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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생즐사모
 
 
 
카페 게시글
남파랑길 남파랑길 07-08코스 제덕사거리∼안민고개
이원근 추천 0 조회 204 25.05.05 10:18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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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5.05.05 20:07

    첫댓글 지금 생각하니 충분히 끝까지 갈 수도 있었는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끝까지 갔었더라면 아슬아슬하게 종전 기록을 갱신할 수도 있었을 건데.... 많이 아쉽다.

  • 작성자 25.05.05 20:05

    ㅡ 권수문
    또 다시 30Km의 대 장정을 무사히 완주하심에 거듭 축하 드립니다.
    성님의 산행기를 읽으니 소인의 해군 신병훈련소 생활이 머리에 떠 오릅니다.
    73년 12월 24일부터 시작한 신병교육 기간은 그야말로 波瀾萬丈파란만장 그 자체였습니다.
    천자봉과 안민고개등은 당시 인간 인내력의 한계를 시험하는 시간과 장소로 생각될 만큼 속된말로 개고생을 하며, 여러 가지 잊을수 없는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커다란 군함타고 외국을 갈 수 있다는 부푼 기대를 안고 입대한 해군 생활은 고난의 연속이었지만, 후일 사회생활에서는 많은 도움이 되기도 했습니다.
    신병 교육기간의 하이라이트는 천자봉 구보로서 수료를 하기전에 반드시 넘어야 하는 안민고개는 우리 피교육생들에게는 눈물고개로 불릴만큼 힘들고 험난한 고비였습니다.
    그러나 당시의 고생과 경험은 그야말로 돈 주고도 구할수 없으며, 지금까지도 저의 사회생활에 큰 도움이 되고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군인들의 行態행태를 보면, 과연 유사시 그 본연의 임무를 수행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걱정이 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일개 微物미물이 국가정책에 평가를 할 수는 없겠지만 좌우지간 무언가 잘못돌아가고 있다는 ㅡ 다음에 계속

  • 작성자 25.05.06 18:58

    ㅡ 앞에서 계속
    떨쳐버릴 수가 없습니다.
    다시한번 대 장정을 경하드리오며 앞으로도 중단없는 전진이 계속되길 기원드립니다.
    ㅡ 임병환
    *이고문님 힘든구간
    *완주 추카♡드림니다.
    ㅡ 이수룡
    대장님 대단합니다.
    다시 회춘하나 봅니다.
    축하드려요 .
    ㅡ 변삼수
    거의 30km를 80노인 두분이 완주한 것을 축하해요.
    ㅡ 송준각
    선배님 휴일 잘 보내고 계시지요?
    등산을 하면서 낯선 초행길을 갈때마다 저는 '램블러' 앱을 이용하여 가고싶은 코스를 정해 따라가기를 했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등산코스와 둘레길 안내가 막혀있네요ㅠㅠ
    초보자가 무료로 편하게 이용할 수있는 앱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선배님 산행 행적을 볼 때마다 우짜면 그렇게 대단하십니다~^^
    ㅡ 하종배
    거의 현대판 김정호이십니다.
    화이팅입니다.(최고)
    ㅡ 김수봉
    섭섭 할것 없습니다 이대장 !최고 멋쟁이올시다 축하드립니다 ♡♡♡
    ㅡ 최숙희
    대단하십니다. 저는 25km가 최고 기록입니다.
    ㅡ 김진아
    너무 무리하지 마세요~최고 도전보다는 즐겁게 새로운생각 많이 하며 걷는게 좋은 것 같아요. 날이 화창해서 더워지기 전에 좋은 시간 많이 보내세요~
    ㅡ 여인태
    거의 우리집앞까지 왔었네요.김해장유 많이 걸어셨네요.

  • 작성자 25.05.07 09:50

    ㅡ 김종철
    30km
    대단한 건각이십니다.

    시 한 수
    노래 한 구절
    발품으로 땅 짚고
    낭만 찾아 떠나는 남도 길

    늘 안산 즐산 하소서 ~~
    ㅡ 최천기
    대단한 노익장입니다,
    조금씩 줄여서 걸으십시요,
    좋은날 되십시요.
    ㅡ 김종배
    이선생님 안녕하세요
    남파랑길의 2코스를 걸어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고생한 만큼이나 건강에는
    플러스가 되었으리라 믿습니다.
    이선생님 아무리 그렇지
    사정상 참석 못하신 두분을 막걸리 안주삼아 잘근잘근 씹어 드셨다는
    표현이 특별했습니다 ㅎㅎ
    그리고 삼포로 가는길 노래말이 그곳에서 태어
    낳다는 것은 처음 알았습니다.
    이선생님한테 애원하고싶은 부탁은 방해가 안된다면 "함께 갈래?" 문자 주시면 따라 다니며 영상물 찍도록 하겠습니다.
    선생님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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