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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메 산악회
 
 
 
카페 게시글
2023년 산행사진 2차 남도산행(2.24-2.25일) - 장흥 천관산 3
떠드리 추천 0 조회 61 23.03.04 10:20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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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3.03.08 14:41

    첫댓글 네이버를 검색해 보니 이런 기사가 연합뉴스에 나왔었네요

    - 전남 장흥에서만 생산되는 손 지압용 호두로 한 쌍에 수십만 원에서 1억 원을 호가하는 '명품 귀족호두' 로 상표등록
    - 손에 쥐고 굴리자 맑으면서 무거운 소리가 들리고 일반 호두와 달리 테두리가 도드라지고, 골과 주름이 깊고 많은 것이 특징
    - 알맹이가 없고 망치나 돌로 내려쳐도 잘 깨지지 않아 노리개나 지압용으로 사용되는데, 조선시대 임금님 진상품

    <김재원 / 장흥 귀족호도박물관장> "조선시대 임금님께서 '장흥에 있는 먹지도 못한 그 나무 열매가 귀하다.', 열매의 귀족이라 해서 귀족 호두입니다." 22년 전 장흥 자생품종인 호두 나무를 보존하고 보급하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 300년 이상 된 것으로 추정되는 귀족호두 나무가 10년 전 태풍에 쓰러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가지를 꿋꿋하게 뻗고있다

  • 작성자 23.03.08 14:43

    '귀족호도'는 한 해 4천개 정도가 생산되지만 명품으로 인증받을 수 있는 건 3~4%에 불과.

    두 갈래로 갈라지는 양각이 기본 형태로 드물게 삼각 또는 사각, 많게는 육각 모양이 나오기도 하며 크기나 형태에 따라 한쌍 가격이 수십만 원에서 최고 1억 원에 달합니다.
    '귀족호도'는 손에서 굴릴수록 단단해지고 색이 짙어집니다.

    <김재원 / 장흥 귀족호도박물관장> "내 손에서 굴린다기보다는 내 손에서 키운다고 보면 되겠지요. 가격이 비싸고 명품이 좋은 호두가 아니라 나하고 연륜을 함께한 호두가 가장 좋은 호두입니다."

    연합뉴스TV 김경인입니다. (ki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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