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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인간극장을 즐겨본다 요즘은 여러명의 연예인들의 말장난하는 그런 프로는 보기 싫고 보통사람들의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인간극장이나 무한도전지대 같은 그런류의 프로그램이 좋다 사람사는 냄새가 나서..감동적인 사연에 가슴 뭉클하기도 하고
이번주엔 가수 이상우의 장애 아들 이야기인데 늘 밝고 천친난만해 보이던 가수 이상우에게 발달장애 아들이 있단다. 비슷한 연배이고 이상우의 노래를 좋아했기에 그런 아픔 가진 이상우가 안쓰러워 보였지만 부부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조금씩 나아지는 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장애아를 가진 부모들은 천사 아니면 그 반대가 될 거 같다.
열심히 공부 하지 않아, 노력해 보지도 않는다고 구박 하는 우리 아이들... 영육이 건강하게 태어난 것만 해도 너무 감사 할 일이다. 타산지석이라고 남을 통해 내 처지를 돌아보고 감사도 하게 되고 불평은 좀 줄이고 그렇게 되는거 같다.
엄마가 부산 가셔서 내가 살림하느라 몸은 힘들지만... 살림이라 할거도 없이 겨우 밥만 해서 먹는 상황이지만 없어봐야 더 고마운것도 알게된다고 울엄마 정말 고맙고 수고가 많으시다. 잘해 드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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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아름다운 삶을 위하여 원문보기 글쓴이: 한소망
첫댓글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순간이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시간이라 생각합니다.~`
제일 행복한데도 그 행복을 모르고 당연시 하면서 사는게 문제이지요.항상 감사하면서 살아야 하는데 잘 실천이 안되네요.ㅠㅠ
자식에 대한 욕심을 하나님께 맡끼시고,,,사용하시는 그릇이 당연히 될거라는 믿음을 가지세요,,,그리고 않계셔 버리는 부모님께 십분 신경을 써 드립시다,,,,저는 아주 후회가 많이 되는군요,모두 하늘나라에 가시고 난뒤에 무엇인가 깨닫게 되는 누를 범하고 말았네요,,,,쬐끔 앞서가는 인생의 낙오자로서 회개하는 마음으로 첨언을 하는겁니다,,,건강하세요^^
자식은 소유물이 아니라, 잠시 맡아 양육할 뿐인데 자꾸자꾸 남과 비교하게 되고 저 학창시절과 비교해서 잔소리 늘어놓게 되고.휴~~~어려운거 같아요.아들,딸은 가끔 안아주기도 하지만 저희 엄마랑은 언제 안아봤는지...말로 상처 주지 말고, 말한마디라도 정겹게 따뜻하게 하고 가끔씩 일부러라도 안아드리고 해야겠습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