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수능 준비 10계명

[목우거사]

수능 한달 전 마무리 공부를 위한 10 계명

1. 공부 습관을 바꾸자.

- 지금까지 조용한 한밤중에 나홀로 공부하는 습관을 들인 학생들은 낮에 공부하는 습관으로 바꾸어야한다.

  수능시험은 오전 8:30～오후 5: 30분까지 하루 온종일 보는 시험이다. 한 낮에 조는 버릇과 체질을 빨리 바꾸자.

2. 잠을 많이 자자

- 4당 5락 등의 말에 현혹되지 말자. 집에서 숙면을 충분히 함으로써 명료한 정신상태를 유지하자. 5지 선다형의 수능 문제는 결국    정답에 대한 올바른 판단과 선택을 하는 것이다. 수능시험문제에 현명하고 명철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몸과 마음의 컨디션을      최상으로 하자. 수면 시간을 줄여 봤자 정신만 몽롱해져 냉철한 판단력, 명경지수와 같은 마음을 유지 할 수 없게 만든다.

3. 건강 관리를 못하여 시험을 잘 치르지 못한 것도 수험생의 잘못이다

- 아침을 꼭 먹자. 탄수화물이 공급되어야 뇌의 활동이 잘된다.

- 비타민 C를 섭취하자. 감기한번 걸리면 손해가 막심하다.

- 가벼운 운동, 스트레칭으로 몸과 마음의 컨디션을 최상의 상태로 만들어 놓자.

4. 교과서로 정리하지 말고 문제집으로 정리하자.

- 수능시험은 교과서 내용, 예제를 응용하여 출제되므로 교과서만을 맹목적으로 읽고 정리해봤자 시간만 낭비될 뿐이다.    차라리 각 과목별로 문제집 서너권을 풀 때 교과서의 내용들을 모두 커바할 수 있고, 교과서에 없는 지문들도 익숙해    질 수 있다. 특히 문제를 풀 때 먼저 지문을 읽지 말고, 문제를 반드시 읽은 다음 지문 없이 답을 골라보자. 이렇게 정    답의 후보를 2개정도 고른 다음에 비로소 지문을 읽어 답을 확인해보자. 이 방법으로 문제를 풀면 시간 절약은 물론    아는 문제도 틀리는 실수를 방지 할 수 있다.

5. 학교 선생님, 반 친구들을 가정 교사처럼 최대한 활용하자.

- 공부는 같은 처지의 친구들과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친구들끼리 공부할 수 있는 범위를 정해 놓고, 정답을 크로스 체크하여 틀    린 문제는 서로 연구해보며, 정 모르는 문제는 담당 과목 선생님한테 질문하도록 하자. 모르는 것을 아는 것이 실력향상이다 !

6. 총점을 올리려 하지 말고 일부 영역에 역점을 두어 공부하자.

- 대학들이 수능 총점대신 영역별 성적만을 반영한다는 점등을 감안하여 공부해야 한다. 즉 인문계는 수학 과학 영역보    다는 영어 사탐 언어에, 자연계는 영어 수학 과학에 역점을 두어 공부해야 한다. 

- 모의고사에서 성적변화가 가장 컸던 영역을 집중적으로 보완하여 공부하므로 서 자신의 총점 등급을 유지하도록 하자.

7. 수능 1주일 전에는 실제 수능 시간표에 맞춰 문제를 풀면서 시간을 안배하는 연습을 하자.

- 모의 고사 문제나 기출문제를 가지고, 진짜 수능시험을 치른다는 기분으로 매일 매일 풀어보자. 이때 각 영역 별 시간    을 철저하게 지킴으로써 시간 관리 요령 등을 익혀야한다. 어려운 문제에만 매달리다 보면 시간이 부족해 뒷부분의 쉬    운 문제를 놓치는 일이 종종 벌어지므로 쉬운 문제를 먼저 풀되, 빨리 풀기보다 정확하게 푸는 것이 중요하다. 또 아    무리 쉬운 문제도 연습이라고 그냥 넘어가지 말고 직접 손으로 풀이과정을 써봐야 한다.

8. 오답노트를 최대한 활용하자.

- 지금까지  학생들이 모아 놓았던  틀린 문제 오답 노트를 펼쳐 보자. 없는 학생들은 지금까지 풀었던 문제지를 넘겨     가며 틀렸던 문제를 철저하게 이해해야 한다.

9. 자기만의 공부방식으로 밀어붙이자.

- 초조한 마음에 100% 적중률 운운 선전하는 학원에 의지하거나 기웃거리지 말라. 시험은 자기가 보는 것이고 자신이     공부하는 것이다. 학원 선생이 대신 봐주는 것이 아니다. 자신을 믿고 묵묵히 계획대로 학습을 진행해가야 한다. 특히    중하위권 학생들은 새 문제집도 손대지 말고 익숙한 문제집으로 최종정리하자.  

10. 매일 꾸준히 공부하여 자신감을 갖자.

- 스트레스를 쌓아두지 말자. 지나친 불안감, 경쟁심, 적개심은 공부에 역효과를 낳는다.

- 하루라도 거르면 감을 잃고 자신감을 잃기 쉽다. 뿌린대로 거둔다는 믿음을 가지고 묵묵히 계획대로 공부해가자.

- 모르는 문제에 너무 초조하거나 불안해하지 말고 내가 모르면 남도 모른다는 베짱을 가지고 느긋하게 맘을 먹고 문제를 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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