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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SPRESSO
에스프레소는 일반적으로 빠르다란 의미인 "익스프레스 = express "에서 비롯되어 만들어진 단어로 이해하기 쉽습니다. 즉"빠르게 추출되는 커피"란 의미에서 받아들이게 된것이지요.
Espresso는 Exprimere의 과거분사형이고 이것의 합성어는 위키를 찿아보면 나오고, 거슬러거슬러 올라가면 Pressed out인 내리누르다의 의미를 가지고 있음--라틴어- 그래서 압력이 무지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기에 어덯하면 압력을 높일것인가를 연구 하게됨---일리 책 참조
또한 이말에서 유래된 방언인.." expresso "에서 라고 잘못 얘기가 되기도 합니다.이밖에 잘못알려진 것 중에는 ( 압력을 가해 추출한다 ) 란 뜻을 지닌 라틴어의 "익스프레머 = esprimere " 라고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에스프레소는 " 손님을 위해 준비된 요리"라는 의미로서의 이탈리아어인 " 에스프레시보 = espressivo " 에서 유래된 거시라는것도 설득력 있는 얘기입니다. 커피한잔이 얼마나 중요했었는지를 잘 표현해 주고 있지요..
보일러속엔 뜨거워진 물과 수증기로 나눌수 있는데.. 이 수중기의 압력으로 물이 커피가루를 통과하여 추출하게 됨. 이것을"증기압력추출방식"이라고 하지요.. 여기에 뜨거운물과 우유,우유거품을 섞어서 여러 매뉴를 만들어 내는 응용이 가능합니다.드립식과는 다르게 20~30초 사이라느 짧은 시간에 커피의 모든 맛과향을 추출해 내기에 높은 압력과 여러잔의 커피를 만들어 내기위해 기계적인
면으로 많은 발전을 하게 된것이지요.에스프레소 커피는 빠른 추출로 인해 다소 카페인의 양이 적고(1잔당의 비교), 진한 "액" 과 압력에 의한 "크리머" 라는 향기 휘발성 거품을 만들어 냅니다. 이런 이유로 에스프레소를 "커피의 심장"(heart or coffee) 라 부르기도 하지요.
2. 머신의 발달
19세기초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물을 밀폐된 공간에서 가열했을때 생기는 수증기의 압력을 이용한 "커피추출기구"의 개발이 시작 되었습니다. 그후 수많은 시도가 이여지다가 드디어,
1819년경 "영국의 존슨(jones)" 에 의해 드디어 처음 "에스프레소 포트" 가 선보였습니다. 그 뒤에 보다 볶잡한 기구들이 많이 많이 나오게 되었지만, 대중화를 이루는데는 실패를 했습니다. 이후...
1843년경 "에드워드 루아이젤" 이 1시간에 200잔을 추출할 수 있는 "머신"을 만들어 빠르게 보급을 시켜 대중화에 성공을 하게되었지요^^
1900년경 증기 압력을 이용하다가 펌프의 등장으로 펌프 압력을 이용하는 머ㅓ신이 개발됨.
1901년경 11월 Luigi Bezzera가 이태리(밀라노)에 특허 등록 기준으로 통상 적용. ( 물론 이전에도 많은 시도,개발의진행이 있었지만. 특허를 기준했음. )
1905년경 에는 이탈리아의 "베젤라(Bezzera)" 에 의해 현대적 개념의 머신이 탄생되었습니다.
1935년경 에는 이탈리아의 "프란체스코 일리(illy)" ( 지금의 일리커피의 창업대표 )가 일레타(illleta)라고 불리는 증기를 압축 공기로
대체하는 혁신적인 에스프레소 머신을 발명하여 근대 커피머신 발전에 공헌을 했습니다.
1946년경 에는 이탈리아의 "아낄 가찌아(Achile Gaggia)" 란 엔지니어가 지금의 피스톤 방식의 머신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지금가지도 유명한 "가찌아 머신"은 스프링의 힘으로 프스톤을 움직여 밀폐된 공간에서 얻어지는 수증기의
압력으로 추출하는 방식을 개발하여 특허를 냈습니다.. 최초의 10기압의 시대가 온것 이지요^^
이 "기압"을 이용하는 방식은 에스프레소으 힘인 "크리머(커피표면의 갈색 거품)"라는 예상치 못했던 귀중한 부산물을 얻게 되었습니다.
이시기에 가찌아의 머신이 설치된곳은 "천연크림 커피"라는 문구를 달아 차별화시킴으로 대단한 호응과 빠른 전파를 보였다고 합니다.
지금은 "열 교환기"가 부착된 보일러형식의 기계가 보편화 되었고, 계기판이 달린 "자동시스템" 도 등장해 빠른 보급이 되고 있지만.. 역시 에스프레소도 수동!! 손맛이 젤로 좋다고 생각합니다^^
반면에 미국은
1958년경 " Dudley Riggs"이란 분이 처음 에스프레소를 소개하고 카페를 열었다고 알려지고 있음.
(미네아폴리스) 이곳은 미국 중서부쪽에서는 첫 에스프레소 삽이지만 이전에 다른 지역에도 있었으나 정확한 기록은 현재 없음
1978년경 "시에틀"에서 처음으로 거리판매수례가 생겨나 "상업용에스프레소"를 팔기 시작했다고 알려지고 있다.
1980년경 일반 커피샵에서도 에스프레소를 마실수 있게 되었답니다. ( 본격적인 대중화 )
1990년경 에는 일본과 싱가포르에 ...
19955년경 에는 한국.(우리나라^^ㅋㅋ)에도 에스프레소가 고개를 들기 시작하여, 99년 스타벽스의 한국진출로 본격적인 에스프레소의시대가 열립니다.
98년에는 중국등지의 아시아 지역에서도 에스프레소의 보급은 널리 퍼져나가면서도 그 속도가 매우 빠르게 진행되고 사업적과 문화적으로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국내 자체 기술로의 자동머신 "세보(CEBO)" 와 전자동 머신 "슈라클(Suracle)" 이 탄생되기도 했습니다.
3. 에스프레소용 원두
에스프레소는 모든 원두를 사용할 수 있지만, 주로 강하게 볶아진(프렌치커피)를 사용합니다.
