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은 생각하기를 「약속의 자손」이다,「은혜로 택하심을 받았다」하였으니 애써가며 노력하지 않아도 택하였으면 구원을 받을 것이고 택하지 않았으면 구원받지 못할 것이 아니냐 하고 시험할 것이다. 그러나 택한 백성이라 해서 전부 택했다고 생각해서는 안될 것이다. 그렇게 되면 그 중에 하나님을 시험하는 자가 적지 않을 것이다.
택한 백성이라고 기록되어 있는 한 분명히 택한 백성이 있는 것만은 사실이나 그러나 경솔하게 내가 택함을 받았나 안받았나 하고 하나님을 시험해서는 안된다. 기록된 바,
[신6:16]「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시험하지 말고」하였으니 하나님을 시험해서는 안된다. 택함에 대해서 역사를 살펴보면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먼저 택하사 이삭을 낳았고, 야곱을 택하사 이스라엘 12지파를 낳은 것같이 마지막에도 선지엘리야를 택하사 마지막 산 성도 14만 4천을 구성하게 하신 것이다.
그런고로 내가 택함을 받았나 안받았나 시험하기보다 먼저 진리를 연구하고 마지막 엘리야의사명에 들기 위하여 힘써야 할 것이며 엘리야의 가르침을 힘써 배워야 할 것이다. 주님께서는 말씀하시기를 힘쓰는 자라야 들어 간다고 하셨다. 기록된 바
【눅13장24절】「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또는
【눅16장16절】「율법과 선지자는 요한의 때까지요 그 후부터는 하나님 나라의 복음이 전파되어 사람마다 그리로 침입하느니라」 또는
【마11장12절】「세례 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 하시었다. 침입이라는 뜻은 힘써서 들어간다는 뜻이고 침노라는 뜻은 힘써 공격해 들어간다는 뜻이다 . 그런고로 약속은 엘리야에 대해서 약속하셨고 엘리야는 백성들을 하나님에게로 인도하면 인도받는 사람들은 힘써 들어가기를 노력해야 될 것이다. 마지막 엘리야의 사명은 약속의 자손으로서 산 자의 무리가 되는 것이다. 주님께서는 약속의 자손을 산 자라고 하셨다. 말씀하시길
[마22:32]「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로라 하신 것을 읽지 못하였느냐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산 자의 하나님이시라」하셨다. 이 말씀은 약속으로 택한 자의 하나님이라는 뜻으로 산 자의 하나님이라고 하신 것이다.
아브라함, 이삭, 야곱 모두 다 미리 택한 사람들이었기 때문에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라고」하신 것이다. 하나님께서 처음 아브라함을 하란에서 불러 내실 때에 약속하시기를
[창12:1~3]「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찌라」하셨고 이삭에 대해서는
[창17:21]「내 언약은 내가 명년 이 기한에 사라가 네게 낳을 이삭과 세우리라」하셨고 야곱에 대해서는
[창25:23]「큰 자는 어린 자(야곱)을 섬기리라」하시고 미리 약속되어 있기 때문에 그분들을 산 자라고 하신 동시에 마지막 엘리야의 사명에 들어오는 14만 4천 성도들이 산 성도가 되는 것이다. 그 이유는 마지막 엘리야를 보내신다고 약속하신 동시에 14만 4천 성도들도 요한계시록 7장에 분명하게 기록되어 약속하였기 때문이다.
옛날 엘리사도 하나님을 찾을때에 『엘리야의 하나님 여호와는 어디 계시나이까』(왕하 2장14절) 하고 여호와를 부를때 응답을 받는것이다. 『엘리야의 하나님』이라는 뜻은 엘리야가 산자라는 뜻이요 약속으로 세운 마지막 엘리야의 사명이 살았다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