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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외로 국제적인 브랜드가 된, 경상북도 성주에서 1970년대초 어느 겨울(음력12월17일)에 한 남자아이가 태어났다. 아버님께서는 공무원이시고, 어머님께서는 평범한 주부이면서 군청합창단원으로 활동하는
궁하지도 부유하지도 않은 4남1녀의 한 가족의 3남으로 태어나
그곳의 성주중앙초등학교를 졸업하고 1시간 거리에있는 한국의 세번째도시인 대구로
아버님의 인사이동때문에 이사를간다 . 대구대명동에 거주를 하면서 경상중학교를 졸업하게된다.
그때까지만해도 엄격하신 아버님과 집안가풍상 가수의대한 꿈도생각하지않았고,할수도없는 상황이었다
,그렇게 펑범하면서도 애띤모습으로 고등학교(능인고등학교)에 입학한다,
고등학교 학창시절을 다소 고생을 만든다(술.담배.싸움)등등등...비행의 길을 몇년간걷는다,
그러나, 대학입시를 앞두고 몇달간 책과 씨름을해서 운 좋게도,,,!!! 계명대학교(중어중문학과)에 입학을 하게된다.
운동을 잘했다(복싱,달리기,,,,) 특히,싸움에는 백전구십승이다...ㅠㅠㅠ~~~
싸움의 원인는 나 자신의 의리와 의협심이 발단이다. 약한자는 보호본능,강한자는 꺽을본능,,, 어쩔것인가 타고나길
공무원집안의 피와 선조때부터 무신출신집안인지라(배중손,배극념,배현경,,,),,, 대학교1학년마치고 군입대를 한다.(강원도 인재원통,육군 을지부대)군에서도 사고를 치지만,,,
후회없는 3년을 보내고 제대를한다.
생각해보면 고등학교시절부터 친구들은 내가 동행하지 않으면,,,
라면들고 산에가는것도 소주먹는것도,패싸움하는것도 이루어지질 않는듯했다.
그 친구들은 25년간 나의 친구들이다,
지금도,지금도, 앞으로도,,,,, 고등학교때는 노래를 많이 접하게되고 어린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전통트롯(50년대,60년대 추억의가요)을 무척 가까이하게되고 점점 빠져들어가게된듯하다
.18세나이에 "번지없는 주막" "무너진 사랑탑"등등등,,,이런노래가 왠말인가, 서서히 딴따라의 피가 솟아오르고 있었던 것이다.
집안어른께서 일제압정기때 스타가수"나그네 설움"의 주인공인 백년설선생님이다.
50%넘게 피가 섞인 것이다,,, 군제대후에 대학2학년 복학을하면서 노래에 빠지게된다.
낮엔 학교를 다니면서, 야간업소 무대를 우연치않게 접하게되고 알바를하게 되었다.
너무나 노래가하고 싶어서,,,그것도 무대라고 학업보다 더 무대를 사랑하게 된다.
생각해보면 밤무대 몇년간 다니면서 결근 한 번 한적이 없다.
서서히 천직임을 깨달아 간다,,,
어머니는 좋아하신다 , 왜냐하면 무대를 선 후론 사고한번치지 않았다. 노래에 푹빠져있었기에,,,아버님은 벌레보듯 하셨다.
어찌할것인가 이 일을,,,,, 불효자식인데 말을 듣겠는가!!!??? 무시했다,,,
노래에 미쳤으니까, 지인들이 상경하라고 극성이다,
그러나 나는 당시만해도 제일 잘낫다,(자칭...)고 생각했다,
지방쇼를오는 가수들이 하나같이 별볼일 없더라구,,,
노래,,,그것도 노래냐구,웃겨웃겨,,,몇몇은 지외하고,,,,, 서울가수 턱도 아니라구!!
몇년간 세월은 흐른다,
번돈과 여기저기에서 빌린자금으로 나이트클럽을 오픈했다.
어린나이에 큰 모험을 시작한 것이다,,,2년6개월간 영업이 원활하게 진행되었다. 과연,가수의 운명으로 태어난 것이라면 이 길만 가야하는 것일까,,,
스스로 의문과 장사의 회의를 느기기 시작한다.
그런즈음, 클럽내부에 사고가 나기시작한다(조명이 떨어져서 인사사고 등등등...)
각종 잦은 사고들이 나면서 투자한20억 자금이 거의 바닥까지 다달았다.
그대 나의 몸무게는 20kg가빠진 50k몰골이 말이 아니었다,
밤마다 웨이터들데리고 전단지 작업을 새벽5시가지 크럽에 매달리서 보내는 나날들이었다.. . 생각해보면 안타까워서!!! 남은 자금을 모두 빚청산하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
산을 타기 시작한다.
새 삶의 시작이다 여름에도 겨을옷을입고 산을탄다,
조로아스트 교인도 아닌데...