( 최근의 추세는 풀시티 ~ 시티 정도로 낮아지고 있습니다. )
이유는 : "향기성분"이 많이 나오는 시점에서 가장 이상적이 맛과 향을 지니게 되며,
"크리머"의 생성이 뛰어나기 때문 이지요^^
로스팅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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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 두. - 딱딱하고 프르슴하며, 풋냄새가 나요! (잠재적으로 원두의 맛을 내제하고 있지요^^)
라이트 - 1차 파핑의 바로 앞까지.. (향기가 나기 시작하지만, 강한 코크가 부족해요^^
시나몬 - 1차 파핑 도중의 중간까지.. (산미가강하고, 매우 연한 맛이 나요!)
미디엄 - 1차 파핑의 종료후까지.. (다갈색으로, 아메리칸 스타일의 가벼운 맛과 향이 나요!)
하이 - 콩이 늘어나고, 향이 변하기 전까지.. (산미가 강하고, 충분한 숙성이 모자란 편이에요)
시티 - 향이 변한 후부터 2차 파핑까지.. (보통의 산미, 조금 성숙, 산미50%풍미50%)
풀시티 - 2차파핑후~진밤색을 띄기까지..
(지방이 나오기 시작 하구요~, 향미가좋으며..단맛과 신맛의 조화가 있어요!)
프렌치 - 진밤색에서 초코릿색으로 변화하기 까지 ..
(지방이 가득 나오며, 에스프레소에 가장 적합한 배전도 입니다)
이탈리안 - 갈색 기운이 사라지고, 검은빛 코팅이 가득하기 까지..
(스모크하고 자극적이며, 농후한 맛을 지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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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시티~이탈리안)사이의 원두는 휘발성 향기 성분이 원두의 표면에 가득해서 향이 뛰어나지만, 그만큼 빨리 향이 없어지므로 밀폐용기에 1일 분량씩 담아서 보관하세요^^ 볶은 날로부터 1개월이 지나지 않은 원두를 사용해야 하며, 일 단 개봉후엔 1주안에 소비해야 좋습니다.
4. 머신의 종류
모카 포트( Moka ) = 수동식
주전자 모양의 일명 '모카포트'는 크게.. 상부 와 하부 그리고 바스켓부 로 나눌수 있습니다.
바스켓은 아래쪽의 포트속에 들어가는 부분이구요.. 그아래쪽(포트)에 물을 담아 잠근후에 불위에 올려 놓으면 물이 끓으면서 생기는 고압의 증기압에 의해 뜨거워진 물이 위쪽(포트)으로 커피를 통가하면서 진한 커피액을 추출하게 되는 방식 입니다. 추출하고자하는 많큼의 '물의 양' 과 '커피가루의 양' 을 조절해서 아래포트에 물을 잔수많큼 붓고 바스켓속에 커피가루를 담아 잘 다듬어 줍니다 (탬핑하기)
그리고 포트를 잘 돌려서 확실하게 고정을 시킨후에 중간정도의 불위에 올려 놓으면 서서히 물이 끓어올라가면서 증기의 압력에 의해 소리가'치익~치익~'하면서 들립니다. 그때, 약한불이나 완전히 불을 끄고 소리가 그치면 완성입니다.^^뜨거우니 분리 하실때는 두터운 수건과장갑을 착용하세요^^ 기호에 따라 '레몬, 설탕, 꿀, 위스키,초코시럽, 우유등'을 섞어서 마셔도 보세요^^
반자동(Semi Automatic)
이 머신은 보통 '예술적 기술'이 필요하다고들 합니다. 신은 기본적으로, 물을 데우는 '보일러(Boiler)', 커피를 담아 추출하는 핸들인 '필터홀더(Filter Holder), 그리고,보일러 안에 차있는 스팀을 분사하는 '노즐(Nozzle)'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필터홀더안의 분리되는 금속필터에 커피가 부디치며 모아져, 잔으로 떨어지면서 '크리머'가 이쁘게 형성되는데.. 이러한 기술(작동 기술, 우유데우기, 우유거품만들기)등이 많은 노력과경험속에서 나오는 노하우가 필요하게 됩니다. 에스프레소를 추출할때는, 주의깊게 보면서 시작 과 멈춤 의 조절이 매우 중요하답니다.
자동(Automatic)
이 머신은 물의 양이 디지탈입력되어저 있어, 반자동머신의 기능을 적절히 수행하기에 누구나 쉽게 다룰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작은노력(커피의 물의 양의 세팅..등등)이 필요로 하고, 고장시의 대처행동이 조금 숙지요망입니다.
전자동(Fully Aotomatic)
'반자동 & 자동' 과는 조금 틀리게 '커피의 분쇄부터~누르기,추출시간, 찌거기의 분리 등'모든 전 과정이 한 싸이클에 의해 움직여지는 기기를 말합니다.
ESE커피머신(E.S.E. Coffee Machine)
일명 "포드(pod)"라 불리는 6.9g의 입자가 고른면서 미세한 에스프레소용 팩킹을 사용하는 전용머신입니다. 요즘은 가정용으로 빠르게 보급이 되어지고 있지요.. 그라인더가 필요없고, 추출관리가용이해서 언제나 정확한 추출을 잘 할수있습니다. 앞으로는 이 포드의 새로운 시대가 오지 않을까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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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신의 크기는 "물 탱크의 양"에 따라 그 크기가 분리되고, 바리스타(Baeista)는 많은 노력으로
숙련된 기술을 숙지하고 구사하면서 언제나 좋은 맛을 내는것에 최선을 다해야 하겠습니다.
머신또한 크기와성능에 따른 성능의숙지와 관리요령..
유지및 보수관리등의 기술적인면도 소흘리 하면 안됩니다.
5. 커피 구분법
에스프레소용 원두 고르기
'커피의 맛'을 결정하는 것은 '원두의 맛'에 근거한다고도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반적으로 보다 강하게 볶아진'풀시티!~이탈리안'정도로 볶인 커피를 사용하지요.
원두는 단종(Straight), 보다는 배합(Blended)된 커피를 많이 사용합니다.
커피의 맛(쓴맛, 신맛, 단맛, 탄맛)과 향기를 적절히... 그리고 최고로 느끼기 위해, 나라와 지역별 그리고 개인의 취향에 따라 느기는 좋은맛이 다르므로 직접 선택이 중요합니다.
