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일에 이어 일주일만인 8일에 만정마니아 넷이서
두창낚시터에서 모이기로 합니다.
오전 7시, 해는 떴는데 구름에 가려 낚시 준비하는데 수월했네요.
두 명은 좌측으로 두 명은 우측에 자리합니다.
찌는 조남열 수제찌 작가의 올라운드 무크톱 찌,
미끼는 포테이토 양당고로 준비합니다.
일단 18척을 펴보니 찌가 초릿대에서 1m 정도에 달리네요.
중간 중간 바닥에 걸리는 것이 있어 바닥에서 30cm 정도 띄웁니다.
어제 밤낚시를 한 분이 철수 준비를 하는데 어제부터 배수가
이루어졌다고 하네요.
떡붕어들이 예민해져서 그런지 입질을 못 받았다고 하네요.
오늘 낚시 하는 중에도 배수가 조금씩 이루어지는 상황이었네요.
점심 식사 후 구**씨가 토종 붕어를 잡았는데 사짜네요.
** 19척, 수심 2.5m 정도, 포테이토 양당고 밸런스 소꼬즈리 **
이후 입질은 감감.
2시반경에는 포인트 모든 자리에 그늘이 지더군요.
파라솔 없이 시원하게 낚시가 가능하고 입질도 기대할 만한 시간대인데
왕좌위에서 불편하게 18척을 운용하다보니 힘이 많이 들어 부득이 철수 합니다.
두창낚시터로 출조할 분들은 배수 상황 미리 알아보는 것도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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