나는 나를 무척 당금질 한다, 아니지 무척 고행을 시킨다,,,
무서울만큼 담배도 완전히 끊는다.그래!!!신께서 나의 갈길을 가라는 계시다,
무작정 상경한다!!!
일산의 한적한 단칸방!!!작곡을한다,수양을 한다,
운동은 하루도 거르지 않는다.
힘들지만, 열심히 독하게 살아간다.
대선배인 모가수와 인연을 맺는다,
안타까운 3년의 세월을 보낸다.
도움도 되었지만,,,그 선배에게,,,비굴함과,치사함,엿같은 인생사도 그에게 좀 배웠다.
또 다시 혼자 뛴다,또 다시 오뚜기가된다,
그러나 단 한시도 나 자신을 잊은적이 없다,
난,,,괜찮은 놈이니까(자칭,,,)
시간이 지나면서 한 사람, 한 사람 좋은사람과의 인연을 맺게되면서
내 삶과 생활이 조금은 나아지기 시작 한다...
가슴속엔 늘 불꽃을 간직한채,,, 작곡가도 작사가도 온갖 사람들을 만나면서 인연을 맺어간다.
몇년세월이 흐르고 방송가의 밑바닥을 조금씩 훓어 나간다,
지금도 2006년 김수환선생님의 "저바람속에"로 데뷔, 곡은 참 좋다
가사말도 좋고 나이든 세대들에게 공감대가 참 좋았다.
그런데 리듬에서 현실성이 떨어진다.
1년간의 홍보를 접고 2008년 박성훈선생님의 "벌나비 꽃나비" 로 홍보를 다시 시작했다.
처음에는 이 곡 또한 망설였다,
가사말이 단순한것 같아서,,, 그런데 몇 개월 지나니까,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기 시작한다 . 지금은 오히려 단순한 가사말이 대중들에게 더 쉽게 다가가는듯하다,
PD들께서도 가사가 재미있고 좋은 곡이라고 하신다.
열심히 할 계획이다, 정말 열심히 전국 방방곡곡을 홍보를 위해 누비고 다닐 것이다. 현재는 가요무대, 전국 노래자랑 국내의 제일 큰 방송프로그램은 다하는 떠오르는 배금성으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세월이 흘러 최고의 정통가수가 될것이다. 지켜보라, 희망과 꿈은 항상 날 기다리고 있다, 두드리는자가 될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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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무서버라 (맑고 , 순수한 청년시절을 보냈을거라 생각했는데),,지금은 선하고,다정한중년이겠죠!!
물론이죠~~~ 의리의사나이면서 순수함 그 자체랍니다^^
저는 업무적으로 배금성님을 자주 뵐 기회가 있는데요.. 배금성님은 지금 맑고 순수한 청년시절을 보내고 계신듯이 보여요. 업무상 본의 아니게 일이 틀어질때도 많은데 그때 마다 본인의 감정을 절제하시는 모습을 보면 제가 나이가 훨씬 많은데도 고개가 숙여질때가 많았어요. 어? 이런 모습은 순수한 청년의 모습이 아니라 영감님 모습인가??? 아믛든 뭐 노래는 가수니까 당연히 잘하시지만 인간적인 면에도 꽤나 괜찮은 친구(?) 맞습니다 ㅎㅎㅎ
훗~~~ 살짝 오셨다가셨군요^^ 항상 감사드리는 마음 입니다,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바라구요 사업도 번창하시길 바래요^^
우연한 기회로 "두줄기 눈물" 이란 곡을 부르시는 동영상을 보았읍니다. 와 ~우!! 한국에도 이런 가수가,, 음색, 음량, 음정, 음 길이, 감정, 무대 위에서의 안정감이 하나로,, 완벽 하셨읍니다. 선택 받으신 재능으로 복 있는 삶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아마도 실한 무슴아가 될라카문 이 정도 과거와 짐념과 노력과 까리스마가 단전에서 목으로 거처서 몸짓으로 나와야 진정한 소리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_^
열심히 활동하시길 젊은시절보고 못봤는데 가수가 되었네요. 내가아는배 ㅇ ㅇ 맞는것 같네요 . 노래 잘들었어요
권투선수답게 정말 대단합니다
박진도가수님 후배 프로복싱 신인왕 출신 의리에 사나이
하동진 가수님 국가대표선수 출신 의리에 사나이 제법 선수권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말숙 깔끔한 외모가 귀공자 출신 같았는데 ~그런인생경력이?~상상이 안가는데~미루어 짐작이 갑니다~이젠 모든겄 다 내려놓고 오로지 가수 배금성~노래꾼 배금성 으로 만 살아가기 바랍니다~화이팅!
목소리가 맑고 청아해서 팬이 됐습니다 !~ 꾸준한 활동 부탁드립니다 !~ 그리고 건강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