커피의 지방이 풍부한지 확인하세요^^
생두에서 원두로 볶여지는 과정중.. 수분이 감소하고 갈색을 띄는 시점부터 약'800여가지의' 휘발성 향기 성분들이 나오며, 표면이 지방으로 코팅되듯 입혀지게 됩니다. 처음에 아직 안나오는 원두도 사용을 하지만, 대부분은 볶은 날부터 1주안에 모두 이 지방성분이 나오게 됩니다.
그리고 이지방이 다시 없어지기 전에 커피를 마셔야 하지요..이미 오래된 커피에서는 지방들이 날라가면서 향기도 사라지게 되니 더욱 향기로운 커피를 즐기시기 위해서는 이지방 성분이 발질거릴때 드시길 권해 드립니다.
제조일자를 꼭 확인하세요.
제조일이 없는 커피는 되도록 알아보고 사야 합니다. 질 좋은 커피라도 2~5개월 이상된 커피는 시넌도가 현저하게 떨어지게 됩니다.
포장 상태와 포장 방법을 확인하세요.
함기 포장 (공기가 많이 포함한 포장방법) 의 경우 2개월이 넘으면 신선도가 현저하게 떨어집니다.
탈기 포장 (발브포장, 진공포장, 질소포장, 탄소소재포장) 의 경우 제조일로부터 5개월정도는 좋은 품질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원두의 크기가 어느정도 균질한지를 살피세요^^
원두의 크기가 균질하지 않은 경우는 질이 낮은 커피일 확률이 높습니다.
볶은 원두의 크기가 작은 경우 제조 과정의 문제가 있는 제품입니다.
국내의 커피회사들 중 직접 볶아 공급하는 경우는 아직 커피로스팅의 경험과 교육 수준이 낮은 경우가 많은 편입니다. 그래서 다향한 커피를 제품화시킬시에 아직 부족한 점이 많게 되지요. 이 경우에서 수분빼는 과정이 능숙하지 못하여 알이 작고 주름이 많으며, 나쁜향을 낼수 있습니다.
지방성분의 유츌이 불분명해지기도 하여, 고급생두를 저품질로 만들기도 한답니다.
원가에 지나치게 얽매이다보면 품질이 나쁜원두나 신선하지 못한 산화된 커피를 사용하게 됩니다
그러한 원두로는 아무리 뛰어난 바리스타라 할지라도 좋은 커피를 만드는것에 한계가 있습니다. 그러면 결국 고객감소와 매출감소가 되겠지요
향이 살아있고 맛이 좋은 커피에 대한 좋은 기억과 느낌은 생각보다 오래가게 됩니다.. 결국 고객의 발걸음을 지금! 그곳으로 인도하게 되지요
6. 용어 ( terminology )
바리스타(Barista) = (bah-ree-stsh)
많이 알고 있지만, 에스프레소 머신을 잘 다루고 숙련된 솜씨로커피를 다루며,
예술적&감각적인 기술을 보유한 커피인을 말합니다.
크리머(Rich Gold Crema)
에스프레소를 추출했을때 커피위에 생기는 '황갈색의 고운크림"을 맣하는데..
커피의 오일(Oil)이 크리머로 변화하는 것이며, 두께는 3~4mm정도가 좋습니다.
에스프레소의 풍부한 달콤함은 이 크리머에 숨어 있습니다^^
도스(Dose)
에스프레소 1샷(Shot)에 사용되는 커피의 양(6~10g)보통8g을 나타내는말입니다.
그룹(Group)
필터와 커피 추출구가 있는 손잡이 기구를 말합니다. 포타필터(Fdrta Filter)를 결합한후에 커피가루를 담아서 누르기(Tamping)을 위한 Handle 과 Basket 의 세트.
탬퍼(Tamper)
포타필터에 커피가루를 넣고 다지기를 하는 기구입니다.
탬핑(Tamping)
탬퍼로 커피를 다질때, 누르는 고정을 얘기합니다.(누르는 힘의양이중요^^) 단단히 누를수록 천천히 떨어지고.. 그많큼 향이 충분히 우러납니다.
탬핑이 잘 되었어도 커피가 빨리 나오면, 더 고운 가루를 사용하구요~ 반대로 천천히 나온다면(약하게 탬핑했어도)더 굵은 커피가루를 사용하세요.
덤프박스( Dump box)
에스프레소 추출후 남은 커피찌거기를 떨어내고 담아내는 '통'입니다.
그룹해드(Group or Head)
필터해드를 결합하는 부분을 말합니다. 머신들마다 작동되는 방식의 노하우가 있습니다. 그 설개에 따라 커피가용해되는 정도와 커피에 미치는 '유속(water speed)의 영향이 모두 다르게 나타나지요.
우유 데우는 통(Milk pitcher)
강화유리나 스틸제질이 많이 사용되는 손잡이달린 피처입니다.
머신의 상부(Cop warmer)
보일러의 열기와 열선을 이용 컵을 보관&보온하느곳.
스팀나오는 막대기(Nozzle)
보일러의 수증기를 뿜어주는 '긴 막대기의 관'입니다.
커피 추출시 잔받이(Drip tray)
추출 작업시 배수가 원활히 흘러갈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에스프레소 전용 분쇄기(Grider)
보통 수동식과 전동식은 날달린 분쇄기(Bladengrinder)를 사용하지만, 상업용 에스프레소분쇄기는 버-타입 분쇄기(Burr-type grinder)을 사용합니다.
에스프레소 샷(Espresso Shot)
약 8g을 이용 그룹에 커피가루를 넣고 탬핑을 하여 해드에 결합..15~30초 사이로 추출한 거피를 말합니다. 신선하고 좋은 추출이된 샷은 '향기로운 크리머' 와 '무거운 바디'를, 그리고 검고 강렬한 '풍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가장 향이 좋은 순간에 음미 하도록 하세요. 샷을 만든 후 약5초정도 지나면 그 향과풍미가
질적으로 많이 떨어져 버립니다. 이것을 조금이라도 연장하기 위하여 잔을 미리 데워줘야 합니다.
