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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時 : 2019년 02월 24일(日曜日). 07:30. ♥ 場所 : 경남 거창 우두산(牛頭山. 1,046m). ☞ 가는 길 : 07:30(삼천포 축협 앞 출발) → 08:26(사천 IC, 대진고속국도 진입) → 08:50-09:03(산청휴게소) → 09:20(광주 대구 고속국도 진입) → 09:38(살피재 터널) → 09:43(가조 IC로 나옴) → 09:50(경남 거창군 가조면 수월리 고견사 주차장 도착). ☞ 산행코스 : 고견사 주차장 → 견암폭포 → 고견사 → 의상봉 → 우두산 → 마장재 → 고견사 주차장(6.6km, 3시간 30분 소요). ☞ 세부 산행코스 09:55 : 고견사 주차장(559m). 산행시작. 10;00 : 삼거리 갈림길(→ 마장재. 우두산/←고견사, 의상봉). 10:03 : 견암폭포(見庵瀑布). 10:27 : 삼거리(← 의상봉 1.7km/→ 주차장 1.8km/↖ 고견사 0.7m). 10:30 : 쌀굴 갈림길(← 의상봉 0.7km/→ 쌀굴 0.5km/↖ 고견사 0.5km). 10:37-45 : 고견사(古見寺, ↖ 의상봉 1km/↘ 주차장 1.2km). 10:58 : 금동불(金銅佛). 11:04 : 갈림길(← 장군봉 2.4km/↘ 고견사 0.7km/↙ 의상봉 0.3km). 11:10 : 의싱봉 삼거리(← 장군봉 2.7km, 고견사 097km/→ 우두산 0.45km). 11:20 : 의상봉(義湘峰, 1,038m. 우두산 第 2峰), 11:34 : 의싱봉 삼거리로 되돌아 옴. 11;53 : 우두산 상봉(牛頭山 上峰, 1,046m. ← 의상봉 0.6km/→ 마장재 2km). 12:13 : 고개삼거리(↘ 주차장 2km/→ 마장재 1.7km/↖ 우두산 상봉 0.3km). 12:22 : 892봉 이정목(← 우두산 1km.→ 마장재 1km). 12:32 : 흔들바위 암릉구간. 12:40 : 하산 삼거리(← 우두산 1.2km/→ 마장재 0.8km/↓ 주차장 1.5km). 13:00 : 마장재(↘주차장 1.6km/→ 비계산 2.8km/← 우두산 상봉 2km). 13:20 : 하늘다리(→ 마장재 1.1km/↖ 우두산 상봉 1.75km/↘.주차장 0.5km), 13:30 : 고견사 주차장 도착, 산행종료. 13:00-14:40 : 시산제, 후식. ☞ 오는 길 : 14:55(고견사 주차장 출발) → 15;08(가야 1.2.3터널) → 15:13(야로 1.2.3터널) → 15;30(지릿재 터널) → 15:35(합천) → 15:50-17:02(합천 영상테마파크) → 18:15(진주) → 18:28(사천) → 19:00(삼천포 도착) ♥ 이웃 봉우리 : 비계산(1,126m). ♥ 위치 : 경남 거창군 가조면 수월리. 합천군 가야면 죽전리. ♥ 특기사항 : 우두산(별유산. 1046m)은 거창 가조면, 가북면. 합천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백두대간인 대덕산 남쪽에 있는 삼도봉(초점산)에서 분기한 수도지맥이 국사봉, 수도산, 단지봉을 지나 남쪽으로 남산, 우두산을 지나 비계산, 두무산, 오도산, 만대산, 강진산에서 황강과 낙동강 합수점까지 105.8km를 달려와 맥을 다하는 지맥으로 아름답고 웅장한 의상봉(義湘峰, 1,038m), 처녀봉, 장군봉(953m), 바리봉, 비계산(飛鷄山. 1,126m) 등 9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고 산이름은 산의 형세가 소머리를 닮았다 하여 지어졌다. 