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일조 제도 (교리요람 9페이지)
십일조 제도는 모세 율법으로 세워진 것이 아니고 십일조 제도는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이 살렘왕 멜기세덱에게 십일조를 바침으로 시작된 것인데 이 멜기세덱은 장차 오실 예수님의 표상이었다.(창14:20, 히7: 1~10)
(창 14:20) 『너희 대적을 네 손에 붙이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하매 아브람이 그 얻은 것에서 십분 일을 멜기세덱에게 주었더라』
(히 7:1-10) 『[1] 이 멜기세덱은 살렘 왕이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라 여러 임금을 쳐서 죽이고 돌아오는 아브라함을 만나 복을 빈 자라 [2] 아브라함이 일체 십분의 일을 그에게 나눠 주니라 그 이름을 번역한즉 첫째 의의 왕이요 또 살렘 왕이니 곧 평강의 왕이요 [3] 아비도 없고 어미도 없고 족보도 없고 시작한 날도 없고 생명의 끝도 없어 하나님 아들과 방불하여 항상 제사장으로 있느니라 [4] 이 사람의 어떻게 높은 것을 생각하라 조상 아브라함이 노략물 중 좋은 것으로 십분의 일을 저에게 주었느니라 [5] 레위의 아들들 가운데 제사장의 직분을 받는 자들이 율법을 좇아 아브라함의 허리에서 난 자라도 자기 형제인 백성에게서 십분의 일을 취하라는 명령을 가졌으나 [6] 레위 족보에 들지 아니한 멜기세덱은 아브라함에게서 십분의 일을 취하고 그 얻은 자를 위하여 복을 빌었나니 [7] 폐일언하고 낮은 자가 높은 자에게 복 빎을 받느니라 [8] 또 여기는 죽을 자들이 십분의 일을 받으나 저기는 산다고 증거를 얻은 자가 받았느니라 [9] 또한 십분의 일을 받는 레위도 아브라함으로 말미암아 십분의 일을 바쳤다 할 수 있나니 [10] 이는 멜기세덱이 아브라함을 만날 때에 레위는 아직 자기 조상의 허리에 있었음이니라』
실지 나타나실 멜기세덱인 예수님에게 드려서 생명의 말씀을 세상에 전하게 하시려고 믿음의 조상인 아브라함에게 모형으로 이루어지게 하신 것이다.(시110:4, 히7:15~17)
(시 110:4) 『여호와는 맹세하고 변치 아니하시리라 이르시기를 너는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아 영원한 제사장이라 하셨도다』
(히 7:15-17) 『[15] 멜기세덱과 같은 별다른 한 제사장이 일어난 것을 보니 더욱 분명하도다 [16] 그는 육체에 상관된 계명의 법을 좇지 아니하고 오직 무궁한 생명의 능력을 좇아 된 것이니 [17] 증거하기를 네가 영원히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는 제사장이라 하였도다』
그 후 야곱도 십분의 일을 하나님께 바치기로 약속하였다. (창28:22)
(창 28:22) 『내가 기둥으로 세운 이 돌이 하나님의 전이 될 것이요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모든 것에서 십분 일을 내가 반드시 하나님께 드리겠나이다 하였더라』
아브라함의 행적은 신.구약을 막론하고 다 행하여야 하기 때문에 구약 때에도 모세 율법에 첨부하여 지켜 내려왔던 것이다. (레27:30)
(레 27:30) 『땅의 십분 일 곧 땅의 곡식이나 나무의 과실이나 그 십분 일은 여호와의 것이니 여호와께 성물이라』
세상 마지막을 예언한 선지자 말라기도 하나님의 물건을 도적질하므로 저주를 받는다고 경고하였다.(말3:7~12)
(말 3:7-12) 『[7]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 열조의 날로부터 너희가 나의 규례를 떠나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그런즉 내게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나도 너희에게로 돌아가리라 하였더니 너희가 이르기를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돌아가리이까 하도다 [8] 사람이 어찌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하겠느냐 그러나 너희는 나의 것을 도적질하고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의 것을 도적질하였나이까 하도다 이는 곧 십일조와 헌물이라 [9] 너희 곧 온 나라가 나의 것을 도적질하였으므로 너희가 저주를 받았느니라 [10]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11]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황충을 금하여 너희 토지 소산을 멸하지 않게 하며 너희 밭에 포도나무의 과실로 기한 전에 떨어지지 않게 하리니 [12] 너희 땅이 아름다와지므로 열방이 너희를 복되다 하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예수님께서도 십일조는 하나님의 것이라고 하시고 폐하지 말라고 말씀하셨다. (마22:21, 23:23)
(마 22:21) 『가로되 가이사의 것이니이다 이에 가라사대 그런즉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하시니』
(마 23:23)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가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를 드리되 율법의 더 중한 바 의와 인과 신은 버렸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지니라』
십일금은 하늘나라의 세금이다. 나라마다 세금이 없이는 그 나라가 유지해 나가지 못한다. 그와 같이 하늘나라에도 세금이 없이는 복음을 전하지 못하는 것이다.
세금을 잘 냄으로써 그 나라가 잘 되는 것이며 따라서 자기도 잘되는 것은 확실한 사실이다.(말3:10~12)
(말 3:10-12) 『[10]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11]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황충을 금하여 너희 토지 소산을 멸하지 않게 하며 너희 밭에 포도나무의 과실로 기한 전에 떨어지지 않게 하리니 [12] 너희 땅이 아름다와지므로 열방이 너희를 복되다 하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