7. 에스프레소 메뉴 ( MENU )
에스프레소 솔로(Espresso Solo)
에스프레소 1샷을 1잔 분량(약8g)을 이용해 25~30mm를 추출한 커피를 말합니다.
= 에스프레소 1샷이라고도 하지요.
에스프레소 더블(Espresso Double)
말그대로 2샷의 에스프레소를 말합니다.
도피오(Doppio)
더블과 같은 뜻으로사용됩니다. 에스프레소를 두 배로 마시고 싶거나, 카프치노 등을 진하게 마시고 싶을 때
“도피오로 해달라”면 됩니다.
룽고(Lungo)
룽고는 '길게 당긴다'라는 의미로 에스프레소 1샷을 레귤러잔에 맞추어 양을 많이 뽑아 내는것을 말하지만,
보통은 1샷에 뜨거운 물을 희석하여 만들기도 합니다.
리스트레또(Ristretto)
더욱 강한 샷..보통샷보다 더욱 적은 양을 적은 시간에뽑아내는것입니다. 보통 1샷(25~30mm)라면,
리스트레또는(15~20mm)정도만 추출합니다.
( 리스트레또는 가장 진한 시점으로 제한(Restrict)에서 뽑는 것이 요령이지요. )
헤머헤드(Hammer head)
유럽에는 없지만, 미국에서 음미되어진 이 커피는 '골 때리는 커피'로 번역되고..
드립커피와 에스프레소를 1 : 1 로 섞어서 만듭니다.
카페 아메리카노(Caf'e Americano)
유럽에서 미국 관광객을 위해 만들어진 커피입니다. 에스프레소 1샷을 250mm정도의 머그컵에 넣고 뜨거운
물로 체워서 연하고 부드럽게 만듭니다.
마키야또(Macchiato)
이테리어로는 '점이 있는' '강조된'이라는 뜻이 담겨져 있습니다. 보통의 샷에 브드러운 우유거품을 살며시
중앙에 얹어주면 됩니다.
카페 필드로(Caf'e filtro)
유럽에서 드립커피를 가리키는 말이지만, 잘쓰이지 않습니다.
에스프레소 로마노(Romano)
커피에 무엇인가를 첨가하여 새로운 맛을 창출한 것으로써, 베레이션,어레인지등으로 부릅니다.
여담으로 '별다방'이 빠르게 성장한 이유중에 바로 이러한 베레이션 메뉴가 큰 공?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카페 라떼(Caf'e Latte)
1샷의 에스프레소에 스팀된우유를 1 : 3 정도로 혼합한 음료입니다. 폼밀크를 살짝 얹어주기도 하지요
예전에는 프랑스풍의 '카페오레'가 인기있었지요~
카페오레는 : 드립커피 : 우유 / 1 : 1 로 섞습니다.
카페 브레브(Caf'e breve)
Breve는 하프 앤 하프(Half & half) 크림을 이용해 5.5oz잔에 마치 카푸치노처럼 만드는 것입니다. 맛은 크림으로 만들기 때문에 우유보다 좀더 부드럽고(한국인 입맛에는 조금 느끼할듯..;;), 묵직한 느낌으로 다가오는 메뉴로서, 이를 사용하여 라떼나 카푸치노를 만듭니다.
보통 미국에서는 라떼나 카푸치노를 시킬 때 우유를 지정할 수 있는데 Non-fat, 1%, 2%, Whole Milk, Half & Half, Soy, Rice 등이 주로 비치해 놓는 밀크 종류이고 Default로는 Whole Milk를 사용합니다.
카페 콘레체(Caf'e Con Leche)
커피 : 우유 = 1 : 2 로 섞어 잔에 설탕을 먼저 넣고 그위에 커피와 우유를 넣고 막대 계피와 조각호두로
장식한 커피입니다.
카페 모카(Caf'e Moka)
에스프레소 메뉴에서 모카는 '초코'란 뜻으로 사용 됩니다. 비율은 1 : 3 정도가 많이 사용되구요. 초콜릿시럽,코코아시럽또는 가루를 넣고 커피와우유를 넣어 만듭니다. 위에 휘핑크림을 얹은 후 초콜릿슬라이스,초코가루(시럽)등을 이용한 데코레이션을 하기도 합니다.( 이것을 믹싱하여 '모카치노'라는 매뉴를 만들기도 합니다. 미국에서는 이 모카치노가 '베스트 세일링 커피'가 되었었지요.
카프치노(Cappuccino)
프랑스에서 개발된 커피입니다. 지역이나 나라마다 만드는 방식이 다양하여 논란이 되는 커피이기도 하지요..
일반적으로는 에스프레소 : 우유 : 우유거품 = 1 : 3 : 3 로 하여, 표면에 풍성한 거품을 만들어 주지요. 기호에
따라 시나몬,코코아 가루를 뿌려 즐기기도 합니다.
더블 카프치노 (double Cappuccino)
말 그대로 2배의 양으로 만들어지는 카푸치노를 의미합니다.
카프치노 포르테(Cappuccino Forte)
에스프레소의 양이 2배 들어간 매뉴입니다.
드라이 카프치노( Dry Cappuccino)
에스프레소에 우유거품만을 얹습니다.
카페 콘파냐(Caf'e Con Panna)
1.5샷위에 살며시 휘핑크림을 얹은 매뉴입니다.
휘핑크림과 우유거품이라는 것을 제외하면 마키야또와 비슷하지만, 조금더 달다
비엔나 커피(Vienna Coffee)
비엔나 커피라 하면, 한때 한국에서는 가장 선풍적인 인기를 누리던 매뉴로써,
비엔나전문점이 있었을 정도였습니다..
드립커피에 휘핑크림을 얹어만드는것이 한국에서의 비엔나 였지만,에스프레소커피가 유행하면서
'카페 비엔나'라는 에스프레소를 이용아여만든 비엔나 커피가 요즘의 메뉴가 되었지요.
아인슈페너(Einspanner)
비엔나의 원조격인 이 매뉴는 '빈의 란트만'에서 만들어 졌으며,보통 카푸치노+카페모카 의 맛을 지니고 있다.
오스트리아 슈바르츠(Schwaez)
일명 '검은 모카' 로 불리우는 매뉴로써, 초콜릿이 놓아진 에스프레소커피입니다.