전체 산이름을 별유산(別有山), 주봉(主峰)인 상봉(上峰)도 별유산으로 부르다가 최근 우두산으로 통일시켜 정상표지석과 의상봉 표지석에도 우두산이라 음각되어 있다. 산 아래 고견사와 은행나무, 견암폭포, 쌀굴 등이 있어 볼거리가 많고 산행 후 가조 온천에서 온천으로 피로를 풀 수 있어서 주말이면 등산객의 발길이 이어진다고 한다. ▲ 07시 30분 삼천포 축협 앞 출발, 08시 26분 사천 IC, 대진고속국도 진입하여 산청휴게소(08:50-09:03)에서 맑은 공기로 심호흡. 09시 20분 광주, 대구 고속국도로 진입, 살피재 터널을 통과, 09시 43분 가조 IC로 나와 09시 50분 경남 거창군 가조면 수월리 고견사 하부 주차장에 도착하니 대형버스가 4대 와 있고 상부 주차장은 공사중(사진). ▲ 09시 55분 고견사 주차장(559m) 의 계단은 고견사, 의상봉, 우두산, 포장도로는 마장재, 비계산 코스, 우리는 고견사 코스로 산행시작. ▲ 조금 오르니 오른쪽은 마장재. 우두산 코스. 우린 고견사, 의상봉 방향 행. ▲ 10시 03분 데크 계단 오른쪽으로 수량이 적어 유명세를 발휘하지 못한 높이 80m의 암반 직폭인 견암폭포(見庵瀑布). ▲ 앙증스런 목장승. ▲ 고견사 수송수단인 모노레일. 지난 2월 10일 산행한 거창 미녀산의 모노레일이 생각난다. ▲ 10시 27분 만난 삼거리 이정표(← 의상봉 1.7km/→ 주차장 1.8km/↖ 고견사 0.7m)를 지나 10시 30분 의상 대사가 수도할 때 매일 2인분의 쌀이 나왔다는 쌀굴 갈림길(← 의상봉 0.7km/→ 쌀굴 0.5km/↖ 고견사 0.5km)에서 쌀굴이 500m이기에 1km이상 가도 나타나지 않아 포기하고 고견사 행. ▲ 10시 37분 고견사(古見寺) 입구의 신라 최치원 선생이 심었다는 1,000년의 은행나무. ▲ 고견사(古見寺)의 대웅전. 고견사는 신라 문무왕 때(667년) 원효와 의상이 창건. 또는 신라 애장왕(재위 800∼809) 때 순응(順應)과 이정(理貞)이 창건한 사찰로 전생에 와 본 곳이라 해서 고견사(古見寺)라 이름 붙였고, 견암사(見庵寺)로도 불렀다. 경내에 동종(경남문화재자료 170)과 석불(경남유형문화재 263), 탱화, 법화경 등의 문화재가 있다. 부근에는 높이 80m의 견암폭포(見庵瀑布), 의상 대사가 수도할 때 매일 2인분의 쌀이 나왔다는 쌀굴. 최치원 선생이 심은 은행나무의 세가지 구경거리가 있다. ▲ 고견사(古見寺)의 대웅전 내부. ▲ 석불(경남유형문화재 263) ▼ ▲ 금동불(金銅佛). ▲ 11시 04분 장군길 갈림길(← 장군봉 2.4km/↘ 고견사 0.7km/↙ 의상봉 0.3km)로 2008년 12월 28일 오늘 산행코스와 같은 고견사, 의상봉, 우두산, 마장재, 고견사 주차장 코스. 2012년 1월 8일은 고견사 주차장, 마장재. 우두산, 의상봉을 지나 이곳에서 지남산. 장군봉, 바리봉. 고견사 주차장으로 원점회귀한 코스로 오늘까지 3번째 산행이다. ▲ 이정표 옆에 세워진 옛 우두산 정상석. ▲ 11시 10분 의싱봉 삼거리 도착. 이정표(← 장군봉 2.7km, 고견사 097km/→ 우두산 0.45km), 가조 1경 의상봉 안내도. 우두산 산행지도가 있는 고개로 왼쪽 의상봉 갔다가 이곳으로 되돌아 와 우두산으로 가야한다. ▲ 의상봉을 오르면서 세어 본 가파른 209계단. ▲ 11시 20분 우두산(牛頭山) 제2봉인 의상봉(義湘峰, 1,038m) 도착, 의상봉(義湘峰 1,046m)은 우두산(牛頭山)의 아홉 봉우리 중의 하나로 신라 문무왕 때 의상대사가 과거세와 현세에서 참선(參禪)한 곳이라는 뜻에서 의상대사 이름을 따서 의상봉이라 불리며 경치가 빼어 난 50m의 돌부리 암봉으로 너무 아름다워 별유천지비인간(別有天地非人間)이라 할 만큼 속세를 떠난 별유천지(別有天地)로 경치가 빼어난 산이다. 