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에 따르면 채동하는 최근 네팔 어린이와 국내 다문화가정 소외 계층 어린이들에게 학습물품을 전달했다. 지난해 네팔의 밀알학교 건축현장을 방문해 직접 두 손을 걷어부치고 일손을 돕는가 하면 장애인 시설을 방문해 그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낸 채동하는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채동하는 동대문구 구청 생활지원센터에 직접 전화를 걸어 독거노인분들을 돕겠다는 뜻을 전하고 동대문 푸드마켓을 통해 생활보호대상자로 등록된 동대문구 독거 노인들에게 각각 5kg의 쌀을 지원키로 했다. 소속사 측은 "채동하가 오래 전부터 불우한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곤 했다"며 "그가 이런 일이 알려지는 것에 대해서 굉장히 부담스러워 그동안 알리지 못했다"고 말했다. 채동하는 소속사를 통해 "큰 일도 아닌데 이런 일이 알려져 부끄러울 따름"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채동하는 최근 미니앨범 'D 데이' 더블타이틀곡 '바닐라스카이'로 활동 중이다. [뉴스엔 엔터테인먼트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