샬레 골드(Schale Gold)
1 :1 의 비율의 카페라떼에 달걀노른자를 넣은 커피매뉴입니다.
브라우너(Brauner)
1 : 1.5 정도의 비율의 카페라떼를 말합니다.(혹은 우유섞인 에스프레소^^)
카페 리에주아(Caf'e liegeois)
에스프레소가 들어간 '아이스 케이크' 를 말합니다.
아이스 카페(Eiskaffe)
2샷의 아이스크림에 2샷의 에스프레소를 부어준 매뉴.(크림첨가 가능)
카페 코레토(Caf'e Corretto)
알콜이 첨가된 커피매뉴의 총칭 입니다.
카페 프레도(Caf'e Freddo)
아이스 커피의 총칭, 보통 350mm의 유리잔에 잘게 부순 얼름가루를 채우고 에스프레소를 살며시 부어서 만듭니다.
(시럽,우유,꿀등을 넣어서 즐기기도 합니다.)
참고로 '아이스 커피'란 매뉴는 '일본'에서 처음 만들어 졌습니다.
핫 초콜릿(Hot Chocolate)
초콜릿원액과 우유를 잘 섞어서 만들지요. 역시 기호에 따라 우유거품과 휘핑크림을 얹어주어도 맛있습니다.
카페 라 샤워(Caf'e La Shower)
에스프레소와드립커피에 콜라를 섞어서 만듭니다.
일명 '커피콜라' 라고도 불리우는 매뉴로 예전의 '맥콜'이란 음료를 떠올리면 비슷한 맛을 지녔습니다.^^
찬 커피를 먼저 넣고 콜라를 거품이 나도록 부어주면 완성^^ 비율은 1 : 1
8. 만들어 보기전에.
A Brewing Method
에스프레소는 중력 대신 압력을 사용하여 빠르게 커피를 뽑아내는 방식을 말합니다.
좋은 에스프레소를 만들기 위해서는 아래의 중요한 요소 4가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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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쇄의 굵기(Grind)
가루의 양(Dose)
압력(Tamp)
떨어지는 속도(Rate of Pour)이며, 에스프레소의 맛에도 중요한 4가지의 요소가 있습니다.
= 향기(Aroma) : 커피를 맛보는 첫번째 기준이 됩니다. 첫맛의 90%는 향미에~
= 산도(Acidity) : 상쾌함, 짜릿함등을 느끼는 미각. 감칠맛나는 신맛이 가장좋다.
= 농도(Body) : 혀에 닫는 무게감과 밀도감을 표현함. (가볍다, ,꽉찾다등등)
= 풍미(Flavor) : 향, 산도, 농도를 합한 느낌을 나타냄. 전체적인 맛과 향의 조화를 표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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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르기(Tamping)
탬핑을 정의 하면 '포타필터에 담겨진 커피가루를 고르고 평평하게 다지는작업'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장 기본이 되고 에스프레소 추출준비에 있어서
절대적인 요소가 되며, 바리스타의 능력이 나타나는 중요한 기술이지요.
분쇄기에 달린 도저를 통해 커피가루를 포타필터에 담으면, 커피가 흐트러져 있기마련이다.
우선 홀더에 탬퍼를 이용하여 1~2번 '툭툭'쳐서 평탄하게 만든 후, 손목이 꺽이지 않도록 주의하며 약 5파운드의 압력으로(약하게)1차 탬핑을 한뒤, 마무리로 약30파운드의 압력으로 (강하게)다시 눌러 완성합니다. 저울을 이용하여 자신의 탬핑시의 앞력을 체크를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습니다.
탬핑은 그날의 '온도, 습도, 날씨, 기후'등과 그에맞는 분쇄정도에 따라 달라 질 수 있으니 적절한
탬핑의 정도를 많은 연습과 경험에 의해 찾아내는것도 바리스타의 능력일 수 있겠습니다.
참조 : 일리책 - 탬핑을 강하게 하든 약하게 하든 머신 압력을 이길 수없다. 그러니 양과 수평을 잘 맞추어라.
참조 : 데이비드 슈머책 - 50파운드의 힘으로 탬핑ㅎ다가 손목에 무리가와 나중에 20파운드로 하니 무리도 안오고 훨씬 좋더라. ( 왜? 내가 그동안 그렇게 세게 눌렀는지 후회하는 글 )이 책 내용에 있음.
분쇄(Grinding)
에스프레소 분쇄기는 도저를 통해 일정량을 홀더에 떨어뜨리게 되어있습니다.
매일 관리하여 약 8g(한잔분량)을 유지하는 1~2회분량을 확인하세요
분쇄되는 속도는 '1샷'량이 약 30초 정도로 얻어지며, 그보다 많이 늦을경우는 청소분량일 수 있습니다. 매주 안과밖의 원두 홀더를 청소하고, 원두통(디스팬서)를 깨끗이하여 계량의 무계상에 변화가 없도록
관리가 필요합니다.매주혹은 격주로 칼날을 청소 해주어야 하는데~ 약30kg정도 분쇄했을때의 양입니다.
1500kg의 양을 분쇄후에는 '칼날의 교체가 필요하게되는 시기입니다. (평균1년정도)
양 (Amount & Dose)
한 샷의 에스프레소는 대략 6~10g의 커피가루를 쓰는데 평균 8g정도를 사용합니다. 8g의 커피가루를 사용하여 약 18~30초 사이에 20~30mm를 추출하게 됩니다. 떨어지는 과정을 '5초'간격으로 살피면서 주의깊게 관찰하면서 샷을 만들어 보세요.. 크리머의 색이 황갈색에서 연해지면 끊어주어야 맛이 좋습니다.
9 우유 거품 만들기
Steaming and Foaming Milk
좋은 우유와거품을 만들어 내기 위해선 항상 차갑고 신선한 우유와 깨끗한 피처를 사용해야 합니다. 보통은 우유 와 거품을 2 : 1로 만들게 되는데..
거품에 기포가 작고 부드러울 수록 좋은 거품이 됩니다.
만들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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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Open the wand(그림1)
스팀노즐을 먼저 틀어서 노즐속 잔여 수분과 우유를 제거해 주세요.
피처속 우유의 표면에 노즐의 분사구가 1cm정도 잠기도록 담가주고요, 벨브를 열어야 합니다.
