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상호 : 원효한우촌
2) 위치 : 창원시 북면 신촌리 신기마을로 마금산 온천단지 지나서 5분
거리 위치 (국도변 오른쪽)
3) 전화 : 055-298-3800
4) 메뉴 : 한우생고기 - 소한마리 메뉴(7만원)를 주문하면 안거무/제비추리/치맛살
등의 특수부위를 모듬으로 맛볼수있다.
소한마리 메뉴로 3 ~ 4명은 충분히 맛볼수 있다.
5) 기타
6) 평가
예전부터 한우의 "최상위수준"으로 자신있게 추천하는 곳이다.
이집의 한우를 한번 맛보고 나면 다른곳에서 한우로 만족하기가 어려워진다는게
단점이랄까..
항상 북면까지 찾아가서 특수부위만 먹을수도 없으니 단점은 단점이다.
하지만 신선한 한우의 육질수준과 넉넉한 양을 고려하면 결코 비싼집은
아니다.
<창전 외식산업 김천서 교수님의
시식평>
축산을 전공한 젊은 사장이 직접
소를 키우고 또 조리도 한다.
실제 길가 넓은 정원을 갖춘 2층건물 뒤쪽은 300평 정도 규모의 소 사육장이
있다.
그래서 깔끔함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다소 향기롭지(?) 못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시골같지 않는 단정함이 곳곳에 눈에 띤다.
가장 중요한 것은 순수 한우암소의 진미. 두툼하고 거칠게 썰어낸 한우가
숯불에서 지글거릴 때 풍기는 한우의 향취.
입속 가득한 진한 한우 특유의 맛이 배가 터지는 지도 모르고 계속 입맛을
다시게 한다.
가격도 저렴하여 부산사람들에게는 차 기름값이 빠지고도 남는다고.
특수부위는 미리 예약하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먼저 사장의 한우사랑 정신에 반하고, 한우에 쏟는 정열에 숙연해 지기도
한다.
인근 2Km 지역내에 마금산 온천과 철새도래지인 주남저수지가 있어 관광
드라이브 코스로도 좋다.
창원코스와 진영입구에서 진입하는 두가지 경로가 있다.
※ 주 : (구) 마창진 식도락 동호회 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