의상봉에 정상에서 바라보는 산 능선들은 설악산 공룡능선을 연상케 하고 우두산의 묘미를 보여주며 지리산, 덕유산, 가야산과 장군봉, 상봉, 비계산, 처녀봉, 박유산 등이 한눈에 보인다. ▲ 의상봉 조망 : 가야할 우두산 정상과 아래 칠형제바위. ▲ 의상봉 조망 : 마장재 뒤 1,098봉과 뒤로 비계산과 돌탑봉(오른쪽). ▲ 의상봉 조망 : 지남산(2개의 봉)과 뒤로 장군봉. ▲ 의상봉 조망 : 장군봉과 바리봉 능선. ▲ 의상봉 아래 조망바위의 돌고래 바위. ▲ 되돌아 온 의상봉 갈림길 고개. ▲ 우두산을 오르면서 되돌아 본 웅장한 50m의 돔처럼 생긴 의상봉과 뒤로 지남산. ▲ 칠형제 바위와 질긴 생명력을 자랑하는 분재형 소나무. ▲ 11시 53분 우두산 상봉(牛頭山 上峰, 1,046m) 도착. 정상은 좁은 암봉으로 이정표가 있고 의상봉 보다 못하지만 조망이 뛰어난 암봉으로 10여분 쉬었다가 마장재로 출발. ▲ 코끼리 바위. ▲ 12시 13분 고개삼거리 이정표(↘ 주차장 2km/→ 마장재 1.7km/↖ 우두산 상봉 0.3km)에서 대부분 회원들은 시산제 준비로 주차장으로 하산하고 4명만 마장재 코스 행. ▲ 이곳부터 암릉의 백미구간으로 암석 전시장. 암릉사이의 로프 산행로. ▲ 시간이 넉넉하면 기암들과 같이 오래 머물고 싶건만 시산제때문에 속보. ▲ 힘자랑으로 바위를 밀어보고..... ▲ 암릉구간 마지막의 12시 40분에 만난 삼거리 이정표(← 우두산 1.2km/→ 마장재 0.8km/↓ 주차장 1.5km). 마장재의 억새가 보고 싶어 마장재 go. ▲ 시원한 소나무 쉼터가 있지만 쉬지도 못하고..... ▲ 삼각형의 남산제일봉과 황매산, 뒤로 가야산이 희미하게 고개를 내민다. ▲ 13시 겨울의 억새와 봄의 철쭉이 멋진 마장재 도착. 이정표(↘주차장 1.6km/→ 비계산 2.8km/← 우두산 상봉 2km)를 보고 시산제 참석을 위해 주차장으로 하산길은 반구보. ▲ 13시 20분 세갈래의 이정표(→ 마장재 1.1km/↖ 우두산 상봉 1.75km/↘.주차장 0.5km) 전망대에 공사중인 아름다운 하늘다리? ▲ 세갈래의 이정표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파란색의 고견사 주차장. ▲ 철망뒤로 하산한 등산로. ▲ 공사중인 멋진 테크 산책 둘레길? ▲ 12시 30분 오전에 오른 주차장의 고견사 안내석 도착, 산행종료.. ▲ 다행스럽게 시산제 행사중이라 참여하면서 건강 산행을 마음속으로 빌며..... ▲ 시산제 후 비빔밥과 주류, 안주로 맛있게 점심식사. ▲ 14시 55분 고견사 주차장을 출발, 버스를 타고 오면서 2월 10일 산행한 미녀산 능선이 보여 바가워서 차안에서 빨리 한컷. ▲ 일찍 고견사 주차장을 출발하였기에 여유시간이 많아 합천 영상테마파크에 15시 50분 도착. 1시간 10분의 여가시간을 활용 영화 촬영장소인 테마공원을 이곳 저곳 산책. ▲ 영상 테마파크 ▼ ▲ 기차를 보니 2년간(1965. 3월- 1968, 2월) 사천에서 진주로 통학한 55년전의 칙칙폭폭, 기적소리를 낸 기차가 생각나 눈물이 핑 돈다. 17시 02분 합천 영상테마파크 출발. 자동차 전용도로로 진주, 사천을 지나 19시 전회원 무사히 삼천포 도착, 엄숙한 시산제, 즐거운 등산 행사를 종료하면서 시산제 음식을 마련하면서 수고하신 임원진께 감사함을 전한다. ☞ 동행 : 삼천포 동행산악회원 67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