2. Create froth(그림2)
우유의 표면이 노즐로 공기를 빨아들이면서 거품이 만들어 지는데요,
이때, 노즐을 깊게 넣으면 소음이 크게나며 우유만 뜨거워집니다. 그렇다고 너무 높게 올려서 밖으로 나오게 되면은 입자가 큰 거품이 만들어지고 우유가 사방으로 튀기까지 합니다. 우유의 표면에 살짝 잠길정도로 우유의 양의 1/3정도만 잠기게 해 주세요^^
3. Heat the milk(그림3)
거품이 충분히 형성되면 온도가 약 70~74'c가 됩니다.. 우유의 온도가65'c부터는 주의깊게 살피다가 70'c가되기전에 작동을 멈추어야 완성된거품의
온도가 70~75'c사이에 멈추게 됩니다. 이때 너무 온도가 높으면 우유가 타버려서 비릿한 맛을 내게 되고 영양이 파괴되니 주의하세요
에스프레소는 잘못 추출하기가 쉽습니다. 요즘은 자동이많지만요. 잘못된 추출은 맛이 쓰기만하고 불쾌한 단맛이 나기도 합니다. 시간을 조금이라도 초과하거나 양을 약간이라도 많이 추출하게 되면 맛이 쉽사리 변하게 되지요.. 또한 한번 추출된 에스프레소는 공기중에서 굉장히 예민해서 빠르게 향이 날아가고
맛이 변하게 됩니다. 그렇기에 추출후엔 바로 사용을 해야 좋습니다.
참고로 크리머가 색이 고르지 않으면, 스틱으로 한번 저어 주세요. 그럼 크리머의 색이 일정해지고 맛도 조금오래 간답니다. - 요행이긴 합니다
또한, 너무 방치하면 커피가 식어버리고, 크리머의 특유의 향을 잃어 버리게 되니, 라떼등의 메뉴를 만들때.. 필히 우유를 먼저 만들어 주세요. 유능한 바리스타는 우유 와 샷 의 추출을 동시에 시간을 잘 맞추어서 할 수 있습니다.
잘못 추출된 원인
1.에스프레소가 너무 천천히 추출되거나 거의 나오지 않을때에는. (그림4)참고.
커피가루가 너무 곱게 분쇄도었습니다.
탬핑이 너무 강하지는 않았는지요.
너무 많은 커피가루를 사용하진 않았나요.(이런 경우들에선 쓴맛이 많이 나게 됩니다.)
2.에스프레소가 너무 빠르게 추출될 때에는. (그림5)참고
분쇄가 너무 굵게 되었습니다.
탬핑의 강도가 약하니 더욱 단단히 하세요.
커피가루의 양이 너무 적습니다.(이런 경우는 연한 맛과 크리머의 생성이 적으며,신맛이납니다.)
3.크리머의 색이 빨리 연해 질때는.
커피의 양이 부족합니다.
너무 빨리 추출되었습니다.
너무 오래 추출하였습니다.
4.크리머가 생기지 않을 때에는.
커피가 신선하지 않습니다.
커피의 양이 부족하군요.
추출시 보일러의 온도가 낮습니다(물의 온도)
간혹 '디카페인'커피에서도 생기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5.필터주위로 물이 새거나 뿜어져 나올 때에는.
폰타필터의 장착이 확실히 되지 않았습니다.(꽉 닫아주세요.)
필터주변에 가루가 많이 묻어 있습니다.
고무파킹의 교환 시기가 되었습니다.(평균1년정도마다 바꾸어 주세요^^)
너무오래된 그룹의 경우 마모가 되어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11. 좋은 원칙
좋은 에스프레소를 만들기 위해서는 항상 신선하고 질 좋은 원두를 꼭! 사용하세요.
-그날.. 매일같이 그라인더의 분쇄입자 와 도스 (가루의 양) 를 체크하세요
- 먼저 우유를 적확한 온도(65~74'c)로 스팀하세요
-커피가루의 탬핑과정 은 정확하고 단단하게 하세요
-홀더해드의 분사구에서 물이 막힘없이 샤워로 잘 떨어지는지, 온도는 적당한지를 체크 하세요
-추출되는 에스프레소가 적절히 잘 떨어지는지, 변화를 눈으로 확인 하세요
-1샷(2샷)의 떨어지는 속도와 시간을 준수 하세요
-크리머의 색 과 두깨를 살펴보세요 (색이 적절지 못하면, 꼭 다시 추출하세요)
-추출한 에스프레소는 곧바로 사용 하세요~ (오래된것은 버리시거나.. 아이스로 즐기세요)
-머신을 항상 청결 하게 유지관리해 주세요. (물이 지나가는 관,커피가 지나가는곳등등)
-에스프레소메뉴에 맞는 적당한 잔의 선택 이 더욱 커피의 맛을 좋게합니다. (데미다스컵 =평평한 50~60mm의 용량의 두툼한 재질이 잘 식지않으면서 입술의 느낌이 좋음.)
-적절히 잘 볶인 커피 를 사용하세요(신선하더라도 너무 강하게 볶여지면, 탄향이 전면에 나면서 크리머가 너무 짙게 나옵니다.)
맛있는 에스프레소는.
입안에 퍼지는 향(Aroma)
설탕을 넣고 마시는 것이 이탈리아식의 방식입니다.
좋은 맛은 입안에 남기고, 특유의 향과 감칠맛, 그리고 단맛이 입안 가득 퍼지는 것을 좋습니다.
고운 홍금색 크리머(Cream)
고운 크리머는 설탕을 넣었을때 일순간 크리머위에 뜨게됩니다.
적절한 양(Dose)
본고장인 이탈리아의 에스프레소는 20~25cc정도이며, 많아도 30cc정도에서 가장 좋은 맛이난다고 합니다.
보다 더 많은 양의 추출은 좋은맛과감칠맛을 잃어버릴 수 있습니다.
적절한 온도
90'c정도의 물온도로 추출한 샷이 약 70'c정도의 약간 미지근한듯한 온도로 추출이 되니. 잘 식지 않도록 두터운 잔과 미리 예열을 하는 센스를.
