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포스코가 어렵다고 합니다
포스코 경영이 어렵다 보니
광양시 재정도 덩달아 어렵다고 합니다.
광양제철로 인해
한때는 년간 700억원 정도 들어오던 지방소득세가
금년에는 100억 정도 밖에 들어오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어 재정자립도가 전국 최상이라는
광양시도 긴축재정을 해야 한답니다.
제철소가 어렵다보니 회식건수도 줄어
중마동 요식업체들도 손님이 없어
울상이고 술집과 택시업,노래방등
유흥업소들도 덩달아 아우성입니다.
이미 지난달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와
스텐다드앤드푸어스가 포스코의 신용등급을
한단계씩 강등한데 이어 세계3대 평가사가
전부 포스코를 하나같이 하향 조정한 것입니다
포스코가 공격적인 투자와 수익성 하락으로
부채규모가 커졌고 조선 경기 침체와
경제 불황까지 겹쳐 향후 엄청 힘들거라는
견해까지 나옵니다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있고 재무구조가
튼튼한 포스코가 이 지경으로 추락한 것도
이해가 가지 않지만
이제는 화려한 과거는 잊고 피눈물나는
노력으로 금년에는 꼭 회복하기를
포스코 선배로써 간절히 바라봅니다. 20130107 문구나라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POSCO의 재기를 기원합니다
문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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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07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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