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우씨 집성촌을 찾아서 (7) 대구광역시 달서구 상인동

[月 村]

         - 丹陽禹氏 집성촌을 찾아서 (7) 대구광역시 달서구 상인동 (월촌)     

                                                                                               판서공파

대구시 달서구 대덕산 (앞산) 아래에  형성된 단양우씨 집성촌 마을이 있었다.

지금은 도시개발로 인해 마을 형태가 바뀌어 옛마을은 개발로 인해 일부만 남아 있고 

마을을 감싸고  형성 됐던 동산도 개발되어 사라졌고 마을 입구에 세워진 낙동서원과

여러채의 재실과 장지산 동산은 대구광역시에 기증, 자연 녹지로 보존되고 있다. 

월촌 마을은 과거 60여호가 모여 살았으며 11세 판서공파 후손들로 이루어진 마을이다.

시조 禹洪命 (?~ 1392) 흥륜 흥경 흥발 세 아들을 두었으며 종가는 월촌 집성촌에 있으며,

조선 개국 공신들에 의해 정치범 56인에 지명되어 전라도로 유배 후 장살당하셨다. 

남해안을 거쳐 낙동강을 거슬러 성주에 상륙하여 자리한지 600년을 이어 왔으며

인근 상인동 아래 윗동네를 합쳐 최고 300여호의 집안들이 모여 집성촌을 이루기도 했다.

월촌마을에는 낙동서원과 6채의 재실이 현존하고 있으며, 종중 역사자료를 보존하는

박물관도 건립되어 후손들에게 남길 자료 전시와 문중사무실,회의실이 함께 있다.

박물관 1층에는 옛 농경생활의 농기구와 옛 가정 생활 소품들이 전시되고 있는데.

월곡 공원을 산책 나온 주민들과 유치원생들의 단체 견학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대구시 인근 청도군 각북면과 달성군 가창면 백록등지에 흩어져 사는 소규모 집성촌이

있으나, 특히 가창면 백록에는 많은 종인들이 고향을 떠나 대구로 나와 살고 있다.

월곡 역사 박물관은 달서구 지하철 월촌역과 근거리이며 일요일은 휴관하지만 토요일은

오후3시 반까지 문을 열고 있다. 평시 박물관장님 종중 총무님이 상주하고 계신다.  

 대덕산 아래에 자리한 과거의 월촌마을   1980년

저수지와 넓은 농토를 기반으로 삶을 유지해 왔었다.   지금은 아파트촌으로 변함

1990년 대구시 도시개발 前의 월촌저수지와 농토

월촌 세거지를 알리는 장지산 표지석

정략장군 우전유허비 판서공 시조 洪命公의 손자

정치권력이란 뜬구름과 같은 것이므로 권력을 탐하지 않는 선비 정신을 당부

월곡 역사 공원내 단양우씨 문중 유적들

문중에서 대구광역시에 기증한 월곡 장지산 공원

인근 아파트 주민들의 산책공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1965년에 재건된 낙동서원에 모셔진 배향위 안내문

역동 倬.시조 賢,吉生, 玄寶, 拜善公 선조님들의 배향이 모셔져 있다.

설 명절 윗어른께 세배 인사,문중 행사때 모임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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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서원 입구에 왕벚꽃이 한창이다. 

2002년에 개관된 월곡 역사박물관 안내문

1층 좌측은  회의실과 문중사무실 우측은 농경생활 도구 전시관

2층은 과거 집안을 빛낸 선조님들의 교지 문헌등의 자료 전시

박물관 1층은 옛 농경생활 전시관

2층에는 옛 선조님들의 고 문헌 전시관

임진왜란때 의병을 일으켜 공을 세운 월곡 우배선장군 상

 시조로 부터 17세 판서공 종손으로 태어나신 월곡 배선장군 안내문

선무원종공신 심사에 일등공신으로 녹훈되어 34건의 문헌은 보물 1334호로 지정

문중에 많은 업적을 남기신 小奉 禹鐘殖 어른의 공적비  1992년5월건립

한일 개발, 고려예식장을 경영하시며 단양우씨 문중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셨다.

공적비 조성시 단양우씨 8파 집안에서 650만원 문중개인1200만원의 찬조금이 들어왔다.

1965년 대구 낙동서원을 준공 문중에 희사하였다. 안동 역동서원도 건립의 주역이시다.

사림에 서원을 헌납하는 비화로 다른 성씨 집안에도 유사 사례가 발생 됨

小峯 禹鐘植公

   1960년~1970년대에 丹陽 禹氏 집안 문중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시다

1977년9월 5일 향년 65세에 지병으로 아쉽게 일찍 타계 하심 

1976년 단양 羲易堂을 대구 古宅을 매입 나룻배로 힘들게 옮겨 건립 희사하다. 

 월촌 집성촌에서 가장 오래된 재실 월곡정사 안내문

문중행사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는 월곡정사

월곡정사 현판

후손 양성을 위한 배움터 서당으로 창건됨 

월촌 마을을 대표하는 15세 열락당 종중 재실

시조로 부터 19세 汝度 추모재 종중  재실

19세 추모재 종중 종손 우국일 장군 생전 모습  제주도 남제주군 향토 문화행사에 초청 

역대 정의현감을 대표하여, 처음으로 재현하는 정의현감으로 출두 장면

7 고을 관직을 거치신 조선후기 경도재 우성규 어른을 기리기 위한 재실  

아랫 동네 단양우씨 집성촌 모임의 월평재 재실

덕양재 재실

집안 정기 모임후 소 가족끼리 다시 대화모임을 하고 있다

흩어져 사는 종인들이 년중 종중 정기행사에 모여 식사를 하고 있다.

일년에 1회 대학생들에게 학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시조로 부터 19세이신 제주도 정의현감을 지내신 禹汝度公 之墓(추모재 종중 시조)

고령군 다사면 나정리 벌지 문중묘지에 세워진 이이재 재실

이이재 현판

단양우씨 열락당 종중 가족묘지를 알리는 비문

소나무 터널로 이어진 월곡 우배선 장군 묘소 가는 길

임진왜란 의병장을 지내신 17세 월곡공 우배선 장군 묘소

오랜 세월로 인해 비문이 많이 부식되고 있었다.

단양우씨 시조로 부터11세 판서공파 파종손 우종대 지묘 (29세)

 매장 장례문화를 개선코져 건립된 납골당  좌측은 추모재 종중, 우측은 열락당 종중

                           경북 청도군 각북면에 있는 판서공파 집성촌 금천마을

                    월촌 마을과는 높은 산을 두개 넘지만 먼거리다. 직선 거리는 4km 정도

                      월촌에서 여기까지 찾아오다니.... 하시면서 반겨 주신 일가분 어른들

             대구시 달성군 가창면 우록리에 위치한 옛 집성촌 마을 남아 있는 일가분의 촌가

                비탈진 산골 마을을 떠나 지금은 대부분 가까운 대구시에 거주하고 있다.

                       과거 백록마을 집성촌 세거지였음을 알리는 유허비가 세워져 있다.

                     대구에서 과거 의류용 쟈크로 성공하신 일가분께서 세우신 백록당 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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