좋은 바리스타는 자신의 많은 경험과 노력으로 다른이에게 많은 얘기와 정확한 커피를 선보이고 마시는 방법까지 제한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2. Pulling the Shot
양과탬핑 (Doise and Tamping)
정확한 양의 커피가루를 폰타필터에 넣은 뒤, 탬핑을 단단하게 해야합니다. 이때,약간씩 비틀면서 야무지게 해보세요..
탬핑은 분쇄과정속에서 약간의잘못을 바로잡을수있습니다.
샷 관찰하기 (Watch wour shot)
에스프레소 샷은 부드럽게 나와야 하며, 꿀이 떨어지듯이 흘러나와야 좋습니다.
만약,샷이 너무 느리거나 혹은 너무 빠르면 '분쇄, 양 탬핑등'의 문제가 분명함으로 바로 수정한 뒤 다시 샷을 추출해야 합니다..
항상 추출시 양질의 크리머(Rich gldenbrown crema)층 이 형성되어야 합니다.
추출 시간을 엄수해야 합니다
좋은 크리머를 가진 에스프레소는 18~30초 사이에 만들어 집니다. 이때도,
각 머신과원두의 상태마다 그 시간과 맛이 달라지니, 항상 시간을 지키며 샷을 관찰해야 합니다.
청소하기..
다시 말하지만, 샷을 추출한 후에는 항상 그룹청소와 워터필터의 청소를 해야 합니다. 커피 찌거기로 인해. 맛이 써지거나 잘못된 추출이 될 수 있습니다.
반복연습을 통해 탬핑능력을 높여 줍시다.
다시 언급하더라도 모자란것이 탬핑작업입니다. 탬핑은 바리스타의 중요한 기술이며, 가장 기본이 되는 요소가됩니다.
포타필터에 커피가루를 담아 눌러주는 탬핑이라는 작은 과정은 얼핏보기에는 단순하고 지나치기 쉬운 동작이지만, 바리스타의 노력과 성의가 담긴
작업이며...많은 노력으로 거듭나야 이룰 수 있는 핵심기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빠르게 진행되는 탬핑과정속에 숙련된 노하우를 이루어 가는 모습을 상상해 보세요. 또한, 탬핑의 강...약...에 따라 추출 속도가 다르며
그날의 날씨, 온도, 습도, 케피의 상태, 매뉴의 종류등의 요건의 변수도 다르답니다.
우유에 대하여
우유는 '락토오소(젖당)'과 커피의 쓴맛을 감소시키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커피와 우유를 섰어 마시는 이유는 이같은 어울림에서 비롯된 것이고 이것이 카페라떼의 인기 비결 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우유의 당과 단백질은 뜨겁게 데우고 끓이게 되면 성분이 변하게 됩니다. 적당히 변화된 맛이 커피와 어우러진다면 좋은 맛이 되겠지만,
너무 많이 끓이게 되면 탄맛이 되어 버리고 영양소도 없어진답니다. 설탕 (시럽)과 다른 첨가물이 커피에 엉겨 굳는 것을 방지해야 한답니다..
13. 에스프레소용 원두 고르기
'커피의 맛'을 결정하는 것은 '원두의 맛'에 근거한다고도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반적으로 보다 강하게 볶아진'풀시티!~이탈리안'정도로 볶인 커피를 사용하지요. 원두는 단종(Straight), 보다는 배합(Blended)된 커피를 많이 사용합니다.
커피의 맛(쓴맛, 신맛, 단맛, 탄맛)과 향기를 적절히... 그리고 최고로 느끼기 위해...
나라와 지역별 그리고 개인의 취향에 따라 느기는 좋은맛이 다르므로 직접 선택이 중요합니다.
커피의 지방이 풍부한지 확인하세요^^
생두에서 원두로 볶여지는 과정중.. 수분이 감소하고 갈색을 띄는 시점부터 약'800여가지의' 휘발성 향기 성분들이 나오며, 표면이 지방으로 코팅되듯
입혀지게 됩니다. 처음에 아직 안나오는 원두도 사용을 하지만, 대부분은 볶은 날부터 1주안에 모두 이 지방성분이 나오게 됩니다.
그리고 이지방이 다시 없어지기 전에 커피를 마셔야 하지요.. 이미 오래된 커피에서는 지방들이 날라가면서 향기도 사라지게 되니 더욱 향기로운 커피를 즐기시기 위해서는 이지방 성분이 발질거릴때 드시길 권해 드립니다.
제조일자를 꼭 확인하세요.
제조일이 없는 커피는 되도록 알아보고 사야 합니다. 질 좋은 커피라도 2~5개월 이상된 커피는 신선도가 현저하게 떨어지게 됩니다.
포장 상태와 포장 방법을 확인하세요.
함기 포장 - (공기가 많이 포함한 포장방법) 의 경우 2개월이 넘으면 신선도가 현저하게 떨어집니다.
탈기 포장 - (발브포장, 진공포장, 질소포장, 탄소소재포장) 의 경우 제조일로부터 5개월정도는 좋은 품질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원두의 크기가 어느정도 균질한지를 살피세요.
원두의 크기가 균질하지 않은 경우는 질이 낮은 커피일 확률이 높습니다.
볶은 원두의 크기가 작은 경우 제조 과정의 문제가 있는 제품입니다.
국내의 커피회사들 중 직접 볶아 공급하는 경우는 아직 커피로스팅의 경험과 교육 수준이 적은 경우가 많은 편입니다.
그래서 다향한 커피를 제품화시킬시에 아직 부족한 점이 많게 되지요.
이 경우에서 수분빼는 과정이 능숙하지 못하여 알이 작고 주름이 많으며,나쁜향을 낼수 있습니다.
지방성분의 유츌이 불분명해지기도 하여, 고급생두를 저품질로 만들기도 한답니다.
원가에 지나치게 얽매이다보면 품질이 나쁜원두나 신선하지 못한 산화된 커피를 사용하게 됩니다
그러한 원두로는 아무리 뛰어난 바리스타라 할지라도 좋은 커피를 만드는것에 한계가 있습니다.
그러면 결국 고객감소와 매출감소가 되겠지요. 향이 살아있고 맛이 좋은 커피에 대한 좋은 기억과 느낌은 생각보다 오래가게 됩니다.
