛집)
푸에블로(최학진) 추천 0 조회 822 07.05.15 00:48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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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5.15 11:56

    첫댓글 보리문디들이 먹는 것은 별로 맛깔난 것이 없지요^^ 짭새생활 삼년을 장성에서 있었는데 그쪽 음식 맛이 상당히 인상 깊었습니다... 한가지... 부대에서 된장 넣고 끓인 보리국은 별로였습니다 ㅎㅎ 어릴적 대낚시를 다니면서 손바닥만한 붕어를 많이 잡아오면 어머니는 그것으로 추어탕을 끓이곤 하셧습니다 동네잔치를 벌이곤 하셨다는... 청도를 지나게 되면 꼭 들려 봐야겠군요^^

  • 작성자 07.05.15 20:49

    아~,폴리스생활은 의경으로 하셨다는 말씀같습니다. 고향 선산을 봐주시는 댁이 있는데 저는 그집의 어른께서 긇여내주시는 추어탕이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것 같습니다. 의성식당의 추어탕은 할머니게서 연로하셔서 은퇴하신 후 며느리가 운영하고 있어 예전과 같은 인심은 느낄 기회가 없지만 물려받은 며느리도 가장 뫃은 맛을 찾아내고 그 양념을 올려서 내는데 특별히 산초를 더 첨가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훌륭한 편입니다. 이런 스타일의 추어탕을 드셔보셨다니 신동천선배님께는 강추입니다. 틀림없이 입에 맞으실 겁니다.^^

  • 07.05.16 16:10

    광주 31사단 훈련소에서 육군, 전경을 딱 반으로 가르더군요 전경이라 좋은 건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군요 ㅎㅎ 이제는 기억도 가물가물해 집니다 장성 남선리 611전경대라고 기억되네요^^

  • 작성자 07.05.16 23:45

    선배님代의 전의경 생활이 어디 편하기야 하셨겠습니까? 그 후에 입대하여 고생 덜 하고 군생활 한 것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고생하셨습니다.

  • 07.05.16 08:38

    잡어로 추어탕을 끓인다는 이야기는 처음입니다. 맛이 어떨지 참 궁금하네요. 밀양강 출조와 묶어서 한번 들러봐야 겠네요. 맛집 정보는 항상 가슴을 설레게 만듭니다. 살은 언제 빼누....

  • 작성자 07.05.16 23:55

    비영남권 거주자에게 생소해서 그렇지 이집도 맛집에 엄청나게 소개된 집입니다.고속도로가 뚫리고 역 앞의 상가들도 사진처럼 개축을 해서 그렇지 고속도로 생기기 전에는 그야말로 아주 시골분위기가 나던 시골역앞 식당이었죠. 말씀드린대로 경상도 아제들에게 익숙한 맛이라서, 어떠실지는 모르겠지만 한 번 다녀오시면 사회생활하면서 청도역전의 추어탕에 대해 화제에 올리실 기회가 반드시 있을겁니다. 다녀오시게되면 꼭 어떠셨는지 알려주세요. 반응이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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