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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의 나폴리 가고시마 공항36 & 미조베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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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가고시마. 이곳에선 상상만으로도 흥분되는 골프투어가 펼쳐진다. 골프에 온천이 있어 금상첨화다. 게다가 기후조건이 완벽하고 거리도 가깝다. 또 신선한 먹거리까지 풍성하다.
가고시마는 일본 최남단 큐슈지역에 있으며 인천공항에서 1시간 10분이면 도착가능 하다. 오전 9시에 비행기에 오르면 골프장에 도착해 여유롭게 당일 18홀을 돌 수 있다. 기후도 금상첨화. 한겨울에도 눈이 없고 기온이 15∼20도로 포근하다. 국립공원내에 들어서 최고의 수질을 자랑하는 유황온천과 먹거리도 풍부하다.?
골프장을 소유하고 있는 그룹도 믿을 만하다. 일본 내 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중견기업인 도사야그룹(회장 오카베 류이치로)에서 그룹사 직영 골프장인 가고시마 공항36CC(36홀)와 미조베CC(18홀) 등 54홀을 묶어 한국 정회원을 모집 중이다.
가고시마 공항36CC & 미조베CC 가고시마 공항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한 가고시마 공항36CC는 36홀. 35년 역사를 자랑하는? 명문코스다. 가고시마 공항 인근에 자리잡은 미조베CC는 가고시마현 아리카와에 위치해 있다. 지난 1995년 9월, ‘자연과 사람의 조화’라는 테마로 일본 국내외 수많은 코스를 설계한 코스설계의 명장 ‘고바야시 미츠아키’에 의해 설계됐다. 전장 6,767야드의 정규 18홀 코스로 꾸며진 미조베CC는 지난 2002년, ‘제5회 일본 미드 아마추어 선수권 대회’를 개최한 장소이기도 하다. 산악지형으로 국내 골프장과 비슷하다. 오전 9시 출발, 오후 18홀 라운드 가능 공항CC와 미조베CC의 매력은 공항에 내려 그날 18홀을 돌 수 있다는데 있다.? 이와 달리 일본 가고시마의 경우 국내에서 항공편으로 1시간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공항 도착 후 골프장까지 10분이면 충분하다. 국내 제주도 골프투어와 시간적으로 별반 차이가 없다. 이 때문에 오전 9시경 출발하는 대한항공편을 이용하면 점심을 여유 있게 마치고 오후 18홀 라운드가 가능하다. 그래서인지 가고시마를 다녀온 여행객들 중엔 차편으로 이동하는 국내 지방 골프장보다 피로감이 훨씬 덜하다는 얘기도 종종 나온다. 겨울철 평균기온 15∼20도, 최적의 기후 일본 규슈지역 최남단에 위치한 가고시마는 골프뿐 아니라 수려한 자연경관과 천혜의 자연 온천으로도 유명하다. 태평양을 바로 앞에 끼고 있어 ‘동양의 나폴리’로도 불리는 가고시마는 활화산으로도 유명한 일본 최초의 국립공원인 ‘사쿠라지마’ 등 활화산과 수많은 섬, 천혜의 조건과 수질을 자랑하는 온천으로도 유명한 곳이다. 골프장 내 클럽하우스 사우나에는 천연 온천물이 들 끊고, 골프장 인근 호텔마다 최고의 수질을 자랑하는 온천욕장이 갖춰져 있어, 라운드 후 피로해진 심신을 매일 온천수로 풀어낼 수 있다. 여기에 ‘3黑’(사람이 검고, 토양이 검고, 돼지가 검다)으로도 유명한 가고시마는 검고 비옥한 토지에서 생산되는 무기농 채소와 일본 내 영양이 많고, 맛이 좋기로 소문난 흑돼지들이 많아 먹거리도 풍성하다. 국내의 경우 11월말이면 추위로 인해 사실상 골프가 불가능하다. 그래서 해외골프여행객들은 12월부터 3월까지 춥지 않은 동남아 등으로 골프투어를 떠난다. 하지만 겨울철에도 국내의 여름날씨 못지않게 더운 동남아와는 달리 가고시마는 1, 2월달 평균기온이 15∼20도로 우리나라의 늦가을 정도의 기온을 유지한다. 한마디로 덥지 않고, 아침, 저녁은 조금 쌀쌀한 반면 오후엔 따뜻함과 시원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을 정도로 골프하기에 최적의 기온을 유지한다.?? 따뜻한 오후엔 라운드를 즐기고, 조금은 쌀쌀한 저녁시간대엔 만찬 후 야외 온천욕을 즐기면 그만인 곳이 바로 가고시마인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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