결국 고객의 발걸음을 지금! 그곳으로 인도하게 되지요.
커피저장법
WATER PURIFIER
보일러
보일러는 보통 동재질을 사용합니다. 일부 스테인레스를 사용하기도 하지만, 열효율이낮고 편리성이 떨어집니다.
유럽지역에서는 가스를 열원으로 많이 사용하지만, 한국에서는 95%이상이 전기히터를 이용한 가열방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스팀압력을 적정압력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보일러 용량이 클수록 좋구요, 커피온도와 추출시의 적정온도와 압력 유지에도 도움이 됩니다.
열교환 방식인 이중구조로 되어 있으며, 커피 추출용과 스팀, 온수용으로 되어 있습니다. 보일러의 용량은 90~95'C이며, 스팀압력 '1bar'가 적당합니다.
펌 프
펌프는 보일러에 물을 공급시켜주는 동시에 물리적인 방식의 압력을 발생시켜 커피를 추출할 수 있도록 해주는 역활을 합니다.
또한 추출시의 압력을 지속적으로 유지시켜주는 중요한 역활도 하는데, 커피의 종류에 따라 추출 속도에 따라 맛의 변화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항상 펌프 압력계를 확인 / 조절해 주어야 합니다.
스팀 압력 조절기
보일러의 물의 압력을 원하는 압력으로 유지시켜주는 역활을 합니다.
보일러에서 파이프를 지나 조절기에 다으면, (on , off)로, 적정압력을 유지하고, 조절합니다.
그룹 해드
홀더를 결합시키는 부분이며, 항상 청결을 유지해야 하는 곳입니다. 해드안쪽의 그물망 중앙의 (-)의 나사를 풀고 (육각)볼트를 풀어 부품을 분해하여 하는
청소도 2주에 한번 정도는해주어야 하며, 고무패킹은 1년마다 교환해 주어야 좋습니다.
필터 홀더
커피를 담아 그룹해드에 장착해 결합하는 손잡이 달린 커피추출 기구입니다.
1그룹과 2그룹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1그룹은(6~10g)1그룹은(13~18g)을 담을 수 있습니다.
한번 추출할 때 마다 물로 청소를 하구요,, 마감시에는 물에 담가놓아 추출구속 베인 커피를 분해하여 청결을 유지합니다..
추출전에는 해드에 연결해 놓아서 데워놓아야 좋습니다.
보일러 안전 밸브
보일러의 물의 압력의 오버를 막기 위해 있는장치 입니다.압력 오버시 압력을 배출 시켜서 갑자기 스팀이 올라올 수도 있습니다.
압력 계이지
수압, 펌프의 압력을 나타내는 것과(7~10기압 유지) , 보일러의 압력(1bar)의유지를 표시해 줍니다.
프로우 센서 (Turbin flow sensor)
물의 양을 지정된 양으로 감지하는센서입니다. 혹시 고장이 나며... 물이 쏟아지게 됩니다.
컴퓨터 콘트롤러 (Computer controller)
머신의 기능신호를 컨트롤 하는 장치입니다.전압이 일정하지 않을시에 고장이 날 수 있습니다. 스팀의 습기로 인해 고장이 날 수도 있습니다..
과도한 추출로 인한 물이샘을 주의하세요..
16. 에스프레소 머신의 설치
전원과 급 / 배수관 연결 완료상태에서만 작동을 해야 합니다.
머신 조절과 유지
1샷의 양(약8g)을 향상 정확히 유지하면서.. 가루의 분쇄입자도 체크하세요.
분쇄되는 시간과 소리를 잘 듣고 판단해야합니다. (너무 무리한 분쇄는 피해야 좋습니다.)
수시로 그라인더 주위를 청소해주십시요. 마감시는 남은 커피가루를 모두빼내어 봉지나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보관 해 주십시요.
(가능한 남지않거나 적은양이되도록..)
매주
가루받이 통을 분리하여 통 과 분쇄날을 청소해 주십시요. 가급적 전날의 커피가 통안에 남거든..버리십시요..(나쁜향과 맛을 냅니다.)
디스팬서의내부도 청결하게 하며, 분쇄날은 특히(15kg)사용시마다는 필히 청소해줍니다.
매달
칼날의 명날은 600kg , 원추날은 1.200kg마다 교채해주면 좋습니다. (매월 날의 성능을 테스트해 주세요..)
마감때는
매일
머신을 정리하면서 백블러쉬를 해 주세요. 구멍없는 필터로 에스프레소 전용세제나 베이킹 파우다를 사용하면 됩니다.
해드홀더도 청소하는데, 청소후엔 꼭 해드와 그룹도 청결하게 해 줍니다. 해드의 망또한 분리하여 자 ㄹ 닦아 주면 좋습니다.
매주
망을 1주마다 분리 청소하여 물에 삶아?끓여 주십시요..묵은때를 없애야 좋습니다.
배수관 청소
매일
마감시에 꼭 빽블러쉬를 한후 물1리터 정도를 살살 부어주세요.. 그뒤 소다순 베이킹 소다물 1리터를 부어주세요^^ 배수관의 찟거기를 제거해 주십시요.
전기 관리
머신이 최대한의 성능을 유지하기 위해..필요한 전력
전압이 낮을때(215볼트이하)
- 머신 내부의 '퍼핑 압력'이 저하됩니다.
- '보일러히터'의 히팅시간이 길어지게 됩니다.
- '내장 컨트롤'에 무리가 오게됩니다.
- '전자밸브'의 개폐가 원활하지 못하게 됩니다.
전압이 높을때(230볼트이상)
- 머신 내부'펌품손상'이 우려됩니다.
- 보일러 히터 훼손이 올수 있습니다.
- 회로기판의 파열이 될수 있습니다.
- 전자밸브의 손상과 누전이 우려됩니다.
전압은 220볼트에가까울수록 좋습니다.
전력이 들어오는량도 일정할수록 좋구요.너무 낮거나 높으면..전문 엔지니어분에게A/S를 받으셔야 합니다.
전선의 굵기도 전기용량을 상회하는 전선을 사용해야하며,일반 배선기구(15암페어의 콘센트와플러그)보단,
누전 차단기를 개별해서 사용해야 좋습니다. 접속부분에는 전자식 개폐기를 사용하는것이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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