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행기란 일반이 생각 하시기엔 작은 소형비행기 정도의 개념으로 생각하시고 부르는 명칭인듯 합니다.
그러나 이즈음 일반에서 타고 다니는 비행기들은 물론 가벼운 소형비행기 임엔 분명 하지만 현행 법규정 아래의 경비행기가 아닙니다.
"초경량 비행장치" 가 정확한 명칭이며 이는 보통의 경비행기와 법률적 지위나 실제의 성능 등에서 크게 차이가 많습니다.
경비행기의 면허를 말씀하신 경우를 가정하여 답해 드리자면,
국내에서의 비용은 미국에서의 교육비에 몇배나 비싸게 듭니다.
자가용 면허의 경우 미국의 비행기 사용료와(보험,연료등 모든것 포함가) 인스트락터 비용 두가지를 살펴보면, 학교마다 차이는 있지만 비행기 사용료 2 SEATER 세스나 152 $ 35/HR 인스트락터 $25- $35/HR
따라서 경비행기 면허취득을 위한 최소 요구량
인스트락터 동승 훈련 20 시간 35+25X20=$1200
단독비행 20 시간 35X20 =$ 700
합계-----40 시간----------------------$1900
즉 현재 환률로 하여도 200 만원 남짓 합니다.
미국 가는 왕복 비행기 삯이 비수기엔 60 만원 정도이고,한달쯤의 한국 교포가정 하숙비는 300불 즉 40만원쯤 하니,삼백 만원을 들고 대문을 나서 미국엘 한달 유람하고 오면 정식 자가용 조종면허를 취득하게 되는 셈이지요.
그러나 이렇게 되기위해선 학과공부도 미리 한달쯤은 하셔야겠고, 비행도 실제로는 40 시간에 끝내기 보다는 60 시간쯤이 보통사람들의 평균치가 됩니다 따라서 20 시간 비행을 더하자면 80 만원쯤 더들게 되지요.
이런 경비상의 이유로 세계각처의 젊은이 들이 캘리호니아로 몰려 듭니다. 경비가 가장 싸고,비행 훈련을 위한 관제 통신 시스템이 완벽해 영어 통신 훈련에 세상 으뜸이고,일기조건또한 겨울이 아니면 거의 매일이 쾌청이니 비행 연습에 모든 조건이 더할바가 없지요.나중에 기회가 있으면 다시 설명하겠으나 영어는 걱정할게 그리 없습니다.조종사가 비행중 말해야할 영어의 분량은 대학노트 앞뒷장으로 불과 몇장에 지나지 않으니까요.
국내 에서의 경비행기 훈련 에 대하여는 해외의 그것에 비하여 크게 금액과 훈련의 내용에 차이가 있어 비교하여 설명 드리기 어렵습니다.
초경기의 경우는,
현재 국내에는 미국과 같이 초경기 면허를 정부에서 요구하지는 않습니다.
즉 면허가 없이 타고 다녀도 하등 법률에 저촉되지는
않지요. 단지 스쿠버 면허처럼 민간 기구에서 자율의 안전 관리를 위해 기구마다 조금씩 다른 체계아래 시험도 치고 면허도 발급 합니다.
정부에서 규제하지 않는다 하여 면허가 없이 조종을 해도 무방하다고 해석 하기보다. 과거 규제 일변도의 자격증명 관리의 원칙을 바꾸어 민간 자율의 기능아래 개방 하므로서 안전 운행과 이분야의 진흥을 기하고 장려하자는 취지로 보아야 하겠지요.
국내에서의 초경기 배우기는 아직도 장비의 보급이 불충분하고 활주로 시설이며 여러가지 훈련 업체들의 환경조건과 비용 요소가 크게 어려운 형편들 입니다.
7-8 년전 초경기의 면허 취득에 350 만원씩이나 받던 것에 비하면 근래에는 200-250 만원 정도이니 대단히 비용이 값 싸진 편 이지만,
아직 현재의 경비구조 아래 훈련 업체는 업체대로 수익이 충분치 못하여 경영이 어렵고,
피교육자의 입장에선 너무도 엄청난 비용이어서 특별히 경제적 여유 계층이 아니고는,
더구나 청소년들이 꿈꾸기엔 너무도 먼곳의 화중지병인 형편이지요. 해외의 경우와 같이 누구나 대중이 즐기고 배울만한 스포트로 자리잡기엔 가야할 길이 멀어 보입니다.
이곳 우리 동호회에서 학생들과 전문 운영진, 후원 기업체가 보조하여 제작개발하는 비행기는 대단히 저렴한 생산비로 조종보급 훈련에 씌일 수 있는 기종개발 사업의 일부분으로 응용될 수도 있을것으로 기대 됩니다.
외국처럼, 아니 그보다 더 성능과 품질이 우수한 비행기를 더 값싸게 국산으로 만들 수 있는것은 이미 증명된 사실이지요.
조금더 참고 미리 공부하며 기다리시면 곧, 머지않아 항공 스포트의 대중화를 이루어 누구나가 즐기고 보람을 찾는 여건이 이루어지게 될 것입니다.
우리 동호회의 발족 취지는 안전비행이 그 첫째요, 두째는 비행의 대중시대를 앞당기고자 함이지요. 모두가 합심하여 뜻을 모은다면 정말 머지 않습니다.
중 고교생들이 이곳 저곳의 활주로에 붐비게 될 날들이...
어려운대로 곧 비행을 배우시고자 한다면, 표지에 표시된 자매 홈 ulplane.net 에 들어가셔서 전국의 비행 훈련 업체를 샤핑해보세요.
미국의 경우는 민간기구 발급 면허의 취득을 위한 최소 비행실습 시간 요구조건이 10 시간임에 반하여 국내에선 20 시간으로 정하여 훈련하는 업체가 대부분 입니다.
이점은 개선의 여지가 있다고 보여지며 어차피 이에관한 정부의 법률기준이 없었고 현재엔 아예 자격증을 법으로 요구하지 않으니, 우리 회원들의 경우라면 운영자인 제가 여러분에게 필기와 실기 시험을 무료로 실시하여 미국의 민간 항공기구인 ASC 의 면허를 발급할 계획도 구상하고 있습니다.
한편 실제의 비행 연습은 비행기와 조종의 이론을 미리 공부하여 잘 이해한 경우 보통의 항공상식이 없는 사람에 비하여 두배이상 쉽게 배우시게됩니다. 물론 이로서 교습 비용도 훨씬 값 싸게 배우실 수 있지요.
우리 동호회의 지상 강좌와 항공상식을 잘 공부하시면 크게 훈련의 비용을 줄이고, 훨씬 안전한 조종사가 되실 수 있도록 자료를 마련하고 있으니 이를 잘 활용하시면 여러모로 유익하실것 입니다.원고 하나 하나를 자세히 공부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