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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충북 충주 한국교통대학교(총장 김영호)는 충북도교육청 제 4권역인 충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덕진), 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범), 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진영)과 1일 오전 충주캠퍼스 대학본부 u-Edu Center에서 글로컬 브릿지 사업을 위한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글로컬 브릿지 사업은 충북도교육청 도내 다문화학생들의 글로벌 리더쉽 향상을 위해 그들의 잠재능력을 적극 계발하고 이중 언어 환경을 활용한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한국교통대 글로컬 브릿지 사업단(단장 이효자)은 상담심리교육연구소와 유아특수교육학과가 협력해 충주·제천·단양지역의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다문화학생을 대상으로 자아 존중감 향상 프로그램, 역사문화 체험교실, 해외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Global Korean Friends'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통대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3권역 교육청과 교통대는 글로컬 브릿지 사업으로 다문화학생들에게 나타나기 쉬운 한국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개선됨으로서 글로벌리더로서 갖춰야 할 긍정적인 한국인에 대한 인식을 형성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영호 한국교통대학교 총장은 "향후 충북도 내 다문화학생들의 잠재적 능력과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3개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공동 연구 및 글로컬 브릿지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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