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형의권의 연무 비결
권법공수(拳法攻守)의 용법으로 각개의 자연적인 능력을 운용하여 연무하는 비결이다.
자연능력을 살리고 발전시키며 기회를 보아 변화한다.
처음배우는 사람이 깊은 경지에 이르까지를 곽운심(郭雲深)은 삼층삼기(三層三期)로 분류한다.
삼층(三層)의 도리(道理)
1. 연정화기(練精化氣) 2. 연기화신(練氣化神) 3. 연신환허(練神還虛)
삼보(三步)의 공부(工夫)
1. 역골(易骨) 2. 역근(易筋) 3. 역수(易隨)
삼종연법(三種練法)
1. 명경(明勁) 2. 암경(暗勁) 3. 화경(化勁)
즉 입문자(入門者)는 연정화기(練精化氣), 역골(易骨), 명경(明勁)을 수련한다.
삼재식
중국 권법의 각 문파(門派)에서는 권법(拳法)을 시작할 때 그 문파의 독특한 행위를 하는 이것을 개문식(開門式)이라 하는데, 형의권의 개문식(開門式)을 삼재식(三才式)또는 삼체식(三體式)이라 말하며, 이 행위는「음양설(陰陽說)」에 의하여 무극식(無極式)→ 태극식(太極式)→ 삼재식(三才式)의 순서로 명명(命名)하며 손녹당파는 무극식(無極式) 다음에 함일 기식(含一氣式)을 넣고 있다.
삼재식(三才式)은 개문식(開門式)이라 하더라도 그 정식은(定式-동작이 결정되었을 때의 모양) 형의권 동작의 원칙과 기본 자세 이해하는데 있어 적합한 것으로서, 손녹당의 저(著)『형의 권학(形意掌學』속에는「형의권의 방법은 모두 삼재식(三才式)에서 나왔다.
이 식은 입도(入道)의 문(門)이며, 형의권 가운데 총 기관이다」라고 쓰고 있다.
또한 능계청 저(著) 『형의권 도설(形意拳圖說)』에는「삼체(三體)는 하늘(天), 땅(地), 사람(人)의 삼재(三才)의 상(象)으로 권법에서는 머리(頭),손(手), 발(足) 이다.
삼체(三體)는 또한 각각 삼절(三節)로 나누어져 안(內)과 밖이(外) 서로 합쳐진다.
머리를 근절(根節)이라 하는데, 밖에 있는 것이 머리로 되고, 안에 있는 것은 이환(泥丸)이 된다.
등(背)을 중절(中節)이라 하는데, 밖에 있는 것이 등(背)으로 되고 안에 있는 것이 마음(心)이다.
허리를 초절(梢節)이라 하는데 밖에 있는 것이 허리(腰)가 되고, 안에 있는 것 단전(丹田)이 된다.
또한 어깨(肩)를 근절(根節)이라 하면 팔꿈치가 중절(中節)로 되고 손은 초절(梢節)이 된다.
넓적다리를 근절(根節)이라 하면 무릎이 중절(中節)이 되고 발은 초절(梢節)이 된다.
삼절(三節) 속에는 또 삼절(三節)이 있다.
이러한 이치를 단서(丹書)에서 말하기를 「도(道)는 허무(虛無)로부터 하나의 기(氣)를 낳고, 또 하나의 기(氣)로부터 음양(陰陽)을 낳는다.
음양(陰陽)은 또 삼체(三體)를 합성하고, 삼체(三體)는 만물을 거듭하여 낳는다」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